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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4회 줄거리, 박민영 북콘서트 기획 모르페우스 메일, 박서준 형 이성연 용서 20년전? 고귀남 밥풀, 도서관 정전, 모든 순간이 너였다, 긴장감 계속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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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그럴까 4회 줄거리, 박민영 북콘서트 기획 모르페우스 메일, 박서준 형 이성연 용서 20년전? 고귀남 밥풀, 도서관 정전, 모든 순간이 너였다, 긴장감 계속

ForReal 2018. 6. 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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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비서가 왜 그럴까 4화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면서 정리해요!

  지난 회, 체육대회를 하고 고귀남과 미소(박민영 분)의 모습을 질투하던 영준(박서준 분)이 미소를 잡아당기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영준이 형과 미소가 만나지 못하게 촉각을 곤두세워서 그 이유가 궁금해지게 했죠. 또 미소와 영준 두 남녀 사이의 긴장감이 이어졌고요.


극본 정은영 연출 박준화 최지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악몽꾸는 영준을 보는 미소

  "1등만 할 수 있으면 누구하고든 스킨쉽같은건 상관없다 이래도?"묻더니 김비서를 끌어당겨 안는 영준. 두 사람은 모두 당황해요. 얼음팩 챙겨온다며 미소가 일어섭니다. 미소가 다시가니 영준은 잠들어있어요. 미소는 가만히 그 모습을 지켜보다가 자기도 놀라요. 그때 영준이 악몽을 꿉니다. "꼬마야 좀 도와주겠니 이리오렴"라고 두 손을 뻗는 빨간구두 여자가 나와요. 영준이 잠에서 깹니다. 김비서가 옆에서 걱정하는데 영준은 "오늘은 혼자 있기가 싫군. 오늘만 여기서 자고가면 안될까?"물어요. 미소는 당황해요. 그런데 영준에게 전화가 오고, 이후 김비서에게 가도 된다고 말해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영준의 형, "그만 널 용서할까해"

  무슨 전화였을까 궁금해하며 돌아가는 미소. 그러다 길에서 남자와 부딪칩니다신발끈을 묶어주는 스윗한 남자는 모르페우스. 영준의 형이에요. 영준의 형은 영준의 집에 갑니다. "나 용서하고싶어서 왔어. 솔직히 그때의 기억이 떠올라 힘들어. 널 미워하고 원망해봤자 나만 괴롭더라고. 그래서 이제 그만 널 용서할까 해."말하는 영준의 형. 영준의 그만 가라하고 방으로 들어갑니다.


  집에 간 미소는 케이블 타이 자른걸 보면서 영준이 전무 시절에도 무서워했던걸 떠올려요. '빈틈없어 보이던 내 상사가 나와같은 평범한 사람으로 보였던 날.' 발목의 상처도 궁금한 미소.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아트센터 도서관에 간 미소-영준, 정전이 나고 

  발목때문에 부회장의 잠시 스케쥴 조정하는 비서들. 그런데 상대 UK그룹 아트센터가 개관을 앞당겨서 영준 회사의 아트센터 홍보가 어려워질거라 걱정해요. 이 때 영준이 와서 "우리도 개관 앞당깁니다!"해요. "네 알았습니다"답하는 김비서. 회사는 바빠져 난리가 나요.

  미팅하며 영준과 미소가 아트센터 도서관을 둘러보는데 갑자기 정전이 납니다. 후레쉬 킨 미소를 보면서 놀라는 영준. 귀여웠다는 김비서에게 영준은 굴욕을 느껴요. "난 귀여운게 아니라. 치명적인거야." 두 사람은 어두운 도서관에서 눈 둘데 없이 민망해요ㅋㅋ 괜히 미소는 책을 찾다가 "여기에 제 연애 로망이 다 들어있거든요"하고 '모든 순간이 너였다'책을 읽어요. 옆에서 핸드폰 후레쉬를 켜주는 영준. 영준은 책 읽는 미소를 물끄러미 봐요. 하루의 피곤함을 씻겨주는 안아줌이 자기가 생각하는 사랑이라 하는 미소. 그를 보며 "내가 예쁘다고 말한적 있었나?"묻는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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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가 말하는 다른쪽으로 영준이 출구를 찾아가는데 틀려요. 영준은 걸어가면서 미소의 시트러스향, 걸음이 빠른걸 느낀다 말해요. "어둠속에서는 감각이 발달해서 평소에 못 느끼는 것들이 크게 다가오는 경향이 있습니다."하고 설명하는 미소. 미소가 빨리 오라고 손을 잡자 영준은 "김비서 말이 맞군."하고 미소의 손을 다시 잡아요. 건물 밖으로 나가자마자 정전이 끝나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포비아 극복할 수 있는거지?

  돌아가며 개관 이벤트를 준비하라는 영준에 미소도 고민해보겠다고 해요. 언니들과 돼지껍데기 먹으러 간 미소. 미소는 이벤트 아이디어 생각하느라 멍때리고, 언니들은 그거 일중독증이라 해요. 그러다가 소유욕 이야기가 나와요. "정말로 내가 꼭 필요한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들어"하는 미소. 언니들은 부회장 제대로 정리해야 "김비서 아닌 김미소로 살 수 있다"충고해요.

  미소는 또 거미를 보고 놀라고 언니한테 물어요. "언니 포비야 말야 극복할 수 있는거지?" "그럼. 계속 부딪쳐서 익숙하게 만들면 괜찮아 질거야." "아니... 나 말고." (부회장 생각하는거겠죠?)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사랑에 콧방귀 끼는 영준, 표정은? 심장은?

  영준은 집에 가서 모든 순간이 너였다 책을 읽어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생각하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사랑이 될 수 있다' 내용을 보면서 영준은 "사랑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하고 겉으로 콧방귀를 껴요.


  영준은 유식과 만나요. 정전 터진 이야기를 유식이 묻자 영준은 "아니. 재밌었어."하고 미소 생각하며 웃어요. 

  또 미소가 타이 정돈해주는데 영준은 설레는 듯 심장이 아파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영준, 형-미소 마주치지 못하게 하지만... 미소의 이름 알게되는 형

  지아와 미소가 모르페우스의 신작은 생애 단 한번만 있을 것 같은 슬픈 사랑이야기라 수다떠는 중, 미소는 이 이야기를 하다가 "북 콘서트" 이벤트 아이디어를 부회장에게 말해봐요. 


  형이 회사에 온다는 소리에 영준은 미소에게 뭐 사오라고 한참 심부름을 시키고 그래서 미소와 영준의 형은 엇갈립니다. 모르페우스는 영준에게 신작 책을 주면서 "너도 연애해라. 사랑을 알아야 세상을 아는건데."말해요. 영준은 형에게 또 싸늘해요. 그런데 모르페우스는 돌아가다가 로비에서 미소와 마주칩니다. 모르페우스는 연락처 달라고 하고 미소의 사원증을 봐요. 가짜 번호를 주고 가는 미소. 

  모르페우스는 부모님 뵈러 가요. "영준이는 여전히 절 싫어하더라고요. 제가 부족한 점도 많으니..."하는 모르페우스.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고귀남의 밥풀 수트 알아챈 지아

  봉과장과 지아는 복도에서 고귀남을 봐요. 지독한 워커홀릭 소문들을 봉과장이 말해줘요. 옷 고를 시간이 아까워서 똑같은 정장만 열 벌이라는데, 지아는 고귀남 수트에 밥풀 묻은걸 봐요. 다음 날 고귀남이 PPT USB를 갖고오는데 지아는 그 밥풀을 또 봐요.

  봉과장은 양철과 마주치기도 해요. (이 두 사람 커플각?ㅋㅋ)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갈라져있는 관계, 영준과 형의 20년전 일?

  영준 엄마가 영준에게 가서 저녁에 가족 식사하자 말하니까 영준은 바로 거절해요. 하지만 영준 엄마는 가방을 두고가면서 꾀를 내고, 결국 영준은 가족식사에 가요. 하지만 영준은 표정이 안좋고, 엄마는 미소 이야기를 꺼내요. 미소를 형과도 만나게 할까 묻는 엄마의 말을 영준이 다른데로 돌립니다


  이후 영준의 형은 영준에게 "어떤 여잔데 그래? 꼭 나한테 안보여주려는거 같잖아? 내가 만나면 사귀기라도 할까봐?"물어요. "나가." "내가 손내밀고 노력하면 고마워돼야하는거 아냐?" "왜 고마워해야돼지?" "내가 용서하겠다잖아." "용서하겠다는 사람치곤 너무 우려먹는거 아닌가? 난 기억나지도 않는 20년도 더 된 일을 말야." "넌 왜 그렇게 나를 미워하는데?" "미워하지않아. 다만 경멸해." "그대 니가 한 짓만 아니었어도. 지금 니 자리에 있는거 바로 나였을거야." "형은 나약하고 무능해.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 그때 그일이 없었더라도 절대 여기까지 못왔을거야." 형제가 다투고, 마침 온 엄마가 그만하라며 울어요.


# 미소의 메일 발견하는 모르페우스

  북콘서트 연락에 모르페우스쪽은 외부활동 안한다고 답변해요. 고민하다가 김비서는 모르페우스 인터뷰했던 기자와 만나서 메일주소를 알아내고, '김미소'이름으로 메일을 보내요모르페우스는 메일 확인해달라 전화를 받는데 마침 미소가 보낸 메일이 보여요. 


<tvN 김비서가 왜그럴까 방송화면>


# 미소의 집에 간 영준, 침대에 같이 넘어져서 놓지않고

  이후 영준은 미소의 집 앞에 찾아갑니다. 마침 나갔다 돌아오는 미소. 그 모습에 저기압이던 영준은 웃음이 나요. 미소는 얼굴 상처를 보고 소독부터 하자며 집에 데려가요. 소독하느라 가까이 와달라는 미소. 긴장감이 도는 두 사람 사이. 기분 안좋은 영준에게 미소는 라면 끓여주겠다고 해요. 마침 방 구경을 하던 영준이 코를 박고 있는 소인형을 돌리려고 하자 미소가 뛰어오다가 두 사람이 침대에 같이 넘어져요. 일어서려는 미소인데 영준은 미소를 안아요. "이제부터 너무 사랑해보려고. 내가 너를."



# 예고편에 데이트하는 두 사람. 라면 먹고 갈래 뜻 알게되는 영준, 모르페우스와 만나는 미소를 보고 영준이 견제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 모르페우스... 뭘까요?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길래...? 영준은 형이 자신을 괴롭혔다고 했는데, 왜 형은 자신이 용서해줄거라하는걸까요? 형이 기억 못하는 일을 왜곡시켜서 영준에게 주입시킨걸까요?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이라고 영준이 말했는데요. 월반했다는 반에서 제 1왕따, 제 2왕따 이런건 아니었겠죠--;

+ 그리고 영준 엄마는 그 일들을 다 아는 듯 보였죠? 형제 친해지게 하려거나, 싸우는걸 보며 울거나하는걸 보면요.


+ 영준이 미소와 형을 못만나게 하려는 이유는 뭘까요? "나한테 배려 이야기 하면 안되는 사람 형. 김비서"라고 했었죠. 과거의 일때문이겠죠? 무슨 사건일까요? 


+ 김비서가 입는 블라우스 모두 예쁘죠...


+ 현재의 미소는 과거에 비해 감정 드러내지 않는 미소같죠. 하지만 점점 영준과 연인으로 만나가면서 진짜 감정을 드러낼까요?


+ 이번 회는 정전된 도서관 + 미소의 집. 이 두 장소에서 두 사람의 긴장감이 나왔네요. 그런데 뭔가....


+ 고귀남-지아, 봉과장-양철 이렇게 커플 될것같죠?ㅋㅋ


+ 인물 소개 찾아보니, 영준에게 너는 잘 사냐 어쩌구 문자 보낸 '이성연'이 영준의 형 이름이었네요. 


+ 수목 밤 9시 40분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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