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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0화 줄거리 대사, 살인트럭 손석구 삼촌 윤복 납치 고양이로 설악 청량리 무섭, 기사 쓰게된 동생 현진, 친엄마와 밀항 준비 이보영, 출국 실패, 유치원 원장 비디오 형사 설득? 공개수사 본문

기타/tv

마더 10화 줄거리 대사, 살인트럭 손석구 삼촌 윤복 납치 고양이로 설악 청량리 무섭, 기사 쓰게된 동생 현진, 친엄마와 밀항 준비 이보영, 출국 실패, 유치원 원장 비디오 형사 설득? 공개수사

ForReal 2018. 2. 22.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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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 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윤복이(허율 분)가 영신(이혜영 분)이 수진(이보영 분)을 파양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밤에 가출했죠. 그리고 예고편에서 설악(손석구 분)이 윤복이에게 거의 다가가는 모습이 보였고요. 수진이 윤복을 다시 찾아낼 수 있을까요.


극본 정서경 연출 김철규 윤현기

tvN 마더


# 편지를 남기고 사라진 윤복이, 난리난 가족, 영신 자책

  편의점에서 카페라떼를 사서 지하철 플랫폼으로 가는 윤복. '윤복이는 예쁜 옷도 많고 가족들과 같이 밥을 먹잖아요. 내가 다시 혜나가 되어도 속에는 윤복이가 그대로 들어있었으면 좋겠어요. 나중에 엄마가 나를 다시 만났을 때 윤복아하고 부를 수 있게요. 나는 곧 엄마처럼 어른이 되겠죠. 엄마를 꼭 다시 만나러 올게요. 보고싶을땐 좋아하는 것을 생각하세요.'써있던 윤복의 편지.


  자다가 일어나서 뛰어나가는 수진. 수진은 이발소를 두드리고 홍희가 나오자 "윤복이 여기 안왔어요?"하고 울어요. 홍희에게 이발소에 있으라고 하는 수진. "윤복이가 길을 잘 알더라. 친엄마한테 찾아갔을 것 같아."하는 홍희 그리고 영신.

  집에서 영신도 윤복의 편지를 읽어요. 이진과 현진도 난리납니다. 영신은 걱정하다가 침대에 쓰러져요. 영신은 "내가 내 딸 눈에 피눈물나게 했어...내가 내쫓았어 그애를..."하고 자책합니다.


  수진이 이발소로 걸어가는데 영신에게 가던 진홍이 수진을 봐요. 진홍과 수진의 모습을 설악이 봅니다.


# 혜나엄마 아이 만났지만 안데려왔다는 증언 듣는 형사들

  혜나엄마는 형사에게 수첩과 강수진 선생님에 대해 알고 쫓았던 걸 이야기해요. 혜나와 강수진선생을 만났지만 안데려온 것에 형사는 깜짝 놀라요. "그 여자가 애를 안돌려주잖아요! 애도 오려고 하지를 않고. 저는 혜나가 행복할 수만 있다면 양보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찾아주세요 형사님."

  "본인이랑 함께 있으면 불행하다는 걸 암시하는 걸까요?"형사들은 이야기해요. 그리고 혜나 엄마는 공개수사를 원한다고 해요.


<tvN 마더 방송화면>

<이 삼촌 표정 넘 무서웡 ㅠㅠ>


# 청량리역, 설악의 위험에서 윤복이를 찾아내는 수진-진홍

  수진은 윤복이의 노트를 보면서 '기차 흔들리는 소리' 글씨를 보고 청량리역으로 갈 생각을 합니다. 다른 가족들도 터미널로 찾으러 가요.

  수진은 윤복의 이야기를 하며 자책합니다. "윤복이는 고막이 터지게 맞고서도 학교에 왔어요. 학교에서 애들이 제일 싫어하는 아이. 이번 겨울 가장 추운 날 쓰레기 봉투에 담겨있었죠. 그런 윤복이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면요. 나는. 엄마 될 자격이 없어요." 진홍의 차를 타고 가는 수진을 설악이 뒤쫓아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윤복이는 청량리역에 도착해요. 눈에 안띄게 아이가 있는 가족들 뒤를 따라가요. 그런데 아이들이 왜 따라오냐고하고 엄마 어딨냐고 묻자 윤복이는 당황해서 화장실로 숨어요. 그리고 자고있는 아저씨 옆에 앉아요.

  수진과 진홍이 청량리역에 도착해요. 진홍은 플랫폼으로, 수진은 대합실로 윤복이를 찾으러 뛰어요. 윤복이는 혼자서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누르고 있어요. 그런데 설악의 휘파람소리를 들어요. 수진은 윤복이가 읽었던 자동발매기로 갑니다. 설악은 윤복을 찾아냈어요. 설악이 윤복에게 거의 다 다가갔습니다. "윤복아!"하고 수진이 달려옵니다. 설악은 그 소리에 뒤로 돌아 도망가요.


  기차 표가 나오고 윤복은 그걸 집어 이야기해요. "돌아가려고요. 집으로. 엄마가 나때문에 가족들도 못만나고..." "엄마 안힘든데? 엄마 과학자야. 그런것들은 다 계산된 거였어. 가족들하고 헤어질수도 있고. 모든 걸 다 잃을 수 있지만 엄마는 너를 선택한거야. 너랑 함께하기로." "왜 그랬어요?" "너도 그랬잖아. 너도 너를 위해서 모든 걸 버리고 도망쳤잖아. 똑같은 이유야." 윤복이는 눈물을 흘려요. 수진은 우는 윤복이를 안아줍니다. "아이들은 원래 도망가는거야. 엄마가 언제든지 쫓아갈게. 쫓아가서 꼭 붙잡아 올게."


<tvN 마더 방송화면>


# 떠나는 수진에게 달러봉투를 쥐어주는 영신

  수진은 집에 돌아가서 가족들에게 찾았다는 이야기를 해요. 이진은 "잘가 언니."인사해요. 재범은 여권갖고 인천으로 가고있다고 해요. 영신은 달러를 주는데 수진은 윤복이도 가난한 자기 스타일에 맞춰야할거라며 봉투를 안받아요. 그리고 수진은 영신에게 인사를 합니다. "니가 진짜 엄마면 체면이 어떻게 되든 돈봉투를 받았을텐데. 살면서 애한테 무슨 일이 있을지 어떻게 아니."하면서 다시 봉투를 쥐어주는 영신.


<tvN 마더 방송화면>


# 출국하려던 수진, 형사 쫓는 걸 알고 막는 재범

  형사들이 영신의 집으로 가서 영신과 만납니다. 형사는 혐의를 받고있단걸 알리고 "어디가셨습니까"묻는데 영신은 시간을 끌어요. 그리고 '김윤복'은 알고있다 말해요. "하지만 유괴당한 아이는 아니었어요. 엄마라고 부르면서 잘 따랐어요. 나를 할머니라고도 부르고. 똑똑하고 다정해서 맘에 들었어요." 형사는 공개수사 시작될거라고 영신을 설득해요. "자수만이 살 길 입니다."하는 형사. 영신은 변호사에게 전화하는 척 영장이야기를 하며 시간츨 끌고, 재범에게 경찰이 왔다는 걸 알려요. 재범은 이를 듣고 수진이 여권을 내밀지 못하게 막아요. 신원정보가 다 파악됐을거라면서 바로 잡힌다고 막는 재범이에요. 수진을 보고 윤복은 걱정해요. 마침 공항에서도 "아이를 찾습니다"방송과 화면이 나와요. 진홍이 자기 옷을 입혀서 차로 가자고 합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혜나 엄마, 현진에게 기사 써달라 요청하고

  혜나엄마는 현진에게 전화해 "경찰이 유괴범을 쫓고있어요. 차영신 딸이에요."알려요. 

  현진은 혜나엄마가 한 기사 요청을 재범에게 말해요. 현진은 자신이 직접 무령에 가서 기사를 쓰겠다고 합니다. "누구보다 공정하고 정확하게 쓸거에요." 재범은 "유괴범 동생이 쓰는 기사를 누가 공정하고 정확하게 보냐!"하며 현진을 말려요. "우리 언니가 왜 그런 짓을 하게 된건지 제가 먼저 알아야겠어요. 최대한 정확하게, 깊이 파헤쳐서 써보려고요."

  재범은 차영신 딸이 유괴범이라는 기사가 나올거라고 수진에게 말해줍니다. 수진은 넋을 잃고, 진홍이 수진과 윤복을 데려가요.


# 파양취소 영신, 수진에게 용기주고 # 홍희와 떠나는 수진-윤복

  진홍의 폰으로 수진과 영신이 통화합니다. 수진은 죄송하다고 해요. 영신은 말해요. "어제 파양서류 신청한거 폐기해달라고 부탁했다. 누구를 만나든 굽히지말고, 언제 어디서든 당당해라." 통화하며 눈물을 흘리는 수진과 영신. 이후 수진은 홍희에게 윤복이를 찾았다고 상황을 이야기하고 전화합니다. 


  수진은 진홍에게 아무것도 모르는 걸로 하기로 약속하자고 합니다. 진홍은 안전한 전화라면서 수진에게 폰을 줍니다. 진홍의 돌아가신 엄마 전화기였어요.

  수진과 윤복은 홍희와 함께 차를 타고 출발합니다. 그런데 이를 설악이 다 보고 있다가 따라갑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유치원 선생님>


# 형사 찾아간 유치원, 원장의 면접이야기 "엄마향한 애정에 감동"

  형사는 영신의 집에있는 '김윤복' 유치원 가방을 발견합니다. 형사는 이만 가봐야겠다는 말을 하고 일어납니다.

  형사는 유치원에 찾아가 윤복이가 이모와 입학시험 보러왔었다는 걸 확인해요. 유괴라는 말에 학원 원장은 '이상하네요'하면서 면접시험본 비디오를 보여줘요. "엄마를 묘사하고 자기와의 관계를 객관화하는 형식이 놀라웠어요. 이 나잇대 아이에게는 엄마가 전부에요... 이 아이의 표정을 보세요. 아이가 엄마를 소개하면서 얼마나 자랑스러워하나요. 엄마를 상징하는 인형을 얼마나 소중해 하나요. 저는 아이가 엄마를 향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가 느끼고 감동했어요. 애정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다는 건 놀라운 능력이거든요."하고 형사에게 설명하는 학원원장.


<tvN 마더 방송화면>


# 청량리역 cctv로 진홍 찾아내는 형사

  한편 청량리역 가족들은 "우리 따라오던 애다!"하면서 실종아동 광고를 알아봐요.


  이후 형사들은 청량리역으로 가자고 합니다. 청량리역cctv를 뒤져서 화면을 찾아냈다는 역의 직원들. 아이가 혼자 있다가 수진이 늦게 나타나서 아이와 재회하는 모습이 찍혀있어요. 형사는 아이가 혼자 무슨 표를 사고있냐 물어봐요. cctv에는 진홍의 모습도 보여요.

  형사들은 저녁 늦게 정진홍의 차와 신원을 알아냅니다.


<tvN 마더 방송화면>


# 홍희의 지인통해 밀항을 알아보는 수진-홍희 

  바닷바람 부는 곳으로 갈거라는 홍희. 수진은 외국나가는 방법을 찾아볼거라하는데 홍희는 "친구한테 연락해놨어."말합니다. 수진은 잡힐 경우도 준비해놨다고, "저 혼자 안고갔으면 좋겠어요."하면서 홍희를 도움을 거절해요. "너 진짜 위험한게 어떤 건 줄 아니? "사람죽이고 교도소 6년 동안 살다나온 자신이라며 홍희는 수진을 설득해요. 


  홍희의 지인은 수진에게 물어요. "얼마나 절박해? 목숨도 걸 수 있어? 애가 컴컴한 배바닥에서 아무거나 먹고 아무데나싸면서 며칠이나 버틸 수 있을까. 내가 아는 선장이 있어. 파도가 높은 날 배를 띄워. 일주일안에 중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거야. 괜찮겠어?"


  한편 윤복이는 횟집에서 놀다가 이가 아파요. 그러다가 설악의 트럭이 뒤에 와요. 윤복이는 이를 보지 못하고, 이가 흔들린다고 수진에게 가요.


<tvN 마더 방송화면>


  바다를 걸으면서 홍희와 수진이 대화해요. "지난 30년 동안 내가 제일 많이 한 생각이 뭔지 아니? 그때 널 데리고 계속 도망쳤다면. 30년전 ... 이렇게 큰 바다를 건너갈 수 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 난 지금도 무섭다. 너희를 보낼 수 있을까. 그냥 여기서 셋이 미용실하면서 살면 안될까. 영원히 숨어서." "근데 이렇게 길 끝에 서서 엄마가 나보고 죽자고 그랬죠. 나는 새를 보고있었어요. 새들이 날아서 바다를 건너는 걸 보고있었어요. 언젠간 나도 갈 수 있을까. 그래서 여기까지 온 것 같아요."

  홍희의 지인이 오늘 밤에 배를 띄운다고 11시 30분까지 집 앞으로 오라 말합니다. 


# 혜나엄마 인터뷰하는 현진, 기사 하루 미루고

  현진은 혜나 엄마와 술마시면서 인터뷰해요. 좋은 엄마가 아니었던 건 인정하며 혜나 엄마는 말해요. "제가 꼭 데려올거에요." 현진은 누구보다 정확하고 공정하게 기획기사를 쓰겠다 말합니다. 대신 현진은 기사를 하루 미뤄요.


<tvN 마더 방송화면>


# 화장실 혼자 간 윤복이를 납치하는 설악

  미용실에서 수진의 머리를 잘라주는 홍희. 윤복이는 화장실에 혼자갈 수 있다고 문밖으로 나가요. 그런데 설악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윤복이는 화장실앞에서 아기 고양이를 발견해요. 줄에 묶여있는 고양이를 따라가는 윤복이. 윤복이는 쓰러져요.


  수진은 트럭이 지나가는 걸 보고 이상하게 느껴 "윤복이가 너무 늦는 것 같아요."하고 나가봐요. 우산만 남아있는 걸 보고 수진은 "윤복아" 울부짖어요"



# 예고편에 진홍과 형사를 만나네요. 그리고 설악이 영신도 협박하나봐요. 그리고 윤복이가 "삼촌 저 죽일거에요?" 묻네요.


+ 아....ㅠㅠ 설악ㅠㅠ그러지마~윤복이 걱정되네요. 


+ 생각해보면 이번회 첫장면에서 윤복이가 없어지자 수진, 영신, 이진, 현진, 재범, 홍희까지 모두 난리나서 찾는 모습이 나왔죠. 이 것과 혜나가 무령 친모집 살땐 밤늦게 집에 없을때랑은 완전히 다른게 생각나기도 했어요.

+ 또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잘 몰랐던 혜나엄마와는 다르게 노트를 꺼내보는 수진도 좀 달랐던거같고요. 


+ 진홍을 찾아냈으니, 진홍의 집 앞에서 홍희와 만나는 걸 형사들이 찾아낼거고. 곧 형사들이 수진을 쫓아오겠죠?.... 


+ 그리고 예고편을 보니 설악이 영신에게 돈 달라고 협박하는 듯 보였죠?ㅠㅠ 


+ 결국 이진, 진홍 모두 다 엮인거 형사에게 들통나네요. 마지막에 현진이 기사 어떻게 쓸지 기대하고 있어요ㅠㅠ 그리고 또 이진 남편 검사니까 기대도 해보긴합니다ㅠㅠ.....설악을 넣는것밖에 못하려나요...? 아니 그거보다 상덕 변호사한테 기대를 해야겠죠?

+ 형사는 어떤 판단을 할까도 궁금하고....ㅠㅠ...


+ 수목 밤 9시 40분 경 하는 tvN 마더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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