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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6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외삼촌 거짓말? 우서리 바이올린 학원 알바 거절, 착한 양세종 답답, 토끼 손모양 뜻, 200만원 악기 독일 음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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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6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외삼촌 거짓말? 우서리 바이올린 학원 알바 거절, 착한 양세종 답답, 토끼 손모양 뜻, 200만원 악기 독일 음대

ForReal 2018. 7. 3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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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6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누구와 얽히는 거 싫어하는 우진(양세종 분)이 서리(신혜선 분)가 집에 머무는 걸 허락했죠. 이번 회에서는 그를 불편해하지만 사건이 일어나면서 얽히게됐어요.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김형태 명함 잃어버리는 덕수-해범

  서리를 찾던 의사는 우진 집 앞에 온 덕수와 해범에게 이 근방에서 서른 쯤 된 여자 못봤냐고 물으면서 혹시 보면 연락처를 전해달라고 줘요신경외과 전문의 김형태 명함을 받았는데, 둘은 야쿠르트 사러갔다가 돈이랑 같이 냈어요.

  덕수-해범이 이야기를 전해주지만 서리는 병원에서 찾는다는 말에 자기가 도망나온 병원인줄 알고 연락 안해도된다 해요.

  장기입원 대기때문에 맘졸이던 김형태는 20대 후반 환자가 실려왔다는 얘기에 응급실로 달려가 확인하기도 해요.


제 5화 미지의 나라들


# 일본에 가있다고 거짓말한 서리의 외삼촌?

  인터넷으로 외삼촌 회사 정보 찾아보려는데, 서리는 스마트폰을 몰라요. ㅋㅋ 또 2005년에 서리는 일본 가있던 외삼촌을 한국에서 봤던걸 기억해요. 외숙모는 일본에 있는 줄 알고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_덕구>


# 한 달이 걱정되는 우진, 덕구-화분도 서리로 인해 변하고

  우진은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골치아파요. '덕구 영양제' 알람이 울려서 회사에서 집으로 그냥 가서 챙겨줘요. 그런데 덕구가 트름을 하고, 서리는 지금가지 팽이 엄청 먹었다고 말해줘요. 덕구와 서리가 잘 노는 모습을 보면서 우진은 신경쓰여요.

  화분 살아나는 자리로 이파리가 시든 화분을 옮겨놓는 서리인데 우진이 다시 옮겨놓으라 하자 서리는 우진이 간 뒤에 다시 그 자리에 화분을 놔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병원에 오래 있었다는 서리의 말에 걱정하는 유찬

  조정팀은 훈련하다 이야기해요. 서리가 병원에서 탈출한거 같다고 해요. 유찬도 병원 이야기를 서리한테 물었었어요. "병원에서 좀 오래있었거든요."했던 서리. 병원에서 찾아오면 없다고 해달라 부탁했었어요. 유찬은 어디가 아팠을까 지금은 괜찮나 궁금해해요.

  다리에 쥐난 서리를 보고도 유찬은 어디 아플까봐 놀라요.


  유찬을 좋아하는 이리안은 가발쓰고 변장했어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바이올린 고치는 비용 200만원

  서리는 바이올린을 고치러갔는데 아저씨는 바이올린 학대를 했다고 200은 있어야할거라 말해요. 서리는 바이올린은 다시 들어요. "아무리 대단한 거라도 그렇게 방치하면 고물 되는거 한순간이에요. 악기든 사람이든." 이후 200만원때문에 서리는 넋이 나가있어요. 정신을 놓았다가 자기도 모르게 옛날 자기 방이었던 우진의 방으로 들어갔다 나와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돈벌려고 이력서 쓰는 서리 # 독일 음대 합격 이력만 

  서리는 이력서를 만들었는데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대 합격했다는 걸 써요. 그걸 보고 유찬은 자기도 우진도 독일에서 살았다고 해요. 우진이 퇴근하자 서리가 독일 이야기하면서 신나서 말걸어요. "근데 독일은 왜가셨던거에요?"하는 말에 우진은 참지 못하고 조용히 지내달란 약속 지켜달라 쏘아요. 유찬은 원래 남이랑 이야기하는거 안좋아한다고 서리를 달래요. 그리고 옛날엔 안그랬던 삼촌이 신경쓰입니다. 우진은 어느 날부터 방에서 안나왔어요. (사고때부터죠?)


# 알바면접가는 서리, 중졸에 손 굳어서 연주도 안되고

  요리하는 제니퍼. 알바자리 알아보러 간다는 서리에게 제니퍼는 TPO에 맞게 가라면서 자기 옷장에서 옷을 골라보라고 해요 ㅋㅋㅋㅋㅋ 다 똑같은 옷같아 보여요ㅋㅋ 제니퍼의 옷을 입고 가는 서리. 서리는 중졸이고, 악기도 없어서 안반겨요.

  대기하고 있던 도중에 서리가 애들한테 토끼모양 손을 하고 활 잡는 법을 알려줘요. 또 거절하려는 학원 원장앞에서 서리는 연주해보겠다하는데 손이 맘대로 안됩니다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알바 면접보는 서리>


# 알바 거절당하는 서리 본 우진, 위로하는 유찬

  우진의 회사. 희수가 우진에게 관계자 미팅에 오라해요. 조직위원장 변규철. 자리에 음악감독 맡은 린킴도 오게됩니다. 

  우진이 미팅하는 식당에 서리가 아르바이트하러 갔다가 '서른'이라서 거절당해요. 독일 대학에 다니고, 무대위에서 연주하던 꿈을 떠올리며 서리는 우울해져요.


  지나가던 유찬이 면접 떨어진 서리를 보고 위로하려해요. 서리는 유찬의 손을 보고 물집도, 굳은살도 이제 없어진 이야기를 해요. 의식이 없었고 아무 기억도 없던 이야기도 합니다. "그래서 나는 내가 아직 열일곱같은데. 오늘보니까 맞더라고요. 서른 살. 아무것도 모르는 이상한 서른 살." 위로하려던 유찬은 즉석떡볶이 먹으러가자 해요. 통하는 서리.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변한 집에 정신없는 우진

  우진이 집에 갔는데 택배가 와요. 다 해범 덕수꺼에요.ㅋㅋㅋ 우진은 들어가다가 화분에 다리도 부딪쳐요. 나가다가 문에도 부딪치고요. (액땜?) 해범과 덕수는 우진의 집으로 배달시키고 거실에서 먹어요.

  우진이 모형을 만드는데 해범이 문을 열고 같이 먹을거냐 물어요. 우진이 문을 잠갔는데도 열고 들어오는 덕수ㅋㅋㅋㅋ ㅋㅋ 조용히 있고 싶은 우진 앞에 병아리까지 와서 울어요ㅋㅋ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알바 합격하고, 새벽까지 준비하는 서리

  집에서 소리지르는 서리. 면접본 바이올린 교실에서 유아반 선생님이 맹장걸려 대타 필요하다고, 애들이 토끼쌤을 찾았다고 연락이 와서, 서리가 좋아하고 있는거였어요. 덕수 해범 유찬이도 같이 뛰며 좋아해요.


  새벽 두시. 아이들을 어떻게 가르칠지 혼자 중얼거리는 서리. 지나가던 우진이 그 목소리를 들어요. 밀가루 반죽을 빌려서 손 풀어주려고 풀어주는 서리에요. 좋아하는 서리를 보며 유찬은 정말 열입곱 맞나부네 생각해요.


  서리는 바이올린도 저도 고물 안될거라면서 바이올린을 수리공에 맡겨요.

  어느새 화분의 자리에도 적응한 우진.

  한편 감자 손으로 들고 무게 딱 맞추는 제니퍼. 인간저울이에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서리의 알바 고용 취소 전화받는 우진, 말하기 어려워하고

  우진이 제니퍼 폰에 걸터앉았다가 눌려서 제니퍼 전화를 받아요. 바이올린교실에서 학부모가 전공자 아니라 반대가 심하다고 출근하지 말라고 전해달라고 합니다. 우진은 서리의 방 앞에 포스트잇을 붙이고 가요. 그런데 쓰던 중간에 전화가 와서 쓰다 말고 갑니다

  우진은 회사에서 한참 모형만들다가 아리까리해요. 우진은 차를 끌고 가다가 길에서 걸어가는 서리를 봅니다. 그런데 뒤에서 차가 가라고 하고. 우진은 서리를 차에 태웁니다. 우진은 학원 이야기 못하고 결국 도착해요.


  우진은 따라내려서 서리한테 말하려는데 옆에 전자마트에서 오픈기념 행사를 하고 서리는 잘 못듣고 우진은 "짤렸다구요!"소리쳐요. ㅋㅋㅋ 주변 사람 다 들어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우진에게 알고보면 좋은 사람같다하는 서리

  서리는 바이올린 못 고치겠다하면서 엉엉 울어요. 시원하게 울더니 서리는 우진한테 고맙다고 해요. "잘렸단 말하면 나 상처받을까봐 나름 신경써준거잖아요. 서른 넘은 어른이 말도 제대로 못하고... 뻣뻣해보여도 알고보면 좋은 사람일 것 같아요 아저씨."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짤린 후 돌아가도 유찬 앞에서 씩씩한 서리. 한편 우진은 죽어가던 화분에서 새 싹이 나온걸 보다가 웃어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 덕구 정기검진 날 같이가는 서리-우진 # 외삼촌 모습에 놀라는 서리,

  덕구가 정기검진 받는 날. 덕구는 서리한테만 붙어있고 우진에게 안가요. 유찬이 아줌마도 같이가야 따라갈 삘이라고 해서 서리도 같이 갔다가 와요. 오는 길에 우진의 가방에서 폰을 꺼내주다가 서리는 초코파이가 들어있는걸 봐요. 서리는 "혹시 저 주려고 사서 기다리셨던 거에요?"묻고 우진은 아니라고 자기가 먹어요. 


<SBS 서른 열일곱 방송화면>


  그런데 서리는 길에서 걸어가는 외삼촌을 보고 차에서 뛰어내려요. 도로를 가로질러 뛰어가는 서리. 그 모습을 보던 우진은 과거 교통사고를 본 기억에 혼란스러워하다가 서리를 잡으러 가요. 서리는 자신을 붙잡는 우진이 뭔가 다른걸 느낍니다.




# 예고편에 작업실에 한달가는 우진. 서리가 우진에게 뭐라하나봐요. 


+ 서리의 외삼촌은 왜 거짓말을 하고 한국에 있던걸까요? 사업때문이겠죠?


+ 이번 화의 미지의 나라들은 서리가 돈 벌려고 면접보는 사회(?)를 말하는걸까요?


+ 우진이 차키를 항상 같은 곳에 놓는 걸 보면 우진은 뭔가가 제자리에 있어야하는 성격같죠? 게다가 아주 작은 모형 만드는 일을 하니 약간의 결벽증이 더 있어야겠죠ㅋㅋ 작은 모형 재료 하나하나 챙겨야했을테니까요ㅋㅋ 그런데 서리가 오면서 알람에 맞춰 영양제 주러갔는데 그것도 안맞고, 화분도 원위치에 안있고. 그래서 이후에 일에 집중못하고 발에 계속 채이고 허둥지둥했던거겠죠? ㅋㅋ


+ 오늘 우진은 차에서 말 못할때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ㅋㅋㅋ 그런데 어릴 때 할머니 도와주고 그런거 보면 엄청 착한 우진이죠.ㅋㅋ 너무 착해서 말 못한거 ㅠㅠㅋㅋ


+ 서리는 자기도 모르게 원래 자기방이던 2층 우진의 방에 올라갔죠ㅋㅋ 나중에 이 일 때문에 뭔 일 날것같죠! ㅋㅋ


+ 덕수가 문 뜯을 때 가장 빵터졌어요ㅋㅋ


+ 많은 키덜트들이 서리에 이입할 수 있을 것 같죠? 성장한거 없이 그대로 서른살이 된 것 같은 어른들이요.


+ 월화 밤 10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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