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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5화 줄거리 대사, 이지안 나라 정희네 만남, 착했던 광일 눈물, 아이유 찾은 이선균, 방바닥 5만원 이유 홍콩, 뻔뻔섹시 송새벽, 마지막회 예고 겸덕 꽃 기대, 후속작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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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5화 줄거리 대사, 이지안 나라 정희네 만남, 착했던 광일 눈물, 아이유 찾은 이선균, 방바닥 5만원 이유 홍콩, 뻔뻔섹시 송새벽, 마지막회 예고 겸덕 꽃 기대, 후속작

ForReal 2018. 5. 1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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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15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지안(아이유 분)에 대해 모든 걸 알게된 동훈(이선균 분)이 폰에 대고 지안에게 말을 걸며 끝났었죠.


극본 박해영 연출 김원석

tvN 나의 아저


# 동훈 알게되자, 다시 도망치는 지안

  비밀을 감추는 것에 대해 '어쩔 땐 세상사람들이 다 알면 좋겠던데'말했던 지안을 생각하며 동훈은 "이지안. 전화 줘. 다 들었어. 너. 내 얘기 다 듣고 있는거 알아"말해요. 지안은 당황해 뛰쳐나갑니다. 그리고 기범친구에게 기범이 잡혀간 얘기를 들어요.

  동훈은 지안이 전화했던 공중전화 번호가 떠올라 찾아서 달려가요. 지안은 자신에게 오고있단 도청을 듣고 짐을 싸서 도망쳐요. 걸어가던 안은 길에서 잘못했습니다를 연거푸 말하다 주저앉고 눈물흘려. 공중전화 주변을 둘러보는 동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도망다니는 거 안 윤희 "그냥 다 말하자"

  집에서도 생각이 많은 동훈. 신경쓰는 윤희. 동훈은 윤희한테 "이지안 알아?"묻습니다. 윤희는 다 이야기하고 "준영이가 어떤 인간인지 알려준 애가 걔야. 걔, 나 당신한테 돌려보내려고 했어."말해요. 그리고 돈을 줘도 회사에서 동훈을 지키려했던 이야기도요. 그리고 동훈도 잡히면 준영-윤희의 일을 말해야해서 지안이 도망다니는 중이란 답을 해요. 윤희는 "그냥 다 말하자. 계속 도망다니게 할 순 없잖아."하며 사과해요. 그리고 윤희는 도청폰에 같이 경찰서 가자고, "내가 도와줄게요." 설득하며 말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뻔뻔섹시한 기훈(?)

  유라를 청소방 차로 데려다주는 기훈. "어떻게 여배우를 이런 차에... 감독님은 섹시하게 뻔뻔한거같아요"하는 유라. ㅋㅋ 그리고 작은 형이 요새 슬프단 이야기를 해요. 그리고 큰 형이 매일 울어도, 작은 형은 안 울었던 걸 보며 '아무 일 아니구나'했는데, 작은 형이 우니 큰 일 난 것처럼 길들여졌다 말하는 기훈이에요. "사랑하네요"하는 유라. 작은 형의 슬픔에 동참한다며 뽀뽀안하고 헤어지자하고 가려하다 하고가는 기훈ㅋㅋ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인생의 기똥찬 순간'을 위해 방바닥에 돈을 모으던 상훈

  기훈에게 상훈은 "내가 니들한테 꿈같은 2박3일을 선물할게."하고 죽어라 먹고 싼 기억밖에 없다며 인생을 정리하는 기똥 찬 순간을 선물하자고 홍콩 영화 한장면처럼 블랙수트에 라이바에 비싼 차 몰고 비싼 호텔에 묵는 2박3일가자 말해요. "그래서 방바닥에 돈깔았냐?"하고가는 기훈.ㅋㅋㅋ 또 엄마도 돈 깐거 다 알고있었어요ㅋㅋㅋ 신용불량자라 통장이 안만들어져서 그랬다는 상훈ㅋㅋㅋ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동훈에게 이지안 잡자하는 임원들

  박동운이 임원들한테 도청 이야기를 해요. 도준영 쁘락치인데 인터뷰에선 박동훈 존경하는거같았는데 이상해해요. "에이 설마 적을 사랑한 스파이도 아니고?" 임원들 자리에 동훈이 오고 그걸로 도준영 잡자는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동훈이 독박 쓰는 척해서 지안을 우리가 잡자고 해요. 한 이사가 동훈의 핸드폰을 봅니다.

  동훈은 박동운에게만 이지안 설득해서 데려가겠다 부탁해요. 박동운이 도준영 재신임 전에 해야된다며 "칼을 꽂아야 될 땐 쫌 꼽자!"설득해요. 


# 차에 치인 후 아파도 병원 못가는 지안

  동훈을 기범을 접견가요. "이지안 어딨어."하다 이지안한테 아무것도 아니니 자신한테 전화하라고 전하라고 합니다.

  한편 차에 치인 후 아픈 지안. 지안은 폐지 할아버지네 와있어요. 유치장에서 나온 기범이 전화해요. 지안은 도청 안듣고 있다고 해요. 기범은 경찰이 아무것도 모른다하고, 누가 컴퓨터 가져갔나 모르는 기범은 독박쓸까 무서워해요..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안 찾던 동훈, 폐지아저씨에게 전화받고

# 날세우는 지안에게 동훈, "고맙다. 다 듣고도 내 편 들어줘서"

  동훈은 지안에 대해 묻는 도준영에게 "난 개망신 당할거고. 너도 당할거니까 준비하고 있어."말하고 가요. 동훈은 지안 들으라는 듯이 혼잣말합니다. 이후 동훈은 지안의 집에 가서 짐을 내놓는 집주인을 보고, 철용이네 짐을 맡겨요. 동훈은 폰에다가 "너 어디에서 어떻게 먹고사냐!"하고 말해요.


  그때 동훈에게 오는 전화. 폐지아저씨 전화에 동훈이 달려가요. 지안이 놀라요. 괜히 나쁜 말을 쏟아내는 지안. "바보같이 아무한테나 잘해주고. 그러니까 당하고 살지." 동훈은 답해요. "고맙다 내 인생 다 듣고도 내 편 들어줘서 고마워. 너 나 불쌍해서 마음 아파하는 꼴 못보겠어? 난 그런 너 불쌍해서 못살겠다. 너처럼 어린애가 어떻게.. 나같은 어른이 불쌍해서. 나 그거 마음 아파서 못살겠다. 그러니까 봐. 내가 얼마나 행복하게 사나 봐. 쪽팔린거? 인생 망가졌다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거? 다 아무것도 아냐. 행복하게 살 수 있어. 행복할게." 그 말에 지안은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말하며 울어요. ㅠㅠ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지안, 치료받고 정희네 집으로 # 도청앱 삭제

  지안은 병원에서 치료받는 중. 윤희는 동훈에게 전화받아요. "수사 협조만 잘하면 집행유예야. 종범이고. 박상무한테 처벌불원서만 받으면 무조건 집행유예야. 나 때문에 시작한 일이야 빚 갚고싶어."

  동훈은 입원하는 지안에게 나와 집사람이 다 말하기로 했다고 전해요. "진짜 내가 안미운가?" "사람 알아버리면. 그 사람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어. 내가 널 알아." "아저씨 소리 다 좋았어요. 아저씨 말 생각 발소리 다. 사람이 뭔지. 처음 본 것 같았어요."


  이후 동훈은 지안을 정희네로 데려가요. 혼자있다가 동거인 생겨서 좋아하는 정희. (좋은 조합이다) 지안은 도청 이제 지우겠다 말해요. 지안은 방에 누워 동훈의 발소리를 들어요. 그리고 도청 앱을 삭제해요. 우는 지안.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벽만 보는 겸덕에게 식사를 들여놓는 스님.


# 회장에게 다 말하는 동훈

  동훈은 회장과 만나 모든 이야기를 다 합니다. 회장은 캠핑장 왔을 때 준영-윤희 일을 알아봤다고 해요. 회장은 그만두는 건 시간을 두고 생각하자해요. 박동운 복귀, 이지안 선처를 먼저 말하는 회장. "이지안 그 친구 전화하라고 해. 빛을 봤으면 봐야지 끝까지. 보다 말으면 쓰나."



# 지안의 본심 들은 광일의 눈물 # 도준영 협박하는 사채업자

  광일은 녹음 파일을 듣다가 지안이 자기에 대해 말하는 부분을 듣게됩니다. 어릴땐 광일이 착했던 애였다 말하는 지안. "걘 날 좋아했던 기억때문에 괴롭고. 난 걔가 착했던 기억때문에 괴롭고." "어른 하나 잘못만나서 둘 다 고생이다"답하는 동훈. 광일은 눈물을 떨어트려요. 

  

  광일은 지안이 회사 그만둔 걸 알게되고 화나서 지안의 집으로 향해요. 비어있는 집을 보고 괘씸한 광일.

  광일 동료는 도준영에 대해 파고, 1억달라고 도준영을 녹취 들려주며 협박해요. 이후 안절부절 못하는 도준영을 동훈이 봅니다.  


<tvN 나의 아저씨 방송화면>


# 정희네에서 동네 사람들과 함께하는 지안 (유라와의 만남도ㅋㅋ)

  비싼 썬글라스 사는 상훈과 기훈. (기훈 이모티콘ㅋㅋㅋㅋ)

  아저씨들이 왔다가 정희네에 지안이 일하는걸 봐요. 동시에 전화하는 상훈과 기훈ㅋㅋㅋ 이후 유라가와요. 유라는 지안보면서 "어? 뉴페네?"해요. "이제는 우리 패거리."하는 아저씨. 유라는 화장 안한 여자 처음본다면서 "예쁜데 자기가 예쁜거 모르는 여자 스타일."하면서 자기 이쁜 옷 맞다고 내 동생하려나 물어봐요. 반말하는 유라가 몇 살이냐하자 "삼만살"하는 지안ㅋㅋㅋ 또 여기에 와서 "얘가 만들었어. 나 상무."하는 동훈에 아저씨들 또 못알들어서 어리둥절. 이후 아저씨들은 헤어지며 지안한테 또 보자고해요. 


  강남 산다고 거짓말했던 지안은 정희방에서 자기 전에 "다시 태어나면 이 동네에서 태어나고 싶어요"말해요.

  지안에게 내일 경찰서 가자 말하고 가는 동훈. "행복하자" 스스로에게 말해요.



# 예고편에 겸덕은 꽃을 들고 정희네로 가네요 ㅋㅋㅋㅋ(상원-정희 해피엔딩 제발요ㅠㅠ) 또 기훈이 노팅힐처럼(?) 유라 영화를 보네요. 이 두 예고 많이 기대됩니다. 도준영은 경찰에서 지안과 다시 만나네요. 도준영 끝까지 나쁜 놈이다가 굴욕 당할 것 같죠?ㅋㅋ


+ 광일....하.... 어린 광일 착했는데 아버지 잘못만나고 저렇게 된거 안쓰럽기도 하네요. 짧은 순간 광일의 인생이 스쳐가는 듯 느껴지기도 했죠.

+ 광일이 좋아했던 마음과 아버지일때문에 지안을 애증했던 것도. 또 지안은 자신이 그 착한 광일을 잃은데에 죄책감을 갖고있는 듯한 말도 아프게 들렸죠.


+ 동훈같은 사람이 정말 또 있을까 싶죠. 지안을 찾고서 처음하는 말이 다 듣고도 이해해줘서 고맙다라니. 나의 아저씨라는 세상에서 주인공 할만하다는 생각도 들죠.


+ 회장이 지안을 찾으면 뭐라고 할까도 궁금하고요ㅋㅋ


+ 정희x유라x지안 잘 어울리는 모습 보고싶죠ㅋㅋㅋ 지안이 그 동네 사람들에 들어가는 모습이 너무 다행스럽고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슈퍼히어로 영화라면 악당 다 물리친 느낌..... 사실 도준영은 마지막회에 물리치겠지만

+ 상훈의 부인도 윤희도 잘 어울리면 좋겠네요ㅋㅋ 마지막회에 상훈과 부인의 해피엔딩도, 윤희와의 해피엔딩도 나올지 궁금하기도 해요.


+ 16부작 나의아저씨는 5월 17일 마지막 방송이겠네요. 다음주부터 나의아저씨 후속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한다고 하죠? 배우 박서준-박민영 보이는 드라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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