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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잘살린, 계룡선녀전 4회 줄거리 리뷰, 금엄마 스타일러+꽃 꽂은 625 할머니 잼, 점순 호랑이 되는 이유? 엄경술 소름, 기차 팥알? 문채원 오법통, 서지훈 윤현민 도련님-마당쇠? 오달지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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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스 잘살린, 계룡선녀전 4회 줄거리 리뷰, 금엄마 스타일러+꽃 꽂은 625 할머니 잼, 점순 호랑이 되는 이유? 엄경술 소름, 기차 팥알? 문채원 오법통, 서지훈 윤현민 도련님-마당쇠? 오달지다

ForReal 2018. 11. 1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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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4회 줄거리 리뷰, 방송보며 정리해놓는 노트에요!


  지난 회, 호랑이 점순이(강미나 분)가 정이현(윤현민 분)을 집에 데려갔죠.

  4회에서는 김금(서지훈 분)과 죽이 잘맞는 선녀 선옥남(문채원-고두심 분)이 나왔죠. 하지만 오법통을 앓게 되는 이야기도 나왔고요. 엄경술도 모습 더 드러냈어요.


원작 돌배

극본 유경선

연출 김윤철


tvN 계룡선녀전


4회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호랑이 기억 외면한 채 집에 오는 정이현


  이현은 다음 날 옆에서 자는 호랑이를 보고 "꿈인가"하는데 옆에서 자는 호랑이가 다리들고 방구 껴요ㅋㅋㅋ 방구 냄새에 놀라지만 이성적 사고를 위해 기억을 잠시 넣어놓는 이현입니다.


  회식 결제하고 돌아온 이후 김금은 교수님이 사라져서 찾으러 다녀요. 다음 날 집에 돌아와 자고있는 이현을 보고 김금이 밤새 찾았다고 잔소리해요.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목포에서 지갑잃은 3신선, 기차앞 꺼낸 팥알?


  한편 목포역에서 비둘기 이불덮고 자고있는 3신선. 그걸 보며 "아웃도어의 새바람이여"하던 노숙자가 구선생의 지갑을 훔쳐가요. 구선생은 일어나서 간판들이 "목 ! 포 !" 발견하고 당황합니다 ㅋㅋㅋㅋ 목포온걸 뭐라하는 박신선ㅋㅋ


  3신선은 밥값 계산하려는데 지갑이 없어서 낙지집 주방에서 일하게 됩니다 ㅋㅋㅋ 이틀 일하고 낙지집에 품삯달라하는 3신선ㅋㅋ 세발낙지인데 왜 3발 아니냐 따지다가. '가늘다 세歲'라 하니 도망갑니다.


  3신선은 기찻길따라 걸어가요 ㅋㅋㅋ 그러다가 배고파서 싸온거 까먹어요. 그런데 기차가 오고있는데, 철로에 발 빠지는 박신선. 신비한 팥알세알 던지니 '돌아갈 귀'가 나와요.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꽃 꽂고 영화보는 옥남, 김금의 해맑음 동급? 


  담쟁이 꽃이랑 대화하고 있는 옥남. 금이랑 영화가는 날. 옥남은 금이 선물한 꽃무늬 잠옷과 몸빼 입고, 삶은 달걀과 커피 보따리 싸가지고 가요. ㅋㅋ 3D 영화 킹콩을 보러가서 옥남은 영화에 말걸어요 ㅋㅋㅋ "내려놓아라!" 그리고 킹콩이 마천루에서 떨어져 죽자 엉엉 울어서 사람들이 쳐다봅니다ㅋㅋㅋ 김금도 울어요 ㅋㅋㅋ


  머리에 꽃꽂은 할머니 옥남을 보고 사람들이 웃자 김금은 악세서리집에 가서 꽃을 사더니 자기한테 꽂아달라해요. (+ 세상에) 그런데 어떤 꽃꽂은 아줌마가 와서 옥남에게 625 트럼프 모택동을 섞어가며 뭐라해요.ㅋㅋㅋ 옥남은 그걸 다 믿고 김금한테 말해요 ㅋㅋㅋ 해맑게 다 믿는 옥남과 김금은 보고 꽃꽂은 아줌마가 오히려 도망갑니다 ㅋㅋㅋㅋ 


  식당 창 밖에서 김금과 옥남을 본 이현은 금이 집에 오자 꽃꽂은거 봤다고 "여중생이냐!" 뭐라해요.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완전하지 않지만 선인인 김금? 


  달걀 까먹으며 옥남과 김금은 남들이 절대 안해본거 말해요. 푸세식 화장실에 빠졌다는 김금. 699년 살았다는 옥남ㅋㅋㅋ

  반대로 모두 해본 이야기도 해요. 얘기를 하던 김금은 "저는 동물들의 이야기를 알아들어요." 말해요. 9살 때 김금은 날아가는 새들의 이야기를 알아들었다고 해요. 참새들이 "짜쳐"ㅋㅋㅋ하고 소도, 개미의 이야기도 해요.

  그를 들은 옥남은 김금은 완전하지는않지만 김금도 선인이라 느껴요. '제대로 선도를 수행하면 그 기운이 짙어질터' "그대는 아주 고귀한 존재요. 혼탁된 세상의 안개에 가려 희미하지만 진실되고 선한 품성은 빛을 잃지않는 법" 말해주는 옥남. "선녀님도 특별하신 분인것같아요" "세상에 특별하지않은 존재는 없다오."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스타일러에 반찬넣어놓는 금엄마


  김금 엄마가 짐싸서 이현 집에 옵니다. 스타일러가 냉장고인줄알고 반찬넣어놔요. ㅋㅋㅋㅋㅋ 이현은 그걸 못보고 집에 와서 스타일러에 옷을 넣어놓고 돌려요ㅋㅋㅋ 스타일러속의 음식이 폭발해?있어요.

  김금엄마는 무슨 냉장고가 뜨뜻하냐며ㅋㅋㅋ 냉장고에 무슨 옷을 넣어놓냐며 ㅋㅋㅋ 뭐라하다가 옷장이라는 말 듣고 민망해해요. 금엄마는 며칠 머무르면서 청소하겠다하고 금이는 돕는다고 하고 싫지만 뭐라 못하는 정이현. (의 모습이 시어머니 쉬고간다는 말 들은 며느리 표정같죠ㅋㅋㅋ)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사라져가는 선녀가 기억되었으면해서 선녀라 말하는 옥남

# 정이현의 말에 "선녀가 아니라오"하는 옥남


  '선녀라고 하는 할머니가 불쌍하다' 이야기 하는 학생들을 이현이 봅니다.

  이후 커피 집 앞에서 여학생이 이현한테 커피사달라해서 옥남이 "몸은 괜찮으시오?"합니다. (+ 폴더 열어서 무의식 열어보는 장면ㅋㅋㅋ) 여학생들이 정말 선녀라고 물으면서 웃자 이현은  선녀라 말하지말라해요. "사람들이 그런 소리 들으면 노망난 할머니라고 한단 말이에요!" 옥남은 말해요. "그대는 내가 선녀라는걸 믿지않소? ... 알겠소. 서방님 말씀대로 하리다." "서방님? 내가 왜?" 당황하는 이현.

  돌아가서 옥남은 학생들에게 "소인은 선녀가 아니라오. 농이라고. 농"말해요.


  과거에, 자운 선녀가 세상을 떠났고, 선녀들은 계속 잊힐거라 얘기헀던 선녀 대장(?) 이후 구한말. 옥남은 구선생에게 얘기했었어요. "언젠가는 잊혀없어지는 것이 당연한데도 인간세상에서 살다보니 이런저련 미련이 생깁니다."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술-고기 먹으면 호랑이되는 점순?


  점순이는 '폭풍 도끼질'하며 소설쓰는 중. 그런데 조봉대가 와서 술 든 초콜릿 누가 다 까쳐먹었다고하며 "먹으면 호랑이 되지않니?"ㅋㅋㅋ 고기많이먹으면 호랑이로 변하는데 호랑이 되면 기억 찾는데 도움될까하는 점순이인데 조봉대는 "기억 찾을 때까지 억지로 끼어들면 안된다." 알려줘요.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소름끼치는 엄경술의 행동들? 몰카-폴더이름


  엄경술은 함숙 연구실에 샐러드에 음료 싸와요. 마침현이 점심싸들고 오는데 엄경술의 표정이 싸늘해집니다. 카메라 안가져왔다는 엄경술은 주머니 속에 어떤 장비가 있었어요. 


  점순이 와이파이 못잡고 있는데 옆에 엄경술이 옆에 와서 말걸어요. 점순이가 말 잘 못하자 엄경술은 유학왔냐하고 점순이는 몽골에서 왔다고 거짓말해요. 엄경술은 우리도 작가 필요하다고 다큐동아리에 들어오라고 해요. 그러면서 알바하는 맥주 바에 오라고 명함을 주고갑니다. 그리고 가면서 점순을 몰래 찍은 사진을 "여친"이라 저장해놓는 엄경술. (+ 훈훈한 줄 알았는데 무섭.. 잠깐 진짜 다큐찍는건가 속을뻔했어요.)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


# 꿈-현실 구분안가는 이현


  이현은 "나의 일부분이 다른 곳에 가있는 것 같애. 나의 삶이 내가 의식하는 시공간 외에서도 살아지도 있는 느낌? 자꾸 내가 나눠지는 느낌이 들어. 나눠지는 내가 문득 어떤 이미지로 들어와."하면서 함숙에게 얘기해요. "(명확히 구분하지 못하는) 상태는 위험해."하는 함숙. 서방님이라고 했다는 말을 듣자 함숙은 열받아요 ㅋㅋㅋ 


tvN 계룡선녀전 방송화면_금 끌고가는 야옹이점순


# 옥남, 하늘나라 법도를 어겨 오법통?


  점순이는 출판사에서 연락와서 좋아하는데 엄마가 쓰러져있어요. 하늘나라 법도를 어긴 오법통(?)이라 해요. 점순이는 김금을 불러와요.





# 예고편에 작가 흉내 내달라고 하는 점순이 ㅋㅋ 김금이 에로소설 썼다는걸 보는 김금엄마ㅋㅋㅋ 같이 목욕한적 있냐고 묻는 이현ㅋㅋ 꿈인지 현실인지 계속 헷갈려요. 그리고 전생의 김금이 금발머리로 나오는데요...? ㅋㅋㅋ 


# 에필로그에 오지단 말에 "오달지다고?"하며, '허술하지않고 야무지다는 뜻'이냐는 할머니. 할머니 웃기고 귀엽다고 좋아하는 학생들. 

  

+ 대학 촬영지 서울시립대?인것같죠? 


+ 옥남이 선물한 티셔츠를 보다가 내려놓는 이현 ㅋㅋㅋ



+ 이번 회에 재밌었던 부분 스타일러 + 꽃꽂은 할머니 였죠ㅋㅋ 


+ "우리 큰 오빠가 베트공한테 잡혀서 그 다리가 쏭바강에 떠다니는거야 엉엉" " 부친이 625때 참전한 장관님의 고명딸이라우." "나랑 결혼하자고 살살 꼬셔서 물레방앗간에 데려갈때는 언제고 그 놈이 내 아가리를 벌리고 양잿물을 쑤셔넣고 나를 태화강에 내다버렸지" "울산에 있는 태화강이요? 저 거기 갔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돌아갈 귀 써놓은 팥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박신선은 하늘로? 계룡산으로? 과거로? 어디로 가는걸까요? 


+ 예고편에 같이 목욕했냐 묻는걸 보니 이현의 전생은 같이 목욕한 선녀들 중에 하나일까요? 



+ 도련님 이야기에서 언년이=함숙, 도련님=이현, 마당쇠=김금 인거죠? ㅋㅋㅋ 

+ 왜냐하면 해장국 먹다가 소설이야기에 "나 도련님 좋아하거든"하는 함숙에게 이현은 "도련님은 마당쇠좋아하지않냐? 도련님은 같은 남자를 좋아하는데.." 하죠.

+  '도련님은 장 한숟갈 더 덜어주는 언년이가 자길 좋아하는걸 알고있었다'는걸 쓰고있는 점순이도 나왔고요.


+ 엄경술 역에 배우 유정우라고 합니다.

+ 연구실 두 인물은 오경식-안정민으로 경식 역에는 배우 안승균, 정민 역에는 배우 유아름이라고 해요. 


+ 월화 밤 9시 40분 tvN 계룡선녀전 드라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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