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과소비배틀 굴욕, 뷰티인사이드 4회 리뷰 줄거리, 잡시다 이유, 비밀계약하는 서현진 이민기 스캔들, 강사라 관계 재혼, 안재현 신부지망생? 이희섭 채유리 등장

뷰티인사이드 4회 리뷰 줄거리, 방송보고 남겨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주, 같이 잡시다 하고 말하는 서도재(이민기 분)로 끝났죠. 4회에서는 잡시다 한 이유가 나오며 시작했습니다.

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 남기훈

JTBC 뷰티 인사이드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잡시다 한 이유? 

  지난 회에 서도재가 와서 "잡시다" 한 이유는 한세계가 잘 때 변하는걸 직접 보겠다며 같이 자자고 한거였어요ㅋㅋ 세계가 한달에 한번 느낌이 올때 변하는거라 설명하니 도재는 "계속 붙어있자고"하고, 못믿겠다는 세계에게 비밀계약서 쓰자해요. 둘은 그렇게 계속 묶입니다.

  먼저 도재가 계약사항을 작성합니다. 1. 도망가지않는다, 2, 비밀은 철저히 지킨다, 3. 연락은 3초안에 받는다, 4. 비지니스관계가 끝날 시 본 계약을 파기한다. 그를 받아 덧붙히는 한세계, 물어보는것에도 도망치지않기, 비밀안지킬 시 보복감수, 연락은 기본, 3초말고 최대한 빠르게 협조적 태도, 파기한 즉시 계약 사항 잊고살기.

  이 중에 '비지니스 관계가 끝날 시'라는 조항이 가장 궁금하게 하더라고요. 과연 도재가 세계의 변화를 본 뒤에 이 관계가 어떻게 될지요. 헤어지려다가 둘 중 하나가 잡게될까요? 도재는 이 계약조항을 확대시킬수도 있다 말했죠. 궁금했어요.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사라와 도재의 관계, 피 전혀 안섞인?

  이번 회에는 강사라-서도재의 관계가 확실히 나왔죠. 이전까지는 바람피워 낳아 온 이복남매같은거라 추측했었는데요. 딸있는 강대식이 서도재와 엄마와 결혼한 거였죠? 강대식은 스마트 팜을 운영하며 (파프리카 따고있던) 교수로 보였습니다. 이들은 가족 모임을 갖는데 티로드-원에어로 사라-도재간 신경전도 했죠. 또 사라가 도재에게 선물한 건 물고기였는데 강사라는 뭘 모르고 선물한 것 같은데 위기감이 느껴지더라고요. 한편 사라는 도재의 비서를 노리기도 했고요.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또 서도재는 엄마가 행복하니 재혼에 뭐라하지않지만 자신도 아버지에게 버림받은 느낌을 안다고 말한게 걸리더라고요. 세계의 취한 영상통화 장면에서요. 세계가 영상통화걸어 울더니 강아지와 다중인격 연기를 보여줘서ㅋㅋㅋ 시청하며 웃고있었는데요. 갑자기 아빠가 없던 이야기를ㅠㅠ...하며 분위기가 바뀌는 장면이 있었죠. 세계는 감독님이 아빠였고 아버지한테 버림받은 느낌이라고 했는 '그 느낌안다'는 서도재의 답이 있었죠. 이 점이 나중에 세계와 서도재 간의 공감을 만들어주게될까요? 

  한편으로는 세계의 아버지는 왜 사라졌을까도 궁금해지더라고요. 영화 뷰티인사이드를 떠올리면요.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사라 열심히 꼬시는 은호는 신부지망생?

  이번 회에도 은호의 대쉬는 계속됐습니다. 그리고 사라는 무시했지만, 신경을 끄진 않았죠ㅋㅋ 백화점 시향하라 꽃주는 은호를 보고, 다른 여자도 주니 "직원태도 엉망이네"하거나, 은호가 퀵 가져가서 민증보고 "누나네?"한 뒤 전화해서 연락하니 "쪼끄만게"하며 안보이는 반응들을 했었죠.

  그리고 은호는 시청자에게도(?) 대쉬했죠ㅋㅋ 개인적으로 세계가 없어져서 찾는 매니져에게 "완전 애기로 변했을 수도 있잖아"하며 찾아보라고ㅋㅋㅋㅋ할 때 티없음이 웃기더라고요. 한편 궁금함을 주기도 헀습니다. 고해성사를 했죠. 신학교와 그를 반대하는 엄마이야기를 듣고 은호는 사실 신부님을 꿈꾸는 사람...인가?했는데 인물소개를 찾아보니 '신부지망생' 맞다고 하네요 ㅋㅋㅋ 사라를 꼬시는데 사라와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되는거죠? 은호가 동생과 말했는데 정말 사라가 교회나 불우이웃에 기부하게 만드는 걸까요? 이 라인의 마지막은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하네요. ㅋㅋ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세계-도재, 스캔들 안나게 만나는 방법? 대놓고&통째로

  톱스타 한세계와 소문없이 만나야하는 설정들도 계속되어 재밌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단 둘이 대놓고 회사에서 만났죠. 사람들 앞에서 계약인척 통화하고, 매니져가 바쁜 척 혼잣말하면서요ㅋㅋ

  또 서도재는 매장을 통째로 빌리기도 했죠. 이어지는 과소비 배틀은 신선하고 웃기더라고요. ㅋㅋ 지난 회의 기부 배틀에 이어서 재벌들만 할 수 있는 거였죠ㅋㅋ 남녀주인공들이 백화점에 들어가서 서로 자기 옷 사면서 "여기서부터 다주세요" 신경전하는 모습은 처음이었죠. ㅋㅋ 결국 직원이 본부장 서도재의 부탁은 듣는데 한세계 옷은 예약 걸려있다고 거절해서 세계가 굴욕 당했지만요.ㅋㅋ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하지만 결국 두 사람은 영화를 보고 나가다가 마침 영화관 취재왔던(?) 기자들한테 딱 걸리죠. 도재는 카메라 앞에서 세계의 손을 잡고 "웃어요" 말해요. 멋있는 제스춰로 보였죠. 이로 인해서 다음 주 예고편에는 두 사람이 커플 흉내내는 듯 했고, 또 서도재 엄마가 세계를 괴롭히는 것 같았죠. 그런데 생각해보면 자신의 재혼이 아들을 위태하게 한걸지도 모르는데....?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돌아온 이희섭 감독과 작품하고싶은 한세계, 돕고 위로하는 서도재

  돌아온 이희섭 감독 얘기듣는 세계로 이번 회의 갈등이 시작됐습니다.

  이희섭 감독은 세계를 키운 아빠같은 감독인데 세계가 도망간 일로 실망하고, 세계를 피하는 감독이었죠. 세계는 같이 작품하고 싶어하지만 다른 배우 채유리(+배우 류화영 분)를 이미 캐스팅했고, 감독은 찾아온 세계에게 "변해도 너무 변헀지"말합니다. 

  한편 세계가 이 일로 우는 전화를 걸자, 다음 날 이희섭가는 티로드항공 티켓을 선물하는 서도재가 나왔습니다. (올) 이 떄 서도재 멋있더라고요. 게다가 항공사 본부장인 서도재만이 할 수 있는 일이었죠? ㅋㅋ 비행기에 타서 감독을 설득하는 세계는 설득력있었습니다. 세계가 "지망생이었던 한세계 저랑 똑같아요. 오늘 가시면서 정말 제가 변했는지 확인해보세요"하지만, 감독은 다시 외면하고 비행기에서 내렸죠. 하지만 말해서 속시원하다고 도재에게 고맙다는 한세계였고요.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이후 세계의 속이야기와 도재의 위로가 좋았습니다.

  "왜 계속 배우를 하는겁니까?" "안잊으려고 찍는거에요. 언젠가, 이러다가 날 다 잊어버릴거같아서."하는 세계의 마음.

  그리고, 채유리가 나오는 영화 보러가서 안면실인증의 도재는 눈감고 목소리로 구분하며 말했죠. "한세계씨가 더 나아요. 내가 구분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니까." 따라서 눈을 감고있다가 도재에게 기대 잠드는 세계. "이 빚 갚을게요. 꼭." 두근대는 도재의 심장이 나왔고요.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 예고편에 공개 오디션에 가는데 채유리가 세계를 망신주는 거 같죠. 

+ 전화 이름 '큰아버지'ㅋㅋㅋ는 웃기더라고요 ㅋㅋ

+ 아버지가 준 조선백자였네요. 도재를 버리고 떠난 아버지겠죠? 

<tvN 뷰티 인사이즈 방송화면>

낑깡이!

+ 고민하는 세계에게 은호는 "너는 옛날이랑 똑같애."말해주고 이어지는 포장마차 장면도 재밌었어요. 한세계-유리 소주광고 보고 더 이쁜애로 시킨다하는 남자 손님들 장면ㅋㅋㅋ 매니져들이 한세계가 기부를 한다던데 크게 말하고, 결국 다른 손님들이 한세계 소주로 달라하자, 한세계는 저쪽테이블에 꼼장어 추가하라고 하죠ㅋㅋㅋㅋ

+ 공항에 앉아있던 세계에게 사람 속도 모르고 '도망쳤냐' 물어보는 지나가는 아줌마들이 해맑은게 더 웃기고 슬펐죠 ㅠㅠ 진짜같고 ㅋㅋㅋ

+ 월화 밤 9시 30분 JTBC 뷰티인사이드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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