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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로맨스 8회 줄거리 대사, 윤박 드디어 멜로 눈알 삼각관계 이강피디 지수호 설렌다, 우지우 윤두준 12년전 이름? 병원 방송 송그림 과거 기억,하차 언플, 제이슨 배신? 김소현 옷장 본문
라디오 로맨스 8회 줄거리 대사, 윤박 드디어 멜로 눈알 삼각관계 이강피디 지수호 설렌다, 우지우 윤두준 12년전 이름? 병원 방송 송그림 과거 기억,하차 언플, 제이슨 배신? 김소현 옷장
ForReal 2018. 2. 21. 20:51라디오 로맨스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두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태리의 파티에 간 그림이지만, 수호가 와서 "좋아해"말했죠.
극본 전유리 연출 문준하 황승기
KBS 라디오 로맨스
# 진심으로 들이댈거란 수호의 고백 "오래전부터 우리 알았어"
수호가 고백을 하자 그림은 "절 왜 좋아해요. 여기 여자친구도 있는데"하면서 당황해요. 수호는 "이제 깔짝깔짝 안들이댄다고, 진심으로 들이댄다고 니가 했던 말 기억나? 이젠 내가 해볼려고. 니가 날 제대로 알아볼 때까지. 예전처럼 굴면 또 놓칠 것 같아. 예전처럼. 나 너 알아.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알았어."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태리 "나는 잊혀지는게 더 두려뭐"
태리는 혼자 남고, 김실장이 기자들을 보내요. 태리는 김실장 뺨을 때리고 나가다가 지수호와 그림이 함께 있는 걸 봐요. "오늘 너 나랑 사귀는 거 발표하는거 잊었어?!"하는 태리. 태리는 그림에게 가라고 해요.
태리는 지수호와 이야기합니다. "나랑 엮이는 게 무섭지 않냐?" "나는 잊혀지는게 더 두려워."하는 태리. 태리가 부탁을 해도 지수호는 일어나서 가요.
미술관에 있는 남주하 파티 보고를 받고, 내일 진태리 부르라고 비서에게 말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과로로 쓰러진 그림 엄마, 도와주는 수호
그림은 집에 가면서 수호와 있던 일을 떠올립니다.
집에 가니 엄마가 화장실에 쓰러져있어요. 그림은 119를 부르고, 때마침 그림 집 앞에 갔다가 전화한 수호가 병원에 태워다 줍니다. 그림 엄마는 과로로 쓰러졌다고 해요. 수호는 윤박사에게 부탁을 해서 그림 엄마의 병실을 옮겨줘요. 수납도 다 하고 간 수호. 그림은 왜 그랬냐 전화하는데 "너도 나한테 그랬잖아. 미안하게 해서 생각나게 한다 그랬잖아."하는 수호.
# 남주하, 지수호 해외 스케쥴 만들고 라디오 하차 언론플레이
Who Am I 드라마에 진태리가 들어가고, 기사가 나요. "라디오 스케쥴 정리, 해외로케"하는 지수호의 기사가 나오고 라디오 국장은 당황해요. 수호 아빠는 진태리 진짜 쓸거냐고 뭐라해요. 마침 수호가 집에 와서 해외스케쥴을 많은 것에 대해 반박해요. "제가 하고싶어요. 라디오를. 처음으로 하고싶은거에요. 다른 스케쥴은 다 할게요." 진태리 사진때문에 안된다면서 남주하는 내일모레 기부 기념식에 참석하라 말합니다.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지수호 믿는 이강, 남주하에게 한마디
이강은 남주하 대표 미술관에 찾아가 무작정 말을 걸어요. 이강은 지수호가 약속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거 안다며 언론플레이에 대해 한마디 해요. "이 그림들 여기 분위기랑 잘 안어울리는 거 같은데. 감정의 온도가 있듯이 공간에도 온도라는 게 있는데 여기선 당최 온기가 느껴지지않아서요. 이 선생의 작품을 보여주기엔 아쉬움이 있지않나 싶습니다."하고 남주하를 조롱하고 갑니다.
# 수호 인터뷰에서 "라디오 할 것" 이야기
라디오 방에서 AD는 "보낸다고요 보내!"하고 누구랑 전화하다가 이강이 오자 끊어요.
지수호 빠진다는 소문에 라작가는 좋아하면서 AD를 약올립니다. AD는 미친사람 보듯이 쳐다봐요.
CF촬영하는 진태리와 수호. 그림은 수호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지수호는 태리와 함께하는 인터뷰에서 라디오를 계속 할거라 밝혀요. 벤에서 "라디오가. 아니 라디오 작가가 그렇게 좋아?"하면서 약올라 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과거를 기억하는 그림과 엄마>
# 눈 수술했던 그 병원에서 "딸 첫사랑"이야기 하는 그림 엄마
그림의 엄마가 눈을 떠요. 말 안하고 약먹고, 아픈걸 서운하다고 엄마한테 장난치는 그림. "엄마. 여기 엄마 눈 수술한 병원이야."
이 병원 오니까 옛날 생각이 난다는 그림에게 그림 엄마는 "우리 딸 첫사랑이 생각나네? 어떻게 얼굴도 모르는 애를 좋아할 수가 있어?"하며 웃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ㅋㅋㅋㅋㅋ
# 그림 엄마 병실에서 만난 이강-수호 "병원에서 움직이는 라디오 하자"
AD는 그림 엄마가 입원한 이야기를 이강에게 해줘요.
그림의 병실에 이강이 도착해요. 마침 수호도 와요. 병실에 사람들이 수호를 보고 몰려요. 그림은 심신안정을 위해 좀 가시라고 해요.
이강과 수호가 카페에서 대화합니다. "저는 지수호씨 말만 믿고 움직일 겁니다."하는 이강. 수호는 그래도 기획작가가 아닌 그림의 원고로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병원에서 회의를 하든가 움직이는 라디오를 하자 말해요. 그 말에 이강은 좋아해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그림은 폐끼치는 거 같다고 하지만 이강과 수호는 병원에서 하자고 해요. 병원에서 방송한다면 어떤 코너가 좋겠냐고 묻는 이강 "(병원에선) 여러사람이 까르르 웃고 즐기는 일이 많지않아요."하는 그림인데 이강은 코너한번 짜보라고 해요.
그리고 멀쩡하던 수호까지 병원에 입원해요. 그 모습에 좋아하면서 이강은 "디제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을 여기서 할 수 밖에 없겠고~?"해요. 그리고 이강은 한 환자를 데려와 선천성 혈액함 5년전 16세 소녀 이은정 어린이. 꿈이 DJ라고 인사시켜요. 라디오 로맨스를 맨날 듣는다고 했던 소녀 환자에요.
그림은 은정이에게 "너 뻥쳤지?"해요. "어차피 상관없어요. 저 6개월뒤에 죽거든요. 오늘부터 DJ가 꿈이에요?"
이강은 시한부고, 지수호 팬이라는 이야기를 수호에게 해줘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그림, 12년전 우지우=지수호 듣게 되고
지수호는 그림에게 잠깐 만나자고 톡을 보내는데 남주하가 병실에 옵니다. 남주하는 송그림 엄마도 입원한 거 알면서 "송그림은 불행해져도 괜찮다는 거야, 너랑 엮여서?"하고 목도리를 주고 갑니다.
수호는 복도소파에 앉아 어린 그림과의 추억을 떠올립니다. 안대를 벗으려는 그림에게 안대 벗지 않게 손을 잡고. "그냥 이대로 기억해 주면 안돼?"물었었던 어린 수호. "내가 꼭 기억해줄거야."했던 그림.
그림은 수호한테 연락을 하려다가 마침 제이슨이 수호 병실에 누구 와있다면서 자기랑 커피한잔하자고 해요. 커피마시면서 그림은 "지수호씨랑은 무슨 사이세요?"묻고, "주치의에요~"해요. 제이슨은 고등학교 동창이라 대답합니다. 제이슨은 그림에게 서로 질문 하나씩 묻자고 해요." 그림은 수호가 12년 전에 여기 입원한적 있었다는 말을 제이슨에게 확인해요. "혹시 지수호씨 어렸을 때 이름이 우지우였어요?" "어떻게 알았어?" 그림은 생각이 많아 걸음이 느려요. 그리고 수호가 자신에게 했던 말들을 떠올려요.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12년전부터 그림을 좋아했던 수호, 옷장에 숨는 두 사람
그 앞에 수호가 앉아있어요. 그림은 수호에게 "우리 여기서 둘이 앉은 적 있어요? 여기서 안대 낀 송그림 만난적 있어요?"물어요. 수호는 고개를 끄덕여요.
어린시절 복지관의 그림을 지켜보다가, 쫓아가서 넘어지려는 걸 잡아주고, 같이 앉아서 이야기했던 수호.
"내가 몰라봐서 서운했어요? 지수호씨 하나도 안컸네요. 반가워요." 손을 내미는 그림. 악수하는 수호. "잠은 좀 잘잤어요? 그때도 못잤었잖아요.." "아니.." 그림은 왜 아는체 안했는지, 왜 발을 걸었는지 물으며 뭐라고 해요. 웃는 수호. 12년전에 그림의 집을 따라갔어서 집을 알고있던 걸 이야기하는 수호에요. "그때부터 나 좋아하고 그랬나?" "오바해도 돼. 맞으니까."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수호는 자신 병실앞에서 돌아가려는 그림을 안더니 병실로 들어가요. 밖에 기자있다면서 하던 얘기 계속하라는 수호. 그런데 마침 태리의 전화가 오고, 수호는 전화를 안받아요. 태리가 병실에 도착하는 소리가 들리고, 수호와 그림은 옷장안에 같이 숨어요. "진태리 오해하지마"하고 그림에게 말하는 수호.
엄마 병실로 돌아간 그림도, 병실의 수호도 잠 못들어요.
# 병원 합숙 이강, 부모님 이야기 # 김실장에게 "나랑 일해" 제안하는 수호
이강피디는 인도 전통복장입고, 환자들과 합숙을 시작했어요ㅋㅋㅋ 환자들과 라디오 이야기를 하는데 할머니는 손주들이야기를 하자 안한다고 화를 내요. 이강이 곶감으로 달래요.
세 사람은 병원 매점에서 라면 사먹어요. 이강이 부모님이 병원 생활 오래하셨고 투병하다가 돌아가신 이야기를 합니다.
수호는 김실장의 전화를 받고 나가요. "병원을 그렇게 싫어하드만. 송그림 작가 때문이지? 너 뭐 하나 마음에 들면 쉽게 못버리잖아. 그래서 니가 가라고 해도 곁에 있었던거야." "형. JH에서 얼마받았어? 내가 두배줄게. 앞으로 나랑 일해."
#
병원에서 자선행사를 해요. 수호는 눈에 환우 은정이가 눈에 밟혀요. 남주하는 돌아가면서 수호에게 일거수 일투족 감시하는 듯 다 알고 말을 겁니다. "그렇게 살면 안피곤하세요? 저는 점점 피곤해지는데."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 그림 챙기는 모습 본 수호, 이강 "나 송그림 좋아해."
AD는 지수호때문에 고생한다고 뒷담하다가 지수호에게 딱 걸려요. 그런데 지수호는 이강이 송그림 아파서 난리쳤다는 내용만 신경쓰여요. 이후로 그림 걱정해서 안챙겨주는 척 옷도, 약도 챙겨주는 이강을 다 봐요.
그림은 재채기가 나와서 병원 복도에 나가 원고를 쓰다 잠들어요. 수호는 제이슨한테 이불을 갖다 달라고 했어요. 이불을 주러가는 중 이강이 그림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수호와 이강은 따로 얘기해요. "누가 보면 송그림 작가 좋아하는 줄 알고 오해하겠습니다?" "맞는데? 나 송그림 좋아해."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KBS 라디오 로맨스 방송화면>
<나도 멜로 눈알이다 숨기고 있었찌~_~>
+ ㅋㅋㅋㅋㅋㅋㅋ 어머어머ㅋㅋㅋㅋ 삼각관계ㅋㅋㅋㅋ역시 삼각관계는 설레이고 재밌어요ㅋㅋㅋ
+ 근데 라디오로맨스 AD가 라작가와 승수한테 대본 보낸듯 보였죠? 자꾸 보내라고 전화한것 같죠?
+ 제이슨 이상했던 게 남주하 쪽 사람이라 그런건가봐요, 수호에 대해 보고하는 사람이 김실장이 아닌 제이슨 이었다는 말이겠죠?
+ 12년 전 수호의 이름이 우지우였던건가요? ...? 지수호 어릴적에도 그렇게 불렀나요?? 나중에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하네요.
+ 월화 밤 10시 KBS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