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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풀던, 삼일상고 농구부 송교창 선수 등 - 2015 KBL총재배 남자중고농구 안동대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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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떼 풀던, 삼일상고 농구부 송교창 선수 등 - 2015 KBL총재배 남자중고농구 안동대회

ForReal 2015. 5.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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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초, 안동에서 열린 2015 KBL총재배 중고남자농구대회, 고등부 결승전, 결승전을 승리로 이끌던 삼일상고 농구부의 21번 학생선수가 아래 보이는데요. 삼일상고 송교창 학생선수가 공 다루는 모습 남았고요. 설명은 추후에 덧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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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상고의 샤프한 21번 학생선수가 드리블하며 가는 중이네요


이렇게 슛으로 가는 이 학생의 여정은 멀고, 험하고 헷갈..?_?리는 듯이 보이기도 했는데요ㅋㅋ



이상하게 우리편끼리만 공싸움하는 느낌이야.jpg


로 공에 집착하던 삼일상고 농구부 학생들을 볼 수 있었고요.



그 중, 안동대회의 결승전, 페인트존부근 활약들로 기억되는

요 송교창 선수가 보이네요




거의 다왔어.jpg

의 물러서지 않는 눈으로 가던 삼일상고 송교창 선수는 공을 지켜내며



골밑슛을 또 만들어냈고요.



결승전, 게임 클락이 사그러들며

코치 감독 선생님의 어깨도 올릴 듯 긴장감 있는 스코어에도



32초 남긴 상황 승기 잡아채는 득점이 가뿐히 성공되었고요.

승기의 슛.jpg ㅋㅋ by 송교창 선수



그리고 그 슛 뒤 아무렇지않게 턴 앤 뛰기 간지를 보이며 가던 송교창 선수와


우승의 기운 확 잡은 삼일상고 농구부는



얘두라 잠시 잠시 하며 한 초 한 초 기다리다가



0.0초 게임클락 종료로

우승 확정 뒤, 다 함께 뛰어나가는데

누가 벌통을 쑤셨나



학생들은 고삐풀린 벌들 마냥 날아다녔습니다 윙윙



굉장히 신남.jpg

오디오 (고딩이들의 함성)



이렇게 우승의 회포를 풀고



축하의 주먹질등으로 흥분을 가라앉히며 퇴장하던 삼일상고 농구부는 정리 뒤



손을 모아 잡고, 안동대회 결승전에 마침표를 찍던 모습이었습니다.



삼일상고 송교창 학생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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