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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남편 섬노예? 미스트리스 3회 리뷰 줄거리 추리, 시체 로또 주인 이희준 강태오? 미용실 사장 열쇠 범인? 신현빈 향초 살인도구 범인? 구재이 최희서 로맨스 진짜일까? 세연 천만원 사기 본문

기타/tv

한가인 남편 섬노예? 미스트리스 3회 리뷰 줄거리 추리, 시체 로또 주인 이희준 강태오? 미용실 사장 열쇠 범인? 신현빈 향초 살인도구 범인? 구재이 최희서 로맨스 진짜일까? 세연 천만원 사기

ForReal 2018. 5. 6.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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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리스 3회 줄거리 대사 등 담긴 리뷰 정리해요!

5월 5일 밤 미스트리스 3회가 방송했습니다. 지난 2회에서는 네 여자가 경찰에게 쫓기고, 미용실 여주인의 정체가 의심스러운 장면으로 끝났었죠. 3회는 의심들에 실마리 더 던져줘서 계속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었어요. 


극본 고정운 김진욱 연출 한지승 송일곤

OCN 미스트리스


# 강태오에 자고 갈래 묻는 화영, "여전히 지루해" "내가 변했다면?"

  강태오를 미행하러 가는데 꾸미고 가는 화영, 근데 모텔촌에서 사라지는 강태오였죠. 그런데 화영은 다시 강태오를 발견했을때 사라진 넥타이를 눈치챕니다. 그리고 화영은 다음 날 미행 못한다 말한 뒤 몰래 쫓고, 그러다 강태오에게 넥타이를 돌려주는 여자를 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하지만 그 여자가 화영을 경찰에 신고하고, 화영은 구두신고 도망가다 넘어지는 굴욕을 당해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화영-강태오>


  이후 강태오는 병원에서 집까지 데려다주며 화영을 입구까지 업어주기도 합니다. 진짜 바람을 피는 건 줄 의심했다 대화하면서요. 화영은 "난 다행이다 싶었는데. 넌 여전해. 10년이 지나도 지루해."말하고, 강태오는 "내가 변했다면?" 묻습니다. "그럼 자고 갈래?" 

  여기서 화영과 강태오의 3회 이야기가 끝났는데요. 강태오는 화영의 집으로 향했겠죠? 미스트리스 예고편에서 본 것 같아서요.ㅋㅋ 미행을 하다가 강태오와 오히려 미행당할 것 같은 화영인데요. 넥타이 돌려주던 여자도, 강태오의 아내도 장난이 아닐 것 같기도 한데요. 어떤 갈등이 생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세연-의문의 남자>


# "남편 섬노예로"잡혀갔다는 남자, 돈을 주는 세연

  세연은 카페에서 남편 김영대가 "있는 곳을 알고있는데요."하는 전화를 받고 달려나가죠. 의문의 남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세연과 만나 '남편이 섬노예로 걸려서 갔다'고 하며 남편이 몰래 전화하는 거고, 성대가 나가서 전화에서 아무말 못하는 거라 말합니다. "그쪽 남편 빼내려면 돈을 발라줘야 돼요." 세연은 그냥 남편 사망 보험금 천만원을 빼 남자에게 줬죠. 분명히 이 전에 친구 은수가 유모에 대해서 "처음보는 사람은 의심 먼저해"알려줬는데도 말이에요. 믿어버리고 은행간 세연의 장면을 보다가는 탄식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세연의 입장이라면 믿을 수 밖에 없었겠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세연이 기댈 수 밖에 없는 아연아빠 & 유모 의심?

  수상한 남자는 다음 날 믿을 수 있는 누군가와 나오라고 하고, 우연히 아연아빠가 세연 이야기를 듣고 "저한테 전화하지 그랬어요. 내가 믿을만한 사람 아니에요?"하며 같이 나갑니다. 그러고보니 아연아빠는 세연에게 의심해보지 그랬냐같은 한마디를 안했죠? 그냥 자신한테 기대게만 했고요. 이런 부분이 의심스럽죠.

  세연은 유모와 상희 다시 부르고 딸 예린을 맡기고 가지만 남편은 나타나지않았죠. 이후 사기꾼에게 당한것같다 친구에게 털어놓으면서도 "만약 남편이 나오다가 일이 잘못된거라면?"하면서 세연은 불안해하고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유모의 딸>


  그런데 세연에게 다시 발신제한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마침 씻는 세연, 유모 딸인 상희가 받아서 통화를 하죠. 상희가 "놀았어요. 카레먹었어요. 네. 아니오."하고 누군가에게 통화까지하죠. 세연이 나중에 그 모습을 보고요. 누가 전화한걸까요? 무슨 내용일까요? 상희는 누군지 알고 통화를 한거고, 전화 너머의 사람은 상희를 알고있었던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데이트같은 시간, 권민규-정원

# 권선생에 마음 연 정원인데, 집나간 남편 돌아온다?

  한편 정원은 남편에게 들키는 꿈을 꾸고, 학교에서도 따로 연락하는 권민규에 불안해합니다. 결국 정원은 "제가 약물치료 받았어야하는데 상담치료만 받았어요"하며 실수라고 합니다. 정원이 정신적으로 '치료'받는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했는데요. 그래도 권민규는 자신은 '진심'이라 하고요. 여전히 집에 들어오지않고 차가운 남편과 비교해서 권민규는 오히려 정원의 로맨스처럼 보이기도 했죠. 게다가 교감이 방과 후에 권선생이랑 가출한 학생 잡아오라 지시하기까지해서 권민규와 정원은 단골PC방에서 같이 게임하며 기다리고. 같이 편의점 가며 맥주를 마시며 "데이트"같은 걸 하고요. 학생은 또 놓쳤지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텅빈 집에 온 정원>


  반면 남편 황셰프는 또 정원을 집에 혼자두고 정원은 오열했죠. 그리고 다음 날 아침 민규에게 먼저 다가가는 정원으로 3회 이야기가 끝났죠. 예고편에서는 다시 잘해보자는 남편이 보였는데요. 이후 권민규와의 관계를 못놓는 정원일까요? 아니면 권민규가 흑화하거나 할까요? 돌아온 남편이 어떤 갈등을 만들지 또 궁금하네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차선호와 은수>


# 사건현장 그대로인 아버지 집, 사라진 향초가 범행도구임 추리

  한편 차선호는 은수한테 목격자 만나러 가자고 설득합니다. 처음엔 거절하며 연하장을 파보겠다하다가 결국 차선호를 따라가니  정신이 온전치않은 아이가 목격자라서 실망해요. 이후 차선호는 건현장 그대로 남겨놓은 아버지 집으로 은수와 함께합니다. 은수는 보면서 뭔가 의심이 들고 다음 날 또 가서 확인하죠. 그리고 침대 옆 탁자 위 사라진 향초를 기억해냅니다. 그래서 다시 목격자 아이한테 가서 향초 갖고 나왔냐 묻고. "나 봤어 그 아줌마가 이렇게 네모낳고 빨간거 들고나가는거 내가 봤어"듣습니다. "내가 준건 빨간색이 아니야" 피에 물든 향초란걸 눈치채고 범행도구란걸 떠올리는 은수와 차선호입니다.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빨간 향초?>


  그 향초를 들고 나가는 '아줌마'는 은수가 아닐까요? 예고편에서 자신의 증거를 그 집에서 지우려던 은수가 보였죠. 그래서 은수가 들고 나갈 가능성이 큰 것 같은데요. 범행도구를 들고나갔다고 범인일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여전히 은수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누군지 얼굴 모를 차민호의 전 부인이나 3년전 다른 여자도 용의자일 수 있겠죠? 한편 자꾸 향초공방이 떠오르고, 미용실 사장이 떠오르죠? 누가 선생님을 죽인 범인일까요? 왜 '이 향초때문이야'했을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로또>


# 진짜 로또남은 누굴까? 강태오-아연아빠?

# 로또는 시체가 흘렸을까?

  한편 2개월 뒤인 시점에서 시체를 넣어놨던 관속의 피가 남아있는데 경찰 두명이 신고받고 들어오죠. 네 여자는 긴장하고 상황을 돌리려하는데 다행히도, 피 웅덩이 아닌 '피묻은 로또'만 발견하는 경찰들이고요. 이번 3회에서는 먼저 로또 두장이 나왔죠. 시체가 누군지 추측하게 했습니다. 먼저 신장개업 기념품으로 가게에서 로또를 받는 강태오가 나왔죠. 또 아연아빠의 지갑에 들어있던 로또였죠. 로또는 시체에서 나온걸까요? 시체를 빼돌리는 사람한테서 나온걸까요?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미용실 원장 나윤정 무셔워 ㅠㅠ>


# 세연을 속이는 건 '사기단'일까? 왜 세연일까? 사기단은 누굴까?

  우선은 강태오와 아연아빠 중에 아연아빠가 더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세연은 '천만원'을 당하는 큰 일이었고, 세연을 잘 아는 사람에게 정보를 전해듣고, 또 전화를 걸고, 섬에 갇혀있다 거짓말하는 큰 무리(?) '사기단'에게 당하는 일처럼 보였기때문이죠.

  오늘 3회 후반부에서는 그 정보를 전해준 건 미용실 사장같고, 또 세연이 믿게 한건 아연아빠같았고, "사장님. 지금 그 여자 주변에 의지할 만한 사람 저밖에 없어요."하고 누군가와 통화하는데 아연아빠와 미용실 사장이 서로 짠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죠. 섬에 갇혀있다한 남자도 한패같았고요. 그래서 시체는 아연아빠가 더 의심스럽죠. . 한편 유모의 딸 상희가 발신제한통화를 했죠. 유모와 상희도 사기딘과 한패일까요?  이들은 그저 세연의 보험금을 노리는 걸까요? 설마 세연이 향초공방과 관련있을까요?

  그런데 미용실 사장이 사기단의 한명이라면 키를 왜 몰래 복사한걸까요? 미용실 주인이 넘나 현실 미용사같아서 더 무서웠죠.


<OCN 미스트리스 방송화면>


# 경찰차에 돌을 던진 누군가?

  하지만 경찰이 시체의 흔적인 피를 보기 전에, 누군가 돌을 던져 경찰차 사이렌이 울렸고, 경찰은 그를 쫓아갔죠. 이 사람은 누굴까요? 여자들의 살인을 아는 사람이겠죠? 그리고 그 시체를 강가로 가져간 사람일까요? 이 사람에 대한 궁금증도 커졌습니다.

  이후 시체를 트렁크에 싣는 네 여자와 세연의 얼굴이 보였죠.


  그런데 인물소개에 세연의 남편 '김영대'에 오정세 배우가 올라있는 걸 보니, 진짜 살아있을 것 같기도 하죠? 과거회상장면에만 나오는걸까요? 살아있다면 이희준, 미용실, 전화, 상희엄마는 다 서로 관계가 없는 각자겠죠? 음...뭘까요?_?


+ OCN 토일 밤 10시 20분 드라마 미스트리스에요


+ 블로그 내 '미스트리스' 관련글은 화면 상단 검색창에 '미스트리스'검색하면 나와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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