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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꼬난 차수현의, 남자친구 5회 줄거리 리뷰, 홍제동 미술관 땡땡이, 무엇이 되어 송혜교x박보검 썸타는 사이로, 장비서-이대찬 러브라인? 혜인-우석 흑화 아직? 거울 일러스트 의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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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꼬난 차수현의, 남자친구 5회 줄거리 리뷰, 홍제동 미술관 땡땡이, 무엇이 되어 송혜교x박보검 썸타는 사이로, 장비서-이대찬 러브라인? 혜인-우석 흑화 아직? 거울 일러스트 의미?

ForReal 2018. 12. 13.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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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자친구 5화 줄거리 리뷰, 방송보고 정리해놓는 공책이에요


지난 회, 사람들 앞에 대표님 수현(송혜교 분)을 부르며 나선 김진혁(박보검 분)에서 끝났죠. 


5회에서는 바뀌어 온-바뀌어 갈 관계를 미술작품으로 바꿔나가는 심상(?)이 인상적이었어요.


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권혁찬


tvN 남자친구 


5회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5회, 거울로 가는 남녀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라' 전시물 앞의 두 사람 모습이 오프닝에 보였죠. 


  5회의 일러스트는 거울이 반짝이는 곳에 함께 가는 남녀로 보였는데요. 엔딩까지 보고나니 그 거울들은 홍제동 미술관이라는 다리마다 걸려있던 그림들이었던 것 같죠? 그 그림들속에 두 사람의 생각이, 과거가 비춘 거였겟고요. 

  특히 네모네모로 이루어져있던 그림은 보는 사람이 보는 대로 보이는 그림이었겠죠? 그래서 마음의 거울, 추억의 거울이었을 것 같습니다. 또 그 그림의 의미가, 이번 회에선 두 사람의 관계를 다른 국면으로 가도록 도와주기도 했죠?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의미있는 사람이 되어봐야겠다 결정했어요"


  라면사건 이후 진혁도 같이 차타고 가죠. 진혁 내려달라하는 장비서인데 수현은 비서를 내려주라고 해서 웃겼죠 ㅋㅋ 또 남실장은 저렇게 멋있는 남자 25년만에 봤다고.ㅋㅋ (+  남실장은 수현아빠에게도 진혁 칭찬을 하죠.)


  진혁이 찻집가자고 하니 대답않고 우회전 깜빡이 넣는 비언어적 표현이 좋더라고요. 

  진혁이 간 곳은 카메라 주신 아버지 친구의 부인 빈 교회에 찻집을 차린 곳. (+ 주인은 진혁의 선생님이었던 것 같죠? 아지트2일까요? ㅋㅋ 오늘은 못생겼다고 고백하지말라는 부분에 웃었어요. ㅋㅋ)


  내일부터 또 다른 가쉽이 만들어질텐데 걱정하는 수현에게 "나는 대표님께 의미있는 사람이 돼봐야겠다 결정했어요" 말하는 진혁.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추억 새기는 혜인 그리고 우석


  이런 과거를 생각하는 우석은 추억을 되새기는 혜인과 같았죠. 둘 다 모두 상대 옆의 자기 자리를 뺐긴 기분이 아닐까 생각되더라고요. 현재까지는 좋아하는 진혁과 수현을 위해주고있었지만 시한폭탄같기도 했고요.


  회장과 최이사의 통화를 듣는 우석. 엄마가 이사회 열어 수현을 쳐내려하는 것도 듣고, 호텔에서 있던 일도 알게됩니다. 그리고 진혁에 대해 파죠.

  우석은 수현과의 첫만남을 떠올리죠. 맞춰보려해보는 수현, 이상형 생겼다고 했던 우석. 


  은 수현과 진혁을 보며 과거를 떠올리죠. 부모님이 아파서 혼자있던 혜인의 졸업식에 여고까지 찾아온 진혁이었죠. "나는 어떻게하면 될까 진혁아"묻기도 하는 혜인이고요. 자신이 고민하던 다이어리 골라주던 진혁도요.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수현의 과거 들려주는 장비서


  장비서는 진혁을 기다렸다가 만나 '감동했지만 앞으로 남일처럼 하라' 말하죠. 장비서는 소주 마시면서 당신이 감당할 일 아니라면서, 수현이 겪은 일들을 말해주죠. 그에 진혁은 눈시울을 붉히고요. 


  또 장비서x대찬의 러브라인도 기대됐어요. 골뱅이 집에 가서 진혁에게 연락해달라며 대찬이형이랑 또 투닥거리는 장비서도 나왔죠. ㅋㅋ 소개팅 어플에 진명이가 대찬을 가입시키는데, 신입회원 알림을 보는 장비서죠. 누군지는 못알아봤지만요.ㅋㅋ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회사에서 불편한 진혁, 대표와 함께 홍제동 미술관 땡땡이


  찻 집에서 진혁은 홍제동 미술관 얘길하고 한번 오시라 하죠. 또 진혁의 번호를 외운 수현. 진혁은 왜 문자 한 번 안하냐 하기도 하죠. 굳이 격을 안갖출거라는 진혁 이야기도 있었고요. 수현에게 별거 아닌것처럼 웃으라고도 말해줍니다.


  출근시간에도 점심시간에도 회사에서 진혁을 향해 수군대는 사람들. 진혁은 밥 못먹고 카페에 혼자 앉아있는데 그 모습을 보는 수현이 문자를 보내죠. 회사 대표와 땡땡이 치자고 하는 진혁.ㅋㅋ 홍제동 미술관에 가기로 하는데, 한강다리 아래에 걸려있는 그림을 보자고 한 진혁이었어요. 홍제동 도슨트라며 설명하는 진혁이고요.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버티던 힘이 앵꼬난 수현, 터져나온 감정


  "봄바람 불면 꽃피는거 아무도 못막는다. 버텨도 꽃은 피더라."말해줬던 남실장이었죠. 참는거 잘하는 수현은 버텨도 감정이 터져나왔습니다. 따뜻한 진혁때문이었을까요.


  집에 가는 길 미진과 수현의 대화. "사방이 적이야. 난 니가 그만했으면 좋겠어" "너무 짜증나 미진아" "조건들이?" "타이밍이. 이런 마음 어렸을 때 왔으면 얼마나 행복했을까. 세상이 다 아는 이혼녀가 된 지금.." "더 가볼거야?" "그럴 수 있는 인생이 아니잖아. 나 참는거 잘해.


  수현의 엄마는 호텔 일 알고 화내며 전화하다 주차장 앞에 와서 기다리고 있었죠. 그를 보고 수현은 다시 돌아나갔고요. 달리는 차 속에서 혼자 눈물 흘리는 수현이 보였죠.


+ 에필로그에는 차 기름이 떨어진 수현이 나왔죠. 울면서 자기 참는거 잘한다는 수현. ㅠㅠ 수현의 버티기는 바닥난 기름처럼 힘을 다 바닥낸 듯 했죠. 함께 수현의 눈물이 터졌고요.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다시 만나서 '우리'의 관계 바꾸는 '우리'


  이후 수현도, 진혁도 답답함에 향하는 곳은 다리 아래의 그림 앞. 두 사람이 만났죠. "내부 순환도로 아래에서 다시 만났어요. 무엇이 되어서 다시 만난걸로 할까요?"


  낮에 그림을 보며 진혁은 수많은 사각형의 그림을 좋아한다면서 그 그림 제목이 시에서 따온걸 이야기했죠. "이렇게 정다운 너 하나 나하나는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시에, 쿠바에서 빈털터리로, 호텔에서 상사와 사원으로, 그리고 '우리'의 다음을 궁금해하는 진혁이었죠.

  그리고 진혁은 밤에 만난 수현에게 다시 "우리 여기서 썸타는 사이로 다시 만난거 ... 어때요?" 묻습니다. 


  진혁은 "썸이라는게 좋아하는 감정이 있다는 확신과 의심사이의 투쟁이래요. 의심이 옅어지고 확신만 남으면 그 때 사랑이 시작된대요."하고, 확신과 의심이 투쟁하도록 내버려두자 했죠.

  썸타는 사이로 만나자는 말에 그러자는 수현, 네모네모의 그림에 두 사람의 과거가 스쳐지나갑니다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ost 눈물버튼


+ 한편 합당하라는 말에 수현아빠 차종현은 안한다고 하죠.


+ 진혁이 조퇴하니 쓰러지는 구은진 ㅋㅋㅋㅋ 웃겼어요 ㅋㅋ


tvN 남자친구 방송화면



+ 지갑 놓고 가서 다음 날에도 골뱅이 집에 가는 장비서인데, 골뱅이 집에 들어오는 진혁과 수현과 장비서 반응ㅋㅋㅋ웃겼어요 


+ 골뱅이집에 온 진명은 수현을 보고 놀라며 "라면이 형이었어?"ㅋㅋㅋ 


+ 수목 밤 9시40분 tvN 남자친구 드라마입니다.


+ 퍼블릭 에프알 블로그에요 또 놀러오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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