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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우연, 여우각시별 1회 줄거리 리뷰, 비밀스런 강철팔 이제훈, 기억한 채수빈 만남, 인천공항 그림 기대, 셀프체크인 진상 과장 고구마, 게이트 바뀐 조현병 고객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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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 있는 우연, 여우각시별 1회 줄거리 리뷰, 비밀스런 강철팔 이제훈, 기억한 채수빈 만남, 인천공항 그림 기대, 셀프체크인 진상 과장 고구마, 게이트 바뀐 조현병 고객

ForReal 2018. 10. 2.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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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각시별 1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후속으로 새 월화드라마가 시작하죠. 두 주인공 배우(채수진-이제훈)가 만나는 티져에서의 장면이 예뻐서 기대하면서 시청했어요. 또 인천공항 게스트(?)가 갈 수 없는 곳의 그림과 이야기가 궁금하더라고요.


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장양호 최지영

SBS 여우각시별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이수연-한여름


# 비오는 날 우연히 만난 이수연-한여름, 팔에 붙는 회중시계

  세계지도가 벽에 붙어있는 방. 늦잠 자는 한여름의 방입니다. '아버지가 그런 말을 했었다. 세상에 우연같은건 없어.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지.' 나레이션이 들려요. 한여름은 부서이동 첫 날입니다. 전화해주는 친구 고은섭(로운 분). 회중시계를 메고다니는 한여름.


  '그 날이 그랬다.' 갑자기 비가 오고, 한여름은 비를 피하려고 한 카페 앞에서 한 남자에게 물을 튀깁니다. '하필 그가 거기 서있었다. 그리고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 죄송하다고 여름이 인사하는데 갑자기 여름의 회중시계가 그 남자의 팔에 붙어요. 떨어지지않는 시계, 남자(이수연)가 떼니 떨어집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여객 서비스 팀


# 입사 1년차, 부서이동한 여름

  1년 전에 사고에 피흘리며 면접봐서 3수만에 인천국제공항공사에 합격한 여름. 그때 면접관으로 양서군(김지수 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교통팀에서 입사 2달만에 주취자 돌려차기로 감봉처분 당하고, 실랑이도 수십차례 있었다고 합니다. 여름의 새로운 부서 과장은 그를 마음에 안들어해요. 요즘것들 욕 계속하는 과장 (+과장 얄밉)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진상남자


# 공항 진상고객을 참는 여름, 막아주는 이수연

  3층 셀프체크인기계 앞에서 항공사 직원과 여객 사이에 실랑이가 붙었다며 한여름을 보내요. 한편 이수연도 한여름과 같은 부서라서 그를 따라가게합니다. 과장에게 대답을 잘 안하는 이수연.

  셀프체크인 기계 앞에는 기계 부시는 고객이 있어요. 다시 감봉처분을 당할 수 없는 여름이 꾹꾹 참으며 응대하는데, 진상고객이 손찌검을 하려하고 이수연이 그를 막아줍니다. 늦게야 그가 같은 부서인걸 알게되는 한여름.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아이를 구하는 수연


# 까칠한 이수연, 신입인거 알게되는 여름

  한여름은 비품을 정리하며 혼자할 수 있다고 하다가 길을 잃어요. 여름은 이수연 탓을 해요. 고은섭은 이수연이 카이스트 출신의 토익만점에 까칠하다고 알려줍니다. 하지만 최근에 캐리어 산에서 한 손으로 막아 아이를 구해내서 인기 많아졌다고 해요. 여름은 이수연이 정식입사 1개월 갓 신입라는것도 듣고, 이수연에게 여름의 사수를 하라고 한 양서군에게 따집니다. 하지만 양서군한테는 1도 안통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약 놓고 간 조현병 남자, 직원 폭행하고

  아들을 찾아야한다고 입국장 들어간는 할머니를 이수연이 봅니다. 이수연은 여름에게 미아발생 무전해서 불러요. 미아는 조현병 초기증상인 31세인데 약병을 놓고갔다고 해요. 여름은 직원수색하는데 삐소리나서 뭔가를 보여주는 이수연을 봅니다. 


  인천공항 통합운영센터에서는 편서풍때문에 KR비행기가 너무 일찍 도착해 골치아파해요. 게이트 앞에서 계류장이 겹친 두 항공사는 싸우다가 40분만 KR에게 게이트를 내주기로 해요

  조현병 남자는 6번 게이트 앞에서 기다리다가 점점 초조해지고 증세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다른 항공 비행기가 서자 남자는 "누구맘대로 비행기를 바꾸냐고 말도없이!"하고 직원에게 소리치고 그를 폭행하기 시작합니다.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수연을 기억해내는 여름, 자동차를 손으로 막은 남자

  여름은 혼자 남자를 조용히 쫓으려고 무전기를 끄고 혼자서 조현병 남자에게 말을 겁니다. 남자가 화가 나서 쇠를 휘두르려고 할 때 수연이 달려와서 팔로 그를 막아요. 쇠는 구부러지고, 여름은 기억이 납니다. 수연은, 과거에 면접 날, 여름에게 사고가 날 때 날아오는 자동차를 손으로 막은 남자였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수연은 조현병 아들에게 약을 전해요. 

  한편 이수연이 쇠를 막는 cctv를 양서군도 봅니다.


# 서인우 보는 이수연?

  한편 입국을 하는 한 남자. 서인우. 이수연은 서인우를 보고 움직이지 못해요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 "남의 주목 끄는 일 만들지 말라고요"

  여름은 이수연에 대한 생각에 빠져요. '우연처럼 지나갔던 순간들, 일상에 연관없어 보이던 어느 점들이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 둘 이어지기 시작했다'


  여름은 수연에게 가 "우리 예전에 한번 만난적 있죠?"물어요. 수연은 "혼자 떨어지지말라고 했죠. ... 남의 주목 끄는 일 만들지 말라고요."하며 수연은 그쪽을 만난적 없다 차갑게 말하고 돌아서서 갑니다. "아니. 우린 만났었어."생각하는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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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연은 자신의 소매에 묻은 피를 봅니다. 클립이 수연의 팔에 날아와 붙고, 수연은 누가 보지 못했는지 둘러봐요. 



# 예고편에 레드원 상황. 보안팀의 일이 나오나봐요. 그리고 양서군-서인우 사이에 뭔가 과거가 있는 듯이 보였어요.    


+ 여름과 수연이 만나는 장면은 역시 설렜죠ㅋㅋ 수연의 그 눈빛이 어떤 눈빛인지 나중에 알게되는걸까요? 수연이 여름에 대해 갖고있는 기억은 과거의 일일까요 아님 미래의 일일까요?


+ 초반에 짜증내는 과장, 이후 짜증내는 진상고객, 그리고 다시 화내는 과장이 차례로 길게 나오는 부분은 주인공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지 불쾌한 장면이었고 그게 연속으로 나올 땐 뭔가 힘들기도 했어요.


+ 여름이 감봉 받을 때 그 뒷모습이 설마 이수연아니죠? 그러고보니 목소리가 배우 이동건, 서인우였죠ㅋㅋ 


+ 처음에 시계가 팔에 붙은 이유는.... 팔 안에 철심있는건가ㅋㅋ 했는데 진짜 초능력사람이라서 깜짝 놀랐어요ㅋㅋ


<SBS 여우각시별 방송화면>

이 장면 예쁘죠~_~


+ 두 주인공이 만나던 그 카페는 실제 '르풀'카페인가봐요.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촬영했다고 하고요. 청라호수공원에서도 찍었다고 하네요. 


+ 과연 강철팔뚝의 수연은 공항에서 비행기도 막아낼 일이 생길지도 궁금하고요 ㅋㅋ

+ 수연은 인우를 어떻게 아는지도 궁금하네요. 내일 나오겠죠? 


+ 비밀스러운 인우가 감추고 있는것도 궁금하지만 인천공항 내부 그림도 굉장히 궁금하네요ㅋㅋ

+ 그리고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촬영했는지도 신기하네요. 사람 많을 것 같은데ㅋㅋ


+ 월화 밤 10시 SBS 여우각시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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