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13회 줄거리 대사, 목격자 오민철 고혜란 고발한 비리 교장, 김남주 장국장 뒤통수 약속 언론탄압 주장, 진범 지진희? 딱지 증거, 곽기자 변검사 녹음

미스티 13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법정에서 목격자가 케빈리와 함께있던 남자를 봤다고 끝나며 궁금하게 했죠.

극본 제인 연출 모완일

JTBC 미스티

# 증인 오민철 "남자가 죽였고, 차의 고혜란이 돈 봉투 건넸다"

  케빈리와 같이 있었던 사람이 남자라고 말하는 증인. 새벽잠이 없어서 일어나 밭에 가는 길이었는데, 눈이 왔고, 공사장쪽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말다툼을 하는가 싶더니 그 사람 머리를 벽에다 박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더이상 움직이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증인은 계속 이야기해요. "한 사람 더 있었습니다. 여자였습니다." 법원은 술렁여요. 차안에 있던 여자가 돈봉투를 건네던 기억이 나옵니다. 증인은 "저기있는 고혜란씨입니다."이야기합니다. 증인은 고혜란을 보며 한쪽 입꼬리를 올려요.

제 13부 위증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장국장, "이쯤에서 고혜란하고 선긋자"

  뉴스에 "고혜란 살인혐의"가 떠요. 국장실에 이연정이 와서 이야기합니다. "목격자가 메이드됐다는 소리가 있던데? 들은거 없어?"묻는 국장. "우리 변검사가 왜 그런짓을 하겠어요?"하고 이연정은 말해요. "팩트보다 이슈잖아. 대중들은 이슈몰이하면 그런가보다하고 믿어버리는 습성이 있어서 말이야."하면서 국장은 이연정에게 고혜란 묶어서 내보내라 시켜요. "이쯤에서 고혜란하고 선을 그을 필요가 있어. 누가 알아 이번일로 메인무대로 복귀하는 신호탄이 될지?"

  부사장은 국장에게 검찰쪽에 유리한 증언을 한것에 대해 물어요. 국장은 혜란이 유능하다는 걸 인정해요. "궁금하네요. 그렇게 웃고있는 얼굴 뒤에 무슨 생각을 감추고 있는지.." "저야 언제나 뉴스생각 뿐입니다." 부사장은 혜란을 해고할 수 없다 말을 해요.

# 증인은 혜란이 고발했던 사학재단 전직교장

  목격자가 잠잠하다 갑툭튀한걸 의심하는 곽기자. 옆에서 한지원은 "대훈고등학교 전직교장"을 들으면서 떠오르는거 없었냐 물어요. "사학재단 입시비리. 그거 대영고등학교잖아. 각본 냄새가 진동을 한다." 곽기자는 이 이야기를 국장에게 전화해요. 국장은 입 다물고 있으라 답하고 고민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증인석에 앉은 강형사 "하명우에게 살인동기 제공한게 고혜란"

  강기준 형사가 증인석에 앉아요. 태욱은 사건 발생하자마자 범인으로 지목한것에 대해 물어요. 교통사고-타살 확률도 반반이었는데 타살로 주장한 이유와요. 마지막에 만난사람, 차에서 발견한 브로치때문에 그렇다고 답하는 형사에요. 검사는 "고혜란씨를 언제 처음 알게됐습니까"질문합니다. 19년전 낙원동 금은방 살인사건에서 봤다고 해요. 장부에는 이름이 적혀있고, 돈은 금은방에 그대로 있었어요. 명우가 체포될때 사람들 가운데에서 지켜보던 것도 봤고요. "범인 하명우에게 결정적인 살인동기를 제공한게 바로 고혜란이었습니다. 강력하게 작용하는 심정적 동기라는 게 있기 마련이죠. 사랑이라 착각되는 ... 상대적 박탈감과 짓밟힌 자존감 등등이죠. 법대 지망생은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되어버렸습니다. ... 19년전 그때처럼 가장 강력하고 유력한 용의자이자 증거는 바로 고혜란씨라고 생각합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이군요?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증거를 보여줄줄알았는데, 이런 관점에서 진행된 수사가 얼마나 공정했는지 의문. ...."말하고 돌아서는 태욱.

  이연정이 공판장에 와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변검사, 케빈리와의 사실혼관계-대변인 제안으로 혜란살인주장

  고혜란 심문이 시작됩니다. 검사가 질문해요. "당시 뉴스나인 자리에서 위태로우셨죠?" 하면서 장국장과 은주에게서 들은 증언을 깔고 질문해요. 케빈리와 고혜란의 관계에 대해 물으면서 편집실에서 수거한 물품을 제출해요. 영상에서 케빈리와 고혜란이 가깝게 서서 이야기하는 모습이 나와요. 검사는 "10년전 동거, 사실혼 관계"를 이야기해요. 혜란은 "잠깐 알았던 사이"라 인정해요. 검사는 대변인 제의를 받고 케빈리와 끝내려 협박했냐 물어요.  "그런데 왜 공중전화까지 사용하는 용의주도함을 보였습니까!"하고 검사가 소리칩니다. 혜란은 그런적없다 대답합니다. 밀회와 대변인 제안시기, 협박과 살인을 이어 이야기하는 검사. 태욱은 객관적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검사는 남편이라서 지우고 싶은거 아니냐 짚어요.

  혜란에게 태욱이 질문해야하는 상황. 한참 바라보는 태욱과 혜란. 태욱은 질문하지않아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공판에서 하명우 보는 은주, 뉴스인터뷰

  공판에 하명우도 와서 앉아있는걸 은주가 봅니다. 은주가 하명우를 따라가려는데 기자들이 몰려와서 질문해요. "누군가 제 남편을 죽였다고 들었습니다. 그게 누군지 재판에서 가려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답하는 은주.

  은주는 집에서 채널을 돌려가며 자신이 나오는 뉴스를 계속 보고있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목격장소 찍어오게하는 태욱

# 백동현 실종, 사고날 첫차 탄 사람이야기 묻는 강형사

  공사장과 목격자에 대해 조사해봤던 사무장. 아무것도 나오지않았다는 말을 하는데 태욱은 새벽3시 목격자가 본 위치에서 찍힌 사진을 다시 부탁해요. 사무장은 딱지 날라왔다는 말을 해요. 태욱은 책상위를 봅니다. 그리고 놀라서 손을 떨어요. 

(헐... 정말 태욱과 혜란이 범인인가보네요...? )

  마침 강형사가 태욱의 사무실에 와요. 태욱은 종이를 숨겨요. 강형사는 백동현 실종 사건에 대해 묻습니다. "마지막 발신지가 청파동인에 변호사님이 이쪽에 계셔서요. 백동현을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기억나십니까?" 태욱은 기억이 안난다 대답해요. 그러자 강형사는 하명우를 마지막으로 본적, 응급실에서 하명우가 온 이유에 대해 묻습니다. 태욱은 계단에서 굴렀고, 하명우에 대해 모른다 말해요. 강형사는 "그 날. 첫 차를 타고 현장을 빠져나간 사람이 있다는 걸 새로이 알게됐습니다."하고 가요. 태욱이 눈 오는 날 버스에 타는 모습이 보입니다.

# 혜란 장국장에게 "가망없으면 뒤통수치세요"

  혜란은 윤기자와 만나 대화해요. 진실이 이긴다 말하는 혜란. 윤기자는 혜란 걱정을 해요. 태욱이 안쓰럽다는 윤기자에게 혜란은 "난 분명히 떠나라고 했어."말해요. 혜란은 태욱때문에 마음이 힘들다 말해요. 그리고 장국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장국장과 혜란은 둘이서 이야기했었어요. 혜란은 둘 중에 하나라고 방송국에 남으면 된다고, 자신이 가망없으면 뒤통수치라 말했었어요. "기꺼이 배신당해 드릴게요."

  장국장은 홀로 고민합니다.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혜란-지원의 덫에 걸린 이연정, 남편에게 전화하는 것 녹음

  혜란은 집에 돌아와서 노트북을 열어요.

  이연정이 방송국에서 혜란이 한지원에게 파일을 주는 걸 봐요. 혜란은 할거냐 묻습니다. "그걸 확인하는게 니가 해줄일이야. 해볼래?" 곽기자가 와서 자기가 한다고 해요. 혜란은 괜찮다며 "저쪽에서 두지 말아야 할 무리수를 뒀다는 거야." 이연정은 엿듣다가 "변우현 가지고는 어림도 없어. 그 뒤에 있는 인간들이 내 목표니까."하는 말을 들어요.

  이후 이연정은 한지원을 불러서 혜란이 준게 뭐냐 내 남편 물먹이려 작정하냐 물어요. 지원은 혜란이 "이건 언론인 탄압이다"하고 있다고 해요. 이연정은 "정말 안죽였대?"놀라며 한숨쉬고, 남편이 이용당하고 있다면서 걱정합니다. "환일철강건 보복조치라면 우리도 가만 있을 수 없는거잖아요. 같은 언론인으로써!"하는 한지원을 이연정을 말없이 쳐다봐요. 이후 이연정이 남편에게 전화해서 "강일쪽하고 말 잘맞춰본거맞지? 목격자랑 말 잘 맞춰놓건 맞고? 너무 믿지 말고. 그러다 나중에 나몰라라하면 어떻게 해"하는 통화를 혜란이 녹음하고 있어요. 곽기자와 한지원이 돌아옵니다.

  강인환, 환일 모두 변우현에게 강태욱한테 태욱-혜란 물먹이라 지시했었어요. 변우현은 아내의 말 때문에 멈칫해요. 이때 장국장이 전화합니다. "제 말대로 해보겠습니까?"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한지원 "하나는 알아요 선배는 항상 이긴다는 거. 할게요"

  한지원은 곽기자에게 혜란을 어디까지믿냐 묻습니다. "면피용인건지 대의를 위한 행보인건지." 곽기자에게서는 혜란이 흑장미해줬을때의 소주뚜껑을 내밀며 "일단 지지않는게 기자의 첫번째 덕목"이라 했던 혜란을 이야기하면서 수단은 모르지만 혜란의 의도는 항상 순수하고 옳았다 말합니다. "살면서 누군가를 존경하고 사는건 오글거리는 일이 아니라 든든한 일이야"하고 곽기자는 가요.

  지원은 혜란에게 가요. "리스펙트. 그런건 모르겠고. 그런데 하나는 알아요. 선배는 항상 이긴다는 거. 할게요. 선배편."말하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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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원에 갈때 입고갈 옷을 꺼내놓는 은주. 밝은 색의 코트와 셔츠에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태욱, 목격자의 거짓증언-비리 주장

  2차 공판에 장국장도 옵니다. 태욱이 목격자에게 질문해요. 목격자 오인철?에게 돈봉투와 고혜란에 대해 묻습니다. 태욱은 사진을 틀고 물어요. "정확히 어디쯤에서 목격하신건지 짚어주시겠습니까?" 남자는 입구쪽이라며 짚어요. 싸운곳이 안쪽 철제기둥쪽이었다고 답하고 혜란의 차는 어디있었냐 물어요. 하지만 눈때문에 차의 위치는 잘 안보였다고 해요.

  태욱은 가로등이 두개만 켜져있는 사진을 틀어요 (사무장ㅋㅋㅋㅋㅋ자기가 찍었다고ㅋㅋ) 목격자가 목격했다는 시간의 컴컴한 사진. 태욱은 다시 물어봐요. 목격자는 당황해요. "목격자는 아무것도 못봤습니다. 당시 공사장은 유치권 행사 중이어서 조명은 저 두개뿐이었습니다. 불빛 너머의 얼굴을 봤다는 건 사실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현상이 일어난 곳에서는 ... " 태욱은 "왜 거짓증언을 하신겁니까"소리치고 목격자에게 대훈고등학교 비리 사퇴 이야기를 꺼내요. 목격자는 "그건 음모였어요. 사소한 실수를 비리로 부풀려 날 쫓아낸건 저 여자였어요. 고혜란이 먼저! 거짓증언하지 않았습니다."말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증인석의 장국장, 오민철에 대해 증언하고 "명백한 언론 탄압" 주장

  태욱은 재정증인으로 장국장을 불러요. 그래서 오민철에 대해 묻습니다. 장국장은 오민철에 대해, 고혜란이 뉴스를 내보낸 뒤 현직에서 물러났고, 보도국에 소송도 냈었던 사람이고, 당시 법률 대리인은 강율로펌이었다고 합니다. 당시 오민철이 패소했고, 이후에 '널 반드시 죽인다.'했던 손편지가 도착했었던 것도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장국장은 강해건설 비리 이후 두시간만에 긴급체포되고, 정대한의원 보도 이후 재판이 앞당겨졌고 목격자까지 갑자기 등장했다면서 "이 모든 것이 과연 우연의 일치일까요? 누군가에 의해서 정교하게 메이드된거라면, 이 법정에서 벌어진 모든 행위는 명백한 언론 탄압이며 언론 죽이기입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강경한 대응책을 내놓을 계획입니다."하고 발언해요.

  장국장은 변우현에게 전화해서 "독박쓸거냐 제안대로 해볼거냐"물었었어요. 변우현은 증인 심문을 하지않아요. 법정은 술렁입니다.

  재판 후 언론 탄압이냐고 여론이 바뀝니다. 다 잘될거라며 혜란은 태욱을 안아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곽기자, 오민철의 "강율대표..."하는 목소리 녹음하고

  사무실에 돌아온 변우현은 왜 학사비리 있던거 왜 말안했냐 화를 내요. "저는 아무것도 속인거 없습니다. 강율 대표님이...."하는 목격자를 보고 변우현은 문을 닫고 미쳤냐고 입조심시키고, 곽기자는 이를 숨어서 녹음하고 있었어요.

<JTBC 미스티 방송화면>

# 눈오는 날, 택시에 탄 단정한 외지인 증언

  하명우가 출소한 건 케빈리가 죽은 다음이라는 걸 확인하는 형사. cctv도 없었다고 해요. 주변 버스에 남자가 탔었나 알아보라고 후배에게 시켜요.

  형사가 택시 사무실에 갔는데 "최기사가 눈길에 엉뚱한곳 가자는 외지인을 태웠다"고 해요. 인상착의는 단정하고 비싸보이는 옷이었다고 해요. 강형사는 이를 들으면서 태욱을 봐요. 

  "변호인 최후 변론 시작하세요"소리가 들려요.

# 예고편에서 곽기자는 계속 몰카하네요. 장국장과 뉴스나인 모두 당하고, 백동현이 한강에서 발견. 그리고 혜란이 쓰러지는 모습도 보여요. 뭘까요.

+ 고혜란과 장국장이 짰던거였군요. 선 끊기로. 보도국을 위한 두 사람이었군요.

+ 1차공판 강형사 우길때 설득될뻔하기도 하는 동시에 ㅂㄷㅂㄷ 화나기도 했죠ㅋㅋㅋ

  

+ 아 그런데ㅋㅋㅋ 은주ㅋㅋㅋ 자기 나온 방송 계속 보고 옷 신경쓰고ㅋㅋㅋ 거짓 증언한게 관심이 필요한것때문이었을까요ㅋㅋ 너무나 사람 다운 반응이긴한데요ㅋㅋㅋ이런 장면이 나온게 이유가 있겠죠? ㅋㅋ 아 설마 은주가 하명우를 또 만날까봐 옷을 신경쓴걸까요? 

+ 태욱이 범인같죠? 과속해서 찍힌것같죠? 아니면 케빈리의 자동차를 태욱이 끌고있는 사진이 찍혀있거나? (태욱에게 딱지가 날아온거면 태욱차이니 이건 아니고) 태욱이 사무장에게 어두울때 다시 찍어보라던 것도 이미 갔던 장소라서 어두운거 알고있는거 아니에요?ㅋㅋ

+ 설마 강율쪽에서 골드문갔을때 혜란해주는 대신에 태욱한테 죽이라고ㅋㅋㅋㅋ.....말도 안되고요... 그럼 태욱을 용의자로 묶었겠죠

+ 헐... 그럼 태욱이 범인이라면 그 브로치 태욱이 일부러 흘린게 되겠네요? ...... 헐.... 아니겠죠? 아내에게 화가나서 죽였고, 복수하려고 브로치 떨어트린거 아니겠죠? 혜란이 케빈리를 한번 더 만났을 수도 있으니까요. ㅠㅠ

+ 진실이 더욱 궁금해지네요.

+ 범인 태욱이면 강형사 부끄럽겠네요...? 살짝 어긋났으니?

+ JTBC 금토 밤 11시 드라마 미스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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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 미스티 14회 줄거리 대사, 진범 지진희 브로치 소름 시체 표현, 교통위반 딱지 본 김남주, 태욱 최후의 변론 대사, 변우현 검사 강율 수색, 이경영 부사장 아들, 추리왕 하명우 인내심 은주 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