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션샤인 10회 줄거리 대사, 잔인함 시작 이완익 농상공부 분노 피칠갑, 붉은 바람개비 애신 신분 넘나? 무관학교 거절 조선 떠나는 유진, 양장 희성 숨기는 쪼다, 동매 유모 순간, M S

미스터 션샤인 10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유진(이병헌 분)이 애신(김태리 분)에게 자신이 노비로 조선을 떠났던 일을 밝히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애신이 신분때문에 고민하는데, 조선을 떠나려하는 유진이 어떻게 작용할지 궁금해졌죠. 한편 이완익이 외부대신자리를 노리고, 고종은 예치금으로 무얼할까 고민합니다. 

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장영우 정지현

tvN 미스터 션샤인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손 놓는 애신

# 아무 말 못하는 애신, 유진의 손을 잡지만, 다른 길로 걷고

  얼음 강위에서 유진과 애신이 대화합니다. "죽여라 재산이 축나는 것이 아까우나 종놈들에게 좋은 본을 보이니 손해는 아닐 것이다. 그게 내가 기억하는 마지막 조선이오." 유진은 자신과 부모에게 그러한 조선을 밟고 돌아가려했지만 애신을 만난 이야기를 합니다. 애신은 충격받아 아무 말 못하고, 유진은 먼저 돌아가라 해요.

  하지만 애신이 걷다가 주저앉자 유진은 다가가 손을 내밀어요. 그를 잡고 일어선 애신은 일어나 그의 손을 놓습니다. (+ 손 잡는 것 보다가 희망고문 당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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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도히나 - 이정문

# 이세훈 부인의 금괴 뺐어 그의 집 사는 쿠도히나

# 쿠도히나, 이정문의 정보원하는 이유, 엄마?

  이세훈이 역모로 죽었다는 소문이 퍼져요. 인력거꾼들은 빈관에 사람들이 왔다갔다해서 돈 많이 벌어서 그저 좋아해요.

  전당포 춘식이도 이세훈 소문을 이야기합니다. 이세훈의 부인이 금을 들고 튀었다고 해요. 이세훈 부인은 쿠도히나에게 찾아가 양장 한벌만 달라 부탁해요. 쿠도히나는 옷을 고르라하더니, 목숨값으로 금괴 가방을 다 달라고 해요. (+ 쿠도 히나가 강도였다니ㅋㅋ) 

  쿠도히나는 금괴가방을 갖고가 이정문과 만나서 이세훈의 집을 사겠다고 합니다.

  히나에게 이정문은 물어요. "니 아비는 만났느냐?" "저는 아비가 없습니다." "니 어미는 백방으로 찾고있다" 엄마를 찾기 위해서 쿠도히나는 이정문의 정보원같은 역할을 하는거였어요. 이정문은 유진에 대해 묻습니다. "조선은 일이 틀어지면 그를 미국인이라 할테고... 그는 그저 쓸쓸한 이방인입니다." 쿠도히나는 빈관에서 있던 일들을 이야기해줘요. 그리고 유진이 희성과 사이좋지않고, 애신과 교류있다는 이야기도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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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구-애신

# 고민하는 애신에게 "법이, 세상이 그러합니다"말해주는 승구

  유진과 동매의 말 모두가 떠오르는 애신은 움막에 가서 총을 만지며 생각이 깊어요. 그리고 승구에게 "스승님 위에는 누가 계십니까? 그분이 지키려는 조선엔 누가 살 수 있습니까?"묻습니다. "그는 그저 제게 물었을 뿐인데 물은 이도 물음 받은 저도 다쳐서요"이유를 말하면서요. 승구는 그 자의 출신을 알게됐느냐 묻더니 애신앞에 무릎을 꿇고 말해요. "소인은 애기씨와 이리 지내는 것이 세간에 알려지면 강상죄로 소인은 죽음을 면치 못합니다. 애기씨의 뜻과는 상관이 없지요. 법이, 세상이 그러합니다. 허니. 안될 일입니다. 그 자와의 인연도 그만 놓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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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냥터에서 하야시-국부대신과 만나는 이완익 # 제일은행 화폐 통용 - 외부대신 딜

  이완익도 이세훈의 소문을 들어요. 황제가 미리 준비한 것을 보고 이정문이 짠 판이라 추측합니다. 이완익 비서?는 이정문의 종형제(사촌형)에요. "사냥총 몇개 준비하라" "다리도 이러신데.." "내 천추의 한이 다리 이렇게 만든 그 아새끼 그냥 풀어준 기야. 이름 석자만 알았어도.." (+ 승구가 이완익이 미국 역관일때, 다리를 그렇게 만들었죠. + 1회참고)

  고종을 떠올리고 있는 승구.

  하야시와 이완익이 만나요. 제일은행 화폐=일본 화폐가 통용해야 일본이 선로도 깔고 할 수 있어서 이완익은 일본 공사에게 자기가 일본화폐를 통용하게 해줄테니 자신을 외부대신 자리에 앉는데 힘을 보태라합니다. 

  조선 국부 대신들도 이완익을 만나러 강을 건너옵니다. 그 앞에서 자신은 사서삼경도 안읽었다 말하며 칼질을 하는 이완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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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유진

# 한글 쓰는 법 배우고, '보고십엇소' 알게되는 유진

  동매에게 정보를 팔기 위해 유진의 방을 뒤지던 호텔 여급이 방에서 나오다가 쿠도히나와 마주쳐요. 쿠도히나는 여급 귀단(?)을 불러 뭘뒤지냐 물어요. "중요한 건 물 수 있음에도 물지않는 것이야. 그게 의리란 것이야."하고 히나는 여급을 쫓아내요.

  쿠도히나는 유진에게 방을 뒤지고, 쫓겨난 여급이야기를 합니다. 이후 유진은 도미에게 도미의 누나(유모)를 위해 글로리호텔에서 여급구하는걸 알려주는 대신, 도미에게 한글을 알려달라고 합니다. '유진초이' 쓰는 법도 알려줘요. 유진은 '보고십엇소' 비슷한 그림을 그리더니 무슨 뜻이냐 묻고, 아이가 알려줘요. 뜻을 알고 말없어지는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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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이완익

# 이완익 농상공부로 명한 고종에, 분노하며 "피칠갑"하려 수하 부르는 이완익

  양장을 입은 대신들이 반을 차지한 조정. 이완익을 외부대신에 앉히라고 영국-일본 공사도 찾아와요. "이완익이 노골적"이라하는 고종은 농상공부를 외부대신으로, 이완익을 농상공부대신으로 앉힙니다. 이에 "내래 소작농 출신이라고... 감히 나를 농상공부에 박아놔?"하고 이완익은 분노해요. 그리고 이면복 면접에 피칠갑을 할것이라며 누군가를 불러오라 시켜요.

  이후 일본에서 애신부모를 배신해서 죽였던 남자(1회참고)에게 한 사진이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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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 부모 죽인 배신자 그 사람>

# 동매에게 당하는 유모를 구하는 애신 

  글로리호텔에 취직한 유모와 동매가 마주쳐요. 동매는 조끼를 엮는다는 유모의 말에 종이를 어디에 숨겼던건지 눈치채고, "그걸 누구한테 갖다줬는지."말하라해요.

  동매가 유모를 잡아가는데 살려달라고 애신앞에 뛰어듭니다. "내가 이런 순간에만 보는 것인가 자네가 이런 순간으로만 사는 것인가?" 이런 순간 말하는거냐 동매가 유모의 머리채를 잡자, 애신은 동매의 뺨을 때리고 물어요. "이런 순간도 살 길 바라나?" 동매가 저 아이때문에 돈을 못벌었다고 하니, 애신은 내 달보름까지 돈을 들고 직접 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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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신-동매

  애신과 죽일 듯이 신경전을 하고 돌아가는 길에 동매는 좋아서 웃어요. (+꽃도 날리고...!!). 이런 순간도 살길 바란다했던 애신의 말에 죽으라다가 살라고 했다며 동매는 좋아하고 있어요. (+ 역시 동매는 변태인듯하죠ㅋㅋ)

  애신은 그 종이에 대해 유모에게 물어요. 종이가 "조선의 운명이라 하셨는데..."하는 유모. 애신은 모두의 말이 떠올라 유진이 한 말임을 추측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도운 걸 유진에게 말하지말라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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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신의 양장입은 희성 숨기는 동매-유진

  양장을 입은 희성. 이후 호텔로 옷을 감추고 희성을 끌고 데려가는 동매와 유진. 세 사람은 같이 방에 들어가 서로 질문합니다. 희성은 물어요 "내가 이 옷을 입고 다리를 절면 완벽해지는 이야기오?" (+ 애신이 입은 옷과 같은 정장이기 때문에 동매-유진이 비상걸린?거죠?ㅋㅋ) 

  쿠도히나는 "남보다 못한 사내 셋이 한 방에 모였다라... 바보. 등신. 쪼다. 그 계집이 뭐라고."하며 세 남자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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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에서 다시 도망갈 생각하는 유진

  약방 처마에 붉은 바람개비가 걸리면 거사에 간다는 거라 유진에게 알리려고, 애신은 붉은 바람개비를 만들고 있어요.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영사관에 돌아온 카일과 관수. 카일이 도미(영사관 담타던 아이)에게 선물을 가득 사왔어요ㅋㅋㅋ 카일과 유진이 삼계탕을 먹으러 가서 백숙 사이즈가 커진걸 보면서 유진은 게이샤-승구-은산-주모까지 다 의병이라 얽혀있고, 자신이 게이샤가 구해줘서 많이 준다는걸 눈치채요 ㅋㅋㅋㅋ

  방에서 뮤직박스 소리가 나자 유진은 애신이 와서 놓고간걸 눈치챕니다. "Someone just said Goodbye" 애신의 이별인사라 생각하는 유진. 유진은 조선을 떠날 생각으로 카일에게 다른 발령지를 물어요.

  유진은 요셉에게 편지를 써요.  "내가, 조선이 달라졌으리라는 기대."를 했고, 그래서 애신과 나란히 걷고싶었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했던 유진이지만 애신이 그 이야기를 듣고 나온 표정에 "그 솔직한 진심에 전 다시 조선 밖으로 달려갑니다." 편지쓰는 유진입니다.

  이후 유진은 은산에게 가서 "하루만 재워주십쇼."물어요. 과거 생각에 웃는 은산이 츤데레를 하자, 유진이 맥주를 내밀며 재워달라해요. 그리고 유진은 자신이 그 아이였던 걸 이야기하고 은산은 자고가라합니다.

<tvN 미스터션샤인 방송화면>

애신의 할아버지

# 새해가 된 조선, 부모를 그리는 애신

  부모와 집에서 떡국먹던 희성은 혼인 이야기하고, 사람들 눈을 걱정하는 부모에게 "제 목덜미를 콱 잡지않겠습니까?" "어떤 놈들이야?" "그냥 못생긴 놈들이었습니다." 해요 ㅋㅋㅋㅋ

  동매는 천민 모자를 보고 설이라며 사탕을 던져줍니다.

  고대감은 아들 상전, 상환의 제사를 지내라는 사람들에게 "그 상잣속 뼛가루가 내 아들이란 말이냐! 감지도 않는 눈을 네 놈들이 감기는가! 양손들일 생각 추호도 들일 생각 없으니 썩다 물러가라!"소리쳐요. 이 목소리를 엿들은 애신은 얼굴 모르는 부모를 그리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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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 예치금을 무관학교에 쓸지, 유진을 부를지 고민하는 고종

  이정문을 불러 예치금을 되찾아 어떤 일에 쓸까 묻는 고종. 일아전쟁(러일)이 날 수 있으니 무관학교 정비하자고 이정문이 의견을 말해요. 무관학교를 유진에게 맡기는 것에 대해 묻는 고종. "희안하게도 자꾸 담기는 구나 그자가." 이정문은 유진에 대해 더 신중하자고 합니다. 

  경무청 사람들이 줄을 선 글로리호텔. 유진을 찾아온 고종때문이에요. 고종은 무관학교 교관 맡아달라 해요. "조선을 도운자. 신분과 파벌에 상관치아니하고 옳은 일을 도모하는 정의가 있는자." "제가 조선을 도운 것이 아니라 제 복수를 조선이 도왔습니다."하며 유진은 조선을 떠날 것이라 해요. "제가 누군가를 상하게 할까 떠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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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 션샤인.

  M을 공부하고있는 애신. 미스터. 문라이트. 미라클 나와요. S가 나오니 애신은 "새드엔딩이 있지. 이방의 사내. 이리될 줄 처음부터 알고있었지."혼잣말하다가 남종에게 이방인을 영어로 물어요. 스트레인져. 이방인도 S의 단어라서, S에는 슬픈 단어만 있냐 묻는 애신에게 남종은 아니라고 "S에는 스노우, 선샤인, 스타도 있습니다."알려줘요. snow sunshine star sky 중 어떤 단어가 제일 좋냐 묻는 남종.

  애신은 돌아가는 길에 알파벳을 하나하나 외우며, 유진을 떠올립니다. 유진과 처음봤던 그 거리. 떨어지는 눈이 가로등 불에 빛망울처럼 날리고, 전차가 지나는 너머에, 애신 멀리, 생각에서 나온 듯 그 자리에 유진이 기적처럼 서있어요. 단어 "미스터. 션샤인."외는 애신. 전차가 지나가고 그 자리에 서로를 보고 서있는 애신과 유진.

# 11회 예고에, 칼싸움 모습. 희성의 선물인가 경고? 물러난다하는 유진? ??? 정신없이 많이 지나가는 예고가 보였어요. ㅋㅋ

+ 이번 회 엔딩에, 유진-애신이 재회하는 장면은, 문라이트가 비추는 밤에, 스카이에서 스노우같은 스타가 떨어지고 미스터가 등장해서 선샤인 같은 미라클이 생겼죠? ㅋㅋㅋ 미라클이 생겼을 것이니.... 두 사람 다시 같은 방향으로 가겠죠? ㅋㅋ

+ 애신은 이별까지 생각한 뒤에야, 유진과의 신분을 뛰어넘겠다고 생각하게 될까요? 애신 생각이 변할지 궁금해요. 강상죄는 이미 승구와도 어겼으니 법은 생각지않으면 좋겠죠 ㅋㅋ

+ 그런데 미스터 션샤인 타이틀(?) 화면에서 '미스터 션샤인'이 유진이 아니라 애신인것 같죠? 애신이 양장입고 남장하고 다니잖아요. 아니면 전에 게이샤인척한 의병 구할때 애신이 총을 쏘고 유진이 자기라고 나타나는 것처럼, 그 시대 사람들은 그를 '미스터션샤인'이라 부르며 한 사람인줄 아는데 알고보면 애신+유진 두 사람 말하게 되는거 아닐까요? (여기까지 드라마 시작전에 한 상상이었어요ㅋㅋ.... 오늘 선샤인을 알게된 애신이 나왔네요 ㅋㅋㅋㅋㅋ) 우연하게 나오던 두개 단어를 합쳤네요. 

+ 쿠도 히나가 세 남자 떠올릴 때 나온 피아노 비지엠 ㅠㅠ 아련하고 좋죠. 앞으로 슬퍼질 것 같아요.

+ 지난 회 애신이 양복을 입고 얼굴을 가리면 모두 의병이라는 말에 유진은 '쿠도히나가 의병인가 나랏일을 하나' 약간 헷갈리는? 궁금해하는듯 했죠? 그런데 오늘 보니 쿠도히나는 그냥 엄마때문에 이정문의 말을 전한것 뿐이었죠. 유진이 나중에 속게 되거나 혹시 나중에 쿠도히나가 이완익 닮은 일 할까 좀 무섭기도 했어요. 

+ 동매는 오늘도 애신덕후?같은 면모(?)를 보였죠? 애신은 화내는데 그거보고 동매는 자기한테 살으라 했다고 좋아하고 ㅋㅋㅋ

+ 그런데 오늘 애신이 "내가 이런 순간만 보는 것인가 자네가 이런 순간만 사는 것인가"말했잖아요. 생각해보면 동매는 생각보다 착한일 여럿했는데 ㅋㅋㅋㅋ 의병 구해주고, 오늘 사탕도 나눠주고. 애신은 그런 장면만 보고 ㅠㅠ....이런게 인연이겠죠

+ 이제 애신 부모를 죽게한 그 배신자가 한성으로 오는 것 같죠? 앞으로 애신 부모님의 복수를 유진이 도와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 또 이완익의 무식함+잔인함이 더 보이기 시작했죠... 하야시 못지않을 것 같죠? 사서삼경 안읽었다 하는 것을 보아.... 인간 이하의 짓을 많이 할것같죠?ㅠㅠ 또 이완익은 계급에만 열등감 있는게 아닌것 같기도 했죠. 

+ 토일 밤 tvN 9시15분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이에요!

[링크] - 명문장 폭격? 미스터 션샤인 9회 줄거리 대사, 김태리 나는 불꽃 뮤직박스 보고십엇소, 이병헌 복수 방법 선택 이세훈 역적, 유연석 지게꾼, 유진 애신 얼음판 노비, 변요한 잘생긴 조선인

[링크] - 미스터 션샤인 11회 줄거리 대사, 아편 중독 살인자 205호 남자 누구? 이덕문 관계 사진 네 남자? 이완익 보좌관, 변요한 그림자 청혼 설득력, 쿠도히나 남편 사체검안서 의사 마츠야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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