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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의 역전? 기름진 멜로 13,14회 줄거리 리뷰, 형 동생 된 두칠성, 서풍 마음 고양이 웍, 이미숙 진여사 아줌마 신데렐라, 삐딱이 류승수 장부, 냉장고 키스 정려원 본문
장혁의 역전? 기름진 멜로 13,14회 줄거리 리뷰, 형 동생 된 두칠성, 서풍 마음 고양이 웍, 이미숙 진여사 아줌마 신데렐라, 삐딱이 류승수 장부, 냉장고 키스 정려원
ForReal 2018. 5. 29. 00:04기름진 멜로 13, 14회 줄거리 대사 담은 리뷰 정리해요!
지난 회, 새우(정려원 분)가 서풍(준호 분)에 붙은 불을 꺼주려 안기고, 천둥이 쳤죠. 삼각관계 레이스라고 치면 먼저 새우의 마음에서 앞서나간 서풍처럼 보였는데, 이번회에서 그 순서 달라질 것 같기도 했는데요. 과연?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 멜로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새우향한 마음 깨달은 서풍이지만, 놓아준 고양이가 다시 안겨오듯
불이 꺼진 후 새우는 미안해하고 서풍은 멍해요. 옷이 탄 새우에게 요리사복 입으라며 풍은 "그냥 내일부터 출근해."해요. 뒤늦게 칠성이 주방에 와서 상황을 보고 손님들에게 "내일 점심때 다시 찾아주시면 무조건 공짜로 해드리겠습니다." 인사해요.
새우는 다 탄 웍을 씻어요. 풍니 나갔다 돌아오더니 웍은 보지도않고, 새우만 쳐다보다가, 풍은 혼자 "말도 안돼!" 그러다가 미친놈처럼 나가버려요. (웍을 세제로 씻는데 신경도 안쓴거 보면 풍이 정신이 나간게 맞죠?ㅋㅋ)
새우가 풍이 있는 포장마차에 오는데 의식하는 풍은 "꺼져"해요. 풍은 혼자 생각하다 포춘쿠키 종이를 버리고 갑니다.
가는 길에 풍은 벤치 위의 아기 고양이를 보고 잡았다 놓아요. "좋아하면 안되는 여자야. 신랑을 아직 사랑한대잖아." 풍은 좋아하는 마음 들키기 싫어서 "차라리 끼고있자"면서 결혼반지를 계속 끼고있어요. 고양이는 다시 풍의 무릎에 올라갑니다. + 이 장면에서 고양이는 새우에 대한 풍의 생각(?) 같죠? 잡았다 놔도 다시 자기한테 안겨오는.
# 끓는 웍 끄는 칠성?
끓고있는 웍을 칠성이 끄는 장면이 풍의 고민과 겹치기도 했죠. 웍이 뜨거워지면서 함께 끓어 오른(?) 풍의 마음이 일단 다시 정리 된 것처럼 느껴졌죠? 그리고 14회까지 다보니, 칠성이 앞으로 웍의 불을 껐듯이, 서풍의 마음을 잠재우게 될지도 모른다는 추측도 들었어요ㅋㅋ 형이라 부르는 사이가 됐고, 같은 여자를 좋아하게 된 걸 알게되면 그럴수도 있잖아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자신 좋아한단 칠성에 여지 1도 안주는 새우인데, 칠성은?
새우는 도와준다는 두칠성에게 둘만 있는거 싫다면서 가라고 해요. 소리 지르는 칠성에게 새우는 요만큼도 서운하지않다며 자기 안좋아하는 것처럼 계속 버럭해달라고 해요. "나 진짜로 짝사랑하는거 확실하게 접었어요 부담 안가져도 되요 나중에 힘들면 언제든지 나한테 기대도 되요."하는 칠성. 소리질러 달라는 새우에게 "자알가!!!"소리쳐주고 인사도 하는 칠성 웃겼죠.ㅋㅋㅋ
(새우가 두칠성한테 거리 두는 모습이 잠시 잠깐 두칠성을 좀 더 남자로 보는 건가 했는데 그냥 칠성이 자기 좋다고 말하니까 짝사랑하지 말라고 그런거였군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용승룡 패준거 알고 형-동생 사이되는 풍과 칠성
풍이 출근하니 칠성이 주방에 있고, 풍은 밥해줄테니 머리감겨달라고 해요. ㅋㅋㅋ 물 다 튀기며 머리 감겨주는 칠성, 마요명란 비빔밥해주는 풍. 동네 사이 안좋은 형이랑 동생이 은근 만족해요. 맛있어하면서 내일도 머리 감겨줄까 묻는 칠성. "설거지는 형이 해. 용사장 패준거 고마워."하고 형이라 부르고 고맙다 하고나서 머쓱해하며 가는 풍. 전날 형님이 용승룡 팼다는 말을 동식에게서 풍이 들었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맥주 마시며 대화하는 칠성과 풍 장면에서 복수할거라는 풍에게 "너의 무기는" 묻는 칠성. "실력과 노력" 하는 풍. (용승룡이 비웃으면서 "세상이 실력과 노력으로 오를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들입니다." 배고픈 후라이팬에 대해 말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공짜 손님때문에 식재료비만 50만원정도 손해봤다고 칠성이 말하고 "입소문나면 끝이야."하는 풍입니다. 여하튼 칠성이 건물 융자로 인수했다 이야기하고 그 말에 풍은 웃으며 "이제야 동네 아는 형같네. 형이 좀 좋아질려 그런다."말해요. 그걸 지켜보는 조폭들.
그리고 주방 사람들이 다같이 퇴근하는걸 풍과 칠성이 같이 바라보면서 둘의 마음을 같이 숨기는 장면이 앞으로 서로의 마음 모르고 얽힐 삼각관계를 엿보게하기도 했죠.ㅋㅋ 풍과 칠성은 얘기합니다. "아줌마 이쁘지" "어느 아줌마" 그 말에 거짓말하는 풍. "진정혜. 설거지 아줌마." 둘 다 새우를 보면서 진여사 얘기하는 척 해요. 이 마음 감추는 두 남자 장면 좋았죠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_진여사>
# 주방에 온 고운 사모님, 어색함에 폭소
# 혼나는 새우와 가족이라 못하는 설-걱-진
채설자는 진여사가 걱정돼 임걱정에게 아줌마라고 불러보라고 시키는데 '사모님'이 아니라 '아줌마'란 말을 들었다고 진여사는 무서워합니다. 그만큼 거친 일 안해본 진여사죠. ㅋㅋㅋ 그래서 주방에서 딸 때문에 우는 것도 이해가 가고요. 이런 캐릭터 너무 재밌죠.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주방, 깁스한 풍 옆에서 새우가 국자를 저으면서 타이밍때문에 헤매고 풍은 계속 혼내요. 그걸 보며 채설자와 진여사는 옆에서 더 신경쓰고요. "아줌마!"일부러 부르는 풍에 놀라는 진여사도 웃기고, 설-걱-진이 서풍한테 너무하는거 아니냐고 한마디씩 해주는데ㅋㅋㅋ 진여사 어색하게 쓰푸~ㅋㅋㅋ부르는 것도 진여사라 웃겼어요ㅋㅋ
이렇게 편들어주고 같이 다니는데도 한가족 같다하면서 의심은 못하는 풍ㅋㅋ도 웃겼죠.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진여사는 내 딸 불쌍하다며 우는데 욕은 끝까지 못하는 것도 웃기고ㅋㅋㅋ 울고있는데 껌할매가 와서 알아봐요. 진여사가"...밤에는 여왕처럼 살아요 아직은."하니 "아줌마 신데렐라여?"하는 껌할매. ( 진여사랑 껌할매는 같은 얼굴이지만 다른 인생 사는 두 사람같이 보이기도 했죠 ? 껌할매가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계속 궁금했는데. 설마 여자는 외모가 전부다 이런것 반대...?..... 아직 더 두고 봐야할 것 같죠.ㅋㅋ )
+ 그러고보니 새우는 진짜 신데렐라이기도 하네요ㅋㅋ 계모는 없지만 잘살다가 망했고, 힘든 일 갑자기 하게 되는 건 비슷하기도 하네요ㅋㅋ 왕자님 찾게될까요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용승룡이 보낸 조폭 삐딱이 "짓밟아 드리것습니다."
배고픈 후라이팬에 한 조폭이 옵니다. "나의 장부를 가져가서 나의 돈으로 돈 칠을 했구만"하면서 조폭은 신사임당룸 벽에 돈을 뜯어내고, 홀서빙하러 온 새우한테 두칠성이 어떤 사람인줄 아냐며 전과도 있고, 칼도 쓴다고 해요. (벽에 진짜돈이라니ㅋㅋㅋ)
칠성이 cctv를 보고 신사임당룸으로 갑니다. 감방 나왔다며 싸늘하게 인사해요.. "준비해라 나의 장부."하고 가는 조폭. 옆에서 새우는 굳어서 나가요.
조폭은 용승룡이 보내서 간거였어요. 식구들 챙겨준 거 고맙다며 "짓밟아 드리것습니다."하는 조폭.
+ 장부는 두칠성이 착한 일 한 것 같죠? 사람들 못괴롭히게 숨긴것같죠. 그 장부에 껌할매 빚도 있는거 아니에요? 그래서 고마워서 주변을 맴돌거나(?)
# 풍과 칠성이 번갈아 나오는 악몽 꾸는 새우
풍은 휴게실에 누워있는 새우를 보고 머리짚더니 "병원갔다와" 소리치고 갑니다. 풍과 새우 둘은 반지 신경쓰기도 하죠. 풍은 새우가 신경쓰이지만 보기만하고, 대신 칠성에게 새우좀 대신 봐달라고 합니다. 칠성은 아프다는 말에 뛰어가는데 새우는 대충 가버리고, 칠성은 자신에게서 도망가는 새우를 보며 신경쓰여서 자신의 과거를 다 얘기해요. "나는 당신이 좋아할 수 없는 그런 놈이야. 절대로 나같은 놈 좋아하지 마." "아저씨가 전과 30범이래도 나하고 아무 상관없거든요?"
이 날 새우는 꿈에서 풍과 칠성이 번갈아 나오는 악몽을 꿔요ㅋ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조폭 찾아와서 같이 숨는 새우-칠성
다음 날에 일찍나가서 웍과 국자질 연습하는 새우. 그런데 칠성의 사무실에 조폭들이 단체로 몰려와 시비를 걸어요. 싸우다가 칠성을 칼로 찌르며 조폭이 말합니다 "어따 감췄냐고 장부" "니 고리대금 계좌 제발로 온 고객들이다. 그거 주면 얼마나 더 괴롭힐라고. 죽어도 못준다" 칠성은 피흘리며 간신히 도망쳐요. 그리고 주방으로 가서 새우를 보고 새우와 같이 숨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극한 상황에 철벽 풀어버린 새우, 칠성의 키스
사우나갔던 칠성파 조폭들이 돌아와서 삐딱이파 조폭들을 보고, 식당 홀에서 싸움이 나요. 그 사이에 새우와 칠성이 냉장고로 도망칩니다. 부하들이 당해서 나가야한다는 칠성인데 새우가 못나가게 뒤에서 껴안아요. "나 안무서워?"묻는 칠성. 이제야 새우는 진심이 나옵니다. "안무서워. 나한텐 치읃님이잖아요. 나한테 전과3범 아니잖아." 칠성은 흔들려요. 아픈데 냉장고에 있는 걸 걱정하는 칠성에게 자기가 암이 아니라 사실 내 말이 암이라 말해주는 새우. 칠성은 그말에 좋아합니다.
그때 냉장고까지 들어와서 칠성을 찾다 나가는 삐딱이. 그에 긴장이 풀려 그제야 웃는 새우. 그런 새우를 보다가 입맞추는 칠성.
+ 칠성이 역전했겠네요.ㅋㅋ 기회를 계속 기다리는 칠성이었는데 새우가 철벽 풀때까지, 기회가 올때까지 칠성이 잘 버텼(?)네요ㅋㅋ 풍의 반지를 신경쓰던 새우였지만 이제 칠성에게도 조금씩 흔들리겠죠? 단순히 철벽만 치지않겠죠?ㅋㅋ
+ 이렇게 여지 안주는 무결(?)한 여자 주인공을 둔 삼각관계 이야기가 되는 것 같죠? ㅋㅋ
프롤로그에(?) 풍이 '나한테 이러면 안되지'ㅋㅋㅋ하네요ㅋㅋ 지난 회 칠성의 천둥같은 건가요ㅋㅋㅋ
# 예고편에 응급실에 간 새우와 칠성? 화룡점정에 풍과 임걱정이 같이 그 노트 가지러 가나봐요. 맹삼성 혼쭐났으면 좋겠죠ㅋㅋ 쓰러진 새우 안아주는 풍도 나중에 들키나봐요ㅋㅋ
+ 그런데 풍이 새우를 좋아하게되면서 새우한테 화내고, 피하고, 반지를 안빼려하는 것처럼 새우도 칠성한테 마음이 있어서 피한걸까요? 그냥 짝사랑하게 놔두기 싫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단추 터졌을때 목소리커지고. 전과 신경쓰이냐 말거니까 꿈에서도 나오고 그런걸까요? 아직 새우는 백지 상태인것같은데.....뭘까요?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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