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 9화 줄거리 대사, 고경표 전소민 선림병원 불법 기증자 의심, 가짜 최경남 김철호 부인 간 이식 필요, 명인병원 고정훈, 선림 레지던트 된 인규, 이사장 병원장 둘다 장기 밀매 범인?

크로스 9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가짜 기증자 최경남을 알고 고정훈은 이식을 캔슬했죠. 한편 인규(고경표 분)는 브로커의 미행하며 형범을 찾으러 갔고요.

극본 최민석 연출 신용휘 윤라영

tvN 크로스

# 형범을 놓친 인규, 거처에서 '최경남'쪽지 발견하고

  형범은 인규를 놓쳤다는 말이 신경쓰여 벌떡 일어나요. 그리고 이곳에 오던 브로커를 골목으로 끌어당겨 숨깁니다. 인규는 미행하던 브로커를 놓치고 허둥대다가 폐부지로 들어가는 남자를 보고 쫓아가요. 건물 안에 들어가지만 남자는 창문으로 뛰어내려서 도망갑니다. 인규도 창문에서 뛰어내리지만 차에 탄 형범을 보고도 놓쳐요.

  인규는 다시 건물 안으로 들어가요. 형범이 살던 방에 가봅니다. 그런데 휴지통에서 선림병원 최경남이라고 적힌 쪽지가 나오고, 인규는 주워서 가져가요.

  브로커의 장부는 형범이 갖고왔어요. "그거 한번만 더 잃어버리면 그 장부에 니 이름 올라간다?"하는 형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고정훈이 조작 이야기하니, 고정훈 징계위로 회부하자는 이사장

  고정훈은 이사장에게 환웅그룹 딸과 노진태 의원 수술 모두 이사장이 직접 부탁했고, 기증자가 친인척 조작됐다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해요. 이사장은 놀라서 말을 더듬어요. "센터장 말은 가담한 사람이 나라는 그 말이에요?" "나로서는 그쪽이 더 의심이 가는데요? 이식센터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장 잘아는 사람이 누굽니까!" 흥분해서 이사장은 기증자 관리 잘못되었다면서 고정훈 센터장으로 징계위원회 열자고 병원장에게 전화해 선수쳐요.

  이식센터 징계위 회부 소식을 지인이 들어요.

  환웅그룹 최회장은 수술 빨리 안한다면서 소리치는데 이사장은 "도와주셔야 할 일이 있습니다"말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병원에서 없어진 가짜최경남을 찾으러 나가는 인규와 지인

  인규가 택시에서 내리는데 가짜 최경남이 새치기를 하면서 택시에 올라타고, 인규가 남자의 얼굴을 봅니다. 인규는 최경남 병실로 찾아가는데 이미 비어있어요. 마침 지인이 달려왔다가 인규와 마주쳐요. 장기 기증 환자였는데 캔슬됐다는 걸 확인하는 인규. 인규는 환자가 방금 전 없어졌다는 소식에 찾으러 나가요. 

  고정훈은 앞이 잘 안보입니다. 인규는 고정훈이 불편해보이는 걸 알아채요. "김형범이 선림병원의 누군가에게 불법적으로 기증자를 공급하고있어요."하며 증거라며 주운 쪽지를 내밀어요. 미행했다는 말에 고정훈은 버럭해요. "방관하면 아저씨도 암묵적인 공범이 되는거에요!"말하는 인규. 고정훈은 "그렇게 궁금하면 이 병원에 들어와서 니가 찾으라고!"말합니다.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다면서 고정훈은 마지막 기회라면서 병원에 들어오라 설득해요. 인규는 최경남씨를 찾아서 징계도 막고 범인도 찾을 거라고 나가요.

  인규는 지인과 카페에서 만나자고 전화해요. 그런데 연희와 다른 의사가 센터장이 징계위원회 회부된 이야기를 하고 있고, 지인은 한마디합니다. 들어오는 인규를 보고 민망해하는 연희. 인규는 카페에서 지인에게 최경남 정보를 달라고 합니다. 기증자 조작 어떻게 알았는지 알려주면 준다는 지인. 인규와 지인은 서로 알려주지않아요. 인규가 지켜만 볼 수는 없다는 말에 지인은 최경남의 정보를 보여줘요. 사진을 보자마자 인규는 택시에서 내린 남자를 기억해요. 지인은 인규와 함께 가겠다고 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인규, 가짜 최경남=김철호 설득하고, 아픈 아내 병원으로

  인규는 결제문자를 보고 택시회사에 찾아가서 기사에게 물어봐요. 어디서 내려준지 알려줘서 지인과 인규가 함께 갑니다. '순응 슈퍼'에 간 지인과 인규. 지인은 슈퍼에 사진을 보여주며 아는 사람이냐 물어봐요. "어? 동한 아빠?"알아보면서 지인이 간호사라니까 슈퍼아줌마는 어디사는지 알려줘요.

  인규와 지인이 그 집으로 가요. 우체통엔 '김철호'의 독촉고지서가 쌓여있어요. 집에서는 아이가 나와요. 그리고 뒤에서 김철호가 옵니다. 세사람이 이야기해요. 인규는 브로커 연락처만 알려주시면 비밀로 하겠다고 합니다. 브로커가 처자식까지 다 팔아넘길거라고 협박했었기때문에 김철호는 말못하겠다고 해요. 인규는 15년전 죽은 남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위험한 상황인걸 잘 안다고 하며 돕겠다고해요. 김철호는 결국 번호를 보이고, 인규는 만나자고 전화하면 자신이 대신나가겠다 말합니다. 하지만 브로커는 없는 번호로 나와요. 

  그런데 이때 김철호의 아내가 아프고, 인규는 상태를 보고는 병원으로 옮겨야한다 말해요. 인규는 브로커가 연락하면 연락달라고 말하고 가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김철호 아내는 응급실에서 급한 상황은 넘겨요.

  지인은 이제 어떻게 할거냐 물어요. 김형범과 브로커, 그리고 가장 이야기가 연관있냐면서 신광교도소에 있던 이유가 원한 때문이냐 물어요. "하지만 김철호씨 막고싶었던 마음도 있었습니다. 아버지처럼 될까봐."말하며 인규는 눈물을 참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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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회장 딸은 병원을 옮기고 있어요. 이사장이 옮기라고 한 다른 병원이었어요. 그런데 최회장 딸이 두 사람들 대화를 엿들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고정훈, 인규에게 김철호 부인 검사 도와줄테니 "이 병원 들어와"

  고정훈은 회의때 인규를 레지던트로 추천해요. 실력좋다며 대부분이 찬성하는 분위기에요. 이주혁은 "왜 하필 강인규 선생입니까?"하고 내키지않는다 물어요. 지켜보고 겪어보자는 고정훈.

  지인과 인규는 고정훈에게 김철호의 아내가 간성혼수여서 모셔왔고 검사를 해야할 것 같다 말해요. 고정훈은 "그 환자. 니가 맡아. 이 병원에 들어와서. 들어오면 검사받을 수 있도록 내가 도와줄게."말해요. "아픈 사람 못지나치고. 그게 원래 니 모습이라고. 피해자를 막는 게 니 목적이라면 난 너 도와줄 수 있어." "알겠어요. 하지만 오직 내 필요에 의해서 들어오는 거에요. 아저씨. 그 환자를 위해서도 아니에요. 착각하지마세요."

  지인은 아빠를 징계위원회에 회부되게 한 사람이라서 괜찮을까 걱정해요. 

<tvN 크로스 방송화면>

# 간 이식이 필요한 김철호 부인, 브로커와 접선하는 김철호 # 명인병원에 가는 고정훈

  다른 곳에 숨은 브로커와 형범. 기증자는 김철호로 그대로 가자고 합니다.

  인규는 이사할 준비를 합니다. 옷장속의 사진을 하나하나떼요.

  고정훈은 박스속에 김형범 관련 보도자료를 모아놓은 것을 펼쳐봐요.

  인규는 김철호와 아이에게 피자를 사주면서 아이에게 할머니 댁에 가 있으라 약속하는 김철호를 보며 아빠를 떠올립니다. 엄마를 낫게 해주겠다고 아이와 약속해요.

  인규가 구한 집에서 김철호가 살기로 하며 짐가방을 인규 집에 놓아요. 인규의 집에서 가족사진을 보고 김철호는 15년전 가장이 아빠라는 걸 알아챈 듯 해요. 마침 브로커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인규는 병원에 레지던트로 들어가요. 고정훈은 김철호 부인의 종양사진을 인규에게 보여줘요. 이식이 필요하다고 해요. 인규는 김철호를 떠올리고 전화하는데 김철호는 받지않아요. 김철호는 브로커와 함께있습니다. 브로커는 수술 날짜가 다시 나왔고 명인병원으로 바뀌었다 말해줍니다. 인규가 집에 가니 김철호의 짐가방이 없어요.

  명인병원에 도착하는 고정훈. 최회장 딸의 병실로 들어가요. "환자분께 드릴 말씀이 있어서 왔습니다."

# 예고편에 병원장에게 부끄럽지않냐 묻는 이주혁. 그리고 인규와 형범이 만난 듯이 보이기도 해요. 

+ 지인의 차 레이 사고싶네요 자꾸나오니까요ㅋㅋ 귀여웡ㅠㅠ

+ 고정훈이 명인병원에 가는 것을 보고 고정훈이 정말 장기밀매랑 연관있나하고 놀랐는데, 김철호 부인 일을 알고 설득하러 간것처럼 예고편에서 보였죠?

+ 그런데 오늘 생각난 건 고정훈이 죽어가는 사람들보며 안타까워서 장기밀매했을 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들긴했어요. 기증과 이식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니 그런 생각이 자꾸 들어요. ㅋㅋ 하지만 이번회에 이사장이 버럭하는 것도 그렇고 병원장이 예고편에서 뭐라하는 것도 그렇고. 이사장-병원장이 병원 실적(?)같은 거 올리려고 가짜 기증자 세우게 눈감고, 이식하게 한 듯 보였죠. 

+ 월화 tvN 9시반 드라마 크로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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