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17,18회 줄거리 대사, 윤시윤 박재호 사형 판결 이유 엄마 살인? 빠른 진행 청탁, 수호 강호 대결? 사람 좋아하는데 자격 이유영, 육수당 남편 김광규, 골프 청탁

친애하는 판사님께 17,18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

  지난 회, 강호(윤시윤 분)가 차에서 가스를 마시고 쓰러지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수호-강호 형제가 자신을 위협하던 사람의 정체를 알게되죠. 반면에 그들도 쌍둥이란걸 알게되고요.

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강호 납치하는 박재형의 사진 찍는 수호

  박재호의 동생 박재형은 쓰러진 강호를 폭행하고 납치합니다. 숨어있는 한수호가 이를 사진으로 찍어요.

  쌍둥이 엄마는 수호에게 강호 알아듣게 이야기하고 사람 만들라고 했었어요. 수호는 매일 강호 이야기하는 엄마가 답답했고요.

  박재호 동생은 누가 따라온다는걸 눈치채고 차를 세워서 위협하려다가 한수호가 또 있는걸 보고 그냥 도망가버려요. 한수호는 쓰러져있는 강호를 구하려다가 고민해요. 그리고 블랙박스를 뽑아 갑니다.

  수호는 사진을 확인해서 박재형의 정체를 알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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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마룡의 사랑자격 이야기에, 소은에게 묻는 강호 "좋아하는데 자격같은게 필요?"

  다음 날 아침에서야 강호가 눈을 뜹니다. 출근 안하는 강호를 걱정하는 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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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가 육수당에 갔을 때 사장의 남편이 찾아와서 위자료 달라 행패부립니다. 사마룡은 맞아도 참고 돈 보내주겠다고 해요. 육수당 사장 홍란은 눈물을 닦아요. 강호는 사마룡한테 돈을 주면서 자기 차에 설치해놓은 가스에 대해 알아달라 해요. 사마룡은 "좋아하지말어. 우리같이 나쁜 놈들은 누구 좋아할 자격 없어."말하며 돈을 돌려줘요.

  강호는 소은을 불러 밥을 먹자해요. 소은이 아팠던 이유가 선배이자 가족같았던 사람이 떠났고 혼자 남은 기분이 들었다고 말해요. 강호는 내가 있다고 말하고 소은은 자기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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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는 소은이 들어와 반찬통 가져가라는 말을 듣고, 사마룡의 말을 떠올리고 흥분해서 물어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는데 자격같은게 필요하다 생각하세요?" "예. 하나는 갖춰야한다고 생각해요. 진짜 좋은 사람일 것." "사람을 좋아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거잖아요" "그렇게 변할 수 있는 사람은 원래 나쁜 사람이 아니에요" 그 말에 강호는 반찬통 나중에 가지러 올거라 말하고 돌아가요.

  오상철은 차안에 숨어 또 두 사람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소은에게 전화걸어 "한수호판사 너무 믿지마"합니다. 소은은 화를 내며 판사님은 자신한테 좋은 사람이라 답해요. 이후 오상철은 바에 가서 술을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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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대원을 참고인으로 안부른걸 묻는 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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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양, 홍검사 협박하며 판 벌린 사람 묻고

  홍정수 검사는 오대양에게 "한수호판사한테 준 돈 정확히 얼맙니까"묻습니다. "검사님한테 드린거 반절쯤 될 겁니다." 협박해요. 그 말에 끝내주겠다는 홍검사, 이 판 벌린 사람 누구냐 묻는 오대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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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양 골프건 캘수록 뭐가 나온다고 하고, 주은은 리스트 중에 한수호 판사가 있다는걸 들어요. 선배는 주은한테 한수호 같이 캐보자고 합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박재형의 지문이었고, # 돌아온 수호를 확인하는 강호 

  계장이 강호에게 흉기 지문 주인이 박재형이라 나왔다고 해요. 강호가 누구냐 묻자 박재호-박재형에 대해 설명해주고요. "이건 법질서에 대한 도전이에요." 하고 심각성을 말하는 계장. 강호는 이 얘기 당분간 조용히하자고 합니다.

  강호는 박재호 사건 파일을 가져오라고 하는데 오늘 아침에 한판사가 가져갔다는 말을 들어요. 이후 강호는 재판 내내 멍때려요. 

  강호는 cctv속 수호를 찾고, 수호는 블랙박스 속 강호를 봅니다. 분노하는 두 사람.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박재호 사건 '빨리 진행' 청탁 받았던 한수호

  이후 강호는 소은을 불러 박재호 사건에 대해 의견을 물어봅니다. 아들이 치매걸린 엄마한테 상한 음식주다가 안죽어서 베개덮어 죽인 사건. 소은은 국민적 관심이 있어서 집중 심리를 했다고 해도 빠르게 떠밀린것같다 말해요. 판결은 당연한 판결이지만, 소은은 모의재판 떄 박재호한테 무기징역 선고했었다고 해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박해나 일이 터져서 오대양은 박재호 사건 키우기로 했던거였어요. 그리고 한수호를 불러서 "아버님 산소는 지키셔야죠. 분위기 식지않게 재판을 빨리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하며 청탁했었어요. 그리고 주은은 박재호에 대한 언론 워딩이 너무 센 거 같다며 한판사에게 말했었고요. "검찰에서 피의 사실 유포할 땐 뭐 있단거잖아?" 수호가 모르는 사이에 돈을 받았던거고요.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 한수호가 쌍둥이인거 알게되는 박재호 아내-박재형

  박재호 아내는 자신이 직접 한다고 나서요. 박재호 동생은 휴대폰을 달라 형수에게 실랑이합니다. 박재호 아내는 누군가를 불러내서 "한수호 판사 어머니 계시죠?"묻습니다.

  박재호 아내와 동생은 엄마를 찾아가서 쌍둥이라는걸 알아냅니다.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소은의 집>

+ 강호는 박재호 사건을 안 이후에 어떻게 할까요?

+ 쌍둥이 엄마 위험해질까봐 걱정했는데 쌍둥이인거 말해주네요

+ 박재호 아내가 언론에 한강호 가짜인거 밝히게될까요? 그러기에는 그들도 살인하려고 했어서...아닐까요?

+ 사마룡이 나쁜 일 그만둔게 강호에게는 저런 메시지를 줄지 생각 못했네요.

+ 오늘 수호 입장에서 엄마와 강호가 보이기도 했죠. 하..... 저 형제........ 엄마 잘못이라고 해야되냐요...? 저 형제 그래도 나중에는 화해하겠죠?

+ 이 쌍둥이 형제는 앞으로 서로 머리싸움하려고 할까요? 아니면 둘이 공조해서 박재형과 박재호 와이프 잡을까요?

+ 오대양과 오상철의 싸움도 재밌을 것 같죠ㅋㅋ 그나저나 홍검사 망하는 모습 보고싶은데 ㅋㅋㅋ

+ 사람죽이고 사형받는거랑 무기징역 받는거랑 어떤 점때문에 다른 구형을 받는걸까도 궁금해졌어요. 나중에 나오게되겠죠?

+ 재판을 빠르게 진행하는것도 생각해보면 누군가에게는 불리할 수 잇겠군요. 증인이나 증거를 더 빨리 찾아야하거나 찾을 수 없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23일 목요일 결방ㅠㅠ

+ 수목 밤 10시 SBS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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