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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도 시작은 미약했지만, 안양 KGC 인삼공사 문성곤 선수 프로 데뷔전 - 2015-2016 kcc 프로농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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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순위도 시작은 미약했지만, 안양 KGC 인삼공사 문성곤 선수 프로 데뷔전 - 2015-2016 kcc 프로농구

ForReal 2015. 11. 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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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열린 15-16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긴장한 표정으로 드래프트 참가자 석에 앉아있던 고려대 문성곤 선수는 5일 뒤, 다시 긴장감 있는 표정으로 새 농구장 벤치로 자리를 바꿔 앉아있었습니다. 안양 KGC 인삼공사 농구단의 홈인 안양실내체육관 벤치. 인삼공사 농구단 5번이 되어 같은 색깔의, 때깔만 조금 달라진 유니폼을 입고, 정제된 경기장에 문성곤 선수가 나선 건, KGC vs.sk 의 2라운드 경기 2쿼터 시작하던 시간인데요. 1라운드 1순위, 15' 아시아선수권 국가대표팀선수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서 본, 날아오는 공 막아주던 잘생긴 그 대학농구선수' 등의 키워드로 프로팬들에게 알려졌을 문성곤 선수. 하지만 그 키워드라서기보다 그저 새로온 새식구를 반기는 환호가 안양의 팬들로 부터 울렸습니다.

  하지만 1순위 문성곤 선수의 프로데뷔 첫 게임. 인상깊은 블락을 하나 남겼지만 역시 만만치않은 프로무대였나봅니다. 기사를 통해 문성곤 선수는 그동안 해왔던 농구를 다 잊어야겠다고 말했고요. 문성곤 선수의 새로운 각오, 그리고 드래프트에 죽을 듯이 노력하겠다던 이 선수의 포부로, 시간이 더 흐른 후 프로에 적응한 진짜 KGC 인삼공사 프로농구선수인 '문성곤'의 모습을 다시보길 기대하며 아래 데뷔전에서의 모습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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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의 경기, 출전한 문성곤 선수.

발부터 깨끗이 닦고? 손을 발에 닦는건지 발을 손에 닦는건지?_? 준비중



공격을 시도하던 문성곤 선수의 장면 하나에서는

이렇게 치고 들어가서



누워쏘기로 슛 시도하는 인삼공사 5번 문성곤 선수 남았고요.


그리고 하프타임, 선수들과의 대화창이 열리자



용병 마리오 리틀 선수와의 대화창 연 문성곤 선수

............

음...................한참 이야기 나누던 두 선수.....

음.....이거 왠지 무슨 말인지 모르는 표정인데..........?



그리고 인삼공사 강병현 선수도 이런 저런 말을 걸다가

끝에서는 귓속말 속닥....?_?



이렇게 대화창으로 인삼공사 선수들의 훈계 및 응원?_? 을 듣던 모양의 문성곤 선수는

계속 집중하며 슛 던졌고요.



지난 시즌, 인삼공사 체육관 좌석에서 경기를 바라보던 문성곤 선수는

이제 맞은 편, 인삼공사 벤치에 앉아 경기 지켜보고 있었고요.



고려대의 마크는 이제 투명히 기억속 머릿속

....프로필 속?ㅋㅋ 에 박고,



안암 아닌 안양을 울려야하는 공을 잡았고요.



KGC의 새로운 호흡에 어서 완벽해지길 바란다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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