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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7,8회 줄거리 대사, 뚫어뻥 썸 양세종 신혜선, 2년의 시간 의문, 대문앞 노란구두 여자 정체 외숙모? 린킴? 회사 가출 우진, 사과 우서리, 유찬도 마음, 토끼손 재회 기대 본문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7,8회 줄거리 대사, 뚫어뻥 썸 양세종 신혜선, 2년의 시간 의문, 대문앞 노란구두 여자 정체 외숙모? 린킴? 회사 가출 우진, 사과 우서리, 유찬도 마음, 토끼손 재회 기대
ForReal 2018. 7. 31. 23:12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7,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외삼촌을 본 듯해 쫓아가려는 우서리(신혜선 분)를 잡는 공우진(양세종 분)이 나오며 끝났죠.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말리는 우진때문에 외삼촌 놓쳤다 화난 서리
가지말라고 서리를 잡는 우진. 파란불이 되고 서리가 뛰어가요. 서리는 결국 외삼촌을 놓치고 우진에게 "아저씨때문에 놓쳤다고" 따져요. 서리의 말에 우진은 불안정해 보여요. "그러다 나때문에 죽기라도 하면...." 말을 잇지 못해요.
이후 우진은 회사에서도 정신이 나가있어요. 희수가 뭔 일있나 걱정합니다.
밤까지 분수대 앞에 혼자남아 외삼촌을 기다리는 서리. 서리가 갈때까지 지켜보다 가는 우진.
제7화 그것이 진실인가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불안정한 우진, 짐 싸서 (작업실로) 가출하고
유찬이 자신을 걱정하자 우진은 한 달 물렀으면 좋겠다 화내요. 유찬은 서리가 올때까지 계속 기다리고, 서리는 집에 와서 외삼촌 놓친 이야기를 합니다. 서리는 집에서 우진을 보더니 방으로 가버려요. 둘이 뭔 일 있었나 궁금해하는 유찬.
심리 상담 전문의 유중선을 검색하는 우진. 그리고 우진은 짐 싸서 나가며 한 달 작업실에 있다 오겠다고 해요. 유찬이 아줌마 때문이냐 묻는데 서리가 들어버려요.
유찬은 우진에게 집에 들어오라 계속 전화해요. "모레쯤 들를게"하는 우진.
+ 유중선은 우진이 옛날에 심리 상담을 받았던 정신과 의사같아요. 길에서 마주치기도 했었죠.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외삼촌 놓친거 우진때문 아니라 사과하는 서리 # 린킴과 통하는 서리
서리는 외삼촌에게 예전집으로 오라고 종이에 써서 매일 나가서 길에 붙여요. 그러다 어느 날 또 외삼촌을 보고 길을 가로질러 뛰어가지만 외삼촌이 아니에요. 서리는 우진때문에 놓친게 아닌걸 깨닫고 어떻게 사과할까 고민합니다.
제니퍼가 미스터공 도시락해주러 가는데 서리가 자기도 가겠다고 해요. 두 사람이 나가는데 지켜보는 누군가 (린킴같죠?) 제니퍼는 서리한테 갖다주라 시켜요. (노동의 대가라면서 '노동을 소중하게 여겨라'하며 시급도 주는 제니퍼ㅋㅋㅋ)
우진의 회사에 간 서리인데 마침 회사전화로 린킴한테 전화가 와요. 린킴이 무대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 이야기하는데 서리가 알아듣고 맞장구칩니다. 말이 잘통하자 기분좋은 린킴.
서리는 음악감독 전화왔던걸 쓰다가 펜을 떨어트리고 책상에 들어갔는데 마침 우진이 와서 우진이 보고 깜짝 놀라요 ㅋㅋㅋ 도시락을 전해주고 서리는 사과하고 집에 들어오라 말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지나가던 여자가 서리로 보이는 유찬
지나가던 여자가 아줌마로 보이는 유찬. '요즘 머릿속이 외삼촌으로 꽉차서 닮은 사람만 봐도...' 서리의 목소리가 겹쳐요.
서리는 밤새 우진이 집에 오나 기다리다가 아침에 우진방에 가봐요. 서리는 방에 있던 창을 보고 뭔가 떠올라서 나가요.
유찬 엄마가 영상통화를 걸고 서리가 나가는 뒷모습을 봅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우진에게 "아저씨는 봐야할 것도 안보고 사시나봐요!" 소리치는 서리
바이올린 수리공은 바이올린 케이스에서 돈이 나왔다고 줬어요. 2~30만원이었어요. 옛날에 독일에 갈때 서리가 외삼촌한테 받은 비상금이었어요. 이 돈만 있으면 외삼촌이 찾을 수 있다고 말했었어요.
서리는 집 나간다고 말하려고 우진 회사에 찾아갔다가 희수와 마주치기도 해요. 서리는 방금 나간 우진을 무작정 쫓아가는데 우진이 회의해서 멀리서 지켜봐요. 서리가 카페에 앉아있는데 알바생이 주문하라고 해서 제일 싼 에스프레소를 주문하는 서리. "사약이야 뭐야"ㅋㅋㅋ하고 우진을 따라갑니다. 그런데 우진이 의자 치수를 재다가 남자와 시비가 붙고, 서리가 설명하고 말려요.
서리는 우진을 쫓아가다가 우진이 빈 이어폰을 끼고간다는걸 알게됩니다. 우진은 그냥 모르는 척 하라 해요. 서리가 따지자 우진은 말해요. "좋은 마음이 꼭 좋은 답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 내가 제일 잘 아니까." "그러니 아저씨는 봐야할 것도 안보고사시나봐요." 목소리가 커지는 서리와 우진. "왜 끼어들었냐 그런 말 대신 고맙다 ...... 계속 그렇게 마음도 줄이고 사세요 그럼. 아저씨야말로 진짜 이상한 어른이네요!" 소리치고 가는 서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웃을 줄 알던 우진 사진 보이며, 유찬의 부탁 '그냥 들어오면 안돼?"
제니퍼가 청소하는데 책 사이에서 우진과 찬의 사진이 빠져나와요. 어릴적에 독일에서 한국왔을 때 우진이 찬을 데리고 놀아줬다고 해요. "햇빛처럼 따뜻하게 웃을 줄 아는 사람이었네요"말하는 제니퍼.
유찬이 우진 회사로 삼겹살 들고 찾아와요. 같이 구워먹는 두 사람. 유찬은 한참 먹고 조심스럽게 말해요. "나 미스터 공 누구랑 엮이기 싫어하는거 잘 아는데 이제 너무 안그러고 살면 안되나? ... 그냥 들어오면 안돼 외삼촌?" 유찬은 어렸을 적 웃는 사진을 우진책상에 두고가요.
# 집으로 돌아오는 우진
거래처에서 메일 갔냐 여러번 전화가 오는데 우진은 메일이 안와요. 메일이 또 안들어왔다고 해요. 스팸메일 함에 있어요. "봐야할 것도 못보고사시나봐요!"했던 서리의 말이 떠오릅니다.
서리는 우진에게 사과하는 편지를 쓰고, "이걸로 천장 창..."하라며 방에 둬요. 서리는 나갈 생각이에요. 그런데 우진이 집에 돌아오더니 "앞으로 강아지 밥 먹일때는..." 계속 있으라는 듯 말해요. 기뻐하는 서리.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뚫어뻥 창문열기 알려주는 서리, 우진과 썸각?
서리가 우진의 방에 둔 건 뚫어뻥. 천장 창 열라고 준 선물이라고 서리가 설명해요. 옛날에 서리가 방 쓸때 창문 손잡이가 자꾸 떨어져서 아빠가 알려준 방법이었어요. 서리가 알려주는 대로 창문을 열어보는 우진. 좋아하는 서리를 보다가 우진은 웃어요.
그런데 뚫어뻥을 떼려나가 서리가 책상에서 떨어지고, 우진이 넘어지는 서리를 안아들어요. 말없이 마주보는 두 사람. 곧 뚫어뻥이 머리에 떨어져요ㅋㅋㅋ 우진은 나가려는 서리에게 "고마워요!" 안하던 말을 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화면>
# 의문의 2년이 궁금한 우진 # 의문의 노란구두 여자
우진은 아버지에게 전화오자 13년 전이 아니라 11년에 산 이야기를 물어요. 우진은 그 사이 2년은 뭘까 궁금해해요. 한편 서리는 우진이 "나 때문에 죽으면"이야기했던게 걸려요.
다들 밥먹는데 덕구는 혼자 창가로 가서, 정원을 향해 짖어요. 대문 밖에는 노란구두의 여자가 서있다가 돌아갑니다.
# 예고편에 김형태와 만남? 그리고 서리에게 다가가는 유찬? "그 여자는 차단이 안된다"는 우진. 그리고 서리의 토끼손도 보나봐요. 다음주 재밌을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 유찬은 외삼촌과 삼각관계 되나요.
+ 병아리 집 예쁘고ㅋㅋㅋ
+ 노란구두 여자 누굴까요? ? 외숙모? 빨간머리라 린킴인줄알았는데 아닐것같죠? 돈 대준 다른 누군가일까요? 서리 친엄마는 또 따로있고 그런거 아니겠죠?
+ 그 2년은 서리가 사고난 뒤에 누워있던 2년이겠죠?
+ 월화 밤 10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링크] -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5,6회 줄거리 대사, 신혜선 외삼촌 거짓말? 우서리 바이올린 학원 알바 거절, 착한 양세종 답답, 토끼 손모양 뜻, 200만원 악기 독일 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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