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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3,24회 줄거리 대사, 페스티벌 첫뽀뽀 양세종 신혜선, 우서리 음악안에서 즐기기 선택, 서리 병원비 김씨? 린킴 깨달음 단추, 태산고 정진운 조정 안효섭 부상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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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3,24회 줄거리 대사, 페스티벌 첫뽀뽀 양세종 신혜선, 우서리 음악안에서 즐기기 선택, 서리 병원비 김씨? 린킴 깨달음 단추, 태산고 정진운 조정 안효섭 부상

ForReal 2018. 9. 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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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23,24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우진(양세종 분)과 서리(신혜선 분)와 페스티벌 일때문에 갈등하고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서리와 우진도, 그리고 린킴(왕지원 분)도 화해를 하는 모습이 보였죠. 그리고 수줍은 고백과 뽀뽀까지 있었고요.


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 김영환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위안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우진과 다툰 뒤 연습실에서 밤새는 서리, 걱정하는 우진

  "아무것도 못들은걸로 할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난 꼭 무대위에서 연주할거니까."하고 가버리는 서리.

  복잡한 서리는 연습에 몰두하려하지만 손의 힘에 줄이 끊어져, 서리 손에 상처가 나요.

  우진은 연습실에서 밤샌다는 소리를 유찬에게서 듣고 연습실에 가보는데 경비는 아무도 없는 줄알고 우진을 막아요.


  유찬은 삼촌에게 무슨 일이 있다는 걸 눈치채요.


  서리는 채움 회사에 갔다가 그냥 돌아가고, 진현이 그를 봅니다. 진현은 우진에게 말하고 뭐라해요. 희수도 걱정합니다.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연습하려던 서리 "아파. 재미없어"깨닫고

  서리가 공원에 앉아있는데 공원에서 연습하는걸 듣던 할머니가 "어젠 왜 안왔어요?"하고 말걸어요. 원래 다리가 아파서 잘 안나오는데 소리를 듣고 "소리가 하도 예뻐서 듣고있음 다리도 안아픈거같고 기분이 좋더라고."하고 이야기해줘요. 할머니는 상처를 보고 누구랑 싸웠냐 물어요. 서리는 어렸을 때 아픈것도 모르고 연주했을 때를 떠올려요. 그리고 깨닫습니다. "아파... 재미없어"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사람 사이에 틈은 한 마디를 덜해서' 이야기에 달려가는 우진

  서리가 안 온 집에서 제니퍼와 우진이 마당에서 기다려요. 제니퍼는 말합니다. "세상엔 오래 묵혀둘 수록 좋아지는 것들이 있어요. 하지만 사람 사이에 편치않은 감정은 오래 묵혀둬서 좋을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사람 사이에 틈이라는건 늘 한 마디를 덜 해서, 해야 될 한마디를 삼켜서 생길때가 많아요. 삼켜버린 그 한 마디때문에 틈이 더 벌어지기 전에 제자리로 돌려놓는게 좋을 것 같은데." 제니퍼의 말을 듣고 우진은 밖으로 뛰어나가요. 서리를 찾아다닙니다.

  서리는 심명환에 찾아가서 실력을 회복할 수 없다는 걸 알면서 모른척했지만 알면서 무대에 서면 더 끔직해질것같다며 그만둔다 말했다고 합니다.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상처준거 사과하는 우진, "고마워요 멈춰줘서"말하는 서리

  우진은 육교 위에 서있는 서리를 발견해요. "우서리" 부르고 뛰어가는 우진. 변명하려는 서리를 껴안고 "미안해요" 하며 우진은 자신때문에 상처준거 미안하다 말해요. 서리는 "아저씨가 맞았어요. 재밌게 연주할 땐 물집잡힌 손이 자랑스러웠는데 지금 난 이 손이 창피해요. 스스로한테 떳떳하지 못한 무대 못서요 나." 말합니다. 외삼촌 핑계로 무대 섰으면 음악을 싫어하게 됐을지도 모른다며 "고마워요. 나 멈춰줘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 싫어지지않게해줘서. 내 일에 상관해줘서."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만나고싶은데 어딨는지 모를때마다 육교에서 만났다는 이야기하는 서리. 우진은 이제 헤어질 일 없다고 하며 할 말 삼키지않을거라고 서리한테 할 말 다 해줬으면 좋겠다고 해요. 서리의 심장이 뜁니다. 서리는 "심장이 뛰는걸 보니... 당 떨어졌나봐요"이야기합니다ㅋㅋ

  (+이렇게 시청자는 매일 밀당을 당하는데..)


# 우진에 부끄러워하는 서리, 수미-형태 궁금해하고

  서리는 다음 날에야 "내가 좋아하는 여자"라는 말 생각하면서 헤롱거리고 있어요. 게다가 우진이 머리 예쁘다고 하니 부끄러워해요.

  서리는 제니퍼 알바가는 고객 김형태 이야기하다가 친구를 떠올려요. 그리고 수미도 형태도 어떻게 살까 궁금해합니다.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공사장 김씨


# 12년 동안 병원비 낸, 공사장의 '김씨'? 도망간 서리 외숙모?

  이번 달에 처음으로 입원비 중단됐다는 전화를 형태가 받아요. 형태는 과거에 서리 외숙모가 짐싸들고 "이제 나랑 상관없어"하고 도망가는걸 봤었어요. 그리고 서리가 깨어난걸 안 모자남 이야기를 들어요. '대체 누구길래 12년 동안..' 궁금해하는 형태

  모자남은 공사장에 가요. "김씨!"하고 불려요. 모자남은 공사장 일을 그만둔다고 해요.


  한 심부름 사무소. 우서리를 찾는 전화가 옵니다. 전화한 사람은 작은 방에 사는 사람. 그의 방에는 혜인동 12종 추돌사고 신문들이 붙어있어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나 개인전 1등하면 같이 놀아요" 약속잡는 유찬

  제니퍼가 찬이네 조정부에 뷔페를 차려요. 찬이 엄마냐고 묻는 학생들. ㅋㅋ 멋있게 사라지는 제니퍼.


  쿼드 메달따면 뭐해주실거냐 묻는 조정부. 그 날은 일정 있고, 찬이 싱글때만 갈 수 있는 우진이에요.

  우진은 유찬삼총사에게 가방 선물을 사다줘요. 그리고 삐약이 집도 넓혀줍니다. 유찬을 응원하는 우진.

  유찬은 서리에게 개인전 보러 오라고 해요. "나 개인전에서 1등하면 그 날 같이 놀아요. 나랑. 그 날은 우리 둘만 놀아요. 밖에서."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심명환, 린킴의 악행 봤었고

  린킴은 페스티벌에서 서리가 빠진걸 알고 신경써요. "실력은 안되지만 기회사 될 수 있지않을까요?"말했었던 린킴.

  심명환은 아쉽다고 하는 린킴에게 진짜냐 물어요. 심명환은 과거에 바이올린을 화냈을 때도, 그리고 서리한테 뭐라고 할 때도 봤었어요. 심명환은 서리는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고, 린킴은 이미 훌륭한 음악가이니 스스로를 괴롭히지말고 음악을 즐기라고 말합니다. 린킴은 "나에 대해 뭘 알아" 혼자 눈물을 흘려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페스티벌을 도우러가는 서리, 위로하려는 우진

  회사에 돌아간 서리. 한편 정규철 위원장이 만취 음주운전으로 뉴스에 뜹니다. 희수도 서리 얘기 듣고 이해해요.


  페스티벌에 가는데 우진이 서리가 간다니 자기 차 타고 가자고 해요ㅋㅋㅋ (서리 표정ㅋㅋㅋ) 페스티벌이 계속 되고 채움은 일합니다.

  우진은 서리가 다칠까 눈을 뗄 수 없어요. 클래식 무대 리허설 하자, 서리가 보는거 잔인한거 같다 말하는 희수. 우진은 마음이 쓰여요. 우진은 혼자 있는 서리에게 가서 기대고 이어폰을 끼워줍니다. 쥬뜨브가 흘러요. 서리는 우진이 자신을 위로하려하는걸 눈치채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쿼드 종목에서 동메달을 거는 유찬의 팀

  조정대회. 유찬과 조정부는 풍진고와 정진운이 지나가는걸 봐요.ㅋㅋㅋ 싱글따야하는데 괜히 쿼드에서 힘빼는걸까 미안해하는 친구들. 쿼드 시합이 시작합니다. 실수하면서 시작하는 유찬팀. 응원하는 여자애와 어이없는 코치ㅋㅋ 유찬은 동메달을 따고 기뻐해요. 그런데 유찬의 발목이 또 시큰거립니다.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서리의 진심에 스스로를 조이는 걸 그만두는 린킴

  오케스트라를 보다가 린킴은 사운드 마음에 안든다고 화를 내요. 마침 서리가 그를 보고 분장실에 따라가서 말걸어요. 그만 둔 서리에게 린킴은 물어요. "바이올린 간절하지 않은가봐요?" 그에 "간절해서 멈춘거에요. 숨막히게 하기는 싫더라고요. 즐겁게 할 수 있는 기회 오면 그 때 다시 시작해보려고요."말하는 서리. 당황하는 린킴에게 서리는 린킴은 완벽하고, 독주회에서 멋있어서 울었고 부러워했다 말하자 린킴은 한대 맞은 표정입니다. 린킴은 엄마의 문자를 보며 가슴이 답답합니다. 갑갑해하던 린킴은 자신을 조이는 단추를 뜯어내요.

  "이 정도까지가 최선이야"하는 기사에게 "그냥 가볼까봐요." 말하고, 거울을 보는 린킴.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알러지 연주자 대신에 무대에 서는 서리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시작되고 우진은 옆에있는 서리의 손을 잡아요. 웃는 서리. 관중들은 무대를 보며 감탄해요. 스탭은 퍼커션 담당이 샌드위치때문에 알러지 있었다고 장난감만 돌리면 되는 일이라해요. 린킴은 자신이 하려다가 서리한테 부탁하고 싶었다며 말해요. 서리는 무대에 같이 서요.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무대 끝난 후 혼란스러운 서리에게 답을 알려주는 우진

   무대가 끝나고 서리는 우진에게 무대에 섰던게 계속 기억난다 이야기해요. "현실이 아니라 꿈을 꾼 것같은 기분이라 그래야 되나?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어 좋은 꿈이었는지 나쁜 꿈이었는지" "좋은 꿈이었어요" 우진은 말하며 설계도 뒤에 서리가 무대에 선 모습을 그린 걸 전해요. 서리는 기뻐합니다. 그림속에 웃고있는 서리의 표정이 그려져있어요. 진심으로 행복해하는 표정이었다고 설명해주는 우진. 걱정했는데 하길 잘 했다 좋아하는 서리에요. 서리는 말합니다. "내고 주목받고 그게 다 가 아닌가봐요. 음악으로 뭔가 하고있는 그 순간이 진심으로 위로가 됐던것같아요. 어떤식으로든 음악 안에 있을 수 있으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고마워요 아저씨. 답 알려줘서."


<SBS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 좋아한다 고맥하는 우진-서리 첫뽀뽀

  서리와 나란히 앉아있던 우진은 "좋아해요" 말해요. "나돈데." 서리가 답해요. 두 사람이 마주봅니다. 가까워지는 두 사람의 얼굴. 두 사람이 입을 맞춰요. 그런데 입을 맞추더니 서리는 도망가요. 심장 소리가 들릴까봐 도망간다는 서리에요. 서리가 처음이란 말에 우진은 "누군 아닌가"해요. ㅋㅋㅋ 

  돌아가다가 서리는 "아까 그거 한번만 더..."해요. 우진은 "알았어요"하고 뽀뽀해요. 그림 얘기한거라는 서리. 




# 예고편은 없었어요 ㅠㅠ~


+ 린킴의 과거때문에 린킴 안타까웠는데 심한 악녀가 아니라서 다행이기도 해요 ㅠㅠ화해해서 행복~_~ 우진의 트라우마를 풀어냈듯이 서리의 진심이 린킴도 풀어주네요. 단추를 뜯어낸 린킴이 반가웠죠.


+ 공사장 김씨는 돈을 부친 사람이겠죠? 누굴까요? 외삼촌? 아니면 사고낸 사람? 집과 관련있는 사람? 외숙모는 혼자 도망간걸까요?


+ 유찬은 ...부상있어서 1등 못하는걸까요? 하긴 괜찮겠죠 이미 스카웃 당했으니까ㅠㅠ 유찬이가 아픔과 성장..ㅠㅠ...하겠죠? 안쓰러워가지고ㅠㅠ


+ 오늘은 제니퍼의 한마디가 또 진리를 주셨죠? ㅋㅋ


+ 월화 SBS 밤 10시 서른이지만열일곱입니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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