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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2 10회 줄거리 리뷰, 마쓰야마 백혈병 큰 아들 권율, 싸이코패쓰 엄마 집착? 이진욱 누명 혐오 탄생시킨 SNS? 곤충 카페 닥터파르브 해킹 진서율, 이하나 진범 도강우 이해 본문
보이스2 10회 줄거리 리뷰, 마쓰야마 백혈병 큰 아들 권율, 싸이코패쓰 엄마 집착? 이진욱 누명 혐오 탄생시킨 SNS? 곤충 카페 닥터파르브 해킹 진서율, 이하나 진범 도강우 이해
ForReal 2018. 9. 10. 07:35보이스2 10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코우스케의 과거를 안 강권주(이하나 분), 방제수(권율 분)의 집에 찾아가는 나홍수가 나왔죠. 이번 회에서는 도강우(이진욱 분)에 대한 의심이 이어지고, 방제수도 계속 조작했죠.
극본 마진원 연출 이승영 조록환
OCN 보이스 시즌2
10화 혐오의 탄생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건 그의 모습에 비친 우리 안의 무엇인가를 미워하는 것이다. 우리 안에 없는 것은 절대로 우리를 흥분시키지 않는다 <헤르만 헤세>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나홍수에게 독거미 물을 먹이는 방제수
방제수가 나홍수에게 집에 들어오시라 합니다. 집 앞 cctv를 보고 의심하지만 나홍수는 들어가요. 자물쇠가 걸린 방과 엄마와 둘의 사진을 보기도 한 나홍수지만 방제수가 준 아마존 독거미 물을 마시고 쓰러집니다.
방제수는 나홍수가 나형준을 괴롭힌 일을 읊으며 "인류 최초의 살인자 카인이 어떤 벌을 받았는지 알아요? 저주." 말합니다. 그리고 물통에 있는 독거미 이름이 "심마니"라 말해요. "인간이 벌레보다 나은 순간이 언제인줄 알아요? 공포에 질릴 때요. 그때만큼 겸손할 때가 없거든. 지금 당신처럼."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코우스케 =도강우 지장 일치, # 미호 범인의 백혈병 큰 아들?
SNS에 한 경찰의 과거라며 27년전 일과, 나형준 일, 손호민 일을 도팀장이 했다 올라와있어요. 이로 인해 조사하니 91년 후지야마 사건의 지장이 도강우의 지장과, 코우스케 어머니의 지장도 도강우 어머니의 지장과 같다고 확인하는 경찰들.
27년 사고 때 미호가 범인 우연식(마쓰야마)의 둘째 아들과 놀았다는 증언을 듣고 집에 찾아가니 시신이 우물에서 나왔다고 해요. 체포된 우연식은 백혈병이었던 큰아들 수혈을 위해 구휼했다가(풀려났다가) 결국 저격수에 절명 큰 아들도 사망, 이후 계희현 아내는 혼인무효하고 한국에 넘어가 풍산고 교사 도연식과 결혼했다 내용을 보고합니다.
<OCN 보이스2 방송화면>
배 위
# 기절했다 정신차린 도강우, 수배에 오르고
나홍수 신분증 떨어뜨려놓고, 나형준 사건처럼 꾸며놓은 배. 이를 보고 신고가 들어오고, 신고자는 관자놀이에 칼자국 남자(도강우 상처)를 봤다고 해요. 게다가 양형사는 나홍수에게 '도강우가 나를' 문자를 받고 출동해요. 게다가 도강우 팀장집에서 나홍수 혈흔 발견. 또 속포항에 트렁크를 끌고가는 남자가 cctv에 보입니다.
정황밖에 없지만 청장이 난리를 쳐서 도강우 수배를 때리라합니다.
사실 도강우가 쓰러졌다가 일어나보니 배 위였고, 나홍수 신분증, 전정가위, 미호의 귀상자?가 놓여있고, 옆구리에 칼에 찔린 상처가 있었어요. 자신을 의심하며 도강우는 "아니야" 부정해요. 미호의 환시가 도강우에게 왜 그렇게 했냐 계속 물어요. 그런 도강우를 지켜보며 보고하는 사마귀.
<OCN 보이스2 방송화면>
녹음기
# 도강우를 의심하던 강권주, 도강우 cctv-사건집 발견하고 진범의 노림수 이해
도강우는 강권주를 몰래 불러, 자기가 당했다고 말해요. 강권주는 블랙아웃 상태도 의심하며 도강우에게 총을 듭니다. 도강우는 결백을 이야기해요. 하지만 다른 경찰이 쫓아 도강우는 녹음기를 강권주에게 주고 달아납니다. 강권주는 도강우 음성이 진실을 말했다 생각해요.
도강우의 말 중에 '방에, cctv'라는 단어를 듣고 도강우 집에서 cctv를 찾아내는 골타팀. 비옷을 입은 누군가가 들어와서 사건 현장을 조작하는 모습이 담겼어요.
"내 목표는 골든타임팀같은 한낱 버러지들이 아니야"말하는 방제수.
<OCN 보이스2 방송화면>
또 도팀장의 사건집를 발견합니다. 동유럽-남미 신체훼손 사건들도 스터디한 도강우를 보던 강권주는 이해합니다. '범인의 머리로 범죄를 본게 아니었어. 평생 자신안의 부친과 싸우고있었던거야. 이렇게 속죄하듯 집요하게 파고들었는데 여전히 아무도 믿어주지않았다면 나역시 끔찍했을거야. 인간에 대한 환멸을 느낄 정도로. 진범이 노리는 것도 바로 그거야. 세상에 대한 분노와 증오로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것.'
# 나홍수 찾다가, 방제수의 아파트에 가는 도강우 # 사마귀 미행 # 살아있는 나홍수
도강우는 트렁크에 든게 자신이면 나홍수는 어디에 갔을까 찾다가 방제수 아파트 경비에게서 '땅강아지'이야기를 했던 이야기를 들어요. 그런데 도강우는 순찰대에 걸려서 도망치고, 사마귀가 숨어서 그를 지켜보고있어요. cctv를 보며 '발버둥치지마. 신은 자신의 아들을 매달아 죽일만큼 아주 잔인한 존재거든.'말하는 방제수. 방제수 뒤에 아직 숨을 쉬고있는 나홍수의 시체가 있어요.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닥터 파브르 해킹하는 진서율, 도청가능성 이야기
조유선에게서 남이 주사한 약물이 나왔다고 해요. 또 손호민 사망 cctv에 이상한점이 있다고 하고요.
'헤라클레스'라는 풍뎅이가 있다는걸 들은 진서율. 페이크 스콜피온도 가짜 전갈이 아닌 곤충. 소잡이도 말벌류 이름. 진서율은 이를 찾다가 '닥터 파브르'라는 곤충 카페를 찾아내서 강권주에게 보고합니다. 닥터 파브르를 만들 그런 실력이면 경찰 무전기 암호를 풀거나 기기 자체를 해킹했을거라 보고해요. 이후 진서율은 집에 가서 닥터 파브르를 해킹합니다.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인질극인척 연기하는 도강우, 눈치챈 방제수 "이제 진짜로 놀아줄게"
형사들이 도강우를 잡으러 도착하고, 도강우는 옥상에서 인질극을 벌입니다. 강권주는 형사들 총 앞에 서서 형사들이 도청당하고 있고, 도강우 집을 조작하는 cctv가 있다고 형사들에게 글로 써서 알립니다. 이후 강권주는 도강우를 설득하려 글을 보이는데 도강우는 강권주를 인질로 잡아요. 이건 도강우의 연기였어요. 도강우는 강권주에게만 아파트에서 진범이 따라다니고 있는걸 봤다고 속삭입니다.
<OCN 보이스2 방송화면>
방제수는 인질극을 지켜보고 있다가 닥터파브르가 해킹당한다는 메시지를 받습니다. 눈치챈 방제수가 라텍스 장갑을 끼기 시작하고 그 소리를 강권주가 들어요. 둘은 아래를 내려봅니다. "이제 진짜로 놀아줄게"말하는 방제수.
# 예고편에 돌발상황을 준비한 방제수? 방제수의 집에 들어가는 형사들. 골타팀은 나홍수를 찾아낼까요?
+ 방제수가 도청하는것도 간파하고, 또 닥터 파브르도 알아내고, 방제수가 도강우의 분노를 이용하려는 상황을 알아내니 역시 속시원하고(?) 기대됐죠ㅋㅋㅋ
+ 진서율이 큰거 해주네요ㅋㅋ
<OCN 보이스2 방송화면>
마츠야마 가족
+ 그런데 방제수가 도청을 하다가 코우스케=강우라고 해서 '좀 아쉬웠던 찰나'라고 했죠. 코우스케는 방제수일까?하면서 10회를 보기 시작했는데요.
+ 그런데 우연식(마쓰야마)에게 큰 아들과 작은 아들이 있었네요. 백혈병으로 죽은 큰 아들이 사실 살아있는 방제수일까요? 작은아들을 목격했다 말했는데 그냥 노는거만 본거고. 사실 진짜 유인한건 코우스케가 아닌 형인거 아닐까요? 그리고 방제수가 현재 도강우한테 덮어씌우는것처럼 27년 전 방제수가 자기 아버지와 동생한테 덮어씌운걸수도 있잖아요...? 엄마시체에 대한 집착을 보아 설마혹시 엄마를 독차지하려고 그런걸지도....?
+ 엄마는 큰 아들이 진짜 싸이코패쓰인걸 알고 방제수를 놔두면 혼자 죽을 줄로 알거나해서, 집에 버리고 한국에 가거나? (또 방제수가 '신이 매달아서 죽인' 이야기했잖아요.) 방제수를 매달아서 죽이려 하거나한 뒤 도망갔는데, 방제수가 살아났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그래서 도강우 엄마가 1년전에 죽었다고 했는데 방제수가 도강우 엄마 시신을 바꿔치기든지 해와서 자신이 방에 갖고있던거고??
(상상의 나래)
+ 손호민병실 cctv에는 뭐가 찍혔을까요? 다른 간호사가 들어가는 모습? 아니면 그 앞에 보안요원이 들어가는 모습? 누군가 편집한 컷?
<OCN 보이스2 방송화면>
+ 방제수의 목표는 골든타임이 아니라고 했죠. 그의 목표는 뭘까요? 지난 회에 모든 사람들을 분노와 증오하게 하고 자신은 그 위에서 지켜볼거라고 했죠. 도강우-나홍수 사건을 알려서 사람들이 그걸 보게하고 분노하게 하는걸까요? 더 많은 인간들의 마음 속 혐오를 끌어내는게 목표 아닐까요?
+ 게다가 이번 회 제목은 '혐오의 탄생'이었고요. 도강우 사건을 조작한걸 가짜소문으로 SNS에 퍼나르는 일을 말하는거였겠죠?
+ 이제 시즌2는 두 회 남았어요 ㅠ ㅠ..
+ 토일 밤 10시 20분 OCN 보이스 시즌2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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