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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3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무기정직 처분 발의 김태상 방해, 면직처리 뜻 이동욱 원진아, 이규형 휠체어 눈치 구승효, 예선우 엄마 메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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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3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 무기정직 처분 발의 김태상 방해, 면직처리 뜻 이동욱 원진아, 이규형 휠체어 눈치 구승효, 예선우 엄마 메일

ForReal 2018. 9. 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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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13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공책입니다.

  지난 회, 오세화가 '병사'를 발표하고 협박을 받으며 끝났죠. 이번 회에는 의사들이 해고되고, 맞서려는 진우(이동욱 분)가 나오기도 했고요. 또 선우 이야기가 보였었죠.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 성취상 수상도 차별

  성취상을 받는다는 소식에 예선우는 "기준이 뭔데요? 제가 한거라곤 아침에 남들하고 똑같이 일어나서 밥먹고 출근한것 뿐인데 그게 그렇게 대단한 성취인가 해서요."말합니다.


<JTBC 라이프>


# 구승효를 배제시키는 회장, 회장의 '우리' 언급에 구승효 4명 의사 면직처리

  구승효는 회장의 출근길에 회사 로비에서 대기하지만, 회장은 그를 무시합니다. "큐엘 날아갔어"하며 회장은 구승효를 믿은걸 후회한다 말하고, "제가 다시.."말하려는 구승효의 말을 끊고, "우리가 해."합니다. 


  구승효는 사이트에서 사진이 없어진 한 프로필을 봅니다. (?? 부검 검시관?)


  구승효는 오세화 원장 휴가라는 말에 놀라요. 구조실장도 본사로 출근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리고 회장의 '우리'의 의미를 떠올립니다. 이후 구사장은 구조실장을 불러 회의합니다. 그리고 그 앞에서 오세화-주경문-이노을-예진우를 "면직 처리"하라고 해요. 구조실장은 반대하려다 그만둡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최서현 압박하는 새글21 # 사진 일 숨겨달라 듣는 예진우

  이정선 아버지가 예진우에게 연락합니다. 사진을 준 검안의가 자기가 준 칩 돌려받고싶다고 자기얘기하지말라고 했었다고요.


  새글21 사무실에서는 탐탁치않아하는 최서현한테 선배 기자가 "아는 의사한테 알아보라" 압박해요. 마침 예진우가 약팔다가 다시 병원 카페 열렸다 최서현에게 연락해요.

  최서현은 예진우와 카페에서 만나서 피곤해보인다며 집에 데려다줍니다. 서현과 일상 이야기하다 진우는 주교수의 전화를 못받아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원장 나오지않고, 네 명의 의사 잘리는 상국대, 과장들 혼란

  병원 과장급 회의에 오세화가 나오지않자 들어와서 원장 자리에 앉는 김태상.

  바이오시뮬레이터가 들어오는 날인데도 오원장이 안나오자 의문을 갖는 과장들. 응급과장은 한 전화를 받고 화를 냅니다. 소아과 과장도 화나서 노을에게 해고된 이야기를 해요. 노을은 구승효와의 대화들을 떠올려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사고의 원인 알고있던 진우-엄마

  예진우는 해질떄쯤 일어나서 집에 온 엄마와 이야기해요. 선우가 혼자 살고싶다고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선우가 보낸 메일 이야기를 해요. "사고가 자기 탓이래. 내 잘못이지. 모른 척 지나간게. 여지껏 긴 세월을... 그게 걔 가슴을 누르는지를 모르고 있었으니" 진우와 엄마도 다 알고있었는데 말하지않은거였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선우의 가슴을 누르는 일, "저에게 미안해하지마세요"

  선우의 메일. "더 빨리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혼자되신 엄마가 실은 한창 고운때였다는걸 지나고나서야 알았습니다. ... 늘 저를 기다리시던 어머니 그게 왜 괜찮을거라 생각했을까요. .. 절 버리고갔다 생각하지마세요 제발 미안해하지마세요. 저만 아픈 줄 아는 못난 아들이 있습니다. ... 어머니께선 모든 젊음을 저에게 쏟아주셨습니다. 세상 누가 나에게 어머니처럼 다신 없을 사랑을 품어줄까요."하고 아버지를 그렇게 만든건 자신이라는 말을 썼었던 선우였어요. "엄마 제발 저에게 미안해하지마세요."

  예형제 엄마와 이보훈 원장과의 미묘한 과거도 지나갑니다.


  진우는 선우가 폰으로 방을 찾는걸 봤었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강팀장 주정에 술취한 노을 태워주는 구사장

  노을은 퇴근하다가 강팀장과 마주쳐서 술하자해요. 구승효 이야기가 나와요. 노을은 보복성 인사조치 이야기를 꺼내고요. 강팀장은 술 취해서 사장한테 데리러 오라 주정해요. 구사장이 직접 갔는데 강팀장은 없고 술취한 노을만 있어요. 구승효 차에 타는 노을. 아무 차나 믿고타냐는 구승효에게 노을은 오히려 왜 믿었을까 질문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예선우에 대해 보게되는 구승효

  구사장이 집주소를 모르는데 노을이 차에서 잠이 들었고 마침 선우에게 전화가 와요. 주소를 묻는 구사장의 전화에, 선우는 휠체어를 끌고 달립니다.

  노을은 먼저 들어가버리고 땀범벅의 선우가 뒤늦게 도착해 구승효와 마주칩니다. "이 노을 선생 좋아해요?" 눈치채고 묻는 구승효. "아니요. 좋아하는거라면 좋아하는 사람이 술때문에 힘들어할 때 왔겠죠." "왔잖아요." "오지않은거랑 뭐가 다르죠?" 돌아가는 선우의 휠체어를 구승효의 차가 앞지릅니다.


  집에 도착한 구승효에 강아지가 반겨줘요.

  다음 날 강팀장을 혼내는 구승효. 강팀장은 우는 노을에게 예선우가 많이 아프고 10~15년 남았다는 얘기 들었다 말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면직처리에도 환자 진료하는 주경문-예진우 "해보자는데 해줘야죠"

  응급과장은 진우한테 전화해서 화를 내고 진우는 무슨 영문인지 몰라요.

  11층에서 떨어진 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해요. 주경문이 직접 내려와서 봐주고, 예진우도 와서 조치를 도와요. 환자는 안정됩니다. 응급과장이 말해요. "부처님인지 무서운 사람인지 분간을 못하겠네." 짤린 두 사람 이야기를 해요. 네 사람이 짤린 걸 알게된 예진우는 말해요. "해보자는데 해줘야죠."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구승효 해임 촉구' 발의하자는 예진우에 김태상 "배신자놈" 가로막고

  교수진 전원이 모이고있다는 상황을 구승효가 들어요. 그리고 먹깨비에게 물어요.


  강당에 오원장은 없어요. 예진우는 사장이 직무에 관한 부정행위를 한것이고, 규정과 상관없는 직원 해임이라며 "구승효 파면 해임 촉구합니다"발표합니다. 회의적인 입장도 있지만 "오세화 원장의 발의, 교수협 2/3 찬성"으로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 김태상이 끼어들어 자기가 발의하겠다고 해요. "무기 정직 처분"이라 발의하실수 없다하는 진우. 해임안을 부정하는 중이니 원장선거 차득표자이니 부원장 자리에 주경문을 추천하는 예진우. 그러자 김태상은 예진우가 자신을 심평원에 찌른 놈이라고 "배신자놈" 부르며 목소리를 키워요. 주경문은 "평가위원회에 고발했어?"하고 묻습니다. "네. 제가 했습니다."답하는 예진우. 강당의 의사들이 웅성거려요. 



# 예고편에 김태상이 과장들을 부르며 "이보훈이 피 안빨아먹은 인간 어딨는데!"하네요. 병원 홈페이지에서 막힌 해임된 의사들. "정말로 망가지고 아프게 되고싶어?"묻는 구승효.


+ 이번 회에는 다른 회들과 밀도가 많이 다른 느낌이었죠 ?_? 뭘까요? 산 정상 등반하기전 마지막 골짜기에서 쉬는 느낌....인거겠죠...?ㅋㅋㅋ


+ 연직처분이라고 들었는데 '면직처분'인거죠...? ㅋㅋ 면직처분의 뜻은 "결격사유가 채용시 또는 근속 중 발생 또는 발견된 경우에 근로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처분"이라고 하네요. 


+ 구승효의 입장에서는 자기가 직접 자른게 오히려 보호였을까요? 화정그룹이 무슨 짓까지 하는지 알고있으니까...? 맞는것같아요. 왜냐하면 회장이 "우리가 해"의 의미를 안것같았죠. 오세화도 출근안했고 구조실장이 본사로 갔다는걸 듣고 구승효는 협박이 이뤄진걸 눈치챘을 것 같고 바로 네 명의 의사를 직접 자른거...?죠?

+ 하지만 예진우의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일이니 싸우는 게 맞죠. ㅠㅠ 그런데 실제로는 화정그룹과 싸워야하는데 면직 권자인 구승효가 눈 앞에 보이고, 그를 자르려고 하니 구승효만 애매하게 엮인게 되버린 거지만(?) 나중에 구승효+예진우가 의견이 맞는다고 해도 화정그룹은 못건들겠죠....?


+ 선우가 차보다 느린 장면 가슴아팠죠. 노을이 걱정되지만 늦게 간 그 장면은 선우의 메일에 써있는 말처럼 자신이 받는 벌 중 하나였겠죠? 


+ 예선우가 노을 좋아하는걸 본 구승효는 진우가 아니란걸 알아채고 좀...그동안 질투가 섞였던 것 같은데 혹시 다른 판단을....할 수 없겠죠? ㅋㅋ 해직에 노을이 엮인건 진우와의 소문때문이긴 하지만, 회장이 알고있는 사실은 노을과 진우이니까요...?

+ 노을 뿐 아니라 죽는다는 것도 알게 된 구승효는 어떤 변화가 있을까요? ...? 연민을 느꼈을까요? 버려진 강아지들 볼 때처럼? ?


+ 그런데 예진우가 정말 위선일까요? 선우의 방찾는 모습을 보기만했었는데.... 김태상이 (예고에서) 말한것처럼 그도 자신의 이익에 움직이는 똑같은 인간일까요? 아니 예진우는 여전히 환자를 보죠. 김태상과 다른 점은 어떻게 나올까요? 결말에서 어떻게 말할지도 궁금하네요.


+ 새글기자들이 최서현 압박하는 장면 불편하더라고요ㅂㄷㅂㄷ...

+ 그런데 최서현이 진우에게 끝까지 상국대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는 질문하지않겠죠? 선배들한테 혼난 다음에도 예진우의 일상이나 가족 이야기만 물어보니까요. 그냥 뱅뱅 돌린 질문이었을까요? 설마 알고보니 인터뷰스킬?ㅋㅋㅋ


+ 김태상...ㅂㄷㅂㄷ... 예고편을 보니 김태상이 거의 악마처럼 보였죠ㅋㅋㅋ 김태상 이길만한 사람 없을까요? 김태상때문에 의사들 분열되겠죠? 정직처분 받고 계속 나오고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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