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화 보기 무섭게 현실적,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4회 줄거리 대사, 대표 예은 배신 실화? 쫓겨난 윤진아 독립, 평생 내옆에 같이 살자 준희 미국? 김창완 눈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14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요.

지난 회 헤어지자고 방에 들어갔던 진아(손예진 분), 문을 열려하는 준희(정해인 분) 나오면서 끝났죠.

극본 김 은 연출 안판석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돌아가는 준희의 가족 # 준희 아빠의 눈물

  문 앞에서 "누나. 윤진아. 울지마. 난 괜찮으니까 울지마."하는 준희. 준희아빠도 깨서 그 모습을 보고 나가고 경선과 준희도 가요.

  준희도, 진아도 각자 방에서 괴로워합니다. 

  경선에게 "살아가다 우연처럼 만나게되면 반가워 하자."하고 가는 준희아빠. 준희아빠는 호텔방에서 홀로 눈물을 흘립니다.

  진아는 준희아버지한테 전화해요. "난 준비돼있어" "단단히 각오하세요."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준희에게 사과하고 화해하는 진아

  그리고 진아는 준희에게 전화해요. 설명하려는 준희에게 진아는 "보고싶어."해요. "기다려 지금갈게." "문 열어죠."

  진아는 준희한테 아까 일 미안하다고 해요. 정신없는 상황 종료하고 싶어서 그랬다 변명하면서요. 준희는 그런 말을 어떻게 하냐 혼내요. 라면 먹는다고 분위기를 풀려하는 진아, 그에 대답없이 돌아서는 준희. "진지하게 풀면돼지, 왜 자꾸 약을 올려"하는 준희. 진아는 이불 속으로 들어가요. "니가 화내다가 나 현관 밖으로 집어 던질까봐"하면서요. 이불을 덮어쓰는 진아. 이불 속 울고있는 진아를 보고 "울면 라면 안준다"하는 준희. 진아는 준희를 안아요. "윤진아. 평생 내 옆에 있어."말하는 준희. "일단. 내가 하자는 것부터 해."하는 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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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아의 조건? 아버지 인상 안쓰고 보내드리기

  다음 날 준희와 진아가 같이 준희아빠를 픽업해 공항 가요. 진아와 인상 안쓰고 보내드리기로 약속한 준희. 대기하면서 준희아빠는 "진아를 선택한 네가 안심이 돼." 준희에게 말합니다. 가기 전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준희를 안아보는 준희아빠. 아빠를 보내고 잘했다고 토닥이는 진아, 장난치는 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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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희 취급 보고 절대 반대하는 경선

  이후 준희는 진아때문에 아빠 배웅한 얘기를 경선에게 해요. 경선은 그 집에서 바닥 취급한걸 여실히 느껴서 화나있어요. "다른 집이었으면 달랐을거 같아? 대놓고 하냐 안하냐 차이일 뿐이지"하는 준희. 경선은 "나 설득시킬 생각하지마. 나 이제 눈에 뵈는 거 없어. 너도 안보여!"소리치고 가요.

  경선을 잡고 준희가 술집에 가요. 경선은 "걔네 집은 넘어가 줄 수가 없어."해요. 나 좀 보고 참아달라는 준희한테 "가슴이 찢어지겠다는 걸 알겠드라."하고 눈물 흘리는 경선. 준희는 어쩌지 못해요.

  진아도 경선한테 미안함을 담아 곧 만나자 문자를 보내고, 경선은 무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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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대리의 세뇌 일 듣고도 "할거에요"하는 진아

  여직원들이 자신을 피하는 기류를 진아가 느낍니다.

  회사에서 강대리와 금대리가 싸워요. 왜그러냐고 가는 진아, 금대리는 "지지는 못해줄 망정 어린 애들 모아놓고 세뇌시켜? 넌 싸이비교주보다 못한 년이야!"하고 강대리한테 한소리해요. 진아는 여직원들한테 좀 도와주라 한소리하고 가요.

  정부장은 진아를 불러 "맘이 앞서서 큰 짐 맡긴거 같아. 포기해도 괜찮아."말해요. "아니요. 할 거에요."하며 사유가 공개된 징계를 원한다는 진아. "니 현재가 유지되지 못할 수도 있고. 대신 한가지만 약속할게 너만 다치게 하진 않을거야."하는 정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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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간다는 준희

  준희는 회사에서 일주일만 회의하고 오라고 해요.

  식사하는 준희와 진아. 준희는 회사 일 어떻게 되냐 물으면서 중국에 일주일정도 갈거라 말해요. 진아는 집에서 나가서 독립하는 이야기를 해요. 준희는 이유가 뭐냐 쫓겨나는 거냐 물으면서 미안해해요. 돌아가는 길에서 진아는 "불편해. 왜 괜찮은척해. 너네 집은 왜 사람 저울질하냐고 얘길해."하며 화를 내고, 준희는 그런 진아를 안고 미안하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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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아 집에서 쫓아내는 진아엄마, "독립하고싶어요"하는 진아

  집에 온 승호. 진아엄마는 승호에게 하소연하다가 "이 참에 헤어지는게 어디야"하는데 승호는 "만나고 있던데?"하고, "그럼 이것들이 쑈를 한거였어?"하고 엄마는 열받아요.

  이 날 밤, 진아엄마는 진아한테 진아 용돈 모은 적금통장 주며 "갖고 나가."해요. 

  진아 엄마는 진아 내쫓는다 아빠한테 말해요. 마침 진아가 와서 부모님앞에 서서 말해요. "일이 많아. 정리되는대로 나갈게." 그리고 경선이 준희에 대해서 칭찬이라도 하지말라하고, 자신의 관계에 관여치 말라합니다. "독립하고싶어요. 혼자 세상에 나가볼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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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만치 않은 집값에 준희의 "같이 살자" 거절하고

  같이 부동산과 집들 돌아보는 진아와 준희. 마음에 안드는게 많은 준희에게 뭐라하는 진아, 준희는 "같이 살자."말해요.

  그리고 진아는 미쳤냐고 했다고 해요. 독립한다 말하고 나와서 남친한테 달려가서 엄마한테 흠 잡을거리만 준다면서 안된다는 진아, 금대리는 답답해해요ㅋㅋ

  "이번 일로 자기한테 회사에서 뭔 짓한다. 그럼 가만히 안있어."하는 금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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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남이사에게 "해명카드 만드세요" # 예은 진아의 탬버린 영상 넘기고

  대표실에 간 진아. 진아는 대표에게도 사유가 공개된 징계를 원한다고 말해요. 일이 일어난 작업장은 과태료를 적지만 무는 걸 알리는 진아와 사업주는 피해 직원에게 불리한 조치를 취하면 벌금형이 있다는걸 알리는 정부장.

  남이사와 공차장을 불러서 증거를 틀어주며 진술서 작성하라고 합니다. 결국 남이사와 공차장은 서로 탓이라며 멱살잡고 싸우고 대표가 와서 뭐하냐 소리쳐요.

  대표와 남이사의 자리. 억울하다는 남이사. 대표는 최차장을 불러요. 대표는 "진상위 꾸리기전에 해명카드든 만드세요. 회사문제가 집안까지 퍼지는게.."합니다.

  최차장은 강대리와 만나 회유해요. 강대리는 여직원들을 회유하고요. 그러다 예은에게서 진아가 노래방에서 탬버린 치는 영상을 얻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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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같이 가려하는 준희

  술을 많이 마신 준희. 달려나가는 진아. 준희는 말 없이 진아를 안고 울어요. 집에 들어가던 진아는 들어가려다 말고 준희에게 달려가요. 준희를 안고 "난 서준희 하나면 돼."말하는 진아.

  준희는 회사에 미국 지사 나가게 해달라고 해요. "같이갈려고요. 여자친구랑." 한편 집을 구하는 진아.  

# 예고편에 미국으로 도망가자는 준희. 명예훼손 고소까지 한다는 회사.

+ ............하.....가시밭길 무서워요... 하.......설마 PPL회사인데 저럴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ㅎ..ㅏ....

  

+ 대표새끼....ㅂㄷㅂㄷ 예은이 그럴줄은.....ㅂㄷㅂㄷ........ 1회부터 회사 현실적으로 그려나오던거 까먹었었네요. .......ㅠㅠ...

+ 정부장이 "너만 다치게 하진 않을거야" 금대리의 "같이 퇴사" .... 이 약속 지켜질까요?... 다음 화 보기 너무 무서워요....

+ 예은이 공차장 그렇게 욕하더니 돌아선걸 보면........금대리 정부장도 말한 거 못지킬 것 같죠...?ㅠㅠ.....

+ 준희 술 마신 이유가 진아 성추행 사건 알아서 그런건가요? 아니면 경선일이랑 회사일 같은 거 다 힘들어서?

+ 오늘 준희는 "평생 내 옆에 있어" "같이 살자" 또 미국에 "같이 가려고요"이런 말을 했는데도 .... 참 좋은 말들인데도 다음 회가 너무 걱정됩니다 ㅠㅠ

+ 그래도 준희 아빠 이제 후회하나보네요. 그러길래 왜 그랬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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