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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5,6회 줄거리 리뷰, 빨간옷 이지아 정체 보청기 장인? 싸이코패쓰 잠자리? 원한 병원 의사때문? 부검의 길채원 정체 무당? 최다니엘 엄마 자살 초능력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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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5,6회 줄거리 리뷰, 빨간옷 이지아 정체 보청기 장인? 싸이코패쓰 잠자리? 원한 병원 의사때문? 부검의 길채원 정체 무당? 최다니엘 엄마 자살 초능력

ForReal 2018. 9. 1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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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탐정 5,6회 줄거리 대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정여울(박은빈 분)이 이다일(최다니엘 분)의 죽음을 말하고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다일과 빨간 옷의 여자가 어떻게 엮였는지도 나왔죠. 그리고 그 매개인 보청기도 있었고요. 


극본 한지완 연출 이재훈 강수연 

KBS 오늘의 탐정


# 죽은 다일을, 여울만 보고 만질 수 있다?

  땅에서 일어났던 다일은 자신이 일어났음에도 땅속에 있는 자신의 손을 봤었어요.

  다일은 "어떻게 알았던거야?" 묻습니다. 집으로 돌아왔을 때 바로 알았다는 여울이에요. 현관에 왔던 다일을 뚫고 지나가는 공을 봤었어요. 하지만 여울은 귀신을 본건 처음이었다고 해요. "이다일씨는 어떻게 된거에요?" "너야말로 어떻게 날 볼 수 있는거지? 왜 너만 만질 수 있는거지?"


  이다일은 탐정 사무소 앞에서 다일을 보지못하고 걱정하는 한소장한테 말 못해서 답답해했어요. 다일은 배고프지만 음식을 집지 못하고 한소장만 맛있게 먹었고요ㅋㅋㅋ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정이랑은 그 여자가 그렇게 만든거야!" 핏빛 눈 된 매니져 자살

  그런데 죽지않는 매니저 옆에 빨간옷 여자가 서있어요. 매니저는 여울의 동생 이랑으로 보이고 두려워해요. 환각을 볼 때 그의 눈은 빨갛게 물듭니다. "내가 그런거 아냐 이랑이 너도 알잖아? 정이랑은 나때문에 자살한게 아냐! 그 여자가 그렇게 만든거야" 매니저가 빨간옷 여자를 보더니 뛰어내리려 해요. 여울이 빨간옷 여자 맞냐 물어요 "다음은 너야"말하고 뛰어내리는 매니저.


  매니저가 뛰어내린 뒤 다일은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듣고 따라갑니다. 빨간옷 여자가 들어간 문 너머에서 피가 가득 새어나와요. 괴로워하는 이다일.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이다일이 여울을 도와주는 이유, 과거?

  경찰이 오고, 다일이 여울을 데리고 현장에서 도망칩니다. 여울은 "왜 나한테로 돌아왔어요?"하고 도와주는 이유를 물어요. "나도 그 여자때문에 죽었으니까." 여울은 면접때도 알고있지않았냐 다시 물어요. "아냐 그냥 갑자기 찾고싶어졌어 그 여자가. 난 니가 필요했고." 다일은 여울을 보내고 혼자 뭔가를 생각해요.


  다일은 과거를 떠올려요. "형사님 자살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빌던 이다일.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의사?간호사?

  잠들어 있는 빨간옷 여자가 보여요. (??)

  한 병원. 거울을 보고 병실에 가는 의사. 침대에 누워있는 여자에게 말을 걸어요. 여자는 빨간옷 귀신의 얼굴이에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 안들리는 여울, 보청기 끼자 과거의 원망 들리고

  cctv속에서 여울이를 발견하는 경찰들. 박형사는 다일을 봤는지 사건의뢰 했는지 물어요. 정이랑에게 자살동기가 있다고 설명하는 박형사앞에서 여울은 정신이 혼미해지더니 그가 간 후 쓰러져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일어난 여울은 다일에게 tv를 크게 틀며 말해요. "안들려요. 이랑이가 엄마아빠랑 사고난 직후에 딱 이랬다고 그랬는데. 아무 소리도 안들려요." 여울은 이랑의 보청기를 껴봅니다. 보청기를 끼니 여울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평생 너만보고 살아야하는거 너무 잔인해 왜 내가 널 책임쳐야 돼?"하고 여울이 이랑에게 말하는 목소리. 여울이 말한적은 없지만 잠깐 들었던 생각이었다고 해요. 여울은 이랑이가 죽은게 자신때문이면 어떡하냐 괴로워합니다. 그런 여울에게 다일이 "이랑이가 죽기전에 그 여자말 듣지말라고 했잖아. 죽기 전에 널 원망안했어. 그러니까 너때문아니야."설명해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부검의 길채원


# 죽은 자의 과거를 보는 부검의

  검시실에 가는 박형사. 박형사는 개에게서 사람 흔적은 안나왔냐 부검의에게 물어요. 부검의는 다시 조사하려더니 개 사체에 손을 대고 과거를 봅니다. 이찬미말고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이 보여요

  (+ 이 부검의가 전직 무당출신이라는 인물 소개가 있네요)


# 보청기와 엄마와 살던 집에 가보는 다일

  다일의 손에 보청기는 잡혀요. 빨간옷 여자때문에 죽은 사람들이 환각이나 환시를 봤으니 다일도 보청기를 귀에 끼워봅니다. 아무것도 안들려서 여울과 함께 자리를 옮겨요. 한 집으로 갑니다. 천으로 덮여있는 집. 집에서 다일은 5년 전을 떠올려요. 다일과 매일같은 곡을 듣던 노모가 살았던 집에서 다일은 힘들어합니다.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다일과 엄마


# 다일 엄마의 자살도 빨간옷의 여자가 한 짓?

   ......... 보청기를 낀 여울이 자신에게 듣는 말을 다일에게 전해줘요. 다일이 엄마를 보며 하던 생각, "엄마만 아니었으면 난 참 할 수 있는게 많았을텐데"을 엄마에게 말하는 듯이 빨간옷의 여자가 그 생각을 들려줍니다. "차라리 내가 고아였으면 어떻게든 먹고 살았을텐데" "내 인생에서 엄마라는 짐을 좀 덜면 좋겠어." 빨간옷 여자는 노모에게 깨진 유리 조각을 들려주고 노모는 "너 누구야 넌 우리 다일이가 아니야 그런 생각할까 걱정한건 나야 다일이가 아냐"말합니다. 그 말에 빨간옷의 여자가 "흥. 재미없어. 그래서 안죽을거야? 어떻게 하면 죽을까? 니 아들이 대신 죽으면 되겠다? 엄마를 원망하고 미워하면서 죽게해야지. 우리 아빤 내가 열두살때죽었어. 나한테 짐이 될까봐 그런거야 그게맞지않아? 그러니까 선택해. " 말했고요.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노모는 매일 듣던 노래를 틀어놓은 채 죽었고 다일이 피가 가득한 욕조안에서 죽은 엄마를 발견했어요. 죽기전에 "다일아 누가 뭐래도 아무 말도 믿지마 그 여자 말 믿지마 엄마가 많이 사랑해"써놓고 죽었던 엄마였고요. 그리고 다일은 그때 웃으면서 나가는 빨간옷 여자를 봤었어요. "아무도 내가 너한테 한 짓을 모를거야. 니 아들도. 왜냐하면 나는 존재하지 않으니까."말했던 빨간옷 여자.


# 다일에게 생긴 초능력?

  다일이 분노하니 다일의 집이 흔들립니다. 조명이 깨지고 책장이 스러지는데 다일은 시간을 멈추고(?) 여울을 구해내요. 자신의 힘에 놀라는 다일. 여울은 나가서 뭐라도 찾자고 하지만 다일은 자신은 존재하지않는다며 무력감을 느껴요. "그래도 난 그 여자 잡고싶어요. 잡아서 왜 그랬는지 물어볼거에요. 왜 하필 우리 이랑이었는지 이다일씨 어머니였는지. 왜 그렇게까지 해서 죽이려고 했는지." 여울은 이랑이나 다일의 엄마나 빨간 옷 여자에게 속지않고 우리들을 지켜주려 했던거라 하며 뭐라도 하자 설득합니다.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유치원 원장


# 유치원 원장곁에 나타난 이찬미 귀신? 

  불안함이 얼굴에 서린채 서랍을 뒤지는 유치원 원장. 죽은 유치원선생이 "날 망하게 하려고 분명 뭘 썼어"하면서 유서를 찾는 것.

  원장은 불을 끄고 잠에 들 준비를 합니다. 그 옆에 이찬미의 귀신이 있어요. 원장은 쿵 소리를 듣습니다. 원장이 자려하는데 자기 팔이 의지와 상관없이 올라갑니다. 원장의 눈에 죽은 이찬미의 환각이 보여요. 두려움에 달려나가던 원장은 정신이 나간채 차를 끌어요. 차 안의 죽은 이찬미를 보고 두려워하는 원장. 


<KBS 오늘의 탐정 방송화면>

여울과 빨간옷여자

# 빨간옷 여자의 손목을 잡은 여울

  담을 넘는 다일과 여울. 물소리를 듣는 다일. 유치원 문이 열리고 다일은 자신도 모른채 걸어들어가요. 다일은 자신이 죽은 화장실로 향하고, 괴로운 소리가 다일에게 들립니다.

  여울은 유치원 정원에서 잠자리를 찢고있는 꼬마 여자아이를 보고 하지말라 팔목을 잡아요. "이렇게 하면 얘네들도 아플까 화가날까?"묻는 여자아이. 여자아이를 보자 여울은 듣기 괴로운 소리를 들어요. 다일이 여울에게 와서 "그 손 놔!"합니다. 여울이 잡고있던 건 빨간옷의 여자였어요.



# 예고편에 다일 귀신을 보는 부검의.


+ 빨간옷 여자 너무 무서웠죠. 빨간립스틱도 너무 무서워요. 특히 무채색 화면 속에서 혼자 새빨간 귀신이 나오니까 더 공포스러워요. 그 귀신의 손목 잡았으니 여울한테 무슨 일 생기는 걸까요? (예고편에는 잘 살아있네요.)


+ 빨간옷 여자의 '의사'가 의심스럽죠? (간호사같기도 하고) 여하튼 그 남자는 의식없는 사람에게 가는데 거울보고 가는게 변태각(?)이죠. 빨간옷 여자를 설마 쓰러지게 한 사람아니에요? 알고보니 정신병원이나 무슨 종교에서 약 계속 먹여 쓰러트려놓은 그런거 아니겠죠--;


+ 빨간옷 여자 살아있을 때 보청기 만든사람일지도 생각도 해볼 수 있었고요ㅋㅋㅋㅋㅋㅋ 왜냐면 다들 청력에서 힘들어하니까ㅋㅋㅋㅋㅋ 빨간옷 여자는 보청기나 귀와 관련있는 사람같아요


+ 또 빨간옷 여자의 원한 자신이 사람도 죽은것도 아닌 상태라서 생긴 것 아닐까요? "왜냐하면 나는 존재하지 않으니까" 말했었죠. 자신의 처지에 대해 한 말은 그것만 있었던 것 같죠?_?


+ 다일과 빨간옷 여자 인간 간의 과거가 있을까요?...? 

+ 그런데 그는 왜 다일과 이랑을 죽이려고 한걸까요? 이랑 부모의 교통사고에 빨간옷 여자가 차에 치인 것일까요? 그럼 다일은 왜? 다일의 군부대 사건과 그 교통사고가 연관있는걸까요? 


+ 빨간옷 여자가 잠자리 찢는 아이로 변한 것이 왜 그런걸까요? 그 여자아이는 빨간옷 여자 과거의 자신일까요? (과거의 여울은 아니겠죠?) 설마 빨간옷 여자가 인간일때 싸이코패쓰였던걸까요--; 그냥 그 아이가 남의 고통을 즐기는 빨간옷 여자인걸 힌트 준 걸까요?

+ 설마 그 여자아이가 혼수상태에 빠지던가해서, 침대에 누운채 무의식상태로 계속 현재의 병상의 여자만큼 그렇게 큰거아니겠죠--; ....헐... 그렇게 컸다하면 상상이 될 수 있는게 잠자리 찢는 일은 아이들이 많이해보잖아요 잔혹한 일을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이니 빨간옷이 하는것처럼 더 잘 할 수 있을테고요. (상상의 나래) 


+ 여울만 왜 귀신을 잡을 수 있는걸까요? 어쩌면 나중에 귀신을 도망 못가게 할 수도 있겠네요?

+ 그러고 보면 다일은 시간 멈추고? 집은 흔들고(?) 염력(?)그런 초능력같은게 있었고, 길채원은 사체로 과거를 보는 초능력? 신기?가 있었네요ㅋㅋ 어벤져스 되는건가요?ㅋㅋ


+ 그림 예쁜거 많죠ㅠㅠ~


+ 수목 밤 10시 KBS 오늘의 탐정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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