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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 간 신인1명, 인천 전자랜드 한희원 선수 - 2015-2016 kcc 프로농구 본문
10월 마지막 주, 15-16 시즌 KBL 리그로 새로 들어올 선수들이 결정되고, 인천 전자랜드도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지명된 한희원 선수와, 3라운더 이현승 선수. 새롭게 들어온 두 선수 중 지명 다음 날부터 정신없이 코트로 나가던 한희원 선수가 이번 포스팅에 담겼습니다.
한희원 선수는 인천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뛰다가, 전자랜드로 지명되어, 다시 인천으로 돌아온 셈인데요.
아래 한희원 선수의 데뷔 두 번째 경기날. 1쿼터를 23초 남기고 교체되어 들어오던 모습이 보이고요. 그렇게 당 경기 약 29분 코트를 밟은 한희원 선수는 3점슛 2개를 성공시키며 인천팬들에게 환영받던 기억이 납니다.
양팀의 신인이 들어가던 시간,
전자랜드에서는 한희원 선수의 출전, 인천 팬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고요.
그리고 들어가서 2쿼터 경기. 3점슛을 시도하던 한희원 선수는 이를 성공시켰고요.
데뷔 첫 3점 성공으로 새 팀의 팬들에게 환호받는 중
#프로 형들과 한희원 선수ㅋ_ㅋ
거...거긴 좀 부비기 무겁지않을까...하지만 열심히 부비적 수비?_?걸던 한희원 선수
전자랜드 가드 김지완 선수의 토킹에 끄덕끄덕 열심히 듣기중
심판에게 항의하다가 민망해진 상황?_? 김종규 선수에게 머리쓰다듬 당하는ㅋㅋㅋ 한희원 선수
연습을 쉬지않더니
후반 다시 터지는 3점. 역전하며 삼산체육관은 들썩들썩
한희원 선수.
# 아직은 감독님과 코치님의 오구오구
유도훈 감독의 지시를 듣는 한희원 선수.
득점 + 앤드원 될 뻔했지만
공이 또르르르 링 위를 한바퀴 돌고 빠져나와 파울 자유투만 얻어 찡글
하지만 코치님과 팀은 오구오구.jpg
경기 후 신인인터뷰 중인 한희원 선수
ㅋㅋ 여기는 프로무대.jpg
전자랜드의 한희원 선수로 자리잡을 날 기다리며
어머니, 이곳은 전쟁터입니다.jpg
가시기 전, 아래 하트 톡 찍어주시멱 감사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