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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회 줄거리 리뷰, 서인국 정소민 베드씬 충격, 꿈 속 총 박성웅 흉악범 실족사, 화상 아이 김무영 동생 과거 보육원, 장세란 무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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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회 줄거리 리뷰, 서인국 정소민 베드씬 충격, 꿈 속 총 박성웅 흉악범 실족사, 화상 아이 김무영 동생 과거 보육원, 장세란 무섭

ForReal 2018. 11. 1.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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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10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좋은 사람이 되도록 가르쳐달란 무영(서인국 분)의 말로 끝났죠.

  10회에서는 과거 해산에서 있었던 일의 퍼즐들이 맞춰지죠. 너무 예쁜 장면이 너무 무서운 장면이 되면서요.

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권영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0회

tvN하늘에서내리는1억개의별


# 거절당한 장세란 , "제일 반짝여보이는게 당신."


  진강도 무영도 각자의 집에서 약속을 떠올리며 잠들어요.


  회사에서 장세란 상무 전공이 미술이니 '입체적 그래픽'으로 가자 얘기하는 진강. 회사에서 무영이 이야기가 나오자 진강은 기쁨을 숨기며 "안한다는 것 같애."말해요.


  장세란에 "No"만 보내는 무영. 그를 본 장세란은 화나서 무영에게 찾아갑니다.

  "무영씨는 모르나보다 우리가 같은 종족인거. 우리는 어차피 인간되기 글렀어요."하고 장세란은 지루함이 자신을 키웠다 얘기하며 "태어나보니 여긴데 엄청나게 재미난 것도 탐나는 것도 없어. 반짝이는게 보여서 정신없이 따라가보면 속았어. 하나같이 sh*t. 그치만 손해볼 거 없지. 시간이 흘렀잖아? 지금 내 눈에 제일 반짝여보이는게 당신이야.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어? 확인해보겠지?"말해요.


(+ 장세란 왜케 무섭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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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일 마다 같이가는 절


  싸운 다음 날, 머쓱해하며 진강을 직접 출근시키는 진국은 사과합니다. "다음 주 목요일은 어떻게 할거야?"하는 남매인데, 진국에게 11월 가까이 오니 심난하냐 묻는 탁소정 얘기도 있었죠. 11월 1일마다 절을 가는데 진강은 이유를 몰랐죠. 진강의 부모 절이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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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 안내는 진강-무영의 퇴근길 데이트


  진강의 회사 퇴근길에 기다리는 무영. 회사사람들 따돌리고, 거리둔채 버스에서 만나는 진강과 무영입니다.

  무영은 물어요. "내가 그 일하는게 왜 그렇게 싫어? 돈도 많이 벌고 폼도 날텐데?" "돈은 너무 좋은데 니가 그 사람들이랑 가까이하는게 싫어. 그 사람들 뭐든 다 할 수 있는 사람들이잖아." 답하는 진강.


  그리고 진강은 또 말해요. "너한테 궁금한거 있음 뭐든 물어보라고 한 말 지켜야 돼. 물어보고 싶은것도 많은데 지금은 그러기 싫어. 너만보면 맨날 화만 냈어. 웃은적이 없잖아. 그러니까 뭐든지 웃고나서 하고싶어." 


  돌아가는 길에 진강의 손을 잡는 무영. 둘이 진국 얘기를 해요. 아저씨가 재밌고 건드리고싶다 하는 무영. 고양이 얘기한 날  "니가 계속 싫을 것같다"하고, 정확히 3초 뒤에 웃은 진강을 기억하는 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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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영이, 유과장이 찾던 걔가 맞다면....?"


  진국이 진강이 맛난거 사주라 해서 초롱은 "잘 안됐어요" 말하게됩니다. 이 일로 진강을 걱정하는 진국.


  진강이 집에온 국화를 보는 진국. 진국은 무영 집 앞에도 국화가 있는걸 봅니다.

  탁소정은 진국에게 말했죠. "김무영이가 유과장이 찾던 걔가 맞다면 다른건 몰라도 진강이랑 만나면 안되는 거잖아." 이를 떠올리며 진국은 무영에게 말하죠. "너 내 동생 만나지? 내 동생 만나지마라." "왜요?" "자격이 아니라, '너'를 반대하는거야. '너'라서."

 (+ 스포 속 그 이야기가 한국판에도 나올 것 같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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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몽과 어릴적 기억 이야기하는 무영


  무영의 집 국화꽃 밑을 보는 진강. (+ 열쇠가 들어있는건가요? )


  악몽을 꾸던 무영이, 진강이 깨워서 일어나 안겨요.

  무영은 조금씩 선명해지는 꿈을 얘기합니다. 동생이랑 숲속에서 장난감 갖고 놀다가 집에 주전자 뜨거운 김 너머로 총이 보이고, 아빠가 쓰러지고, 악몽끝에 진강의 목소리가 들린다고 말해요.


  무영은 어릴적 기억은 잊었지만, 누군가 걱정하며 어디론가 끝없이 걸어가는 것이 첫 기억이라 해요. 무영은 "유일한 단서" 가족 그림을 보여주고 설명해줘요. 동네 할머니가 자신을 주워 키워줬고, 이후 동네 이장이 주머니에서 찾은 그림이라해요. 보라색 모자인 아빠가 경찰이었을거라 생각했다는 무영.


  자신이 버려진게 아니라 생각한다는 무영에게 진강은 물어요. "몇번이나 했어 그런 생각?" "수도없이 많이. ... 뭐야 어떻게 아는거야 그런 기분은?" 묻는 무영. 진강은 위로하고 안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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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자국을 찾던 경찰과 엇갈렸던 무영


  절에 못간다고 거짓말하고 무영과 해산역에 여행가는 진강. 해산에서도 진국이 경찰이었다는 소리에 놀라는 무영.


  진강과 무영은 같이 해산 보육원에 가요. 수녀를 만나 무영이 물어요.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에요?" "사랑이 많은 사람"


  또 무영은 해산경찰서에서 화상자국 아이를 찾으러 왔던 옛날 일을 꺼내며, 과거에 경찰이 먼저 찾아오고, 1년 후에 무영이 왔었고, 다시 전화했을 때 그 사람은 아이를 찾았다고 했던 일을 이야기합니다. 무영은 8살 때 경찰서에 갔었다 얘기해요. "나는 그 사람이 내 아빠라고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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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남매 아님 알고있던 진강


  무영이 말한 어렸을 때 앉아있던 보육원 뒤 호수 바위에 가보는 진강. "뭐봐?" "너 보고있었어." 


  진강은 '아빠가 88년에 돌아가셨는데 왜 난 90년에 태어났나, 갓난아기적 사진은 없을까'하는 의문들을 이야기하고, 무영은 미국이민간 언니(진국혈연)에게서 자신이 진국의 친동생 아니란걸 들었던 이야기도 해요. "왜 오빠는 어린 나이에 나를 떠맡게 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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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보내는 진강-무영 # 총을 쐈던 진국 


  지구대 전출신청한 유진국인데 잡음 내지말라하는 윗사람. 그는 진국과 경철을 같이 부른 이유가 있다고 했죠. 진국의 징계 취소 일로 다른 형사들은 과거, 추격중에 흉악범 용의자가 낭떠러지에서 추락해 사망했다는 일을 이야기합니다. 어차피 죽을 놈이었는데 진국의 죄책감때문에 팀이 개박살났었다고 말하는 형사.


  호숫가에 기대어 얘기하던 진강과 무영은 "너랑 자고싶어" "나도." 이야기해요. 이후 침대 위에서 마주보는 진강과 무영. 

  진강과 무영의 입맞춤과 진국의 이야기가 교차됩니다.

  진국은 탁소정에게 감옥을 못간게 후회된다 얘기하죠. "자살이 아니야. 실족도 아니고. 애당초 도주같은건 없었으니까. 내가 쐈어. 총으로."


(+ 알고봐도 충격)



# 예고편에 날카로워진 진국. 진국때문에 금이가는 무영과 진강.


+ 정리를 하면 진국이 찾다가 만 아이 = 아빠가 총맞는걸 본 무영이죠. 그리고 화상이 있는 무영과 진강이고요. 진국이 화상이 있는 아이를 찾다가 진강만 키운이유는 무영의 동생이 진강이어서겠죠? 그 절에 모신게 진강 아버지랬는데, 절에 갔다 와서 탁소정과 총맞는 남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유과장이니까요.


+ 무영과 진강 앞으로 겪을 일 생각하면 벌써부터 무섭네요. 


+ 진강 무영 베드씬(?) 예쁜데 충격적인 이야기가 교차해서 2배로 충격받는것같아요. 


+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이라는 제목은 하늘에서 진강 부모가 보면서 눈물을 흘리는건가요--; 아니겠죠. 기적같은 일이라는거겠죠?


+ 꽃이 핀 무영의 집이네요. 정말 고양이는 어디갔을까요.


+ 장세란 역에 배우 김지현님이라고 합니다. 대사 디테일 ...!..! ㅠㅠ


+ ost "까만 밤에 둘만 있어도 좋아요 ... 별 우리" 노래 여러번 들렸죠. 서인국-정소민 배우가 직접 부른 '별 우리'라는 곡이라고 합니다. 8일에 음원 나온다고 해요.


+ 수목 밤 9시 45분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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