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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5,36회 줄거리 대사, 이미숙 마지막 갈등 던진 진여사, 고집쎈 모녀에 서풍 성장 결말? 칠성 호텔 경매 올인 성공? 용사장 굴욕, 서풍 완탕면 짜장 갈등, 정려원 집으로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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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5,36회 줄거리 대사, 이미숙 마지막 갈등 던진 진여사, 고집쎈 모녀에 서풍 성장 결말? 칠성 호텔 경매 올인 성공? 용사장 굴욕, 서풍 완탕면 짜장 갈등, 정려원 집으로 예고?

ForReal 2018. 7. 1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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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멜로 35,3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호텔셰프가 된 서풍(이준호 분)이 호텔룸에 새우와 갔죠. 이번 회에는 호텔을 되찾은 서풍인데도 주방과, 그리고 사랑의 갈등이 끊이지않았습니다. 


극본 서숙향 연출 박선호 함준호

SBS 기름진 멜로


# 새우 아버지에게 지켜봐달라 부탁하는 풍

  "자지 마 나랑 자"에도 새우는 잠들어요.ㅋㅋㅋㅋ 풍은 주방에 가서 냉수 마시고 정신차려요.ㅋㅋㅋ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자이언트 호텔에 단승기가 오고, 입구에 있던 풍이 알아보고 인사해요. 풍은 새우가 숙식실에서 자고있다 말하고 단승기는 같이 가자고 합니다. 호텔방에서 마침 옷벗고 자고있던 새우를 보고 단승기는 경악해서 풍을 따로 불러요. 풍은 주방에 데려가서 단승기에게 힘들지만 불판을 하려고 하는 새우 이야기를 합니다. "새우는 웍을 사랑합니다. 새우한테 음식을 받은 손님은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풍은 좀 더 지켜봐달라 부탁합니다. 단승기는 둘이 무슨 관계냐 묻기도 했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엄마 병실에 간 칠성 눈물, 사채 일 때려치우라는 엄마

  꽃바구니 사들고 김선녀 병실에 간 칠성. 김선녀는 "또 아들을 울렸다"면서 가라고 해요. 김선녀는 어릴때 버려놓고 늙어서 살려달라 그럴 수가 없었고, 엄마라고 안밝히면 주변에서 맴돌 수 있어서 그랬다고 말해요. 그리고 "깡패짓 그만하면 안쓰것냐? 사채 일도 때려치워벌고." "다 죽어가는데 잔소리는..." 칠성은 괜히 듣기싫다 말은 하면서 몰래 눈물을 흘려요. 김선녀는 다시 태어나면 나한테 야박하게 해도된다 말해요. 칠성이 '엄마'불러도 김선녀는 대답할 자격이 없다며 대답안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헝그리웍에 찾아 온 손님 본 풍 "싸고 맛있는 음식, 누구라도 먹을 수 있게"

  헝그리웍에 가보는 풍. 헝그리웍과 화룡점정이 통합되었다는 공지를 붙이는데 아이를 업은 아빠가 "여기 안해요?"하고 짜장면 맛있다 소문나서 병원갔다가 왔다고 물어요. 아이가 짜장면 가격을 물어보기도 해요. 풍은 혼자 주방에 가서 요리를 시작합니다. 풍은 "다음에는 건너편에 화룡점정으로 오세요"하고 서빙하는데 남자는 "여기랑 가격 똑같아요?"물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풍은 웍과 국자를 갖고 화룡점정으로 돌아가며 말해요. "싸고 맛있는 음식 누구라도 먹을 수 있게 한다는 생각으로 돌아간다. 오고싶으면 누구나 편히 올수 있는 곳으로 바꿀거야. 화룡점정"


# 수의사와 또 만난 칠성

  편의점에서 마주친 동물병원 수의사와 칠성. 수의사 카드 결제가 안되는데 칠성이 알아보고 계산해줘요. 수의사가 칠성에게 말걸어요. "고양이는 담배 안좋아해요. .. 네 번이나 우연히 만났어요. 한번만 더 만나면 인연으로 할 거에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새우와 풍, 짧은 완탕면 데이트

  새우가 일찍나가 웍을 준비해놓는데 불판장이 와서 괜히 우럭 잡으라 시켜요. 풍은 새우를 헝그리웍으로 불러서 완탕면을 먹을 걸 해주면서 물어봐요. "그냥 너랑 나랑 여기 장사할래?"하기도 하는 풍. 그리고 어젯밤에 아버님 왔다가신 이야기를 해요. "신중하게 만나래" "신중하게 할거하면 되잖아."하고 새우가 짜증을 내요. 새우는 "우리 식구들은 몰라. 니가 얼마나 답답하고 미련한데 거기다 신중까지하래. 대박."해요.


# 자이언트 호텔 경매 신청중인 칠성파

  칠성파가 경매 신청하러 갔더니 자이언트 호텔 경매 신청자가 넷이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칠성파에게는 자금이 없고, 호텔 사면 개털되는 상황이에요. 칠성은 건물을 팔 준비를 합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화룡점정에서 저렴한 메뉴 팔겠다는 풍, 직원들과 갈등

  풍은 화룡점정 주방에서 "짜장면, 짬뽕, 완탕면 단품으로 팔겠습니다." 말해요. 직원들이 반대해요. "접시에 가득 남아있으면 실력이 없는거고, ... 호텔이라고 부담 잔뜩 주는게 요리사의 실력입니까?"하는 풍. 풍과 맹삼선이 가장 갈등합니다. 풍과 맹삼선은 탈의실에서도 싸워요. "육천원짜리 만들면 왜 싸구려가 되는건데?" "너나 만들어. 우리 불판들 기술이 아깝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한참 싸우고 풀이죽은 풍에게 새우는 전화해서 위로해요. 또 새우의 가족 이야기에 풍은 말해요. "나 솔직히 서럽고 외롭고 불안해. 너희 부모님이 나 싫어하시니까." "니가 못나고 모자라는게 아니라 내가 못나서 모자라니까. 우리 엄마아빠가 나 못난거 숨기려고 그러는거야."위로하는 새우. "주방이든, 주방 밖이든 난 너만 볼 수가 없어."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용사장 스스로 굴욕

  칠성과 오맹달이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고 있는데 술취해서 지나가던 용사장이 보고 주먹을 휘두르다가 혼자 넘어져요ㅋㅋㅋ "초라하게 태어났음 초라하게 살 다 죽어."말하는 용사장. 칠성의 돈 줄 막고, 칠성 빌딩 매각하면 넘겨받으려 했던 용사장 방법 그대로 칠성이 복수한 이야기합니다. 풍이 때문에 요리대결 했다는 칠성. 또 사채업자라 비하하는 용사장에게 칠성은 이제 사채안할거라 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맹달은 떼서 필요한테 채우자면서 헝그리웍 벽에 있는 돈을 떼려고 해요. 그에 칠성은 "이 돈 벽지 바를때부터. 임자가 있는거야."해요.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직원들 파업에 바쁜 주방, 진여사까지 새우 반대

  풍은 헝그리웍에 가서 "같은 가격"으로 호텔 화룡점정에서 드실 수 있습니다. 로 공지문을 바꿔달아요.


  다음 날 화룡점정 셰프들은 다 안나와요. 조폭들과 풍이 라인만 주방에 있는데 주문은 계속 들어옵니다. 간보라가 칼판1을, 오맹달이 칼판2를, 풍과 새우가 불판1,2를 해요. 주방은 정신없어요. 그런데 아침에 새우한테 '선보라'하지만 안통한 후, 진여사가 와서 셰프님을 불러달라고 해요. (+왜... ㅠㅠ... 하지마...) 진여사는 새우 데리고 가려고 왔다고 "자네는 새우가 힘든게 좋은가?"하며 보내달라고 해요. 할 수 없이 풍은 새우를 밖으로 불러서 "집에 가. 어머니 오셨어."해요. 새우는 "나는 요리사 아냐? 주방이 이 난리인데 가라고?"화내고 결국 가요.


# 집에서 반대하는 설자-걱정, 대립하는 화룡점정 원래 직원들

  단승기네 집. 아침, 점심, 저녁까지 미리해놓은 설자가 걱정과 호텔 요리사로 일하게 허락해달라 부탁했지만, 며칠 째 주방에 안나왔죠. 오맹달이 설자와 걱정과 만나서 장사 난리 났던 이야기를 하며 "대체 언제 나올겨"물어요.

  풍과 맹삼선이 만나요. "점심 단품메뉴 취소해. 그럼 나간다 우리." "너랑 같이하면 해낼 수 있다니까." 대립합니다.


<SBS 기름진 멜로 방송화면>


# "우리 엄마 못이기는 남자랑 연애 못해"

  임마를 보러가는 새우. 풍의 전화를 안받아요. 풍은 새우를 찾으러갔다가 임마만 발견해요. 새우가 버스정류장에서 보자 정화해요. 새우는 우리 엄마가 끝까지 반대하면 안만날거냐 물어요. 새우는 화룡점정에 내일갈까 모레갈까 묻다가 "알았어 그럼. 우리 엄마 못이기는 남자 믿고 더 이상 연애 못해."말하고 가요.



# 예고편에 경매하는거 보이고요. 그리고 풍이 싸우러 진여사네 들어가나봐요 ㅠㅠ


+ 오늘 진여사 대박이네요.ㅋㅋㅋㅋ 띵동 암세포가 하나 또 추가되었습니다ㅋㅋ  옛날에 짜장면 집 처음에 들어가는 진여사는 세상물정 모르는게 웃기기만 했는데 ㅋㅋ 그게 이렇게 될 줄은ㅋㅋㅋ

+ 게다가 '부모님 반대'하는 드라마가 많았는데, 새우네 부모님들의 반대 타이밍이 대박입니다ㅋㅋㅋ새우 주방에서 당할 때, 그리고 풍이 호텔에 새우 안아둔다음에 반대하러오는 아버지ㅋㅋ 주방 한창 바쁠 때 반대하러오는 엄마ㅋㅋ 크게 난동 안부리는 새우 엄빠이지만 풍한테는 압박이 너무 컸을 상황이 됐죠ㅋㅋ


+ 용승룡이 스스로 술먹고 스스로 굴욕이라서 참 다행이에요ㅋㅋ 그런데도 내뱉는 말들은 참 못났네요ㅋㅋ 못난 금수저의 말이죠. 새우랑은 대비되죠. 


+ 칠성은 돈벽지를 왜...?


+ 풍이 불쌍..... 주방도, 진여사도, 새우마저도 풍한테 몰아치네요ㅋㅋ 단새우가 이름이 새우인데 풍이 새우등터지게 생겼 (응?) 그래도 예고편을 보니 새우가 풍을 더 강하게 만드는 거라할 수 있겠죠ㅋㅋㅋ 마지막회는 좀 사이다일것같죠? ㅋㅋ


+ 헝그리웍이란 의미가 '헝그리 정신'같은? 서풍이 호텔에 복수하려는 마음의 헝그리 일줄만 알았는데, 오늘은 헝그리한 사람들, 손님들을 말하는 헝그리로 보였죠.

+ 또 오늘 헝그리웍 닫을 때 별별 상상 다 하게 되더라고요. 새우가 거길 맡게하거나. 그런데 또 맥락상 호텔주방을 놓을 수가 없기때문에--;...... 그리고 칠성이 칠성빌딩 파는것처럼 보였죠?_?.... 어떤 결말 될까요?


+ SBS 월화 밤 10시 기름진 멜로, 후속은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한다고 티져가 자꾸 보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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