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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 꿀꿀선아 돼지 똥 고지용 수난 똘똘 승재, 설수대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소원 연못 길잃은 시안, 이동국 뮤지컬 독백, 감성 봉시하, 봉태규 인모션 자전거 확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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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 꿀꿀선아 돼지 똥 고지용 수난 똘똘 승재, 설수대 전주 한옥마을 게스트하우스 소원 연못 길잃은 시안, 이동국 뮤지컬 독백, 감성 봉시하, 봉태규 인모션 자전거 확장

ForReal 2018. 4.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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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231회 시청했습니다. 4월 29일 일요일 방송했죠.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 돼지 '꿀꿀이'와 하루보내는 고고부자, 오늘도 고지용의 수난시대

  먼저 고고부자, 고지용-고승재 부자는 SNS 먹방 스타 꿀꿀이와 하루를 함께하는 모습이 보었습니다. 유투버는 ASMR SUNA 꿀꿀선아였는데요. 찾아 보니까 방송에 살짝 보였던 것처럼 아주 작은 돼지였는데 tv의 모습처럼 자랐나보더라고요. 그리고 엄청 잘먹는 돼지였고요 ㅋㅋㅋ 이 한 먹방동영상 조회수는 790만이 넘어갔고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꿀꿀이 앞에서 승재의 동심과 배려 모습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청소기 소리에 놀란 돼지가 숨자 무섭냐 걱정하며 노래를 불러주는 장면은 너무 사랑스러웠죠. 또 돼지발을 보며 '구두신었네'하는 방배동 음유시인 승재의 모습도 또 나왔고요.

  하지만 꿀꿀이는 또 다시 '고지용의 수난시대'장면을 만들기도 했습니다.ㅋㅋ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아빠 동국이 아들 시안을 약올리고 놀려주는 장면이 많은데. 고고부자는 계속 그 반대가 되는것같아요ㅋㅋ 승재에게 보여주려 데려온 꿀꿀이가 고지용의 집 밖 텃밭에 심은 상추와 금감을 먹고 큰 똥을 싸놓는 에피소드가 있었죠ㅋㅋㅋ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개인적으로 재밌던 장면은 승재가 돼지에게 "책 읽어줄게. 훈장님도, 아빠도, 시안이도, 혁수 삼촌도, 최수종삼촌도 승재를 사랑해요"하고 혼자 읽는 모습이었어요. 어떻게 어린 아이가 저렇게 기억을 잘하고 읊는건지 승재의 똘똘함이 또 신기했죠.

  또 고고부자는 꿀꿀이와 몽마르뜨 언덕 산책을 가고, 프랑스에서 온 친구들과 노는 장면도 이어지기도 했어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연못에 소원빌고 기다리는 시안동심에 위로

  이동국과 설수대는 전주 한옥마을을 또 찾아간 모습이었습니다. 예고편에서는 연못에 동전을 던지고 소원비는 모습이 보였었죠. 그 이야기가 이어지는 사건이 나왔고, 그 속에서 보이는 시안이의 동심이 너무 예뻤는데요.

  시안이가 한옥마을에서 홀로 길을 잃은 다음에 설수 누나들을 찾아다니다가, 다시 그 연못에 가서 동전을 던지며 "누나들 찾게 해주세요"하고 소원을 빌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죠. 시안이의 때묻지않은 행동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 재밌는 장면은 전주 '김선달'이라는 곳에서 운세를 뽑았는데 시안이의 운세가 "다른 사람보다 돋보이려다가 해로움을 입어 구설수에 휘말린다"라고 나왔는데요. 정말 누나들에게서 떨어져있다가 놓치고 길을 잃는 모습이 나왔었죠. ㅋㅋ 이건 마치 대본이 있는 듯한 딱 떨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동국아빠가 따라하는 뮤지컬독백 폭소ㅋㅋㅋ

  가장 폭소하며 본 장면은 동국아빠가 시안이의 뮤지컬을 따라하는 모습이었는데요ㅋㅋㅋ 뮤지컬 독백을 서로 주고받는 이동국과 시안의 모습이 너무 웃겼죠. 시안은 자기가 부르면서도 아빠의 노래에 "노래부른게 너무 웃겨"말하기도 했고요. 뽀뽀하며 화해는 부자의 모습이 따뜻했습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전주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2만5천원부터?

  그리고 이동국 가족이 묵은 한옥 게스트하우스는 한번 여행가면서 가보고싶더라고요. 외국인들이 한국체험하는 영상에서도 본 것 같은데 사실 방 안에 들어가면 구조가 옛날 할아버지 기와집 같은 느낌이지만요. 이 숙박업체는 '한옥 게스트하우스'라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고요 그 외에도 한옥 숙소는 많이 나오더라고요. 아고다 등 호텔 예약 사이트에서 자세히 사진을 보고 예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박에 25000원~ 50000원 등 가격은 다양했어요. 생각보다 저렴했고요. 방송보면서 정말 5월 휴가때 가족들과 가볼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전주한옥마을에 가서 설수대가 먹은 예쁜 슬러시와 오징어 구이 맛도 궁금하더라고요. 어딘지는 설수대처럼 관광안내소에 가면 찾을 수 있겠죠?ㅋㅋ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리키김 가족과 MT간 해밍턴즈

  또 윌리엄과 샘 해밍턴은 아이들때문에 친해진 '리키 김' 가족과 MT를 가서 함께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리키김도 다른 육아프로그램에서 귀여운 아이들과의 모습을 공개했였죠. 오래간만에 훌쩍 큰 리키김의 아이들을 tv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태오 태린이가 너무 귀엽고 반가웠죠. 태오는 영어와 한국말을 섞어쓰면서 윌리엄과 놀아주는 모습도 너무 귀여웠고요ㅋㅋ

  한편 리키김이 가져온 탭볼, 머리에 고무줄을 달고, 그 끝에 볼을 달아서 치는 운동은 한번 해보고싶었어요.


  그리고 다같이 목욕하고, 치즈 퐁듀를 먹는 장면도 있었는데요. 호두과자를 갖고있는 샘도, 치즈 퐁듀를 해주는 리키김의 이야기도 모두 따라해보고싶었습니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야옹이카레에 울고, 꽃냄새 받는 갬성 시하

  봉태규 봉시하 부자의 이야기도 이어졌는데, 예쁜 고양이 모양 카레를 해주는 봉태규의 모습이 비췄죠ㅋㅋ 요리하는 동안 아이가 심심할까봐 채소 꼬다리로 도장찍기 놀이를 시키는 봉아빠였고요. 그런데 종이에 채소 도장을 한참 찍다가, 하는 자기 볼에도, 카메라 삼촌들 볼에도 찍어주곤 "예뽀!"했는데 너무 사랑스러웠죠. 게다가 야옹이 모양 카레를 보면서 시하는 불쌍해서 못먹고 울듯이 소리를 내기도 했어요ㅋㅋ '갬성 시하'였을까요?


  이후에 시하는 놀이터에 가서 동네 '친구'들과 노는 모습이었는데요. 미끄럼틀을 타다 넘어져 놀란적이 있어서 시하는 미끄럼틀을 못타고 있었는데요. 무서워하다가 아빠가 안고 타고, 거꾸로 타면서 즐거워 돌고래 소리를 냈습니다. 그 모습이 귀여웠고요.

  또 엄마에게 깜짝 이벤트를 하는 봉부자. 사진을 붙이고, 숨바꼭질을 하고, 선물을 줬죠. 특히 꽃 냄새를 "음~하"하고 맡는 시하갬성이 너무 귀여웠어요.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 봉태규 자전거, 확장 어디서...?

  한편 3주 전부터 방송에서 보인 '봉태규 자전거'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워너비 템으로 인기가 더 높아졌는데요. 부모 좌석 앞에 아이가 앉을 수 있는 좌석과, 아기용 손잡이를 하나 더 설치해서 함께타는 건가봐요. 인터넷에는 인모션 전기자전거 p1 라이언맨 라고 하는데요. 모터가 있어서 동력보조한다고 하고요. 확장전 가격이 62만원대더라고요..^^; 직구는 40만원대까지 가능하고요. 중고품은 반 가격에 여럿 보여요.

  아이용 안장이나 손잡이 등은 인모션브랜드가 아니라 따로 구입, 설치 한 것 같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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