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15회 줄거리 대사, 결말 수명시계 고장? 마지막회 미카 교통사고? 뮤지컬 시작, 원거리 데이트 이성경 이상윤, 배수봉 포기, 우효광 투자, 앙상블 감동, 후속 식샤3

어바웃타임 15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배수봉이 옥상으로 죽는다고 올라가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배수봉이 청소를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공연 막을 올렸고요. 15회 엔딩은 마지막회를 엄청 궁금하게 했어요.

극본 추혜미 연출 김형식 박신우

tvN 어바웃타임

# 배수봉을 구하는 도하 # 도하를 잊기로 하는 배수봉

  난간밖으로 발을 내딛으려는 배수봉을 도하가 잡아서 끌어당겨내려요. 이도하떄문에 미칠것같다며 우는 배수봉. 그를 뒤에서 보며 미카는 아무말 못하고 돌아서요.

  밤이 되어서 미카가 도하에게 전화해요. 미카는 배수봉을 이해한다고 하고, 도하는 "최미카는 최미카 생각만해. 걱정도, 감당도 내가 다 할게."말해줍니다.

  배수봉은 주문한 웨딩드레스를 보며 눈물을 흘려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배수봉은 집을 청소하고 단장합니다. 그리고 도하에게 받은 반지들을 돌려주러가요. "이도하 없대도 충분히 빛나는 사람이니까. 배수봉은."하고 스스로 말하면서 배수봉은 도하를 잊겠다고 합니다. 도하는 "사랑아니었어도 배수봉 나한테 좋은 친구고 동생이었어." 인사합니다. 그에 "자긴 너무 행복하지마. 나한텐 안된다던 자기 마음. 비에 바람에 자라는거 보면서 내가 느꼈던 괴로움, 미안하다 잘지내라 말 몇마디로 도움도 안돼."말하고 인사하는 배수봉이고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장치앙, 도하의 작품에 '개인으로' 투자하기로

  자취방 생활에 익숙해진 조재유는 호텔과 차를 준대도 안받는다고 해요ㅋㅋㅋ 집주인 조연출만 억울해진 상황ㅋㅋ

  장치앙이 도하를 찾아와서 "뮤지컬이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물어요. "이 작품이 저한테 주어진 책임이자. MK의 씨앗일뿐입니다." 답하는 도하. 장치앙은 '성락'그룹이 아니라 장치앙 개인으로 투자하겠다고 해요. 장치앙은 뮤지컬 연습하는걸 보고, 좋은 작품이니 소극장 공연인데도 하는 이유를 이해했다 합니다.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멀리 떨어져서도, 같이 있는 듯이 미카-도하

  미카와 뮤지컬 배우들은 연습합니다. 도하도 멀리서 그 모습을 지켜보며 설레는 표정입니다.

 (+~_~ 연습실 장면 좋죠ㅋㅋ 빨리 완성된 뮤지컬 장면 보고싶었고요) 

  도하는 미카에게 같이 밥먹자고해요. 두 사람은 큰 레스토랑에서 다른 테이블에 앉아서 통화하며 같이 밥먹어요ㅋㅋㅋ ㅜㅜ 멀리떨어져서도, 같이 있어 좋다 말하는 두 사람 ㅠㅠ  (+이장면 좋았죠ㅠㅠ~)

# 면접보는 위진, 손내미는 성희

  위진은 성희에게 면접가는 중이라고 해요. 위진은 "한번도 나 싫다는 말은 안했잖아."하고 성희는 안좋다하는거 거짓인걸 들켜요.

  성희는 아이스크림을 보고 위진 생각이 나고, 위진에게 면접 잘보라 먼저 메시지를 보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울적한 미카에게 노래불러주는 도하, 살고싶어지는 미카

  뮤지컬 리허설하는데 박혜련이 아파하다가 쓰러집니다. 이 날 끝나고 도하는 풀이죽은 미카와 멀리서 통화하며 걸어가요. 위로하고싶단 도하에게 미카는 노래불러달라고 해요. 도하의 노래에 미카는 눈물을 흘려요. '나 어떡하지. 너무 살고싶다.' 도하와 미카는 서로에게 사랑한다 말해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막이 오르는 뮤지컬 공연, 미카의 남은 수명은 34일

  연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뮤지컬 공연 날. 미카를 응원하는 엄마. 미카의 수명시계는 34일 남았어요. 오소녀도, 배수봉도, 도하도, 배우의 가족들도 공연장에 옵니다. 공연이 시작해요. 미카의 노래가 극장에 울려요. 죽은 혜련의 딸 아인이는 무대에서 엄마가 춤추고 노래하는걸 봐요 ㅠㅠ... 

  공연이 끝나고 도하도, 수봉도 미카에게 꽃을 선물해요. 수봉은 미카에게 괴롭혀서 미안하다 사과해요.

  공연장에서 오소녀와 미카엄마도 만나요ㅋㅋ 미카와 모두 사진찍고 도하는 멀리서 지켜봐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마지막 공연 날. 미카는 도하를 보며 노래해요. "내 시간은 거꾸로 흘러도 앞으로 걸어 가. 당당히. 난 나를 축복해."♪ 

  마지막 공연이 끝나고 조재유는 멋진 연희가 되어줘서 고맙다 인사하고, 미카도 기회줘서 고맙다 답하고요.

<tvN 어바웃타임 방송화면>

# 같이 밤을 보내는 미카-도하, 미친듯이 늘어나는 미카의 시계?

  도하는 마지막 공연이 끝난 미카 손을 잡아요 "우리 집에 가자 이제." 도하는 자신의 시계도 미카의 시계도 가리고 아무 생각없이 같이있자 말해요. 그냥 기분좋은 대화를 나누고 함께있던 두 사람. 도하는 침대에 누워 자신에겐 시간이 많이 남았지않냐며 "절대 도망치지마"해요. 흔들리는 미카는 단 하루만 욕심낼까 생각합니다. 두 사람은 같이 밤을 보냅니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급속도로 늘어나는 미카의 시계. 

# 예고편에는 도망치는 미카. 미카를 찾으려는 도하. 가족들도 알게되나봐요. 그리고 두 사람같이 교통사고 나나봐요. 어떻게 결말이 날까요 ㅠㅠ  

+ 미카 알바 이름이 효도대행이었군요...!ㅋㅋㅋㅋ 

+ 앙상블이랑 노래하는 장면은 역시 좋았죠ㅋㅋ

+ 오늘 눈물버튼 많았던것같아요....ㅠㅠ 박혜련배우도 멀리서 바라보는 도하미카도 ㅠㅠ 결국 막오른 공연도 ㅠㅠ

<속눈썹 연출 예쁘다는>

+ 결말 어떻게 될까요. 둘 다 수명시계 고장나서 엄청 수명이 늘어나면좋겠네요ㅋㅋㅋ 아니면 미카 수명시계가 보이게 된게 그 과거의 교통사고때문이었으니까 다음회에 두 사람이 같이 교통사고 난 뒤부터 수명시계가 안보이기 시작하고, 그리고 맘껏 사랑하며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면좋겠.... 아니 그럼 그냥 불안할까요?

+ 멀리 떨어져서도 같이 있으려는 두 사람의 사랑에 수명시계가 감동해서 늘어날것같죠ㅋㅋ 음~_~

+ 내일 어바웃타임 마지막회 겠네요. 후속작은 식샤를 합니다3 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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