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흉부외과 23,24회 줄거리 리뷰, 한민식 보좌관 살인수술 부탁 경악, 무당 박도창 유착 수술, 엄기준-서지혜 소아 수술 의견, 에드워드 증후군, 살코마? 안내하는 상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23,2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이번 회에는 대선후보 한민식의 딜이 경악스러웠고, 모른 척 부추기는 윤현일도 대단했죠. 고민하는 최석한(엄기준 분)도 보였고요.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조영광 조영민

SBS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

23-24회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수술 후 살 가능성 적어, 수연 수술 반대하는 최석한

  소아과 협진이 필요한 수술을 해야한다는 수연. 심실중격결손(+ 좌심실-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있는 질환)인데 유전질환 에드워드 증후군이 있어서 이후 살아날 가능성이 적은 환자라 설명했습니다.

  그런데 최석한은 차후가 힘들다며 "소아심장만큼은 부모를 대하는거야. 부모한테 선택하게 해." 했죠. "부모가 원치않으면 아이는 수술받을 기회조차 받지 못한다는 겁니까?" 하는 수연. 의견 다른 두 사람이었죠. 최석한은 "자네가 최선을 다하는게 환자와 보호자에게 최선이라 확신할 수 있나?"묻기도 했죠. 윤수연은 그래서 윤현일 라인으로 가는거냐 반문하고요.

  결국 아기 수술을 결정하는 수연. 태수와 잘 마쳤죠.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무당 박도창의 지뢰터진 수술방, 히스토리때문 

  무당 박도창은 수술 날. "내가 용하다면 난 오늘 수술방에서 살아나오지 못할거야"말했죠. '작두와 칼의 대결'이 됐는데요.

  열어보니 말 안한 수술흉터가 있었고, 가슴을 가르니 유착으로 사방으로 피가 튀었죠. (무섭) (+ 알고보니 의사에게 말 안한"흉선암 수술 히스토리."가 있어서 대동맥이 흉부에 달라붙어있던 거에요.)

  결국 도와준다며 들어온 동준이 버텨줘서 환자 잘 수술했고요.

  인터뷰하는 윤수연의 이야기가 박도창 수술과 겹치기도 했죠.  "열기 전에 알 수 없는게 심장입니다. 어떤 징후들은 지뢰처럼 꼭꼭 숨어있어요. 그래서 흉부외과 수술방은 전쟁터같아요."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한민식 심장이식 - 소아심장센터 딜, 최석한-윤현일

  최석한은 한민식 경선 전에 바드를 우선 넣고, 경선 통과 후에 심장이식을 받게 해서 심장이식과 경선 둘 다 하게 만들겠다 합니다. 윤현일은 한민식이 태산을 선택하게 하기 위해 '경선 직후 심장이식해주겠다'라 무리한 약속을 하라해요. 대신 소아심장센터 해달라는 최석한.

  그렇게 한민식과 만나서 심장을 구할거라 말하는 윤현일인데 "어디서 제 고민을 잘 못 듣고 오신것같습니다"하고 가는 한민식이었죠.

  (+한편 한민식과 만난거 알아내는 구교수-이교수. )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아끼는 보좌관의 수술?살인? 부탁하는 한민식

  윤현일과 만나는 최석한에게 윤수연은 말합니다. "제가 보기엔 지름길이 아니라 잘못된 길로 가시는 것 같아서요." "그렇게해서라도 (소아심장센터) 세울 수만 있다면 뭐든하겠어." 

  한민식은 이후 최석한에게 아끼는 보좌관이 심장암 살코마이고 수술해달라해요. "누가 살려달라고 했습니까? 정치를 해보니 적보다 아군이 무섭더군요."하면서요. (+세상에... 죽이란 말이죠?) (한민식은 그러면서 자기는 심장이식 받는다고 하는데 경악스러웠죠.) (더 경악스러운건 윤현일은 다 알면서 최석한에게 모르는 척하고, 최석한 이용할 생각하던 거였고요. 으악)

  

  이후 최석한은 태수에게 수술할까 물으러가죠. 반대해주길 원하는 듯이요. ㅠㅠ 

SBS 흉부외과 방송화면

# 살코마 보좌관 수술에 함께하는 태수

  최석한은 회의에서 심장을 모두 드러내서 심장뒤쪽의 종양을 제거하고, 다시 이식하겠다고 해요. "이 수술이야말로 교수님 욕심 아닌가요?"묻는 수연이고요. 태수는 자기도 들어가겠다고 했고요. "직접 보려고요. 최교수님이 왜 이 수술을 선택했는지"하면서요. 

  최석한은 소아심장센터냐 환자냐 다시 갈등하는 듯이 보였죠? 과연 이 수술 어떻게 될까요.

# 예고편에 한민식이 병원오네요. 

+ 대박..... 다음 회 엄청 궁금해지더라고요. 앞으로 4회분 남은거 진짜 재밌을 것 같죠! 어떻게 될까요? 결국에 윤현일 망하게될까요? 

+ 이번 회에선 수연이 아기 환자를 수술할까 고민할 때의 딜레마가 다가오기도 했죠. 

  

+ 또 이번 회에서 최석한은 한민식때문에 고민할 땐 잘못된 길을 자꾸 선택하는 가련한 사람으로 보였죠. ㅠㅠ 태수가 최석한을 돌려놓을 수도 있지않을까 생각도 들더라고요. 전에도 태수가 최석한의 브레이크를 건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도 그래줄 것 같죠?

+ 게다가 최석한은 사람이길 포기한건 아닌것 같았죠. 수연이 아버지에 대해 묻자 나쁜 얘기는 안하고 "윤선생한테 최선을 다하셨다는거야 그것만 기억해"만 말했잖아요. 어쩌면 부정을 더 이해해서 그런걸까요. 윤현일은 수연과 최석한을 이간질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안통했죠 ㅋㅋ

 + (간호사들도, 마취과도, 인공심폐기 담당도 인터뷰하는 장면도 있었죠. 인터뷰하다 응급떠서 일어났고요.)

+ 에드워드 증후군 : 유전병. 정신 박약 증세, 95%확률로 심장이 기형, 손가락과 장기의 기형 동반.

+ 살코마 : 악성종양. 심장에 생길 경우 치명적임.  =사르코마, 

+ 구교수는 박도창에게 "내가 병원장할 상입니까?"묻는데 "안내할 상입니다"ㅋㅋㅋㅋㅋ 

+  PPL 장면에서 사복입은 태수 멋있었죠. ㅋㅋ 태수-우진-동준 주고받는 케미ㅋㅋㅋ

+ 수목 밤 10시 SBS 흉부외과 : 심장을 훔친 의사들 방송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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