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와이프 12회 줄거리 대사, 다시 2006년! 주혁 우진 피할까 예상? 노숙자 정체 우진엄마 관계? 우성컴퍼니 부도 원인 장인어른? 지성 용서 한지민과 친구들, 울프 블랙홀화 톨게이트

아는 와이프 12회 줄거리 대사,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주혁(지성 분)이 우진(한지민 분)에게 우리 부부였다고 말하고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주혁의 장인어른이 소개해준 60억 대출한 회사로 인해 위기가 나왔죠. 그리고 지하철 아저씨와 우진엄마 사이의 미묘한 기류(??)가 있었고요ㅋㅋ

극본 양희승 연출 이상엽

tvN 아는 와이프

# 주혁의 '부부' 이야기 안믿는 우진, 점점 이해

  모든걸 설명하는 주혁인데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 황당한 우진입니다. 우진은 집에 가서 엄마에게 뭘 알고있는거냐 물어요. 우진엄마는 "차서방 미워하지마. 우리한테 잘한것도 많어. 둘 다 안됐다 걔나 너나"말합니다. 엄마의 결혼 그림과 주혁의 행동들, 꿈 들에 우진은 믿게됩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선택을 반성하는 주혁에게, 우진 "두고두고 갚아요 내 옆에서"

  다음 날 우진은 출근 안하다가 주혁에게 뛰어가고, 주혁은 걱정하다가 급하게 우진에게 뛰어나가요. 두 사람은 서로를 찾다가 극적으로 만나요. (+ 그나저나 막히는 도로에 차를 주차하다니...!ㅋㅋㅋ) 그리고 카페에 가서 이야기합니다.

  우진은 그동안의 일과 자신의 마음이 이상했던 걸 이제 이해한다 이야기하고 원망하듯 "왜 그런 선택을 했어요?"물어요. 주혁은 반성하고 눈물로 사과합니다. 우진은 "당신 혼자만의 잘못은 아니겠지. 기회 다시 줄테니까 당신도 만회해. 돌이켜 놔요. 다 원래대로. 미안한 마음? 말로만 하지말고 두고두고 갚아요. 내 옆에서."말하고 가요. 

  이후 고민하는 주혁을 종후가 보고 틱틱대고 위로합니다. 주혁은 눈물을 흘려요. 상식도 주혁을 욕하지만 눈물 흘려요. (세 남자의 화해?)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우성컴퍼니 부도로, 결재한 지점장 잘릴위기

  주혁은 우진이 갚으라고 했던 말을 생각하다가 우진에게 찾아가 "주말에 뭐해요 서우진씨?"묻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에 첫 데이트를 했던 바다에 가 데이트를 합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그런데 우성컴퍼니 부도건으로 은행이 난리나요. 주혁의 장인이 소개시켜준 회사라서 지점장 전결로 한도껏 대출해준거였어요. 우성컴퍼니는 부도나기전에 대출받아서 먹튀하기로 작전짠거였고요. 지점이 날아갈 수도 있는 상황에 은행 직원들은 걱정합니다. 본사에 갔다온 지점장은 잘릴 것 같다며 괴로워하지만 아내의 전화에는 강한척해요. 

  주혁은 실사를 안한 자신을 반성하고, 우진이 위로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주혁, 장인어른이 대출위해 페이퍼컴퍼니=우성 만든것 알게되고

  주혁과 종후는 우성컴퍼니 법인 도장과 결재한 이사회 인감도장이 다른걸 발견합니다. 서류도 조작됐나 의심하는데 우성에 Jason Lee라는 이름이 보여요. 장인의 골프채 위에 제이슨리라고 써있습니다. 주혁은 장인에게 가는데, 장인의 통화를 들어요. 장인은 "상해법인 출법에 추가자금이 필요해서... 그런데 계약이 결렬이 되는 바람에." 우성컴퍼니는 JK의 페이퍼컴퍼니였어요. 장인은 주혁에게 눈감아 달라고 하더니 주혁도 의심받을 거고 모든걸 잃을거라 협박합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장인어른 일 폭로라는 주혁, 의심받다가 결국 해직

  주혁은 밤새 고민해요. 그러다가 주혁은 본사에 가서  지점장의 책임이 없고 자신이 소개했다 말해요. 주혁은 조사를 받습니다. 조사관들은 JK 사위인 주혁도 짜고쳤다고 의심해요. 주혁은 이혼한걸 밝히지않아요.

  은행에서는 주혁 이야기에 걱정하다가 도울 일 없을까 고민하고, 인터넷에 주혁을 옹호하는 글을 각자 올려요. 그리고 사람들을 설득하러 다닙니다.

  결국 JK그룹 대표가 대출조작 혐의받는다고 뉴스에 나와요. 참고인으로 조사간 주혁. 결국 지점장은 3개월 감봉, 주혁은 해직이 됩니다. 직원들은 안타까워합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 노숙자-우진엄마 아는 사이? # 분광형 행성 울프 블랙홀화 뉴스

  지하철 노숙자가 신문에서 한 소식을 봅니다. 분광형 행성 울프가 블랙홀화 되고있다는 뉴스도 떠요.

  간병인과 슈퍼에 간 우진엄마는 슈퍼에서 나가는 노숙인과 마주쳐요. 두 사람은 눈인사를 합니다.

  주혁은 라면이랑 소주사서 노숙자에게 찾아가요. "이제 더 이상 안올거에요. 이제 확실하게 알았어요. 내가 어떤 인간인가. 난 참 재수없는 인간이에요"말하는 주혁에게 노숙자는 블랙홀 기사를 보여주며 "아직 기회있어. 모든걸 되돌릴 수 있는 기회."말해요. 주혁은 더이상은 싫고 두렵다며 신문을 놓아요. "후회안하겠어?" "후회 하셨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우진의 가족사진

# 우진엄마, 딸에게 2006년 500원 동전 건네고

  주혁이 연락을 받고 안보이자 친구들와 우진은 걱정해요. 우진은 찾아다녀요. 우진이 나가려는데 우진엄마는 우진에게 2006년 동전을 줍니다. "누구나 돌이키고싶은 순간이 있어."말하면서요. "혹시 그럼 엄마도?" 우진을 보내는 우진의 엄마.

  우진엄마는 "그때 내가 조금만 빨랐어도 당신 구할 수 있었을텐데.. "하고 남편 사진에 말걸어요.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바다로 걸어가는 주혁을 우진이 찾아내서 잡아요. "내가 있잖아요"하는 우진에게 내 옆에서 도망가라는 주혁이에요. "갈 수 있을때 나한테서 도망가. 니 인생에서 니가 가장 환하게 웃었을 때 그땐 내가 네 옆에 없었어. 난 너한테 불행의 그림자였어. 정말 미안해. 우리 여기까지만 하자"말하는 주혁. 우진이 같이 이겨내자고 해도 가지않는 주혁. 그러자 우진은 자신이 바꾸겠다고 차를 달립니다. 주혁은 달이 두개가 되는 걸 발견하고 우진을 따라갑니다.

  우진은 장원톨게이트에 가 500원을 던집니다. 문이 열리고, 주혁이 그 뒤로 따라 돌진해요. 주혁은 운전하는 우진의 옆으로 달려요. 두 사람의 차가 점점 빨라지더니 사라집니다.

<tvN 아는와이프 방송화면>

2006년의 우진

  다시 2006년 그 날. 깨어나는 주혁. 그리고 2006년 방에서 깨어나는 우진. 멀쩡한 엄마가 학교가라고 해요. 

# 예고편은 없었어요. 역시 엔딩부분이 재밌었죠ㅋㅋㅋㅋ

+ 노숙자는 하나님같은 존재인거죠? 신적인존재? 음.... 아니고 그냥 시공간의 비밀을 발견해낸 괴짜과학자?ㅋㅋ 과학자가 맞는거같네요 ㅋㅋ

+ 그리고 우진엄마도 동전으로 과거를 오갔던거라서 노숙자와 그렇게 눈짓을 한거였군요. 그리고 우진아빠가 죽을 때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지만 못간거고. 그 동전을 우진에게 양보한...??

 

+ 2006년에 간 우진이라면 죽은 아빠부터 찾을것같은데....ㅋㅋㅋ

+ 아마 16부작 드라마인것같은데 4개 회차가 남았죠. 우진과 주혁이 다시 그 날에 만나는 일이 다음 회에 나올까요? 그리고 또 무슨 일이 나올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이 만나야하는데 일이 꼬여버릴까요? 우진엄마가 준 500원으로 아빠 살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ㅋㅋ

+ 그런데 우진에게 선택권이 생겼는데 우진은 과거 선택 그대로 하는걸까요? 설마 아빠 살리는대신 주혁과 못만나는거아니겠죠--;

+ 그런데 마지막에 갈등이 더 있을것같은데...? 주혁은 우진을 위해 우진을 다시 피하려고 하는걸까요? 우진은 과거에서 어디있는지 모를 주혁을 찾아다닐까요? 그러다가 잠에서 깨서 아무것도 모르는 또 다른 새로운 미래에서 두 사람이 또 다시 만나는거 아닐까요? 

+ tvN 아는 와이프 수목 밤 9시 40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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