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그럴까 3회 줄거리 리뷰 : 박민영 블록버스터의 저주, 유명랜드 월반 박서준 과거 케이블타이 모르페우스 이태환 영준 형, 황찬성 고귀남 등장 질투 스킨쉽, 소개팅남 박병은

  김비서가 왜그럴까 3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합니다.

  지난 회, 놀이공원같은 곳으로 김비서(박민영 분)를 불러낸 이영준(박서준 분)이었죠. 이번 회에는 미소가 점점 영준에게 설레는 듯 보였죠. 또 미소 가까이있는 남자들을 보며 질투하는 영준이 코믹하면서도 설레기도 했고요. 그리고 이번 회 영준의 형 모르페우스도 등장했죠.

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놀이기구-불꽃놀이 데이트하는 미소-영준

# 재개발단지였던 유명랜드 # 9살의 영준 이야기

  조명이 켜지고, 폭죽이 터지고 미소앞에는 부회장이 걸어옵니다. 미소는 놀라요. 이후 두 사람은 같이 놀이기구를 타고 미소는 무서워서 정신이 나가요. "난 김비서가 좋아하는 줄 알았지."

  놀이기구를 무서워하지않는 영준에게 김비서가 묻자 "공포라는건 놀이기구따위를 타고 느낄 수 있는게 아니니까."하고 말해요.

  어릴때 가족끼리 놀러왔을때 못타서 회전목마를 타고싶었던 이야기를 하며 미소는 좋아해요. 

  이후 영준은 레스토랑을 빌려서 스테이크도 썰어줘요. "그간 수고했다고 주는 퇴직선물이야."하면서요. 

  미소는 이 유명랜드는 원래 재개발 단지였고, 회전목마쯤이 우리 집이었던 이야기를 해요. "제가 다섯살, 부회장님은 아홉살이었겠네요?"하면서요. 부회장은 9살때 월반해서 4학년이었고, 즐겁지않은 시기였다는 이야기를 해요. 형과 친구들과 싸웠던 어릴적을요.

  이후 유람선 타러 가는 두 사람. 영준은 불꽃놀이도 보여줘요. 그를 보고 좋아하는 미소를 보며 "그래. 예쁘군."하는 영준. 벗어줄지 몰랐던 쟈켓 벗어주면서 영준은 미소에게 설레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돌아가면서 미소는 설문지에 썼던대로 다 이뤄진걸 기억해요. 놀이동산, 불꽃놀이에 큰 소인형 '수고했소'도 선물해줘요. "집 앞에서 하는 로맨틱한 키스"도 썼던걸 늦게 기억하는 미소는 다가오는 영준에게 인형 주둥이를 내밀고 가요. 민망한 영준. 들어가서 웃는 미소. "블록버스터의 저주"에 걸렸다며 웃는 영준.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미소 꿈속 오빠 # 영준을 보며 설레기 시작하는 미소

  미소는 꿈에서 어릴적 만난 오빠를 봐요. "오빠 이름이 이....." 뒤는 기억이 안나는 미소.

  출근하기전에야 소인형에 숨겨져있던 목걸이를 발견하는 미소. 회사가서 부회장에게 설문지에 안적었는데 내거맞냐 물어요. 그리고 부회장의 삐뚤어진 넥타이를 고쳐주다가 미소는 설레는 감정에 자기도 놀라요. 미소는 목걸이를 합니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미소 소개팅 얘기 듣게되는 영준 '블록버스터의 저주'

  한편, 회사는 내일 체육대회를 준비해요.

  친구가 미소에게 사회부기자랑 소개팅 잡혔다고 알려주고, 마침 화장실에서 미소가 소개팅 통화를 하는데 지아와 봉과장이 들어요.   지아가 영준에게 차를 내가면서 소개팅 얘기를 실수로 해요.ㅋㅋ 영준은 안절부절합니다. 

  하지만 유식에게 영준은 '블록버스터의 저주'에 대해 말해요. "수백억을 쏟아부은 블락버스터 액션영화를 보고, B급 액션영화를 보면 재밌게 느껴지겠어? 난 김비서에게 블록버스터급 데이트를 보여줬어." "나는 소소한 저예산영화 좋던데?"하는 유식.

  미소가 소개팅을 나가서 박병은과 만나요. 돈까스를 썰어주는 박병은을 보며 미소는 영준을 떠올리기도 해요. 미소는 사람많은 식당에 가서 가방에 맞고, 부회장이 통째로 빌린 레스토랑과 비교되니, 자신을 어이없어하기도 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질투나서 소개팅장소 찾아가는 영준

# 박병은에게 유명랜드 알아봐달라 부탁

  김비서가 박병은과 카페갔는데 직원들이 지나가다 보고 사진을 사장유식한테 잘못 보내요. 가로수길이라는 말이 유식을 통해 영준에게도 들어갑니다.ㅋㅋ 영준은 스킨십하는것처럼 찍힌 사진을 보고 속으로 불안해해요.

  사회부기자 박병은은 "제가 알아내고자하면 세상에 못알아내는건 존재하지않죠."하고 말해요. 미소는 유명랜드 재개발구역에서 일어난 사건 알아봐줄 수 있냐 물어요. 박병은은 찾아보겠다고 해요.

  박병은과 헤어지다가 흐트러진 넥타이를 보고 미소가 습관적으로 넥타이를 매주는데 "김비서!!!!"하고 갑자기 나타난 영준이 불러요. 화가 나 있는 영준. 이유가 뭐냐 묻는데 내일 체육대회 행사 전인에 소개팅 한 거때문이라고 대충 둘러대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_ 모르페우스>

# 모르페우스 작가는, 영준의 형?

  지아가 모르페우스 작가의 책을 갖고있는걸 보고 미소가 반가워해요. 미소와 지아 모두 팬이었어요. 얼굴없는 작가인 모르페우스는 잘생긴 30대 남자. 모르페우스는 한국에 입국합니다. 영준의 형이었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_미소와 언니>

# 소유욕이라하는 미소 언니 # 케이블타이 공포증 영준 보는 미소

  미소 집에 언니가 놀러와요. 소개팅하는데 부회장이 온 이야기와 부회장이 이상해진 이야기를 해요. 언니는 퇴사소식에 충격먹어서 그런거아니냐해요. "이건 소유욕이야. 부회장한테 넌 그런 존재인거야. 아직까지 쓸모있고 편한 물건. 그 소유욕 더 심해지면 평생 휘둘린다?"하는 언니. 미소는 긴가민가 들어요.

  체육대회날. 미소는 2인3각에 나가요. 영준은 비서들한테 "무조건 나한테 1등을 가져온다!"해요. 그런데 곧 부회장이 "김비서!!"하고 소리질러요. 비서들이 달려가니 케이블타이로 전선을 묶어놓은걸 보고 영준이 공포에 질려있어요. 지아가 실수한거였어요. 지아를 혼내고 모르페우스 신작 빌려달라고 풀어주는 미소ㅋㅋ 이후 미소는 영준을 보면 '어쩌면 소유욕이 아닐지도, 정말로 내가 필요한걸지도..'생각합니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영준 발목의 상처? # 체육대회 고귀남과의 스킨십 질투하는 영준

  악바리같이 체육대회에서 1등하는 미소를 지켜보며 영준은 좋아해요. 그러다가 미소에게 말거는 남직원을 보며 견제합니다. 남직원은 사내인기투표1위 고귀남이에요. 고귀남은 2인3각 잘해보자고 물주고 갔어요. 미소는 킹카라는 말에 영준만 떠올려요. 영준은  부여잡고 2인3각 경기하는 모습을 보며 질투에 부들부들 떨어요.ㅋㅋㅋ 그러다가 부회장은 다쳐요. 미소는 병원가자고 부회장 부축하고 돌아갑니다. 그 모습을 보며 유식은 말해요. "쟤네 멈추는게 좋을거야. 인도지사로 발령나기 싫으면"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영준에게 찜질해주려고 싫다는데 양말을 벗기다가 미소는 영준 발목의 상처를 보고 놀라고, 궁금해합니다. 양말 위에 찜질을 하면서 2인3각 재밌었냐, 이기기만하면 스킨십 상관없냐하면서 영준과 미소는 티격태격하고, 그러다 영준은 미소를 잡아당기면서 누워서 "이래도?"물어요. 긴장이 흐르는 두 사람.

# 예고편에 어두운 사무실에 있는 두 사람. 심장이 아픈 영준. 모르페우스와 마주치는 미소. 다음회도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

 

+ 체육대회 촬영장소 안산 상록수체육관이죠?ㅋㅋ 너무 낯익어요ㅋㅋ

+ 영준 발목의 상처는 빨간구두때 생긴거겠죠? 케이블 타이로 묶여있던거였겠죠?

+ 김지아가 일하는거 보면 미소 퇴사 못할거같죠ㅋㅋ

+ 블록버스터의 저주 웃긴데, 실제 인간 욕망이기도 하죠ㅋㅋㅋ 자기도 어이없어하는 김비서 웃겼어요ㅋㅋ

+ 그런데 인도 발령은 뭘까요? 미소-영준이 잘되면 인도로 가나요...?_? 부회장 부모가 반대하지도 않는데....?

+ 소인형에게 뽀뽀 처음볼때는 웃겼는데, 또 보니까 되게 설레네요ㅋㅋ

+ 예고편에서 모르페우스와 미소의 과거 인연을 영준이 알고있는듯 보였죠? 영준은 9살때 기억을 미소에게 아는척안하고 자기만 가지고 있는 듯하죠.?_? 또 형이 자신을 앞장서서 괴롭혔다는데.... 재벌이라 그런걸까요? 무슨 일 있었을까요? 그리고 미소 기억 속의 남자는 둘 중 누구일까요?

+ 영준의 납치는 유명랜드 재개발단지 사건때문에 일어나지않았을까요? 

+ 모르페우스 뜻을 찾아보니까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인데, '꿈의 신'이라고 하네요. 힙노스의 아들. 꿈으로 들어가서 인간에게 사실이나 전하고싶은 뜻을 알려주는 역할이래요. 또 '꿈'이라는 것도 어떤 공포나 의식을 말하기도 하잖아요. 그와같이 드라마안에서 영준도, 김비서도 꿈에서 자꾸 뭔가를 보는것과 연관있겠죠?

+ 수목 tvN 밤 9시 40분 드라마 김비서가 왜그럴까 드라마에요.

[링크]- 김비서가 왜그럴까 2회 줄거리 리뷰 : 박민영 오빠 과거? 박서준 솔로 이유 여자 공포증 이성연 납치? 부회장 형 회식, 시강 봉과장, 등장인물, 소개팅남 박병은, 수목드라마

[링크] - 김비서가 왜그럴까 4회 줄거리 대사, 박민영 북콘서트 기획, 박서준 형 이성연 용서? 고귀남 밥풀, 도서관 정전, 모든 순간이 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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