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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9,10회 줄거리 대사, 또 이별 장기용 진기주, 길무원 방해, 박희영 기자 김서형 악역 찰떡, 한재이 스토커, 경찰대 졸업식, 악은 계승 아닌 선택 본문
이리와 안아줘 9,10회 줄거리 대사, 또 이별 장기용 진기주, 길무원 방해, 박희영 기자 김서형 악역 찰떡, 한재이 스토커, 경찰대 졸업식, 악은 계승 아닌 선택
ForReal 2018. 5. 31. 03:47이리와 안아줘 9,10회 줄거리 대사 정리하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윤희재(허준호 분)와 아들 윤현무가 같은 교도소에 있는 모습이 보였죠. 이번 회에는 박희영 기자(김서형 분)의 괴롭힘이 많았죠, 도진(장기용 분)과 재이(진기주 분)을 갈라놓는 길무원(윤종호 분)도 있었고요. 그리고 지난 시간 뒤의 모습으로 11-12회를 기대하게 했어요.
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MBC 이리와 안아줘
# 악은 그저 선택하는 것이다
이번 회는 "악은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나무의 목소리와 "악은 계승되는 것이다"말하는 윤희재의 목소리로 시작했죠. 그리고 10회 결말에서는 도진이 '악은 그저. 선택하는 것이다'라고 끝났죠.
과거. 윤희재는 경찰과 추격전을 하다 잡히곤 "날 잡은건 내 새끼야."하며 웃었습니다. (윤희재가 웃은건 나무도 아버지를 배신할만큼의 '악'을 물려받았다고 생각했기때문일까요?) 이후 재판에서 나무는 증언을 하고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윤희재가 나쁜 놈인거 알지만 흉기 쥐어주는 박희영기자
박희영 기자는 윤희재와 접견하며 물의를 일으켰다고 바깥 이야기를 전하죠. 윤희재가 자신에 대한 생각을 묻자 "시시비비를 판단하는 건 제가 아니다"하다가 다시한번 묻자 "세상에 태어나면 안됐을 인간. 어쩄든 잘 팔리잖아요?" 솔직히 대답합니다. 그리고 막내 아들 얼굴 좀 깐다고 말해요.
박희영은 한재이에게 찾아가고, 박희영이 말걸자 "기자님은 목소리를 내도록 도운게 아니라 다시 한번 흉기를 쥐어주고 휘두른거니까!" 답하는 재이.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부당한 시선 돌리려 인터뷰한 도진, 재이와는 엇갈리고
도진은 출판사에 찾아가서 따지고, 엄마한테 보낸 돈을 돌려줍니다. 유가족에게 부당한 시선을 자신에게 돌리려고 도진은 얼굴 걸고 "그 책은 거짓이다" 인터뷰해요. "아버지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하는 싸이코 패스다" 그 방송을 보며 윤현무가 큭큭거립니다.
한편 한재이도 인터뷰하고 방송으로 나옵니다. "폭력을 휘두른 분들은 유명해지고 자서전은 호기심에 잘 팔리고 있잖아요." 그리고 "가해자에게 적선받기 싫습니다."하는 재이의 녹화된 인터뷰 모습을 보고 도진이 고개를 숙여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아버지의 우선순위에서 밀린 윤현무 여전히 폭력쓰고
교도소에서 윤현무와 윤희재가 만나요. 윤현무는 기집애한테 미쳤다고 도진을 욕하는데 윤희재는 윤현무 멱살을 잡고 겁줘요. 괜히 윤현무는 교도소에서 폭력을 씁니다.
# 윤희재의 편지?
윤희재가 재이에게 봉투를 보냈어요. (??? 그냥 봉투에 사서함 번호만 보낸거 뭐죠? 뭐라고 보냈을까요?)
(배상 뜻 : 절하며 올린다는 뜻으로, 예스러운 편지글에서 사연을 다 쓴 뒤에 자기 이름 다음에)
# 도진의 졸업식에 찾아온 유가족
채도진이 성적 우수 상장을 받는데 유가족들이 와서 계란을 던지며 항의합니다. 도진은 사람들 말을 다 듣고 죄송하다 사과해요. 기자들앞에서 유가족은 쑈한다며 더 화를 내고 마침 찾아온 재이가 보게됩니다.
옥희네 국밥집도 구경하는 사람들이 몰리고, 가게에는 아무도 안와서 새벽이사하기로 합니다. 도진의 졸업식에 옥희와 소진이가 왔다가 도진을 보고 항변해줘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재이-도진의 만남 본 길무원, 도진 때리고
나무는 낙원에게 "이름 나무처럼 아무 일도 저지르지않고 묵묵히 견뎌서 어른이 될 수 있게 니가 날 그렇게 만들어줘"부탁했었어요.
재이는 기자들이 없을때 도진에게 달려가 안겨요. 낙원을 보고 '나의 아버지가 세상 전부를 앗아간 그 아이. 내가 짓지않은 죄로 평생을 속죄를 해야하고, 내가 짓지않은 죄로 평생을 도망쳐야하는 내 유일한 낙원.'생각하는 도진. 두 사람의 모습을 박희영이 찍고, 길무원이 와서 메모리를 빼가요. (박희영이 길무원 불러내려고 경찰대 일에 대해 알리고 두 사람 사진을 보냈었죠.) 무원은 "내 동생한테서 손 떼."하며 도진을 때립니다. 무원은 우리 가족한테 떨어지라고 했던걸 다시 말하며 낙원을 데려가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박희영 도진에게 "걔 손잡은거 니 잘못"
박희영은 도진에게 "둘만의 다정한 비밀이 또 있는것 같길래. 그거에 따라 대가는 달라지겠죠? 너네 혹시 아직도 서로 좋아하니?"하고 말하고, "니 아버지가 그런 인간인줄 알면서도 걔 손잡은거 그건 니 잘못이잖아. 양심없는 건 부자가 똑같네."말하고 가는 박희영에게 도진은 아무 말 못해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 도진-재이의 눈물 # 경찰이 된 도진과 스토커 붙은 재이
혼자있는 낙원에게 유가족 중 한명이 피해자들이 모두 인쇄돼있는 현수막을 전해줍니다. 낙원은 눈물을 흘려요.
옥희는 도진을 "도진아. 울고싶을땐 참지말고 울어라. 참는건 그 다음에.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다 안될때. 그때하면 된다."말해요. 도진은 의무실에서 혼자 눈물을 흘려요.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화면>
길에서 흉기를 갖고 도망치는 남자를 피흘리는 도진이 쫓습니다. "전해라. 날이 무디다고." 하면서요. 한편 재이는 레드카펫을 밟는데, 마스크 쓰고 사람들 속에 몰래 지켜보는 스토커가 있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 이번회에도 박희영과 길무원때문에 도진-재이는 재회같은 재회를 못했네요. 두 사람이 어떻게 재회할 수 있을까요? 스토커에서 구해준다면.....길무원이 좀 이해를 할까요?
+ 하지만 "니 아버지가 그런 인간인줄 알면서도 걔 손잡은거 그건 니 잘못"이라는 걸 도진이 들었죠. 또 낙원은 자기 엄마가 유가족 사진 한켠에 있는걸 다시 봤고요. 이번 회에서만 보면 두 사람은 절대 끝까지 가까이하지 못할것같은 기분이죠 ㅠㅠ........불쌍....ㅠ..ㅠ.....ㅠ....
+ 그나저나 배우 김서형님은 어쩜 저렇게 '또' 악역에 찰떡인지ㅋㅋㅋ그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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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수목 밤 10시 이리와 안아줘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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