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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5회 줄거리 리뷰, 싸우고 들이대고 원득 홍심 로맨스, 세자 시신 태운 김차언, 안면소실증 정제윤 이율 남긴 팔꿈치 종 무슨 뜻? 연지 질투, 6회 도경수 키스 예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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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5회 줄거리 리뷰, 싸우고 들이대고 원득 홍심 로맨스, 세자 시신 태운 김차언, 안면소실증 정제윤 이율 남긴 팔꿈치 종 무슨 뜻? 연지 질투, 6회 도경수 키스 예고?

ForReal 2018. 9. 24.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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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5회 줄거리 대사 담긴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기억이 날 듯한 원득(도경수 분)이가 홍심(남지현 분)앞에서 쓰러지고 끝났죠. 이번 회에서는 세자의 시신이 발견되는 일도 있었고, 또 원득이가 홍심과 싸우기도 하지만 둘 사이에 좋은 일이 발견되기도 했죠?


극본 노지설 연출 이종재 남성우

tvN 백일의 낭군님


# 직접 만든 보양탕으로 간호하는 홍심에 원득 깨어나고

  쓰러진 원득을 보러 의원이 오고, 화살에 맞은 상처가 덧나서 피났다 설명해요. 하지만 의원은 "배를 곯아 쓰러졌다" 설명합니다. 녹용 든 보양탕을 닳여 먹이라하는데 홍심은 빚은 더이상 안되니 약은 못사요. 대신 홍심은 직접 산에 가서 약초를 캐고 새총으로 사냥을 해서 약을 보양탕을 닳여 먹여요. 아파서 둘이 한 방을 쓰니 좋아하는 연씨. 다음 날 번을 서러 가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다음 날 눈을 뜬 원득이는 옆에 쓰러져 자고있는 홍심을 가만히 봅니다. 홍심의 머리칼과 뺨에 있는 상처를 어루만지다가 홍심이 깨니 아닌척하는 원득. 원득이는 산에 올라갔다가 머리가 아팠고, 오는 내내 자신이 무슨 사연을 갖고있는지 궁금했다고 해요. "말해다오. 내가 어떤 사내였는지." 홍심은 잘 대답하지 못하고 둘러대다 나가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득 쾌유에 (빚 갚자고) 기뻐하던 홍심 실망

  가마 앞에서 일하는 홍심에게 찾아온 원득. 홍심이 탕에 지렁이를 넣는걸 보고 경악해요ㅋㅋㅋㅋ "제정신이야 내게 그리고 끔직하고 흉측한 것을 먹이다니!" 원효대사 해골물 이야기하면서 괜찮다고 하는 홍심.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렸다. 일체유심조" 원득이 화내는데 홍심은 그 손을 잡고, 원득은 당황해요. 홍심은 나아서 다행이라 말해요. "니 몸은 니 몸이 아니니께. 내꺼여. 빚 다갚기 전까지는!"

  홍심은 원득에게 하다보면 기억이 떠오를거라며 장작 패라고 해봐요. 하지만 도끼질도, 짚꼬기도, 낫질도 못하는 원득ㅋㅋ 홍심은 망연자실합니다. "나는 그 양반 흉내내는 재수없는 말투가 제일 불편해."하고 화내고 가는 홍심.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원님에게 '팔푼이라 돈 못갚는다'하는 홍심, 그에 화나는 원득 결국 싸움

  홍심과 원득이 집에 돌아가니 고리대금업자 마칠이와 아전 모두 와서 돈 갚으라하고 있어요. 마칠이와 마전이 싸우는데도 꽃을 밟을까 걱정하는 원득이.

  결국 홍심은 아전과 마칠, 원득 다 데리고 원님 앞에 갑니다. 심신 미약 상태에서 돈 빌린거라 못 갚는거라 설득해요. 팔푼이라고 설명하는 홍심에게 자기는 멀쩡하다고 하는 원득ㅋㅋㅋ 그 옆에서 증인들이 설명합니다. (물레방앗간도 지게지는 법도 모르고, 국밥에 윙크하고, 손을 똥에 담그고, 흑화시키고 도망다니고 한 이야기ㅋㅋㅋㅋ) 현감은 물건을 주인에게 돌려주고 빚을 없애라하는데 원득이는 자신은 바보도 아니고 물건을 돌려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이 일로 홍심은 화가 나요. 골목에서 홍심과 원득은 싸웁니다. 원득은 돈때문에 서방을 바보로 만드느냐 물으며, 차라리 첩실이 되지그랬냐 합니다. 홍심은 원득의 뺨을 때리고 갑니다.


  원득은 집에 돌아와서 팔푼이라고 한 이야기들을 떠올려요

  홍심은 아버지에게 "윤이서가 홍심이 됐다고" 안봐주시냐고, "아버지가 살아있었다면"하며 눈물 흘려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세자 시신 발견한 김차언, 태운 뒤 한양으로 보내고

  봉수대에 번 서러 올라가는 연씨 앞에 내금위 종사관이 수상한 사람 못봤냐 물어요. 누굴찾는지도 모르지만 연씨는 못봤다고 합니다.

  내금위 종사관과 수색대는 강 하류에서 세자의 신발, 모자 그리고 세자 옷의 시신도 발견합니다. 김차언은 사람을 물리고 혼자만 세자의 얼굴을 직접 확인한 후 세자시체를 본 시늉을 해요.  

  궁에 세자가 죽은 소식이 도착합니다. 세자죽음 소식을 들은 세자빈은 과거에 김차언의 여식이 싫다하는 세자를 봤던걸 떠올립니다. "부디 좋은 곳으로 가세요."

  세자의 시신을 확인하러 간 왕은 까맣게 그을린 시체를 보고 주저앉습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김차언은 신하들에게 왕의 명을 읽어요. "이는 끔찍한 반역. 역모를 저지른 도당들을 모조리 잡아들여 일벌백계하라." 종친도 들이지않고 염을 한다는 말에 의심하는 신하들도 있어요. 한편 서원대군을 믿는 중전쪽 사람들은 좌상을 경계합니다. 중전은 기뻐서 서원대군에게 가요. 하지만 그 마음을 들키면 죽은 목숨이라 대군에게 말합니다. 


# 살수에게 세자 목 가져오라 지시하는 김차언

  김차언은 살수 무연에게 "시신은 세자의 것이 아니다."하고, 천우산에 가서 세자의 시신을 찾거나 살아있음 죽여서 목을 가져오라 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안면소실증 정제윤, 홍심만 기억한다?

  보름. 한양 다리에 간 홍심은 정제윤과 마주칩니다. 추근대지말라하는 홍심에게 정제윤은 물에 소원을 적은 등을 띄운걸 말하며 잡습니다. 그런데 등이 풀에 걸리고, 홍심은 물에 들어가서 등을 들어요. 실랑이를 하다가 웃는 홍심과 정제윤. "왜 제게 잘해주는 것입니까" 정제윤은 자신이 안면소실증이라 사람 얼굴을 기억 못하는데 홍심의 얼굴이 잘 보였다 합니다.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그런데 정제윤이 강에서 다른 사람의 유등을 건드리고 사내들이 쫓아와 홍심은 도망갑니다. 도망친 정제윤은 아쉬워해요. 그런데 다리에 홍심이 편지를 놓고갔어요. 홍심은 오라비를 기다리는게 점점 고통스러워진 심정을 편지에 썼고, "절 만나러 오정교에 나오는 일은 그만두세요. 다시는 그 곳을 찾지않을것이니" 말했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홍심을 찾아다니던 원득, 돌아온 홍심에 미소

  홍심이 집에 안들어오자 찾아다니는 원득. 끝녀가 한양에 갔을거라 말해줘요. 그런데 원득이가 구돌이가 챙겨온 육전을 맛보고 잔치집에 따라가 일해요. 잔치집은 박영감 회갑연이었어요. 홍심과 결혼하려던 박영감을 보고 불편한 원득이.

  홍심은 잔치집에서 일하다가 과거 오라비를 떠올리며 웃는데 원득은 그런 홍심을 보고 웃어요. 정신차린 홍심은 가버립니다.

  땅에 떨어져 있는 육전을 주워먹으려다 홍심에게 딱걸린 원득. 홍심은 주워먹고 어서 집에 가라고 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잔치에서 홍심에게 술시중 들라하는 박영감, 그에 나서는 원득

  잔칫상 앞에 앉아있는 박영감을 보며 원득이는 "어쩐지 나는 저기 앉아있어야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말해요.


  그런데 귀한 음식 연와를 들여가는데 한 남자가 여종을 발걸어 넘어뜨려요. 현감은 "저년을 당장 멍석말이 하거라" 소리쳐요. 홍심이 그러지말라 말리니 박영감은 내 옆에서 술 시중을 들면 눈감아 주겠다 합니다. 홍심은 어쩔 수 없이 술시중을 드려하는데 멀리서 지켜보던 원득이가 홍심을 잡아요. 그러자 박영감이 아무짝에도 쓰잘데기없는 놈이 여자는 지킨다 비꼬고, 원득이는 유치한 시나 쓴다 무시하고, 결국 그럼 니가 시를 지어보라는 말에 원득이가 시를 지어 읊으며 사람들을 놀래킵니다.

  그 때 좌상이 수습한 시신 소식이 들어오고, 그를 듣고 박영감은 잔치상을 어서 치우라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연지바른 홍심에 질투났던 원득이

  돌아가는 길에 홍심은 어디서 그런 시를 배웠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어요. 그런데 원득이는 질투하듯이 홍심에게 어째서 연지를 바르고 잔치집에 갔냐 합니다. 용모단정이라 설명하는 홍심에게, 원득은 "두 번 다시 저 집 대문을 넘어서도 아니되고. 나 아닌 다른 이를 위해 연지를 바르지도 말거라." 말해요. 그리고 자신이 시를 아니 바보 팔푼이가 아니라고도 하고요.

  집에 가서 죽 해주는 홍심. 먹는 원득.

  이후 동네 아낙들이 홍심에게 원득이 멋있었다고 해줘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내의녀살인 자수한 가짜 범자 # 세자가 정제윤에게 남긴 서신?

  내의녀 죽음에 대해 의문을 갖는 정제윤이 범인이 자수를 했다는 말을 듣습니다. 자신이 화살주인이라 하는 범자에게 정제윤은 활을 쏴보게 하고 "저 자는 범자가 아닙니다."알아채요. 범자가 그 화살을 처음쏘는 것 같았고, 산에 다니지않았다는 걸 알아챈 정제윤입니다. 또 그의 집에 검은신이 찍혀있는 걸보니 자수하라는 배후가 있었다는 걸 알아챘고요. 하지만 범자를 풀어주고 미행하려다가 놓쳐요.


  정제윤은 길에서 한 여자와 마주칩니다. 누군지 모르는 정제윤. "사람 얼굴을 구별 못하는 것이지요?"알아채는 애월이. 목소리를 듣고 알아채는 정제윤.


  세자의 죽음을 들은 정제윤. 세자가 돌아오지않으면 정제윤에게 건네라고 준 서신을 받아요. 팔꿈치 종 자가 써있어요.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 글씨아는 원득에게 필사시키는 홍심, 꽃피는 로맨스(?)

  홍심은 책을 가져가서 원득이한테 읽어보라 합니다. "먹색남의 50가지 그림자. 견우와 직진녀."하고 글씨를 읽으니 원득을 껴안으며 좋아하는 홍심. "원득이 넌 이제 아멋남이여! 아주 멋진 남정네!"ㅋㅋㅋ


  이후 안방여인들의 필독서들이라며 갖다주면서 필사하라고 시키는 홍심.ㅋㅋ 읽기싫다는 원득에게 홍심은 책을 읽어줘요. 그런데 홍심은 읽다가 중간에 못읽겠다 하며 어색하게 읽어요. "연희의 옷고름을 풀었다. 마침내 들어나는 속살은" 때문이에요. 원득은 어떻게 만난지 얼마되지않았는데 내용이 이러냐 하고, 홍심이 그럴 수 있다하지 원득은 자신에게 반한건 알고있다고 자기 어디에 반했냐 묻고, 홍심은 자기야 말로 자세히 보면 따라다닐 수 밖에 없는 얼굴이라고 해요. 어디 보자고 다가가는 원득. 


<tvN 백일의낭군님 방송화면>


  결국 원득과 홍심은 책을 다 베껴서 갖다주고, 돈을 받아요. 좋아하는 홍심. 그런데 홍심을 돌아가는 길에 마칠이를 보고, 골목 뒤로 원득과 숨어요. 좁은 곳에 같이 있던 원득이는 "몹시 불편해졌다."말해요. "좁아서 그래" "좁아서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럼 뭐가 불편한데?" "기억이 돌아온 것 같다." 



# 예고편에 사라진 원득? 마칠이한테 가는 원득. 송주현에 온 살수, 그리고 썸타는 원득과 홍심.ㅋㅋㅋ "오다 꺾었다"도 키스씬(?)도 보이는 듯 했죠?


+ 원득이는 무슨 기억이 돌아온 걸까요? 어릴적에 두 사람이 같이 숨었던 기억? 아니면 홍심에게 마음이 생긴걸 느껴서, 과거의 기억이라고 생각해서 기억이 돌아왔다고 말하는거? 그런거겠죠?


+ 처음엔 홍심에게 까칠했지만 점점 변하는 원득이라서 보는 재미있었죠. ㅋㅋ


+ 원득이 필체를 보고 살수나 정제윤이 세자를 찾아낼까요? 


+ 백일의 낭군님 마칠이 = 마성의 기쁨 김대표 배우인가요? ㅋㅋㅋㅋ 배우 정수교님 맞죠ㅋㅋ 


+ 팔꿈치 종은 무엇일까요? 한자를 찾아보니 발꿈치 '종'이란 한자에는 "이르다" "뒤밟다" "계승하다" "찾다" '여러번"등의 뜻이 있다고 하네요. 踵 발족과 무거울 중이 합쳐진 글자죠? 무거울 중에는 '조심하다' 삼가다' 이런 뜻도 있으니 발을 조심해라ㅋㅋㅋ .....세자가 전하려던 말이 뭘까 상상을 해보려고 했는데 모르겠네요. 그냥 세자가 "찾아라"라고 정제윤에게 말한걸까요? 아님 왕위를 계승하려고 하는 자가 범인이다라는 메시지였을까요? 


+ 월화 밤 9시 35분 tvN 백일의 낭군님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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