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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1,22회 줄거리 대사, 위원장 우서리 사연 이용에 화난 양세종 고백, 모자 쓴 남자 경찰서? 제니퍼 도서관, 비오는 놀이터, 어른 되고싶은 안효섭 부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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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1,22회 줄거리 대사, 위원장 우서리 사연 이용에 화난 양세종 고백, 모자 쓴 남자 경찰서? 제니퍼 도서관, 비오는 놀이터, 어른 되고싶은 안효섭 부상?

ForReal 2018. 9. 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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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1,2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서리(신혜선 분)에게서 다시 과거의 소녀를 본 우진(양세종 분)은 쇼크가 왔죠. 이번 회에는 서리를 향해 다르게 속도를 내는 우진과 유찬(양세종 - 안효섭 분)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위원장이 갈등을 내기도 했죠.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그대는 나의 안식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바뀐 우진 "말하고 보여주고싶게 만들어요 그 사람이" 

  고통스러워하던 우진이 간신히 눈을 뜨고 "우서리?"물으며 다른 대상인걸 확인하듯하더니 서리에게 기대요. 서리는 걱정해요. 어딘가에 털어놓을 용기가 없던 우진은 서리를 보며 생각합니다. '어쩌면 이사람이라면'

  우진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 식사하면서 "다 말하고 보여주고싶게 만들어요 그 사람이." 이야기합니다. "제가 감당해야할 마음때문에 단 사람한테 마음 졸이는거 하고싶지않아졌어요. 특히 그 사람한테."하는 우진에 의사는 웃어요.


# 경찰서에서 머뭇거리는 모자남

  간호사들은 서리에게 찾아왔던 모자 쓴 남자 이야기하며 누굴까 궁금해합니다. 모자남은 경찰서에 들어갈까 고민하다 돌아서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회사의 우진을 걱정하는 서리, 마음 안줄이는 우진 느끼고

  회사에서 진현이 사진을 묻는데 서리는 우진 신경쓰느냐 못봐요. 눈 돌아가겠다고 그만 걱정하라는 우진. 우진이 괜찮다고 써준 포스트잇이 쌓여있어요.

  회사에서 회의합니다. 우진은 '보이는 클래식'이라면서 무대 디자인을 설명합니다. 곡이 바뀔때마다 무대가 바뀌는걸 설명해줘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우진은 서리에게 도움이 됐다고 해요. 돌아가는 길에 분수대와 휴지통 보며 서로를 놀리는 서리-우진. 그러다가 서리는 분수를 보다가 여기서 음악나오면 좋겠다 말해요. 런 곳 많다고 우진은 한강에 데려갑니다. 서리는 좋아해요. 그런데 마침 쥬뜨브가 나와요. 우진은 서리를 가만히 봐요.

  한강 돗자리 장사가 "앉고싶죠 여자친구분?"하자 서리는 당황하고 우진은 좋다고사요. (서리좋은데 싫어하는표정ㅋㅋㅋㅋ) 우진이 강아지를 보며 좋아하는 우진을 보던 서리가 "예뻐서요. 아저씨 이제 물건만 줄이고 사는거같아서요. 마음 안줄이고"말합니다.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우진 보다 과거 소년 떠올리는 우진

  서리는 생수를 사서 나무에 주는 우진을 보다가 과거의 소년이 떠올라요. 왜 그 애가 떠오른건지 궁금해하는 서리.



# 대회 준비하는 조정부, 식단관리해주는 제니퍼

  조정부는 유찬 외에도 모두 분위기가 올라왔어요. 유찬은 팀 운동하고 싱글 연습도 해요.

  다음 날 코치님 결혼식이라고 해요. 집에 와서 커피와 쥬스를 바꿔먹이는 제니퍼ㅋㅋ 그리고 제니퍼는 대회를 위해 식단 프로젝트를 짜놨어요ㅋㅋ 놀란 친구들은 제니퍼가 뭐하시던 분일까 궁금해해요. 다음 날 도너츠 먹다가 제니퍼 앞에서 숨겼는데 걸리기도 합니다ㅋㅋ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어른처럼 보이고 싶은 유찬, 프로갈까 고민

  음악 얘기하는 서리를 보면서 친구들이 어른같다고하자 유찬은 삐져요. 마침 서리가 "애기같이 뭘 묻히고 먹었어요"하자 유찬은 충격먹어요.

  우울해하던 유찬은 길에서 꼬마한테 "아저씨"소리를 듣자 좋아해요. 그리고 수트 입은 채 서리와 마주치곤 '커플로 보이겠지?'하고 속으로 좋아하는데 길가던 아줌마가 "학생. 누님이 카드 흘리셨나? 아님 이모님?"하는 말을 걸고 유찬은 또 실망해요. 서리와 나이차이를 느끼던 유찬은 '어른세계'라고 설명했던 프로팀에 갈까 더 고민하게 됩니다. 


  운동하고 오는 유찬과 마주친 서리. "요즘 무리하는거 아니에요?" "속도를 좀 더 내고싶어져서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둘이 되어 비를 피하는 서리, 손을 잡는 우진

  돌아가는 길에 비가 와서 우진과 서리는 놀이터 미끄럼틀에서 비를 피해요. 서리는 병원에서 나온 처음 날을 떠올립니다. 서리가 혼자있던 그 날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와 같이 비 피하게 될 줄 몰랐다 얘기해요. 서리가 비에 손을 내밀자 우진은 그 손을 잡아요. "조금만 더 있다가요."

  우진은 그 사람이 준비될때까지 천천히 기다려줄거라고 의사에게 털어놨었어요.


  다음 날 우진은 돗자리를 보며 서리가 외삼촌을 찾던 것을 떠올려요. 경찰서에 가도 할 수 있는게 없고, 현수막 아저씨한테 물어봐요. (ㅋㅋㅋ 서리가 했던 그대로) 현수만 제작하려했는데 사진 없어서 괜찮겠냐하는 현수막집.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김태린=린킴 알게된 서리

  서리는 오케스트라 하다가 2005년 청소년 협연때 김태린이 린킴이었던걸 알게됩니다. 하지만 린킴은 싸늘해요. 게다가 위원장은 서리를 더 챙깁니다.

  서리는 회사에 가봐요. 서리는 린킴과 알던 사이였다는걸 우진에게 말해요. 이야기하다가 우진은 몸 괜찮냐고 페스티벌 끝나고 병원가서 체크해보자고 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형태와 엇갈리는 서리 # 제니퍼가 박식한 이유?

  공원에서 연습하다가 구름이 끼자 집에 돌아가는 서리. 그런데 알바가는 제니퍼가 우산 안갖고 갔을까봐 걱정해요. 제니퍼는 형태의 집 청소를 하고 돌아가는 중이에요. 형태는 대신왔었던 분이 걸려요. 제니퍼가 나갔는데 비가 오고, 형태가 우산을 챙겨주고, 서리가 이후에 와요. 


  제니퍼가 빗줄기를 보며 소나기라 설명하자 어떻게 아냐는 서리에게 책을 읽어 그렇다고 합니다. "꼭 좋아해서 읽는것만은 아니에요. 책을 읽는다기보다 글자를 읽는거에요. 닥치는대로 뭔가를 읽는 순간만큼은 적어도 다른 생각을 안하고 버틸 수 있으니까요." 말하는 제니퍼. 과거 비맞다가 도서관으로 가서 책을 읽었던 제니퍼였어요.


  제니퍼는 뮤직 페스티벌 문자에 '단정한 착장'글을 읽고 서리 머리를 해줘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기사 자극적으로 쓰게하는 위원장, 그를 들은 우진

  우진은 차키 갖다주러 쫓아갔다가 기사 자극적으로 쓰라고 통화하는 위원장 이야기를 들어요. 우진은 이후 위원장에게 틱틱거려 기분 나쁘게 합니다. 

  기자가 린킴한테 "화제의 주인공 인터뷰하고싶어요"하며 서리 이야기를 해요.

  우진은 회사 가더니 서리한테 일에 방해되니 페스티벌 연주하는거 그만두라고 해요. 서리는 그럴 수 없다고 우진한테 빌듯 이야기해요. 

  희수는 다 지켜보다가 우진한테 이유있냐 물어요. 


#

  호흡이 척척맞는 조정팀. 그런데 유찬 발목에 문제가 있어요.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


# 우진이 막은 이유 알게된 서리

  협연 연습을 하는데 멍때리던 서리가 실수합니다. 린킴은 쉬자고 하면서 서리한테 말을 걸어요. 그러면서 "역경 극복기 보러오는 분들 많을 것 같은데.... 실력으로 뽑힌건 아니더라도..." 하고 이야기해줘요. 충격받은 서리는 이제 우진이 왜 그랬나 알게됩니다.


  우진은 위원장에게 찾아가서 "지금 하려는거 당장 멈추시죠"해요. 서리가 어떻게 되든, 언론에 노출시켜서 표 팔자고 했던 위원장이었어요. 우진은 그렇게 하면 무대 중단한다 윽박지르고 돌아서요. 


  하지만 서리는 우진에게 찾아가서 따져요. "그렇게 이용당해도 상관없어요! 바이올린 다시 연주하게 됐는데.... 외삼촌도 혹시 보게되면 다시 찾아와줄지도 모르는데...아저씨가 뭔데 참견해요!" 우진은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상처받는거 싫으니." 답합니다. 



# 예고편에 형태와 만나고. 또 얼굴 가까이가는 서리-우진?


+ 유찬 발목에 문제라니... 진통제 투혼하는거...겠죠? 유찬의 성장통..ㅠㅠ...이겠죠? 프로 안되고 그러는거 아니겠죠


+ 비오는 놀이터에서 빗방울 떨어진 손을 잡는 거 왜 좋았을까요ㅋㅋ 손 질감이 더 보여서 그랬을까요? ㅋㅋ


+ 마지막에 서리의 반응은 의외였죠. .. 연주회로 어떻게 될까요? 외삼촌이라도 찾으면 좋겠네요ㅠㅠ 하긴 서리가 앞으로 연주 더 잘하면 상처는 안받을 수 있는거니까. ....

+ 그런데 마침 우진과 싸웠을 때 형태와 재회라니......

+ 우진은 서리를 위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가려'하는데, 유찬은 속도를 좀 내고. 또 형태도 중간에서 들어오네요ㅋㅋ


+ 모자남이 외삼촌이겠죠? 외삼촌은 회사때문에 망해서 사기로 고소당하고? 도망다니면서 돈 벌어서 서리 병원비만 내주는거...아닐까요? 아니 그럼 외숙모는 왜 잘살고있을까요? ? ? 


+ 제니퍼와 서리 가족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제니퍼와 모자 남자가 가장 궁금하죠. 


+ 월화 밤 10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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