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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끔찍한 진실 예고,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별 14회 줄거리 리뷰, 김무영 아버지 강순구 도끼 살인자 충격, 서인국 여동생 정소민 얼굴 기억, 과거 박성웅 정당방위, 이미영 이정실 본문
슬프고 끔찍한 진실 예고,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별 14회 줄거리 리뷰, 김무영 아버지 강순구 도끼 살인자 충격, 서인국 여동생 정소민 얼굴 기억, 과거 박성웅 정당방위, 이미영 이정실
ForReal 2018. 11. 15. 23:02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별 14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무영(서인국 분)이 진국(박성웅 분)에게 총을 겨눴죠.
14회에서는 무영이 과거 아버지가 누군지, 사건의 진실을 듣게됩니다. 그리고 장세란이 동생을 찾아냈죠.
극본 송혜진
연출 유제원 권영일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14회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아버지의 이름과, 죽은 이유 알게되는 무영
"나가자 여기선 안돼" 그리고 "약속해 줘. 우리 진강이가 보게하지 마라" 하는 진국, 뒤에서 화분에 총을 쏘는 무영. 진국은 자신이 '강순구'를 실수로 총으로 쐈다 이야기합니다. "왜요?" 무영은 자신의 가족과 행복을 망쳐버린 진국에게 이유를 말하라 해요. 무영이 총을 겨누고 있을 때 집에 탁이 찾아옵니다. 탁은 집에서 나가는 김무영을 보고, 화약냄새를 맡고 놀라요.
아버지의 이름을 알게된 무영은 가족 그림을 꺼내 바라봅니다. 그 때 장세란이 "2년 전 사이비 종말론에 빠져 집 나간 아내에 격분, 앙심을 품고 아내 살인, 해산시 부근 집배원 강모씨" 기사를 보내요. 무영은 아버지가 살인자였다는 기사에 충격을 받습니다. 무영은 가족의 그림을 구겨버려요.
무영은 진국에게 한 말이 사실이 아닌 것에 힘들어해요. 무영은 걷고 또 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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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영을 위로하는 양경모
무영은 양경모에게 찾아가요. "이거였어요? 선생님이 날 잡지않았던 진짜 이유가? 어이없어. 경찰인줄 알았더니 살인마." 너랑 상관없는 일이라 말해주는 양경모.
양경모는 나도 너랑 같다고 말해요. "내 책 첫번째 장에 나오는 아이. 살인자의 아들이 바로 너야. 그래서 너를 잡지 못했다. 그 땐 그게 너한테 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는데. 후회 해. 마흔이 넘어서야 겨우 알았다. 아버지의 일은 아버지의 일일 뿐이란 걸. 과거가 너를 설명하는게 아니야. 지금이 널 증명하는 거야. .... 분노가 할 퀴는 건 자기 자신이야. 너를 상처내고 너를 아끼는 사람들을 아프게할 뿐."
# 가족의 그림 구긴 무영, 알게되는 진강
아침 운동에 무영이 오지않자 진강은 걱정되어 집에 찾아가 봐요. 그리고 액자를 무영의 탁자에 놓다가 떨어져있는 가족 그림을 발견합니다.
무영이 오자 진강은 무슨 일 있냐 물으며 그림을 보여요. "다 가짜야. 나 혼자서 지은 바보같은 이야기." "그게 왜 가짜야. 애들 그림은 거짓말 못해." 무영은 다음에 얘기해주겠다고 하다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대."말하고 진강을 보내요. 진강은 자신이 그림 갖고있겠다며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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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세란이 구해준 녹취파일 듣는 무영
장세란의 비서가 유경철 형사에게 녹취파일을 받아냅니다.
당시 해산경찰서 막내였던 유경철. 과거에 아빠를 찾으러 왔던 아이 강선호를 "그딴 사람 없다"며 보냈었어요. 장세란은 "유진국 내가 대신 해줄까?"묻기도 합니다. 함부로 건들지말라하고 가는 무영.
이미영, 한종수 박정혜 등 여러 피해자를 낸 강순구가 어차피 사형감이었다 이야기하는 유경철. 산에 혼자 들어간 진국의 정당방위였다고 해요. 산에 가니 피해자 셋이 죽어있었고, 도끼를 든 강순구와 진국이 마주쳐서 총 쏜거였어요. "팀은 박살났지 ...그런데 살인자 애새끼 잃어버렸다고 미친놈처럼 몇달을 쫓아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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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순구 죽음의 진실, 진국의 정당방위?
녹취를 듣고 무영은 진국에게 왜 자신을 찾아다녔냐 묻습니다. 어떻게 알았냐며 놀라는 진국. "분명 강순구가 먼저 움직였는데 나중에 알았다 니가 거기 왔다는걸. 강순구는 흉기를 들려고했던게 아니라 등 뒤로 감추려고 했던거야. 너한테 보여주고싶지않아서. 그 때 내가 들었던 네 목소리를 잊을 수가, 내가 죽인건 사람이라는걸 잊을 수가 없었다. 미안하다." 기억에서 찾아헤맨 경찰이 진국이라는걸 참을 수가 없는 무영. 하지만 용서하지않겠다 말하고 돌아갑니다.
무영은 아버지가 복린사에 계시다고 기일을 말해줘요. 무영은 기일 11월 1일마다 진강남매가 해산에 가는 걸 떠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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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태어나고싶어"하는 무영, 위로하는 진강
해산의 엄마 산소에 가는 진국.
진강은 실종 아동 포스터를 보며 무영을 걱정해요.
무영은 부모의 위패가 있는 절에서 눈물을 흘려요.
길에서 마주친 무영이 진강에게 얘기해요 "이런 나라도 정말 괜찮아? 다시 태어나고싶어." "당연하지"하며 안아주는 진강. ㅜㅜ
"따뜻한 집에서는 따뜻한 밥 냄새가 나." 하며 같이 밥해먹는 진강과 무영.
처음에는 춥고 어두운, 보고있으면 어두워지는 방이 무영같다고 생각했다는 진강. "많이 있었으면 좋곘어. 고양이가 있으면 밥을 줘야하고 꽃이 있으면 물을 줘야하고 .... 그런게 너를 꼭 잡고 안놔줬으면 좋겠어. 아무데도 못가게." "아무데도 안가. ... 돌아올거야 너한테로." 작은 침대에 같이 누워있는 진강과 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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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순구의 호적속 '여자 아이' 이정실에게 입양
무영은 장세란에게 총을 돌려줘요. 장세란은 "동생 얘긴 안듣고가요?"묻습니다.
강순구의 호적을 찾아서 "여자아이는 사건 6개월 후 이정실, 유진국의 어머니에게 입양되었습니다." 비서가 보고했어요. "그럼 그 애가 유진강?" 알아채는 장세란.
하지만 장세란은 중요한 얘기 나중에 하겠다고 진국에게 다음을 기약합니다. "자기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자기가 찾는 동생같은거 없던데? 남동생같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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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의 얼굴 기억해내는 무영
진강과 무영은 놀이공원 데이트해요.
무영과 진강은 껴안고 거울을 봐요. 진강은 말해요. "이거 봐. 이어져있는것같지않아? 지도같아. 우리 지도를 따라 여기까지 왔나부다." ㅠㅠ,,,
그런데 무영이 끓는 주전자를 옮기다가 진강이 와서 주전자에 데입니다. 놀라서 약을 사러가는 무영. 그런데 무영은 과거 속 주전자가 떠올라요. 아빠가 총을 맞은 뒤, 들어오던 동생의 얼굴이 사진 속 진강과 겹칩니다. 무영은 여동생이었단걸 떠올려요.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 예고편에 힘들어하는 진강과 무영이 보이네요.
+ 하..... 예고편에 인물들 우는거 보니까 15회와 마지막회가 너무 무섭네요 ㅠㅠ....
+ 지난 주 좀 끔찍스럽게 보였던 진국이 완전히 이해가 갔죠. 진강과 그렇게 반대할 수밖에.
+ 무영과 진강 불쌍.....ㅜㅜ 거의 인생 내내 고통스럽네요. 부모 잃고 다른 손에 맡겨져 맘고생하고 ㅠㅠ 그러다 좋아하는 사람 만났는데
+ 후속작은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출연)라고 하네요.
+ 수목 밤 9시40분 tvN 하늘에서내리는일억개의별 드라마입니다. 한 주 남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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