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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25 26회 줄거리 대사, 스위스 존엄사 감우성 or 무한 증인석 무덤에서 꺼내서라도 순진 속마음, 박시연 김선아 관계, 지구위의 손무한 정체 젤리 증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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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25 26회 줄거리 대사, 스위스 존엄사 감우성 or 무한 증인석 무덤에서 꺼내서라도 순진 속마음, 박시연 김선아 관계, 지구위의 손무한 정체 젤리 증인

ForReal 2018. 4. 3.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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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먼저 할까요 25 2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시한부에 대해 알게된 순진(김선아 분)이지만 사랑이 더 크단걸 안것처럼 무한(감우성 분)에게 돌아갔었죠. 하지만 펜을 줍고 딸 사건의 증인이 무한인걸 눈치챘죠. 세상에...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어떻게될까요.


극본 배유미 연출 손정현

SBS 키스 먼저 할까요


# 무한, '다른 사람 인생' 신경쓰인 인생 변환점 이야기 

  호숫가 앉아서 이야기하는 순진과 무한. 비행기에서 만났을 때부터 무한이 병을 앓았고, 미국까지 가서도 말 못했던 무한이었어요. 순진은 동물원에서 구해준게 무한이란걸 기억해요. "아프지 않았으면 ... 그때부터 시작이 된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인생이 내 눈에 보이고 신경 쓰인게." "나비효과같은거에요. 당신은 나를 구하고, 나는 당신을 변화시키고. 인연은 인연이다. 그죠?" 순진은 무한의 손을 잡아요. 그런데 "다 늙어서 정떨어져. 백퍼 불륜이야"욕하고 가는 학생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지나가다가 공원에서 강아지를 본 순진과 무한. 무한은 강아지한테 개친절해요. 무한은 개주인에게 스켈링도하고 발톱도 잘라주라 뭐라고 참견하고 가요ㅋㅋㅋ

  두 사람은 공원에서 혼자 버스킹하는 사람을 보고, 순진은 "우리 끝까지 들어주고가요 쟤한테는 우리가 희망일거에요. 무한씨가 어디가서 희망이 되겠냐고 지금~"ㅋㅋ 해요. 순진은 혼자 계속 버스킹을 듣고 춤까지쳐주고 사람들은 몰려들어요. 무한이 늦게서 그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탄원서 증인=무한 확인하는 순진

  돌아가는 버스에서 무한은 순진이 다온이 얘기했던 걸 떠올려요. 그리고 꿀먹은 정어리가 되는 무한. 이후 순진은 무한의 볼펜이 증인과 같은 것임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무한 몰래 펜을 주머니에 넣다가 떨어트려요. 무한은 아무것도 모른채 "왜 여기있지?"하며 볼펜을 집어요.

  무한의 머리카락을 말려주는 순진은 원망의 눈으로 머리를 잡아요. 무한이 ".. 나 왜이러지? 양심도 없이?"하자 "알고는 있네요. 양심없는거."하고 씻으러 가는 순진. 이후 식탁 앞에서 순진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못하지만 결국 자리에 앉아요. "참 정성스럽다 뭐든...."하고 국수를 먹은 순진은 이후 화장실에서 다 게워냅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순진은 침대에서 잔다며 돌아눕지만 무한이 잔 뒤에도 혼자 깨어있어요. 순진은 무한이 수집한 만년필 장 앞에서 괴로워합니다. 그러다가 순진은 무한의 서재에 가요. 책상에는 주민등록증이 있어요. 순진은 탄원서의 주민등록번호와 무한의 것이 같은 걸 발견하고 한숨을 쉬어요. 한편 무한이 자다가 깨요. 무한이 뭐하냐 늦자 "딸 재판 서류를 보느냐고."말하는 순진. 순진은 '당신 진의가 뭔지 나한테 왜이러는지 끝까지 가봐요 우리' 생각합니다.


  "모든게 당신 계획이었나요?" "사랑은 내 실수야" 이야기하는 꿈을 꾸며 순진은 힘겨워해요. 옆에 누워 바라보고 순진의 손을 잡아주는 무한.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인우, 무한의 '속죄' '사랑' 정체 눈치채가고

  인우는 무한이 사랑하게됐다는 말을 했던것과, 광고 얘기했던걸 떠올리며 고민하고 있어요. 마침 운동하러 나온 미라에게 인우는 순진 애 사고에 대해 물어봐요. "혹시 과자야?" "아폴론인가 뭔가 뭘 하기도 전에 사라진 사건이 있어요. 당신 친구 당신이랑 회사 다니기전에 어디다녔어요?" 미라는 거꾸로 서는 요가자세를 하면서 무한생각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말해요ㅋㅋㅋㅋ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의 정체 확인한 순진, "어떻게서든 증인석 앉힐게요"

  순진은 도서관에 가서 지구위의 손무한 책을 봅니다. 아폴론 몽글몽글 젤리 광고도 내용에 있어요. 아이들의 호기심 유발, 칭찬받고 싶은 욕구, 부모의 마음에 접근, 이런 단어들을 보며 순진은 눈물을 흘려요 ㅠㅠㅠㅠ.....

  이후 순진은 변호사에게 찾아가서 탄원서 누군지 알 것 같다고 말하며 "그 사람 세우면 이길 수 있어요?"물어봐요. 변호사는 이번엔 이길 수 있다 말하고 순진은 "세울게요 그 사람. 내가. 어떻게서든 증인석에 꼭 앉힐게요. 무덤에서 꺼내서라도"말해요. 


#

  무한은 차를 사러가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지민, 무한에게 "상대방은 상처받을 것. 그만두셨으면"

  지민과 딸 지수는 마트에 순진이 없자 이상해하고 연락도 없이 결근했다는 말을 들어요. 무한도 마트에 갔다가 지민과 지수를 만나요. 카페에 가서 만나는 지민과 무한. 지민은 화가난다 말해요. "되게 친했어요. 24살부터 졸졸. 언니가 좋아 내가 따라다녔어요. 그러다 사고가 생겼고, 혼자두면 큰 일날까봐 곁에 있다 ...내가... 배신했어요 언닐. 언닌 그때도 죽은 사람이나 다름 없었고 결국 언니를 두번 죽이고 말았어요. 근데요 그때의 나랑 똑같은 짓을 하고 계시네요. 내 진심은 중요하지않아요. 상대방은 상처받을거고 상처일뿐이에요 뭘로 포장하든. 그만두셨으면 좋겠어요, 이 미친 짓."ㅠㅠ


  지민은 걱정하며 미라한테 전화해요. "죽는 사람이 웃고, 새차뽑고, 괴물같았어요"하는 말을 듣자 미라는 화가나고 두 사람이 답답해죽을뻔말하며 공감해요. ㅋㅋㅋ 그런데 사기꾼이라하도 눈빛이 진짜같다고 말해요. 죽이 잚맞다가 갑자기 미라는 "대한민국에서 니가 한 짓보다 무서운 짓이 어딨어 너 나랑 친해?"ㅋㅋ하고 전화 끊어요ㅋㅋ


# 카페에서 하민 엄호하는 이든

  카페에서 이든은 집에 오라고 했던 것때문에 멍때리고 있어요. 반대편집 알바생이 "복싱시작했죠"하면서 말걸고 이든은 복싱금지도 추가해서 뭐라하고 싸워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말리는 경수에게 순진 "그 사람 돈이 목표야"

  어렵게 발을 옮겨 다온의 묘에 찾아간 순진은 앉아있는 묘앞에 앉아있는 경수와 만나요. 경수가 아직 봄 아니라는 말에 순진은 "봄이 온 줄 알았지... 난"말하고 눈물흘려요.

  술집에 간 경수과 순진. 알아서 괴롭다는 이야기를 하는 순진이에요. 은경수는 신경안쓰게 순진에게 들어가서 짐 싸서 나오자고 하는데 "어차피 비루한거 나 그 집에 붙어있을래. 그 사람은 잃었어도 돈이라도 챙겨야지"대답하는 순진이에요. 그러지말라고 마리는 은경수. "아니. 이제 감정따위에 휘둘리지않고 목표만 생각하려고. 그 사람 돈이 내 목표야."하고 텅 빈 눈으로 이야기하는 순진이에요.

  집에 들어가는 순진을 경수는 쫓아가서 잡아요. "내가 상처줬으면 줬지, 난 상처받을 일 없어. 아무한테도."하는 순진을 보며 경수는 순진의 손을 잡고, 머리를 쓰다듬어요. 그런데 마침 무한이 차를 끌고 들어와서 그 모습을 봅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질투하는 무한에게 "당신한테만 집중할게요"

  집앞에서 무한과 순진이 마주쳐요. "선택과 집중. 이래갖고 내가 언제 지키냐고.우리 노는거 이제 여섯번 남았는데. 손같은건 좀 안잡는 방향으로 합시다. 꼭 필요하면 발잡아요. 질투할 뻔했네 속없이."말하는 무한. 책을 본 순진은 그런 무한을 노려보고 있어요. 그런데 순진은 현관을 자신의 생일로 한것이 떠올라요. "해요. 무슨 말이든지."하는 무한을 순진은 안으면서 "선택과 집중. 당신한테만 집중할게요. 당신이 있을 때도 없을 때도" 말합니다.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무한을 도와주는 순진의 속마음 '살려서 당신을 꼭 증인으로...'

  같이 양치하는 무한과 순진. 무한은 변기뚜껑 닫으라 하고 순진은 욕해요. 두 사람은 나란히 tv를 봐요. 

  무한 복통이 시작되는데 순진이 마침 약을 갖다줘요. 또 순진은 냉장고 안에 있는 약재로 차를 끓이면서 '살릴거야 난 당신을 하루라도 더 살게해서 당신을 꼭 증인으로 세울거야'생각합니다. 차를 마시며 이야기하는 두 사람. 순진은 호텔에서의 첫만남 이야기를 해요. "그때 도망갈걸~"하는 순진에게 무한은 "아직 안늦었는데 떠나도 괜찮아요. 진짜. 일곱번 다 채우지않아도 돼요. 나때문에 참지말하요"말하고 순진은 흔들립니다. "나 때문에 있는거에요. 당신이 아니라 나를 위해서."답하는 순진.

  무한의 집 벨이 울려요. 순진의 여동생 가족과 엄마가 집에 와요. 순진은 불편해해요. 손님이 간 후 무한은 "식구들이 하나같이 다 순진씨같아요. 어린 순진이, 나이든 순진이 ...."말해요. 순진은 무한을 쉬라하고 청소해요.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방송화면>


# 스위스로 죽으러 떠나려는 무한 , 눈치채는 순진

  무한은 침대에서 방귀에 대한 책을 읽어요ㅋㅋㅋ 눈감고 듣던 순진은 자신이 읽겠다고 일어나요. "빛나는 모든 것들은 아름답다. 그런데 빛은 언제날까? 에너지를 버릴 때 빛이난다. 태양에서 빛이 날때는 자기의 것을 버리기때문이다."읽는 순진. 무한은 생각이 많아져요.

  무한은 스위스 존엄사 병원에 사인했어요. 그리고 내일 자료를 들고 간다고 전화했어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순진에게 출장간다 말해요. 순진은 갑작스런 이야기에 안좋아졌나 의심을 하다가 무한의 여행가방을 열어봐요. 스위스 취리히로 가는 비행기표를 보는 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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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한은 순진이 악몽 꾸는 걸 보고 걱정하다 순진이 주머니에 숨긴게 뭔지 궁금해서 주머니를 뒤져 만년필을 발견합니다. 만년필이 두개인걸 보고 오래전에, 순진이 찾아왔을때 잃어버린 펜임을 알아채요. 무한은 괴로워합니다.



# 예고편에 공판장이 나오고, 증인석이 비어있네요. 그리고 병원에 가서 살려달라고 순진이 비네요. 무슨 일 있을까요...ㅠㅠ...


+ 지민과 순진의 관계는 저랬군요ㅠㅠ 슬프네요ㅠㅠ 저런 사이인데 깨진게. 


+ 무한의 정체를 확인한 순진의 체념+배신감+등등의 눈빛이 매서웠죠. 보면서 순진을 연기하는 배우 김선아의 나중에 스릴러 영화도 보고싶어지네하고 생각이 들었어요ㅋㅋ


+ 당장 내일로 스위스 간다고 신청하다니...저번에 조사하는걸 봤는데 예상보다 빨리 무한이 간다고 해서 철렁했어요. 순진이 막을까요? ㅠㅠ...

+ 스위스 존엄사 병원은 안락사해주는 곳이죠? 품위를 유지한 채 사망한다는 뜻이라고 나오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법적으로 허용하지않아서 허용한 국가로 가는거에요. 관련한 영화(미 비포 유)도 있고, 다큐멘터리(하나뿐인 지구)도 있었어요.

+ 존엄사를 받아주는 병원은 딱 한 곳밖에 없대요. 찾아보니까 비용은 천만원정도 든다고해요.


+ 개인적으로 지민이 카페에서 무한에게 순진과의 이야기하면서 그러지말라 설득하는 장면 뭉클하고 좋았어요.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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