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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7회 줄거리 대사, 악마의 태교 서은주 노래 knocking on heaven's Door 김남주 과거 비밀, 당시 형사 안내상, 백동현 협박 하명우 첫사랑 재회 임태경 칩, 대변인 원정도박, 지진희 전혜진 본문
미스티 7회 줄거리 대사, 악마의 태교 서은주 노래 knocking on heaven's Door 김남주 과거 비밀, 당시 형사 안내상, 백동현 협박 하명우 첫사랑 재회 임태경 칩, 대변인 원정도박, 지진희 전혜진
ForReal 2018. 2. 24. 00:54미스티 7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주에 혜란(김남주 분)의 블랙박스를 본 은주(전혜진 분)가 똑같이 갚아주겠다 말하고 끝났죠.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혜란의 부탁에 은주의 소송 맡게 되는 태욱
은주는 혜란과의 재회에 대해 다시 짚으며 태욱의 법률사무소앞까지 찾아갔었고, 태욱과 만났던거였어요. 그리고 혜란을 만나러 가는 길에 같이 만나자고 했다고 혜란에게 설명하는 은주입니다. 은주는 환일철강 광고소송 일이 있다며 소송을 맡아달라고 부탁해요. 태욱은 거절합니다. 결국 힘들다 말하는 은주에게 "당신이 맡아줘"하는 혜란이에요.
혜란은 케빈리 스캔들을 다른 사람 입에서 듣고싶지않아면서 태욱에게 부탁합니다.
자리에서 일어서며 은주는 "지하철역 어디에요?"묻고 태욱은 "제 차 타고 가시죠"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제 7부 비밀 -
# 청와대 대변인 새 후보 듣고, 약점 자료 부탁하는 혜란
국장실에 간 혜란, 국장은 정현성앵커가 청와대 대변인이 되었다는 걸 알려줘요. 협박문자 일은 넘어갔다 말하는 혜란. 공장폐수 문제는 곽기자 자료화면 들어오고 붙이자고 회의해요.
혜란은 나가서 청와대 비서에게 전화해서 정현성에 대해 확인합니다. 이후 혜란은 곽기자의 편집실에 가서 물어봐요. "16년도인가 재벌3세들 마카오 원정 갔다가 수사받았던거. 방송국 임원도 연관됐었잖아. 파일 곽기자가 갖고있는거 맞지?"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과거 혜란의 사건 담당했던 강형사
형사들이 백선희(매니져 누나) 병원에 찾아왔어요. 마침 병원의 뉴스나인에서 공장 폐수 무단방류 방송하는 혜란의 모습이 나와요. 형사는 과거 어렸던 혜란의 사건을 떠올려냅니다. 핏자국, 소년과 소녀, 조사하던 형사는 지금의 형사.
# 혜란과 협상하던 매니져, 형사들에게 도망가다 하명우에게 끌려가고
혜란의 뉴스나인이 시작하고, 이를 듣던 케빈리 매니져는 오늘까지 사진 원본 보내란 말때문에 고민해요. 그러다가 혜란에게 전화해서 원본파일값으로 1억달라는 협상을 해요. 그런데 매니져는 전화를 끊고 내려가다가 형사들과 마주칩니다. 형사들이 매니져를 보고 소리쳐서 추격전이 벌어져요. 형사들에게 잡힐뻔하면서 도망치던 매니져를 하명우가 어두운 골목으로 끌고 들어가 쓰러트려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 집에 들인 은주, 혜란이 좋아한 노래라 틀어주고
태욱의 차에서 내리면서 은주는 들어와서 저녁 먹고 가시는 거 어떻냐고, 환일철강 계약서도 같이 보시면 될거라 물어봐요. 불편하냐는 말에 거절할 수 없는 태욱이 은주의 집에 갑니다. 태욱은 혜란에게 은주네서 저녁 먹는다는 문자를 보내요.
혜란이 방송끝나고 전화하는데 태욱은 받지않아요. 은주는 집을 뒤지며 계약서를 찾고 있어요. 계약서를 찾아내 보면서 가까이 다가오는 은주를 신경쓰지만 법인서류도 봐주는 태욱.
서류를 보는 태욱 옆에서 은주는 음악을 틀어요. knockin on heaven's door를 틀어놓고 고등학교때 혜란이가 좋아했던 노래라 말하는 은주에요.
# 골드문 클럽 강인환-태욱아버지의 만남
태욱 부모의 집. 골드문 클럽 강인환이 태욱 아버지를 찾아왔어요. 혜란과 태욱에 대해 물어봐요. "제가 어디까지 움직여야 되는지 여쭙고 싶어서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에게 불안함 느끼는 혜란, 매니져 백동현 잡은 하명우
다음 날 혜란은 태욱에게 어제 일을 물어봐요. 위기를 느끼는 듯한 혜란. 마침 하명우에게 전화옵니다. 협박범이 케빈리 매니져라는 걸 알아내고 전화한 거였어요. 하명우는 케빈리 전화너머로 들리는 혜란의 목소리에 흔들리기도 해요. "일단 그 사람이 갖고있는 게 뭔지 부터 좀 알아내주세요."말하는 태욱.
하명우는 빈 건물에 매니저를 의자에 결박해놨어요. "지금부터 니가 갖고있는 패부터 까볼까?"묻는 하명우.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을 쫓는 형사들, 백동현 약속에 나타나 구해주는 하명우
형사들은 이미 매니져 백동현의 집을 누군가가 뒤진걸 봅니다. 백동현이 돈이 필요할거고, 병원cctv를 확보하라고 후배에게 말해요. 후배는 고혜란의 얼굴을 cctv에서 찾아내요.
혜란은 돈봉투를 들고 차로 출발합니다. 형사는 SNS로 고혜란이 QS파크에 갔다는 걸 알아내고 찾아가요. 혜란은 사람을 기다리는 듯 두리번거리며 혼자 테이블에 앉아있다는 걸 형사들이 알아챕니다. "설마 백동현이요?"하고 기다리는 형사들. 그리고 형사들 뒤로 하명우가 나타나 혜란에게 다가갑니다. 혜란이 다가오는 하명우를 알아봐요. 책상에 칩을 놓고 아무 일도 없었던 듯 지나가는 하명우. 형사들의 눈에는 혜란이 그냥 자리를 뜨는 듯 보여요. 선배 형사는 cctv 확보하라고 해요.
# 매니져 협박 사진 준 하명우, 혜란의 접견 매번 거부했던 과거
혜란은 태블릿PC와 칩을 갖고 들어가 방송국 화장실로 갑니다. 태국에서 케빈리와 찍힌 사진들이 담겨있어요. 혜란은 메모리카드를 변기물에 넣어 내립니다.
혜란은 하명우가 출감했다는 것을 전화걸어 확인해요.
학생이던 혜란이 교도소에 면회갔었을때도 거절 당했고, 이후에 자꾸 찾아가도 접견 거부 당했어요. 혜란은 전해달라 청첩장을 넣었었어요. "나 결혼해. 그래도 나 너 잊지않을거야."했던 혜란의 청첩장을 봤던 명우.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소송 이야기 중 태욱앞에서 복통오는 척 쓰러지는 은주
태욱과 은주가 환일철강에서 만나 회의실에서 소송 이야기를 해요. 고혜란과의 추문이야기가 나오고 은주는 참기 힘들어하며 밖으로 나가 기다린다고 해요. "위약금 소송하십시오. 저희는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하겠습니다."로 나가는 태욱이에요. 환일대표는 "밖으로 터뜨려봤자 고혜란앵커한테 좋지않을텐데요?"하며 협박하지만요. 나가는 길에 은주는 배를 잡고 쓰러집니다.
태욱은 은주의 산부인과 대기실에서 기다립니다. 의사에게 진료받을때는 복통이 없었다고 말하는 은주에요. 은주는 자신을 기다리던 태욱을 보며 케빈리를 떠올립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혜란이 답네요.jpg>
태욱의 차로 돌아가며 은주는 이제는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다 고민을 말해요. 태욱은 노킹온헤븐스도어 노래를 틀어줘요. 은주는 멈칫하다가 물어요. "혜란이 많이 사랑하세요? 이쁘고 똑똑하고, 자기 생각 분명하고, 고등학교때도 그랬어요. 인기도 엄청 났어요. 그래서 아무도 알지 못했어요. 혜란이가 얼마나 애쓰고 살고있었는지. 혜란이가 지 과거얘기 안하던가요?" "예." "그렇군요. 혜란이 답네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환일 철강 비리 아이템 가져온 한지원에 힘을 실어주는 혜란
방송국 보도팀 회의시간. 지원은 부실 시공한 건설사와 납품업체가 또 "강해 건설사, 일건 토강, 환일 철강."이라는 걸 발표하고, 혜란은 한지원의 아이템을 찬성해요. "지금까지와는 다른 관점에서 이슈를 보여줘야하는거야. 제대로 한번 파봐."하고 한지원에게 힘을 실어주는 혜란을 보고 모두 의아해해요.
한지원은 탕비실에 가서 무슨 의미냐 물어요. "실력은 책상은 아니라 현장에서 쌓아야한다는 거 알고있지?" "저 미워하셨잖아요." "미웠지. 이상한데 꽂혀 헛짓하는데 안밉겠니 그럼? 잘해와봐. 공명하고, 공정하게. 기자로서 자존심을 걸고."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 마카오 파일 가지고 정앵커 협박 "대변인 확정나는 날, 원정도박 뉴스 풀 것"
곽기자는 혜란에게 마카오 원본 파일을 주면서 공정하게 쓸거 맞냐 물어요. 당연하다 말하는 혜란, 혜란은 곽기자를 칭찬하고 곽기자는 기뻐해요.
혜란은 윤기자가 정앵커가 방송국에 사표 내고, 청와대 사람과 도원결의했다는 걸 들어요. "나한테 다음 같은 건 없어."하면서 혜란은 만나는 자리 남자화장실까지 찾아가서 "원정도박-성매매혐의"에 대해 말하고, 녹취본-카지노cctv영상도 갖고 있다 말합니다. "개망신당하고 물러나실래요, 청와대 품격있게 반납하고 명예퇴직하실래요?"묻는 혜란에게 경찰에 신고할까 묻는 정앵커. 혜란과 정앵커는 신경전을 합니다. "정권 변하자마자 옷색깔만 바꿔입고 이쪽사람인척 하는거 너무 한거 아니에요?"묻는 혜란 "그럼 넌 넌 그렇게 완벽해?" "적어도 내 뉴스를 내보낼 때 만큼은?" 대변인 확정나는 날에 원정도박건 풀거라면서 USB를 놓고가는 혜란.
청와대 최형식 비서관이 기다리는 자리엔 아무도 오지않고, 혜란은 비서관의 전화를 받지않아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국장은 정현성에게 전화왔었다는 얘기를 혜란에게 합니다. "제가 못가더라도 그 자리 갈만한 사람이 가긴해야하잖아요" "뉴스 나인 지켜주는 대신 대변인 자리 포기하기로 했었잖아?" "그러고 곧바로 한지원 스페어로 데려다놓으셨잖아요." 혜란은 방송국에서 여자로 돌파구를 찾아야하지않겠냐 물어요.
혜란을 보낸 국장은 '그 길이 아플까봐 그러지 임마' 혼잣말해요.
# 하명우의 협박 말못하고 경찰서에 자수하는 매니져 백동현
형사들은 혜란의 QS파크 cctv를 찾아보고있어요. 그런데 경찰서에 백동현이 찾아왔어요. 조사받으면서 백동현은 자신이 고혜란을 협박했었다 말합니다. 뭐가 있다고 말은 하지않는 백동현. 하명우가 시킨거였어요. "백동현 너 협박받고있냐?"묻는 형사. 하명우는 백동현이 다른 얘기 못하도록 조치해놨다고 해요. 하명우는 누나 옆에서 지키고 있었어요.
형사는 변검사에게 매니져가 찾아왔는데 문제가 생겼다 말해요. 변검사는 "이 사건. 검찰로 넘기세요." 말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Knocking on Heaven's Door 듣고 떠오르는 혜란의 과거
집에 간 혜란. 태욱은 은주와 저녁을 먹었다 말해요. 산부인과 갔었다는 말에 혜란은 또 위기를 느끼고 상상하고 질투해요. 내일도 케빈리 미팅한다고 말하는 태욱.
혜란은 태욱의 방에 따라 들어가봐요. 노킹온헤븐스도어 노래가 흘러나와요. "이 음악. 뭐야?" "이거 당신이 좋아하던 노래라며. 서은주 씨가 그러던데?" 혜란은 굳어서 노래를 꺼요. 머릿속에 이 노래가 울리는 과거가 기억납니다. 다가오는 남자와 닫히는 상가문. "누가 뭘 잘못알고 있었던 모양이네. 나 이 음악 안좋아해. 집에서 틀지마." 휘청거리며 돌아가는 혜란. 태욱은 궁금해합니다.
은주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즐거워하며 태교하고 있어요.
# 예고편에 은주는 혜란을 쑤시고, 혜란은 대변인 내정받나봐요. 그리고 혜란의 "살인죄 vs 과거"를 꺼내려하는 은주. 뭘까요~_~ 어떻게 될까요~_~
+ 혜란이 인기많았다는 걸 보고, 과거 회상씬에서 남자가 다가가는 걸 보니까 혜란이 남자에게 안좋은 일을 당하려할때 좋아하던 하명우가 도와준것 같죠? 당시 혜란은 어렵게 살던 학생이고, 그 남자는 부잣집 학생이엇겠죠? 하명우가 감방에서 오래살다 나온걸 보며 그 남자애는 죽었겠죠?
+ 은주 저런 비밀을 말하다니 .... 아주 나쁜 여자가 됐네요ㅋㅋ 그 노래에 태교하는 장면에서 악마인줄알았어요ㅋㅋ 혜란의 비밀 가장 많이 알고있는 사람 은주인 듯 한데 비밀 퍼트리다니....으엑...
+ 강형사가 혜란을 어떻게든 잡으려고 하는 이유가, 어렸을때 그 사건을 알고있어서, 그리고 찜찜한게 있으니까? 약간 치우쳐있는거 아닐까 생각도 들었죠? 강형사 뭔가 집착하고 주인공 위기에 빠트리는 인물일수밖에 없어서 악역느낌이죠ㅋㅋ
+ 여자주인공 중심으로 보다보니까, 하명우-강태욱 두 남자주인공들이 너무 멋있어 보이기도 했죠. 둘이 통화하는데 크~_~ ~ 혜란의 목소리에 흔들리는 하명우의 그 장면에서 남자의 첫사랑~_~눈이요ㅋㅋ 크~ㅋㅋㅋㅋ 하명우가 그 영화 백야행의 남자처럼(?) 그림자속 순정남이 계속 되어줄지 궁금해지기도 하네요.
+ 변검사까지도, 태욱의 아버지까지도 각 인물들의 욕망이 얽혀서 살아있는 듯 느껴져서 너무 재밌는 것 같아요. ㅋㅋ 동시에 여러 인물 얽혀있는 중에도 너무 내용이 복잡하거나 많지 않아서 재밌게 보는 것 같아요.
+ 금토 밤 11시 JTBC 드라마 미스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