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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7 8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기억 지우다 치매? 손무한 딸 정다빈, 감우성 지하철 무인 모텔 개목줄, 불면증 순진 자러올래요, 집착 오지호 관계, 예지원 폴댄스, 감우성 자동차 본문
키스 먼저 할까요 7 8회 줄거리 대사, 김선아 기억 지우다 치매? 손무한 딸 정다빈, 감우성 지하철 무인 모텔 개목줄, 불면증 순진 자러올래요, 집착 오지호 관계, 예지원 폴댄스, 감우성 자동차
ForReal 2018. 2. 28. 03:40키스 먼저 할까요 7 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나서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에 무한(감우성 분)의 딸이 한국에 왔죠. 또, 무한과 순진(김선아 분)는 술마시고 우리 잘래요했고요. 예고편에 더 재밌어 보이는 장면이 많아서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호텔에서 키스 못하는 무한 "당신이 오늘도 기억을 지울 것 같아서"
무인호텔에 가는 무한과 순진. 호텔 로비에는 방안에 차도, 마차도, 감옥도 있다는 컨셉 사진들이 있어요. 술에 취한 무한과 순진은 한참 보면서 방을 골라요. 어디서 잘까 묻는 순진에게 무한은 "어디든. 당신한테서 내가 도망치기 전에."대답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지하철 모텔>
순진과 무한은 지하철로 꾸며져있는 방에 갔어요. 만취한 순진이 가짜문으로 내리려하는데 무한은 진짜 문은 저쪽이라면서 말해요 "여기서 내리지않았으면 좋겠는데. 술도 안깼으면 좋겠고.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고. 내가,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순진과 무한은 불이 붙어 옷을 한참 벗다가 순진의 엉덩이가 지하철 모형 봉 사이에 껴요ㅋㅋㅋㅋㅋ 순진이 쪽팔려하면서 두 사람은 멈춰요. 무한은 순진의 얼굴로 다가가지만 입을 맞추지 못합니다. "하고나면 당신이 오늘도 기억을 지울 것 같아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개 목줄 찼는데 열쇠를 잃어버린 무한
키스를 못한 무한이 "나 좋아하지말아요. 그만 멈춰요. 더 가면 힘들어져요."하고 진지하게 말하고 있는데 순진은 호텔방에서 성인용품을 뽑아보고있어요. 고장난 미친 바나나가 나와서 두 사람은 웃음이 터져요. 무한도 순진을 웃겨보려 성인용품을 뽑아봐요. 개 목줄을 뽑은다음 목에 차는 무한. 그런데 나가려고 보니까 목줄 열쇠를 잃어버렸어요. 두 사람은 호텔방을 구석구석 뒤지다가 무한이 "옆방에도 똑같은게 있겠죠?" 떠올리고, 촉각세우고 기다리다가 빈방이 생기면 들어가서 목줄 가져오기로 해요.
방바닥을 뒤지다가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말하며 아파하는 무한을 보면서 순진은 말해요. "몸은 그런데 입만 살아있는 게 좀 배운 늙은 사람들 특징이에요. 입을 먹고 말하는 데만 쓰죠. 그분들은." 키스 못한 무한을 놀리는 순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의 불면증 이야기하는 두 사람
무한과 순진은 침대에 나란히 누워요. 순진은 잠을 못자고 양 세고 있어요. "잠을 잘 못자요?" "못자는 게 아니라 안자려고 하는거라고 의사가. 잠은 오는데 잠자는 게 쉽지가 않아요." "그럼 매일밤?" "양을 세다가 수면제를 먹어요. 혼자 자지말라고. 의사가. 가족이랑 살라고. 의지의 문제니까. 노력을 하라고.... 그런 말 나도 하겠다. 그런데 그 돌팔이 의사를 못 끊겠어요. 왜 아무것도 안물어요? 나한테 궁금한게 없나보다." 순진은 무한이 좋아하지 말라고 했던 이유를 물어봐요. "거절할 거니까." 상처안받을 자신있으면 좋아해도 되냐는 순진에게 무한은 "흔들지도 말고, 흔들지도 말아요. 우리. 난 못하니까. 난 안돼니까. 원하면 친구는 돼줄게요. 내가. 도망치지않고 좋은 친구는 돼볼게요. 오늘만 살기로 했으니까. 나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마주친 여직원에게 한 소리도, 캐리어도 끌어주는 무한, 순진 "갑자기 대접받는 거 같아서요"
앞방에서 사람 나가는 소리를 듣고 순진은 나가봐요. 앞방에는 무한네 회사 여직원이 나와요. 순진은 자판기에서 목줄좀 사다주시면 안될까 부탁하고 목줄을 받아가요. 여직원은 "진상들..."욕해요. 순진은 무한의 목줄을 풀어줍니다. 목줄을 가져간다는 무한, 불량품을 "난 쟤가 좋아요. 불량하고 맛이간게 나랑 궁합니 맞아서."하고 가져간다고 해요. 그런데 나가다가 순진과 무한이 앞방 직원들과 마주쳐요. 여직원이 순진을 쳐다보니 무한은 "봉재순. 그만봐. 나 혼자 보는 사람이야." 경고해요. 순진은 감동해요.
새벽에 걸어가면서 무한이 순진의 캐리어를 끌고 가요. 무한 일부러 뒤에서 따라간다고 하면서 순진은 이유를 말해요. "내 캐리어요. 갑자기 대접받는 거 같아서요. 천덕꾸러기가. 마지막에."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유치장에 들어간 이든, 응급실에 실려간 카페 알바생
이든은 경찰서에 잡혀가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있어요. 결국 경찰은 이든을 알아내서 엄마가 미국에 있어서 풀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빠밖에 없다고 합니다. 카페 알바는 바리스타 대회중에 비강? 출혈로 쇼크가 와서 응급실에 갔다가 중환자실로 갔다고 경찰이 이든에게 말해줘요.
인우와 미라의 안방. 살이 잘 안빠진다 말하는 미라가 "내가 90킬로 나가도 사랑할 수 있어요?"하고 묻고, 인우는 이젠 마누라만 보인다고 말하며, 미라에게 "난 독특하다는 걸 밀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의 걸음으로 자신의 길을 가라."하고 죽은 시인의 사회?를 읊어요. 이때 인우에게 무한의 전와이프 석영의 전화가 옵니다.
은경수는 카페 알바생 하민의 병원에 가요. "너 합의 절대로 쉽게 해주지마!"하는 은경수.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에게 녹을 수 있을 것 같은 무한, 이든이 경찰서에 간 전화 받게되고
국밥집에 간 무한과 순진. 두 사람은 뻘쭘해해요. "아침이 저녁보다 더 어렵네요." "싫어요, 그래서?" "싫다는 게 아니라. 음.. 갑자기. 넘 어색하고 뇌가 쪼그라드는게 술먹고 실수한 건 없나 걱정이 삭 되면서 급속도로 마음이 얼어붙네요." "어는점이랑 녹는점은 같아요. 얼어붙은 마음으로 같이 아침을 먹겠다고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아침이 있을 거라고는. 이렇게 마주앉아있으니까 어쩌면 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나보고 순진씨를 꼭 녹이라는 것 같아서...." 무한이 말하는데 이를 들으며 순진은 속으로 뭔 귀신 씨나락까먹는 소리인가 고인가 스톱인가 계산하고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안물어보고 밥 두그릇을 주문하는 무한을 보고, 밀당하는건가 '고수야 고자야...'생각하는 순진. 그러다가 "당신이 하는 아주 작은 거에도 흔들린다고요."하고 멘트쳐요. 속으로는 '당신의 오동통한 기생충이 될거에요'생각하면서요.
그런데 무한은 딸 차 훔쳤다는 전화를 받고 고민하다가 순진에게 말하고 먼저가요. 순진은 그 이야기를 듣고 걱정합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재회한 이든에게 잘라서 인사하는 무한, 이든을 뒤에서 지켜보고
유치장에서 이든이 아빠왔다며 풀려나요. 경찰서에서 재회하는 이든과 무한. "아빠 기억하겠어?" "늙었네 폭삭. 착각하지마 내가 부른거 아니야." "잘됐네. 성가지게 따라붙을까봐 골치아팠는데." 이든은 충격받아요. 무한은 그런 이든에게 벌금, 피해 변상액 정산하라고 알려줘요. "엄마랑 상의해. 미국에 있는 아빠 찾아가든가. 피해자 찾아가서 사과해." "싫은데?" "그래 알아서야. 합의서 제출못해서 구속이 되든 너 알아서해. 난 여기까지"하고, 무한은 잘돌아가고 건강하라 인사하고 반항해보던 이든은 눈물이 흘러요.
무한은 숨어있다 이든이 탄 택시번호도 지켜봅니다. 그리고 택시 회사에 연락해서 어디에서 내렸는지도 알아봐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의 집에서 남자 옷 보고 화내는 은경수
순진이 집에 갔는데 은경수가 집 고치고 있고 순진은 화를 내요. 집에 걸려있는 남자 옷을 보고 "누구야 이새끼!"하고 소리쳐요. 어이없어하면서 "사귀는 사람."하는 순진. "웃겨 정말. 너도 웃기고 나도 웃기고 너도 한심하고 나도 한심하고. 지긋지긋해." "잤어?" "잤다 왜 니가 나한테 뭔데? 너는 되고 나는 안돼? 너는 애도 키우잖아 품에 안고 만지고 얘기하고. 아버님도 돌아가셨고 너랑 나 이제 남은 거 하나도 없어. 너는 니 삶을 살고. 나는 내 삶을 살고. 1년에 딱 한번만 보자. 그 날은 우리 둘이만 보자." "미친소리같겠지만 난 너 아무 놈한테나 못보내."
# 지민, 은경수의 계약서 발견
지민은 청소를 하다가 베개 속에서 은경수의 집 계약서를 발견합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퇴사하는 순진, 미라에게 모텔이야기
순진은 항공사에 옷을 반납해요. 미라가 데리러 와서 위로해요. 모텔까지 갔다는 말에 놀라는 미라. 이후 순진은 미라의 폴댄스 연습실에 구경갑니다. 순진이 모텔에서 안한 이야기를 하며 "친구처럼 늙어갈수도 있지않나 싶어. 오랫동안 안 사람들같은게... 나 손무한 잡아야겠어"말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아빠 찾아갔던 이든, 빌라에서 순진을 발견하고 무단침입
이든은 호텔방에 순진이 맡긴 짐이 도착하자 "내가 이 날만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어떻게 경찰서에서 이런 꼴로 만나게 하냐고!"하고 화내고 있어요.
이든이 무한의 빌라에 찾아가는데 마침 순진이 집에 걸어가고, 이든은 순진을 보고 숨어요. 순진은 경찰에게 살인미수로 출두해서 아빠를 만나라는 전화를 받아요. 이든은 순진의 집까지 뛰어서 따라들어갑니다. 순진은 깜짝 놀라요. 이든은 "우리 아빠랑 나 당신이 망쳤다고!!"하고 소리치고 신발을 신고 집에 들어가서 난리를 핍니다. 순진이 나가래도 난리를 피우는 이든을 보고서는 방에서 옷을 발가벗고 쎈 척하며 나와서 "청소좀해" 말해요. 이든은 놀라서 소리를 질러요ㅋㅋㅋㅋㅋㅋㅋ 뒤늦게 순진이 나가보니 이든이 무한의 옷을 가위로 자르고 있어요 "아무리 봐도 이 집에서 값나가는 건 이것뿐이라서!!!"
무한은 아랫집에서 소리지르며 싸우는 소리를 들어요. 경비실에서도 연락이 와요.
# 이든의 아빠 손무한 인거 알게되는 순진
# 아빠에게 방송하는 이든 "나 아빠 버리러 온거야 마음놔도 돼."
순진은 이든을 끌고 "얘 여기 안살죠?"하고 따지며 경비실로 가요. 경비원이 물어보니 아빠 이름 "손. 무.한."이라 대답하고, 순진은 깜짝 놀라서 도망가요ㅋㅋㅋ
이든은 아빠가 인터폰하면 안나온다면서 전체 방송 좀 하겠다고 부탁해요. "나 아빠 만날려고 온거 아니야. 버리러 온거야. 아빠가 나 버린것처럼 나도 아빠 버리려고. 생각해봐 아빠 얼굴도 목소리도 기억안나는데. 추억이 하나도 없는데 뭘 어떻게 버리냐고? 앞으로 뭘 어떻게 하자는 거 아니니까 마음놔도 돼. 돌아갈거고. 이별할거고. 버릴거야." 방송을 듣는 무한. 그리고 집에서 순진도 들어요.
무한은 경비실로 가서 이든과 만나요. 무한은 이든을 호텔까지 데려다줘요.
순진은 무한에게 어떻게 말해야하나 빌라입구에 나와서 고민하고 있어요. 무한의 차가 들어옵니다. 무한은 우리 집으로 가자고 말합니다. 501호 인걸 알고 순진은 어쩔 줄 몰라해요. ㅋㅋㅋㅋㅋ 집에서 두 사람은 대화해요. 딸이 2,3일내로 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무한. '가야지. 학생은 학교 품으로. 나는 니 아빠 품으로. 고 기집애한테 안걸리면....' 생각하는 순진. 그리고 무한이 무슨 얘기 하러왔나 물으니까 "아 세탁기에 된장찌개. 아니 라면 끓여놓고 와가지고...어머 불났따"하면서 돌아가요 ㅋㅋㅋㅋㅋㅋ 순진은 허공에 하이킥차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순진에게 전화한 무한, 책 읽어주며 "자러올래요?"
밤에 무한은 못자는 순진이 걱정됩니다. 순진은 못자고 있어요. 그런데 무한에게 전화가 옵니다. "몇 마리까지 셌어요 양? 책 읽어줄테니까 들어요." "무슨 책이요?" "밤에 우리 영혼은. 밤에 우리 집에 자러 올 생각있는지 궁금해요 난. 난 외로워요. 당신도 그러지않을까 싶고요. 그래서 밤에 나를 찾아와 함께 자줄 수 있을까 하는 거죠. 이야기도 하고요. 밤을 견뎌내는 걸 누군가와 함께 따뜻한 침대에 누워있는 걸 말하는 거에요. 나란히 누워 밤을 보내는 걸요. 밤이 가장 힘들잖아요. 그렇죠?"읽는 무한. "자러올래요?"물어요. 무한의 침대에 두 사람이 누워있어요.
#
6년전, 순진이 잊었던 것. 응급실에 누워있는 순진 옆에 무한이 보다가 일어나 나가는데 순진이 눈을 떠서 물어봐요. "'당신 탓 아니에요. 당신 잘못이 아니에요.' 환청이 아니죠. 당신이 말한거죠? 누구세요? 나 알아요? 어떻게 알아요? 누구세요 당신?"
# 예고편에 은경수가 무한을 괴롭히는 듯 보이네요ㅋㅋㅋㅋㅋ 은경수 너무하네요ㅋㅋㅋ
+ 이번 화도 재밌었어요ㅋㅋ
+ 생각해보니까 무한이 순진에게 못다가가는 이유가 자기가 광고한 상품이나 광희 건설이랑 순진 아이의 죽음과 관련있다는 걸 알게되어서 아닐까요? 그래서 순진도 무한과의 기억을 잊은거고?_?.... 좋아하지말고 멈추라고 했으니까 그럴지도 몰라요 (장르물을 많이 본 것의 폐해)
+ 아니....오늘 "기억을 지울 것 같아서"두려워하는 무한을 보니까 무한이 두려워하는 건 '사랑한 기억이 지워졌던 걸 경험해봐서'였겠죠. 무한의 이혼 기억때문이라는 게 당연한 생각이긴 한데요. (딸한테도 따뜻하게 안대하는 것도)
기타, 순진과 무한 사이에 설마 아직 안나온 기억들이 많고, 두 사람이 과거에 깊게 사랑했을지도 모르는데, 순진이 다 지웠을지도 모른다는 상상도 해보게 됩니다. 오랫동안 안 사람같은 느낌이라는 순진의 말도 그렇고요. 그랬다면 무한은 아마 고통스러워서 기억을 지웠을 순진도 걱정되고, 자신이 사랑을 지우는 것이 고통스러웠을 것 같고. 그래서 다시 만나서 쉽게 연락하지 못하고, 키스하지 못했을 것 같기도 하네요. 그러면 설마 1회때 "계획"이라는게 무한이 사랑한거 기억나게해서 복수...?ㅋㅋㅋㅋㅋ (근거 없는 상상의 나래)
+ 그런데 또 8회 마지막을 생각하면 두 사람의 인연은 그게, 그 잠깐이 끝인거 같기도 하죠. 무한이 자기때문에 죽으려고 해서 죄책감을 안고있었는데, 순진은 금방 그 기억을 있고 "누구세요"물엇으니까요. 무한은 그 기억을 길게 안고갔을 수 있으니까요.
아니아니 다시 7회 첫 장면을 떠올리면 무한과 순진은 더 깊은 관계였는데 무한의 정체때문에 순진이 쇼크받아서 기억 지운 느낌이 들기도 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 순진이 1회때부터 단어 이상하게 기억했었죠 양육을 사육이라하고, 은둔형 도토리라고 하고 구석구석을 구질구질이라고 하면서요. 고통이 많았던 순진에게 기억 잊는 병같은게 있을 것 같죠? 증후군이라든가?_? 무한만 기억하는게 훨씬 많을 것 같네요. 그리고 순진이 불면증이나 뭐 이야기할때 무한이 아무 말 못할때가 있는 걸 보면 순진이 예전에 이미 했던 이야기나, 무한이 알고있는 이야기라서 생각이 많아지는 거 아닐까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무한의 차>
+ 예지원님 폴댄스 근육이 ㄷㄷ 그리고 맨날 걸어다녀서 몰랐던(?) 무한의 차 특이하네요. ㅂ...빈티지인가
+ 아 또 오늘 이혼한 가족에게 대하는 무한과 은경수의 차이점?도 보였죠. 두 사람 모두 딸을, 전부인을 걱정하는 건 똑같은데 앞에서는 자르는 무한이고 은경수는 남자 생겼냐고 화내고. 사실 은경수가 남자생겼냐고 소리칠때 분노했는데요 한편 아빠한테 따뜻한 말 못듣던 경찰서의 이든도 불쌍하기도 하죠.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