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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의 여왕2 12회 줄거리 대사, 공경장 딸 바바리맨 충격, 인력사무소 열쇠 기용섭 가정폭력 이영숙, 폴리라이트 지문, 하지승 반지 희연, 김실장은 이다희? 총 우경감 최강희 납치 본문
추리의 여왕2 12회 줄거리 대사, 공경장 딸 바바리맨 충격, 인력사무소 열쇠 기용섭 가정폭력 이영숙, 폴리라이트 지문, 하지승 반지 희연, 김실장은 이다희? 총 우경감 최강희 납치
ForReal 2018. 4. 6. 03:39추리의 여왕2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
지난 회, 미주가 바바리맨에게 납치되며 끝났죠. 또 설옥-완승은 장명훈 실종사건을 추적했죠.
극본 이성민 연출 최윤석 유영은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 계팀장 꼬드겨서 실종수사하는 설완 '인력사무소 열쇠'이야기듣고
설옥은 계팀장에게 알랑방귀를 끼면서 7년전 실종사건 기억하나 물어봐요. 실종자 딸 이름도 기억하는 계팀장을 띄워주면서 완승과 싸움붙이고 계팀장이 다 말하게 퀴즈내요ㅋㅋㅋ 일요일에는 중진교회엔 새벽기도가 없어서 새벽기도 보러가던 아줌마가 월요일에 본거라 말하는 설옥.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설옥의 부탁에 계팀장도 실종된 집에 가요. 실종 아내는 실종일이 월요일이라하는데 실종당시에는 일요일 실종이라고 했었다는 계팀장. 설옥은 이를 의심합니다. 그리고 계팀장은 남편 짐이 처음부터 작업실처럼 이용하는 창고에 있었다고 해요. 그리고 하늘색 토끼인형이 달린 열쇠는 현재 없다고 말해요. "남편이 동업하는 인력사무소 열쇠"였어요.
계팀장은 월요일 새벽 4시 30분에 나섰고, 새벽5시에 열쇠를 인력소에서 본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열쇠가 집에 있었으니 집으로 돌아왔다고 추리하는 설옥. 그런데 경찰서에 불려가요.
#
신순경이 우경감팀으로 오고 "회식 언제해요?"물어요.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폴리라이트 몰래쓴 지문 알고있는 황팀장
황팀장은 과수대 지문을 열심히 지우고있어요. 경미가 왜 지우냐하자 "신선한 지문을 얻으려면 깨끗한 바탕이 필요... 내가 가장 증오하는게 겹지문이라네."말해요ㅋㅋㅋ 황팀장은 자기 지문장부에 경미것도 등록해요ㅋㅋ 황팀장은 지문채취를 알려준다고 폴리라이트를 꺼내요ㅋㅋ 경미가 몰래 쓴거 안들키려고 지문을 지웁니다ㅋㅋㅋ 이후 경미는 지문이 안나온다고 해요. 사실 황팀장은 폴리라이트에 경미-설옥-신순경의 겹지문이 있단것과, 만진 순서도 알고있었어요. ㅋㅋㅋ 소리치던 황팀장은 경미가 "이런것도 찾아내실 줄 모르고..."하니 우쭐해서 안혼내켜요ㅋㅋㅋㅋ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딸의 바바리맨 이야기에 자책하고, 2팀으로 지원하는 공경장
클레멘타인을 흥얼거리며 골목길로 들어가는 여자아이, 그를 따라가는 바바리맨.
골목길의 여자아이는 공경장의 딸이였어요. 공경장은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바쁘게 출근합니
공경장은 딸 아람이를 데리고 가서 치킨사줄까 물어보고, 골목에서 통닭을 사줍니다. 그런데 골목에서 아람이가 학원갈때마다 이상한 아저씨가 서있다고 말해요. "지나가면 바지를 확내려! 웃기지 아빠?"하는 말에 공경장은 얼굴이 굳어요. 이후 공경장은 지구대에 찾아가서 골목순찰 어떻게하는거냐 따져요.
경찰서에서 계팀장이 살인사건 조사하라고 갈구는데 공경장이 바바리맨 조사하는 중이라고 해요. 그 말에 "사람죽이는 사건이랑 같습니까"하는 육경장. 공경장은 전에 자신이 했던 말을 똑같이 듣게되니 자책해요 "대체 경찰이 안잡으면 누가잡냐고요!" 그리고 공경장은 우경감에게 바바리맨 잡겠다고 2팀 지원서를 내밀어요. 우경감은 받아줍니다.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교회 다니던 장명훈, 장명훈과 만났던 인력사무소 사모님?
설완은 실종자 딸을 만나요. 결혼준비를 혼자한다는 딸은 "엄마는 집밖에 나오는 일이 별로 없어요."하기도 해요. 완승은 아버지가 책을 빌렸던 것에 대해 물어보고 딸은 책읽는 것 못봤다고 해요. 창고에 책은 성경만 있었어요.
설완은 교회에 가보고, 목사를 만나요. 목사는 5시경 새벽예매에 뛰어가다가 인력사무소 문이 열려있었고 열쇠고리를 봤다고 해요. 마침 인력사무소 사모님이 지나갑니다. 인력사무소 식당에서 일하는 사모님이었어요. 식당에는 연애소설들이 있고 그걸보고 설완은 "장명훈씨는 자주 만났었죠?"물어요. 안만났다고 거짓말하다가 "교회에서는 뵀죠."하는 아줌마. 마침 인력사무소 남자가 오더니 뭐하는 짓이냐고 큰 소리를 내요. 설완은 쫓겨납니다. 동업자는 여자에게 경찰불렀냐며 무섭게 따져요.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인력사무소의, 가정폭력범 기용섭 체포하는 계팀장
완승은 목요일이니 서장 쫓아보라고 보국에게 전화와요. 설옥은 조과장한테 시집살이처럼 전화와요ㅋㅋ
완승은 서장 뒤를 밟고, 완승이 설옥과함께 인력사무소 아줌마가 입원한곳에 가보라 부탁해요. 계팀장은 병원에 가서 7년전에 발을 헛디뎠을때도 이 병원이었다 이야기해요. 상습적이었던 기용섭의 폭력을 눈치채는 설옥. 설옥은 도와주겠다고 하는데 기용섭은 병원에 와서 또 뭐하시냐고 소리쳐요. 계팀장은 가정폭력 위반으로 기용섭을 체포해요. "권투 잘 그만두셨네"
서장은 수사민원상담센터 개소식에 갔고, 완승은 별 일 없다고 돌아와요.
계팀장이 "사귀냐? 아니면 내가 사귈까해서.."하고 묻고 완승이 화를 내고 계팀장은 놀리고 갑니다.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우경감 차에 위치추적기 붙이는 완승
완승은 다시 서장을 쫓는데 서장은 집으로 들어가고 완승은 다음주라고 생각해요. 완승은 집에 가다가 우경감과 마주쳐요. 우경감과 완승은 같이 마트에도 가게됩니다. 완승은 사과를 떨어트리고 줍는척하며 우경감 차 아래 위치추적기를 붙여요.
우경감은 완승이 설옥이 부르자 틱틱대며 나가는 걸 봐요.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장명훈과 도망치기로 했던 이영숙이지만
설옥은 인력사무소 부인 이영숙한테 장명훈과와 무슨 사이였냐 물어요. 매주 토요일마다 책을 빌려갔던 이야기를 하면서요. "장명훈씨가 매주 교회갔던 건 책을 전해주기 위해서 아니었나요?" 이영숙은 "좋은 사람이었어요"말해요. 계팀장이 와서 당시 기용섭씨 옷에서 장명훈의 혈액이 검출되었다 말하고, 당시에는 일하다가 부축하다고 진술했던걸 다시 물어요. 이영숙은 교회에서 나오는걸 보고 기용섭이 장명훈을 때렸다고 말해요. 계팀장은 과거에 장명훈이 마지막으로 빌린 소설책 '기다리는 방'이 이영숙의 냉장고에서 발견되었던 걸 이야기해요. 결국 이영숙은 책을 빌려주고 커피도 뽑아주는 그 분을 좋아했다말해요. 이영숙은 실종전 일요일 밤에 마지막으로 봤다고 합니다. 장명훈과 도망치기로 했었는데 장명훈이 나오지않았다고 해요.
당시에 시신이 없어서 내사종결되었다하는 계팀장.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하앤정 변호사 움직인 사람 희연이었고 # 반지받는 희연
지승은 희연때문에 버텼다고 고맙다해요. 하지만 희연은 사직하라하던 변호사들에게 다시 돌아가도 된다고 말했었어요. 지승은 희연에게 어머님이 물려주신 반지를 줍니다.
희연은 자기 방의 드레스룸에서 반지를 보며 웃어요 "하앤정...."
# 새벽에 큰 가방끌고 나가는 거 봤다는 이영숙
완승은 우경감에 대해 의심합니다. 한편 우경감은 "어디에나 하완승이 있었어.."생각중이에요. 설옥은 장명훈의 실종에 대해 실마리를 푼듯해요.
다음 날 새벽, 설옥은 완승과 함께 나가며, 가방도 열쇠고리도 장명훈은 아니었다고, 장명훈이 밤에 마지막으로 목격했다고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목격한건 이영숙일수도 있는거네?"하는 완승. 정말 이영숙이 숨어서 지켜보고있었다고 합니다. 장명훈이 집에 들어가고 기용섭은 따라가다 돌아갔고, 이영숙은 울면서 집 앞에서 기다렸었어요. 이영숙은 어두워서 잘보지는 못했지만 장명훈이 아닌 큰 가방을 끌고나가는 사람은 봤다고 해요. 시체가 들어갈정도로 큰 가방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이영숙.
<KBS 추리의 여왕 시즌2 방송화면>
# 김실장 만나러 갔다가 총을 맞는 우경감, 구하는 완승
서장은 우경감의 위치를 추적합니다. 우경감은 약속장소인 사격장으로 가요. 보국이 우경감을 위치추적하고 있고요. 우경감은 환승주차장에서 택시를 타고 가고, 보국의 연락에 완승은 설옥과 차를타고 갑니다. 설옥은 완승이 김실장을 찾고있다는 걸 눈치채고 있었어요. 완승은 설옥이 총맞았던 일을 걱정되어 말안했던거였어요. 그리고 완승은 위험하다며 설옥은 휴게소에 내려놓고 혼자가버려요.
완승은 사격장에가요 (응?... 어떻게 알고...?13회에 나오겠죠?ㅋㅋㅋ) 우경감이 사격장으로 들어가고 뒤에 완승이 따라갑니다. 사격장에는 검은옷을 입은 사람이 우경감에게 총을 겨눠요. 우경감은 다리에, 검은옷은 팔에 총을 맞아요. 완승이 우경감을 업고 가고, 검은옷도 도망갑니다.
차를 타고가면서 우경감과 완승은 서로를 의심하며 싸워요.
# 총을 쏜 듯한 희연, 설옥을 차에 태우고?
검은옷은 팔을 부여잡고 화장실에 가고 뒤에 희연이 나옵니다. 그리고 희연과 설옥이 휴게소에서 마주칩니다. 희연은 설옥을 태워주게됩니다. 의미심장한 표정의 희연.
# 예고편은 없었고, 용의자에 이영숙 박경자 장세연 기용섭 이렇게 나왔어요.
+ 실종사건 범인 누굴까요? 한사람한사람 다 이야기 만들면 범인일것같죠? 실종자 아내 박경자도 남편에게 배신감때문에 죽이고 시체를 갖고나갔을 수도 있고. 이영숙은 한참 기다리다가 배신감에 집을 찾아가서 들어오는 장명훈을 보고 죽이고, 봤다는 말은 거짓말했을수도 있고요. 또 기용섭은 아내와의 일때문에 동기가 있으니 모르고. 기용섭이 범인이라면 집에 담을 넘어 들어갔을지도--; 장명훈은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딸이 말한것같은데(?) 딸이 범인이라면 원래 장명훈은 밖으로 나돌던 사람이고 딸이 대들고 하다가 사고처럼 일어났을지도 모르죠? 상상상상사라상상
(+ 범인 누굴까 매번 이렇게 상상해보는데 맨날 틀리..ㄴ....는 1인)
+ 열쇠는 뭘까요? 새벽5시에 인력사무소에 꽂혀 있었고, 이후에 집에 있었죠. 가방에 장명훈이 실려나간거라면 이후에 인력사무소로 시체가 간걸까요? 그럼 집이나 작업실에 들어올 수 있는 사람이 범인...일까요? 기용섭은 그 집에 잘 들락거렸을까요? 아니면 아내 박경자가 빼박 범인일까요? 아무래도 박경자가 죽인 후 기용섭에게 덮어씌우려고 시체를 끌고갔고, 열쇠를 끼워든 틈에 목사가 봤고, 이후 시체를 발견한 기용섭이 치우다가 옷에 피가 묻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확실히 죽은 시점이 언젠지에 따라서 범인이 갈릴 수도 있는거 아닐까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하면 너무 쉽죠...? 그래서 상상하기 힘든 이영숙이 범인일것같죠...?ㅋㅋㅋㅋ
+ 아마 재방송으로 보면 범인이 누군지 보일지도 몰라요ㅋㅋㅋㅋ
+ 그런데 장명훈의 작업장도 의심스럽죠. 연장들이 잔뜩있으니까요. 이 작업장에 인력사무소 동료 기용섭이 맘대로 들락날락 했을수도 있겠죠?
+ 그런데 박경자는 왜 밖으로 잘 안나가는 걸까요? 남편 실종된 충격때문에?
+ 희연이 설옥을 어떻게하지는 않겠죠?
+ 희연이 키가크니까 다들 남자인줄 알고있는거죠? 소극장에서도 그렇고.
+ 김실장 이야기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김실장이 누군지 알아내고, 서현수의 정체를 설완이 알아내고, 또 설옥 부모님에게 왜 그랬는지 근본적인 이유(?)같은것을 알아내게 되겠죠?
+ 김실장 정말 하지승일까요? 야망있는 남자?...?는 아닌것같죠...?
+ 김실장이 희연 본인 맞을까요? 만나자고 해서 만났으니까? 그런데 그동안 서장이랑 안만났었던 김실장인데?
+ 오늘 공경장의 위기는 교훈적이었죠~_~
+ 그나저나 정말 우경감네 강력팀 회식은 언제할까요?ㅋㅋ 공경장-신순경도 같이하는데ㅋㅋ
+ 오늘 살구색 취조실 그림예뿌고ㅋㅋ
+ 그런데 12회에 공경장도 2팀에 들어오면서 2팀 멤버가 서서히 모이는 느낌이 드는걸보아... 시즌3도 갈까요?ㅋㅋㅋㅋㅋ
+ 수목 밤 10시 KBS 드라마 추리의여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