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15회 줄거리 대사, 조승우가 지키려는 건? 결말 결국 해임? 유령시위, 이보훈 계좌 김원해 이름? 송탄 부지? 선우 이해 최서현, 포털 장악 검열, 문소리 역협박

라이프 15화 줄거리 대사, 방송보며 정리해놓은 노트에요!

  지난 회, 송탄 일을 물어보러간 예진우-주교수였는데, 사장실에 누군가가 들어오며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그게 누군지 밝혀지며 시작했고요. 또 과연 구승효는 어느 편을 향해 싸우는걸까 궁금하게 끝났습니다. 

극본 이수연 연출 홍종찬 임현욱

JTBC 라이프

# 병원에 돌아온 오세화, 자신이 직접 정리

  돌아온 오세화. 오세화는 아무도 해고 못한다 사장에게 말합니다.

<JTBC 라이프 방송화면>

  예진우와 주교수가 ID카드 뺐긴걸 듣고 오세화는 구조실에 가서 달라고 합니다. 예진우는 휴지통에서 ID를 찾아내고 오세화가 구조실장을 막아요. "너지? 내 집에 여자보낸거." 오세화는 자신이 흔적도 없이 사람 보내는 방법 백가지는 더 안다고 구조실장을 역으로 협박합니다. "니 새끼 축구교실 다니더라." 오세화는 구조실에 "내가 원장이야. 어디서 되도않는 이따위 월권행위야!"소리치고 나가요.

  오세화는 검시발표가 구승효와 관계없다고 말해요. 진우는 후배들을 위해서 여기서 끊자고 설득합니다. 오세화는 현실적으로 어떻게 할거냐 물어요. 주교수는 송탄 부지와 이보훈 통장 이야기도 알려요. "부검 문제 우리가 끌고가면 안돼요. 짤라야 돼. 땅 얘기는 당분간 덮어둡시다."말하는 오세화.

  오세화는 구승효에게 자신이 정리할거라 말했었어요. 원장 거래내역은 원장 죽기 전에 김태상이 구승효에게 알렸다고 말해요. "사장님 언제까지 사람 짜르는걸로 모면하실래요?" 묻는 오세화. 구승효는 회장을 만나기로 마음먹어요. 회장은 구조실장의 말에 구승효를 믿지않아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구승효에 분노하는 조회장 # 포털기사 검열해 새글21기사 킬하는 조회장

  포털 사이트에서 메인에 올려도 되는지 먼저 승낙을 구하러 조회장에게 새글21 기사를 보내요. "구승효 지가 대단한줄 알아? 내 대신 사람쓰는거지 지들이 대단한줄 알아. 나 아니면 지가 어디서 사장님 고개 쳐들고 다녀?"화나서 혼자 소리칩니다. 조회장은 연예인 기사 메인에 올리라고 시키고, 애들 풀어서 새글대표 맘대로 하라고 시켜요.

  포털에서 상국대 교수협의회 결의 기사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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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카드를 찾은 노을. 노을은 구승효가 자신만 미행한걸 이상해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최서현에게 '동생 둘' 이야기 털어놓는 예진우

  서현의 집 앞에 찾아간 예진우. 서현과 만나요. 기사 킬 당했다는 말에 진우는 "서현씨는 이제 하지마요"해요. 서현은 엿들은 '또 봤다'하는 걸 다른 여자를 많이 만나는걸 봤다는 말로 질투한거였고 진우는 선우와 노을이 지하주차장에 본 일을 말한거라 이야기해요. 그 말에 "뽀뽀라도 했으면 큰 일 날 뻔 했네"하는 서현. "저기 걔네 지금 없는데요?" 다가가는 진우. 그런데 진우의 뒤에 선우가 보여요. "안하는게 좋을걸 누가 이해해주겠어? 그냥 만나."하는 선우의 환영.

  진우는 서현에게 이야기해요. "동생이 둘 있어요." 그리고 못걷는 이야기를 합니다. 진우는 말해요. "휠체어에 실려서 소풍을 가는게 얼마나 싫었을지.. 엄마가 걔한테 비는게 그때는 싫었어요. 그래서 내가 선우를 갈겼어요. 엄만 날 갈기고. 근데 그 날 학교를 다녀오는데 선우가 애들틈에 있는거에요. 근데 그 자식이 나한테 뛰어오드라고요. 와서 말도 걸고." 서현은 다른 동생에 대해 알게됩니다. 진우는 열한 살때부터 쭈욱 보인 이야기를 해요. 

  진우는 집에 가서 괜히 자는 선우를 괴롭히며 좋아해요. "동생분한테 인사드릴수 있을까요?"물어본 서현이었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상국대 영리법인 전환 발표 시키는 조회장

  조회장은 구사장이 기사를 읽게합니다. "상국대 병원은 영리법인으로 전환될것이다" 대형 종합병원은 영리로 전환할 수 없다 묻는 구승효에게 조회장은 "하면되잖아 뭐 언제 법때문에 못했어?"물어요. 병원은 회원제로 운영되는 쇼핑몰, 해외VIP 관광 의료 등으로 운영된다는 글. 조회장은 말해요. "우리 경제인들은 정치인들한테 배신만 당했어. 전 정권에서도 민영화 해주겠다... 말만. 빈부격차가 걱정되면 공공병원에 투자해야지 왜 정부가 민간사업을 규제해?" 하며 대형 법원을 단과별로 찢어서 허가를 받겠다는 조회장이에요. 조회장은 구사장에게 출근하자마자 발표하라 말합니다. (이게 말이야 똥이야..)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상국대 종합메디컬 변신 기사에도 구승효 믿는 선우

  다음 날 상국대 종합 메디컬로 변신 선언 기사가 뜨고. 욕하는 기사 댓글들이 달리는걸 조회장이 봐요. 이를 보고 투자 개방형 병원과 환승 관광, 종합 메디컬 쇼핑몰 등 단어에 심평원 직원들이 욕해요. "사람하나 잘못 들어와서 저 큰 배가 아주 망가진다"하며 구승효를 욕합니다.

  예선우가 구승효에 김태상 일 발표할거라 전화해서, 선우는 자신앞에서 구승효가 일어나려다 앉은 일을 말해요 "그런 분이세요. 구 사장님."

  선우는 진우한테 노을이 술먹고 취한 적있냐 물었었어요. "누나가 아무나하고 안그러잖아. 누나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었음 좋겠어." 말했던 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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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승효 "나도 싸울거에요" & 6년 돌아보고

  오세화가 구승효와 밥먹자고 합니다. 오세화는 구사장의 화정그룹 비서였던 이야기를 듣고 놀라요. 금수저인데 IMF때 망했다는 이야기하다가 IMF 말이 나와요. IMF때 금모으기 운동을 한 이야기와 평화의 댐 이야기를 해요. 못알아듣는다고 나이 이야기ㅋㅋㅋ 오세화는 종합 메디컬 아이디어 회장이 혹 붙인걸 안다 말해요. "우리 싸울거에요"하는 오세화. "나도 싸울거에요"하는 구승효. 회장이야기를 "너무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신거죠."하는 오세화에게 구승효는 말합니다. "옛날 사람들만 순진한거 아니네요. 후회없이 해봅시다 서로."

  종합메디컬 일이 구사장이 문제가 아니라는걸 눈치채고 이야기하는 주교수. 주교수는 왜 그가 '나도 싸울겁니다'했을까 궁금해합니다. 

  송탄이 임대계약 된 걸 확인하는 구승효. 총 매출 2위까지 올라간 상국대병원. 계열사별 매출을 보여달란 구승효. 구승효는 비서에게 말해요. "6년이죠? 근데 그동안 큰 실수한번 없었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조회장, 병원 수익사업 철회 발표로 '물타기' 후, 유령집회

  조회장이 복지부에 간 일이 구승효의 귀에 들어옵니다. 조회장이 언론 앞에서 자신이 사죄하는 뉴스도 나와요. "병원 총괄책임자의 발표가 어떤 경로로 나왔는지 몰라서.." 거짓말하며 조회장은 병원 수익사업 모두 철회하겠다 이야기합니다. 간호사들은 제일 중요한 영리법인 설립을 안한다는 이야기에 어이없어요. "어그로 끌어서 물타기한거네.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로 전부 해결된 줄 알거 아니네요."알아채는 간호사들.

  간호사 노조는 집회 시위 허가받으려 해요. 그런데 이미 시위한다고 예약되어있다하고, 병원 앞에 평상복을 입은 남자들이 집회장소에서 대답도 말도없이 서있어요. "화정사람들이에요. 자리선점하고있는거에요. 알박기." 유령집회하고 있는사람들에 간호사들이 화가납니다. 

  구승효가 보던 검의관 조중의 프로필은 삭제됐어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송탄 임대땅? # 평가금 계좌의 이교수이름?

  성명발표하려다가 회장의 인터뷰에 물먹은 오세화. 복지부는 자기들끼리 입맞춰놨다고 해요

  과장들이 몰려 이야기해요. 송탄땅이 580억. 송탄땅 중 딱 한군데 서산 마을 협동 조합만 임대를 줬다고 해요. 공동주택처럼 생긴걸 의심하는 과장들. (+개척단한테 주는거...?)

  진우는 자신이 매출표 올린 일을 말해요. 응급과장은 "감싸준 사람 생각해서 입 딱 다물고 있어야지"혼내요. 

  오세화는 이보훈 원장님 계좌 얘기를 합니다. 평가금 계좌에 응급과장 이교수 이름이 있었다며 물어봐요. 20년전 일이라 기억 못하는 이교수. 

# 명예쫓는 주경문 바꿨던 이보훈? "니가 지켜 여기"

  주교수는 병원 복도에 있는 병원장 초상을 봅니다. 그리고 "이게 뭡니까 아셨죠? 이렇게 될걸 아셨죠? 그래서..." 말을 잃어요. 주교수가 공공의료 비중 변화에 대해 강의하던 때. 천지변화가 일어나 사람들 다 휩쓸려가길 바라던 주교수에게 이보훈이 손을 내밀었어요. "내가 어떤 놈인지 아셨잖아요. 더 큰 곳. 더 유명한 곳. 더 인정받는 자리. 그래서 내 목소리가 들리는 곳. 내가 말하면 이루어지는 곳. 그럴수록 나날이 일만 늘어갔어요." 힘들어하는 주교수에게 환자들을 보며 "저거 다 너야. 얼마나 귀해 가엾고."말했던 이보훈. 이보훈은 "니가 지켜 여기 " 말했었고요. 

<JTBC 라이프 방송화면>

# 구승효에게 "누구와 싸울겁니까"묻는 예진우

  구승효가 입구에서 유령시위를 봅니다. 그런데 진우가 구사장의 표정을 보고, 구사장과 조회장이 한통속이라는 말을 의심합니다. 구사장은 본사로 향해요. 그런데 예진우가 구사장 차 앞에 뛰어들어요. "누구와 싸울겁니까. 방법을 알고있죠?"

# 예고편에 노을 사표. 조회장에 맞붙는 구사장? 구조실에 들어가는 의사? 병원을 조각내지말라하는 구사장. 구승효 인사발령? 빈 사장석...?

+ 구승효 쫓겨나고 아무것도 해결못하고 끝나는걸까요 설마....? 현실적이고 의미는 있지만 사이다는 없을 결말일까요?ㅠㅠ... 예고편이 낚시한거겠죠?

+ 구승효는 어패럴에 왜 갔는가 아직 안나왔죠ㅋㅋ 구승효가 뭔가 했을까요?.....반전을 주면 좋겠어요

+ 과연 송탄의 작은 부지는 무엇일까요? 서산개척단에게 주는 선물 맞을까요...?

+ 또 이보훈 계좌에 이교수 이름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그 평가금을 받아서 후배들한테 줘온 그런걸까요? 까마득한 선배들 이름은 왜있을까요? 이보훈이 이교수 감싸줬던것같죠. 이교수가 예진우 걱정하는것처럼요. 평가금이 설마 이런거랑 관련있을까요?

+ 구승효는 그냥 떠나고 화정회장이 말한 듯이 그 자리엔 아무나 앉혀도되는거고 병원에 똑같은 위기는 계속 벌어지고,...결말이 그렇게 될까요?

+ 아니면 구승효가 영리 법인 일을 막아내고 떠나는걸까요? 싸울거라고 했고, 또 그 동안의 '실수'를 물었으니 구승효는 떠나기 맘먹고 뭔가 저질러줄것같죠? 노을도 선우도 그를 좋은 사람이라 믿으니...ㅠ..

+ 뭔가 예상을 하고싶은데 조회장이나 구승효나 기업가(?) 생각 쫓아가기가 쉽지가 않죠ㅋㅋ ㅠㅠ

+ 오늘 오세화 역협박ㅋㅋ크러쉬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속시원했죠ㅋㅋ

+ 오늘 뭔가 새글21같은 곳에만 숨겨져있던 듯한 장면이 tv에 노출된 느낌이었죠ㅋㅋ 유령시위라든지 포털 장악이라든지ㅋㅋ

+ 진우가 엄마한테 맞은 이후로 선우 환영 보인걸까요...? 꼭 그 충격은 아니겠죠? 

+ JTBC 월화밤11시 라이프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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