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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잊은 그대에게 3화 줄거리 대사, 예재욱 유부녀 환자 스캔들? 직장왕따 서로 불쌍 데프콘 주용 맴찢 뜻, 예라인 타는 이유비 김용택 참 좋은 당신 러브라인, 장동윤 이준혁 삼각관계 기대 본문
시를 잊은 그대에게 3화 줄거리 대사, 예재욱 유부녀 환자 스캔들? 직장왕따 서로 불쌍 데프콘 주용 맴찢 뜻, 예라인 타는 이유비 김용택 참 좋은 당신 러브라인, 장동윤 이준혁 삼각관계 기대
ForReal 2018. 4. 2. 23:09시를 잊은 그대에게 3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면서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홈티를 하고 쫓겨난 예재욱(이준혁 분)의 이야기도 들렸고, 또 사과할아버지 일 이후 보영(이유비 분)을 민호(장동윤 분)가 신경쓰기 시작한것같았죠?
극본 명수현 백선우 최보림 연출 한상재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 예재욱의 사적인 치료 그저 소문이었고
재욱의 집앞에 RIFO 스포츠 에이전시 명함이 있는 한 상자가 놓여있고, 재욱은 고개를 갸우뚱해요.
이른 아침에 보영은 재욱과 도서관에서 마주치고 인사해요. 박시원이 자기 논문 발표자료 정리됐냐고 보영에게 전화해요. 속으로만 짜증내는 보영, 통화하는 모습을 보는 재욱.
출근하는 민호. 보영은 앞으로 친하게 지내가 손을 내밀고 민호는 손을 잡았다 뻥이라며 손을 놓아요. "그래 니가 원하는대로 데면데면하게 지내줄게. 됐지?"하고 청소차와 부딪치는 보영.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실장이 모두 모인자리에서 예재욱이 재활치료실 업무 전반을 총괄할거라 발표해요. 실장이 간 후 윤주와 시원이 차기 실장되는거 아니냐 욕하고 박시원은 보영이 가만히 있자 "왜 아무 말도 못해? 그쪽으로 줄선거야?"묻고, 보영은 증거가 없어서 그렇다고해요. 마침 뒤에서 듣던 재욱이 와서 고등학교때까지 야구를 해서 선수들이랑 많이안다고 해요. 이후 박시원은 왜 이 병원에 왔나 계속 궁금해해요.
재욱의 방에서 리포스포츠에이전시에서 부탁전화를 받지만 재욱은 "사적인 치료 절대 안합니다."하고 끊어요. 이후 보영이 차트 갖다주면서 괜찮으시냐면서 신경쓸까봐 위로하는데 재욱은 그런 걱정하지말라 말하고 나가요. 이후 보영은 '저렇게 사사로운데 휘둘리지않으니 성공할 수 밖에..."하면서 재욱을 롤모델삼겠다 다짐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서로의 소문을 듣고 서로를 불쌍해하는 주용과 대방
# 직장왕따 + 친구없음 + 모태솔로
다른 선배들이 주용과 만나서 대방이 결정장애 심하고 직장왕따라고 말해요. 주용은 "그정도 였어요?"말하고 놀자는거 거절하고 공부한다며 가요. 이후 선배들은 복도에서 주용이 잘난척하고 직장왕따라고 욕하고, 대방은 그걸 뒤에서 듣게됩니다ㅋㅋㅋㅋ
주용과 대방이 환자를 찍으러 가요. 환자 보호자가 대방에게 "어쩜 이렇게 친절하세요? 사람들하테 인기 많을것같애~"하니 옆에서 주용이 속으로 '개뿔..'하고 주용에게 그 칭찬하니 대방이 그래요. 서로 불쌍하다고 속으로 생각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병원복도에서 민호와 남우는 주용을 발견해요. 우성보건대 볼링동아리였는데 주용은 "나 우성대 다닌거 아무도 모르거든?"하고 모른척하고 가요. 주용이 의사될거라고 잘난척한다며 학교 관뒀던걸 기억하는 민호와 남우. 영상의학과인걸 확인해요. 주용은 2년제 그만뒀다가 4년제로 바뀐 뒤 같은 대학 복학했갔다며 아는척하지 말라고 해요. 민호와 남우가 화장실에서 재수없다고 욕하는데 화장실칸에있다가 대방이 학교왕따였다는걸 듣고 맴찢해요.
인터넷에 무슨 옷을 입을까 올렸다가 악플달려서 대방은 열받아하고 주용은 이걸듣고 "왜 커뮤니티에 물어보세요? 친구한테 물어보시지.."하면서 친구없다고 생각해요. 서로 속으로 불쌍하다고 걱정합니다ㅋㅋㅋㅋ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영상의학과에 "약속없는 사람 땜빵해달라" 하자 대방과 주용은 서로 약속없는 불쌍한 애한테 어떻게 당직을 서게하나 서로 걱정하다 서로 한다고 손들어요ㅋㅋㅋ 그러니까 서로 외로워서 그런줄알고 같이 당직서게됩니다. ㅋㅋㅋ 서로 불쌍해해요.ㅋㅋ
저녁에 환자가 촬영하러 와요. 술먹고 싸운 환자가 광대뼈나가서 사진찍고 와요. 한 간호사가 와서 떡을 두 사람에게 하나씩 주고가요. 대방이 "정간호사 예쁘지않냐? 귀여운건가?"하면서 감탄하고 주용이 이상하게 쳐다봐요ㅋㅋㅋ
주용과 대방은 포장마차에 갔어요. 정간호사 좋아하면 연애해보라고 하자 대방은 연애하면 결정할게 너무 많아서 못한다고 해요. 속으로 주용은 대방은 직장왕따+친구없음+모태솔로라고 불쌍해해요. 주용도 취직하면 사귄다, 교수되면 사귄다 말하고 그걸보면서 대방도 불쌍해해요ㅋㅋㅋㅋ
술에 취한 주용과 대방은 길에서 정간호사를 봐요. 주용은 정간호사한테 "저희 선배님이랑 사귀세요. 불쌍한 모태솔로랑 사귀는 셈치고"하고 대방도 똑같은 말해요ㅋㅋㅋ 서로 직장왕따에 친구없고 모태솔로라고 불쌍하다고 말해요. 두 사람은 몸싸움을 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환자 혼자 많이 보는 보영 알고, 다시 타임배분하자는 예재욱
예재욱이 하루종일 일하는 보영과 옆에서 일 대충하는 시원과 윤주의 모습을 보면서 신경씁니다.
점심시간에 예재욱은 보영만 환자를 두배에 가깝게 많이 본다는걸 지적해요. 게다가 중증환자도 보영이 다 보는것을 말하고요. "앞으로 세 분 똑같이 타임배분 하겠습니다."하는 재욱. 이후 재욱은 재활의학과 과장과 밥먹으러 가요. 보영은 속으로 웃어요.
밥을 먹으면서 시원과 윤주는 뒷담화해서 이런거 아니냐고 보영을 말로 괴롭혀요.
시원은 실습생들을 불러서 "사회생활하면서 가슴에 품고야하고있어야하는건 카드야!"하면서 이참에 카드 만들라고 해요. 와이프 카드팔이 도와주려다가 실장에게 걸린거였어요.
민호와 남우는 가다가 보영 신발에 아이환자가 붙이고 간 스티커 있는거 발견해요. 남우의 10년전 타령에도 보영은 울려고 하고 그 모습에 실습생들은 어이없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박선생 논문 대신해주는거 보고 발표도 보영에게 시키는 예재욱
사무실에서 박시원 논문발표에 재욱이 간다고 해요. 재욱은 미리 발표자료를 봤다고 인사하며 어떤 책 참고하셨냐 시원에게 묻습니다. 시원은 뭔지 몰라 당황하고 보영에게 물어봐요. "그럼 스텝렉쳐 발표도 우선생이 하시죠?"하는 재욱. 실장이 보영에게 발표하라고 합니다. 보영은 당황하고 박선생은 실장에게 불려가서 일찍 퇴근하니 그냥 전업주부하라고 혼나요.
이 일을 본 민호와 남우는 보영이 왜 저렇게 당하고사냐해요. 보영이 착한거 몰랐다는 민호에게 남우는 5년전 얘기를 해줘요. 5년전에 조별과제할 때도 민호는 적성에 맞지않는 과에 온 이야기했었고 보영은 그 말듣고 울며 도와준다며 대신 해주고 과제도 해줬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부추기는 윤주에 보영 '나 예라인 후보?' 생각
보영은 발표하게되어 좋아서 울어요. 윤주는 축하한다며 "예라인 된것도 축하하고."하면서 이러다 정규진되는거 아니냐 말해요. 이후 보영은 '만남1 하금주' 시를 읽어요. "인생이 추울 때 나를 만나 나를 꽃으로 대해 준 네가 고맙다. 많이 밟힌 여정 너를 만남으로 나를 새롭게 만났다."
보영은 발표를 하고 재욱은 지켜보고 박수칩니다. 이후 보영은 감사하다 말하는데 재욱은 스스로 기회를 얻은거지 고마워하지말라고해요. "앞으론 남의 일 대신해주지마십시오."하고 충고하고 가는 재욱. 이후 보영은 '나 예라인 후보쯤은 되는건가?'생각하면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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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의사들이 전에 있던 대학병원에서 예재욱이 불미스러운 일로 짤렸다는 뒷담화를 하다가 가요.
# 장애급수판정 인정안하는 환자의 폭력에서 보영 지켜주는 예재욱
곧 장애등급평가를 한다는 보영. 민호와 남우와 등급이 높을수록 연금이 많다는 이야기도 나와요. 환자를 체크하는 보영과 지켜보는 실습생들. 환자는 꾀병을 부리듯이 소리를 질러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이후 장애급수판정을 하러왔던 남자가 "우보영이 어딨어!!"하면서 소리치며 보영을 불러 등급 다시 작성하라고 싸움걸어요. 재활치료실이 난리가 납니다. 싸우다가 "팔이 안움직인다니까!"하고 팔을 쓰는 남자. 말리는 보영을 때리려는 남자가 손을 들자 재욱이 팔을 잡고 그만하라 합니다. 팔이 아무문제 없는걸 짚고 경찰부른다고 하자 남자는 그냥 가요.
여직원들이 모여 아까 예선생님 멋있었다고 난리치고 보영에게 예라인이라 부럽다고 해요.
# 주변의 놀림에 보영 "나 예라인 맞나봐" 팔랑
예선생 환영회하는데 실장과 예선생만 늦게온다고 합니다. 갈굼받고 뭔 일이일어나도 예라인이라 괜찮다는 다른 직원들. 보영은 속으로 좋아하는 눈치이고 결국 "나 예라인 맞나봐"생각해요. 이후 회식때 예선생이 안오니 보영은 시무룩해집니다.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부모 아팠던 시원의 사연듣고 미안해하는 실장
실장은 회식때 박선생을 계속 갈궈요ㅋㅋㅋ 시원의 표정이 점점 굳어요.
이후 시원은 "엄마 오늘퇴원.... 애들 보라니까"하면서 부인에게 전화해서 왜 일찍 안들어갔나 뭐라하고, 부인은 전화로 바쁘다고 하고 서로 싸워요. 시원은 요며칠 엄마 병간호하느라 일도 제대로 못한거 통화로 이야기하고, 실장은 화장실갔다가 시원의 통화를 들어요.
실장은 박선생만 남고 다들 가라고 해요. 이후 두 사람은 편의점에 같이 가요. 어머니가 입원한 이야기를 묻고 실장은 카드 신청서 좀 줘보라고 해요. "앞으로 도움받을 일 있으면 후배들 쪼지말고 나하테 얘기혀"
실장은 친구들 카드 필요하다는 문자를 시원에게 보내고 시원이 울듯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보영에게 장난치는 민호, 예선생님을 보고싶어하는 보영
보영은 너무 취해서 집에 가요. 경리단길 가자고하는 민호와 남우. 그런데 길에 앉아있는 보영을 봐요. 보영은 예선생님한테 막아주신다고 문자보내고 이때 민호가 와서 보영을 놀래켜 넘어지게 하고 사진찍으며 놀려요. 그걸 지켜보던 남우는 "뭐냐 너? 너 쟤랑 친해지고 싶냐? 친하고 싶은 사람한테만 장난친다며?" 집에 가며 보영 사진을 보는 민호는 웃고있어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예선생님 만나고 싶었는데.'하면서 가는 보영은 버스정류장에 붙어있는 시를 봐요. '참 좋은 당신 김용택' "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돌아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밝고 환한 빛으로 내 앞에 서서 들꽃처럼 웃었지 요아 생각만해도 참 좋은 당신"
보영이 시 읽고있는데 버스 정류장에 예재욱이 오고 보영은 반가워서 다가가요. "제가 할 일을 했을뿐인데."하는 재욱. 보영은 "왜요? 제가 예라인이라서?"하며 좋아해요. 속으로 이유를 생각하다 보영은 "보영이가 예뻐서?"말해버려요.ㅋㅋ 술좀 적당히 먹으라 하는 재욱. 재욱은 많이 취했다며 택시태워 보내요. 창밖으로 소리치는 보영을 보면서 재욱의 표정은 조금 풀려요.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 방송화면>
# 예재욱 유부녀 환자와 스캔들?
고시원에서 "빨리 취직해서 돈벌어야지"하면서 책을 보는 남우. "나도 예라인 되야되는건가?"하다가 화장실에서 대학병원 불미스러운 일이 유부녀 환자와 스캔들있었다는 일을 들었어요. "설마 아니겠지?"하는 남우.
# 예고편에 봉사활동 나가서 보영이 혼나고 재욱도 민호도 보영한테 잘해주나봐요 다음화 더 설렐것같은데요?_?ㅋㅋ 기대됩니다.
+ 여주인공 모찌모찌 예뿌죠ㅠㅠ~
+ 러브라인, 드디어 새싹이 나왔죠ㅋㅋ 예고편 보니 삼각관계가 될것같아 보이는데 설레네요. 철없는 민호가 어른스럽게 보영에게 다가갈지도 궁금해지고요.
+ 시를 잊은 그대는 시청자이기도 하겠지만? 보영에게는 재욱일까요 민호일까요? 민호는 아예 시를 모르는 느낌이죠 ㅋㅋ 재욱은 현실에 바빠 시를 잊은 느낌일것같은데 .... 아직 모르는거겠죠?
+ 그런데 유부녀 소문이야기는 진짜일까요? 무슨 사연있겠죠? 계속 멋있는 예재욱이엇으면 좋겠는데ㅠㅠ~ 충고 잘하는 것과 관련있을까요?
+ 참 좋은 당신 시 나올때 좋았어요 응달지던 뒤란에 햇빛이 이 표현도,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수 있는 빛이란 이야기도, 마지막의 감탄(?)도 참 좋았죠
+ "맴찢"이라고 나온 말은 '마음이 찢어진다'의 줄임말이에요ㅋㅋ 마음이 아파서 찢어진다 뜻이겠죠ㅋㅋ
+ 팔 안올라가서 짜증낸 환자 역할이었죠? 배우 차명욱님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방송끝에 자막도 나왔었죠. 추리의 여왕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었고, 자막이나왔었는데 ...
+ tvN 월화 밤 9시 40분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드라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