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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고가 먼저 결승진출, 제천 춘계 준결승, 남고부 4강 1경기, 순천제일고 제천산업고 경기결과, 다시보기, - 2016 춘계 전국 중고배구연맹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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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산업고가 먼저 결승진출, 제천 춘계 준결승, 남고부 4강 1경기, 순천제일고 제천산업고 경기결과, 다시보기, - 2016 춘계 전국 중고배구연맹전

ForReal 2016. 3. 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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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춘계 중고연맹전 남자고등부 4강 경기가 3월 23일 수요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습니다. 준결승 중 1경기인 제천산업고와 순천제일고의 경기는 세트스코어 3:1로 제천산업고가 승리했습니다. 2015년에도 4번의 결승진출을 했던 제천산업고인데요. 2016 홈에서 다시 결승진출하며 시작하게되었네요.

경기 중, 각 세트의 포인트는 위 사진에 있고요. 다시보기는 추후 업로드 예정입니다.



 1세트

  초반, 제천산업고 양쪽 공격이 통하지 않고, 리시브도 흔들리면서 순천이 점수차를 벌려 앞서갔습니다. 하지만 여섯점 이상 벌어지고 임동혁 선수의 공격도 블로킹으로 완전 차단된 이후, 각성한 듯이?_? 제천산업고 임동혁 선수가 다시 블락득점과 공격을 하나씩 성공시켜주면서 4점차까지 따라붙었고요. 순천의 공격범실이 나오면서 3점차, 하지만 순천제일고 에이스 최은석 선수가 다시 빠른 공격으로 한포인트 냈고요. 그리고 제천 센터 이기한 선수가 바로 블로킹으로 응수하며 다시 3점차로, 그리고 제천의 김웅비 선수가 이어지는 블로킹으로 제천은 2점차까지 만들었습니다. 그 후, 끈끈한 양팀 랠리가 있었지만 해결사는 임동혁 선수, 7점차의 경기가 19-18의 한점차로, 다시 1세트가 시작되는 상황. 제천의 공격 하나, 순천 최은석의 공격 하나로 20-19, 다시 제천의 리시브가 흔들렸지만 랠리는 이어졌고요. 순천의 속공이 블락아웃되며 2점차. 하지만 제천 이기한의 블락으로 경기는 21-20. 이어지는 제천의 블로킹. 제천은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제천의 서브미스로 22-21, 제천 에이스 김웅비 선수의 타점높은 스파이크가 22-22의 동점을 다시 만들었고요. 다시 이어지는 김웅비 선수의 스파이크가 강하게 들어갔지만 광고판 뒤까지 넘어가 살려낸 순천의 디그로 이어지는 랠리, 넘어간 공이 다시 공격볼로 스파이크 되자 다시 순천의 블로킹이 막으면서 24-21로 순천제일고가 세트 포인트에 다다랐고요. 제천이 한점 더 가져갔지만 결국 제천의 서브미스로 1세트는 25-22로 순천제일고가 가져갔습니다.



 2세트

  2세트는 순천제일고의 속공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순천 최은석이 빠른 스윙으로 만든 C퀵을 성공시키며 순천의 두번째 점수만들었고요. 그렇게 주고 받는 스코어로 이어지다가 제천이 속공-블로킹까지 성공시키며 3-6이 된 점수. 순천은 흔들리는 리시브와 범실이 이어지는 반면 제천은 블로킹과 왼쪽 김웅비의 공격을 성공시켰고, 임동혁의 계속되는 서브턴을 이으며 스코어는 9점차, 3-12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타임아웃 뒤, 순천의 속공이 이를 끊었고요. 하지만 제천이 다시 공격- 블로킹으로 박차를 가했습니다. 하지만 따라가는 순천제일고는 세터 손준영 선수의 활약으로 16-9까지 만들었고요. 그후 주고받는 점수로 이어져, 21-15점까지 이어졌고요. 최은석의 왼손 스파이크가 성공하며 점수는 17-22. 하지만 순천의 서브가 라인을 벗어나며 17-23이 되었지만 순천 레프트 박승희 선수가 두포인트 더 따라붙으며 4점차로 좁혔고요. 다시 순천 손준영 세터의 블로킹 포인트가 나오며 3점차로, 순천 강민 선수가 또 다시 블로킹 포인트로 점수는 2점차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천 주장 김웅비 선수의 후위공격으로 제천이 세트포인트 만들어줬고요. 마지막 포인트는 제천 임성진 선수의 스파이크가 코트 안에 꽂히며 만들어졌고, 그리하여 제천산업고가 21-25로 2세트 가져갔습니다.

 3세트

  3세트 시작은 제천의 범실로 시작했지만 제천은 바로 임성진의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들었고요. 그 이후, 초반 제천의 공격성공으로 점수 앞섰지만 순천제일고는 최은석이 속공, 이동, 시간차로 다양하게 활약하며 다시 따라붙었고요. 임동혁 선수의 넷터치 범실로 양팀은 13-13 동점이 되었는데요. 이를 만회하는 임동혁의 포인트가 이어서 나왔고요. 하지만 제천 김웅비의 공격이 사이드 라인을 벗어나 15-14로 순천이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해설위원은 제천산업고의 서브캐치가 흔들리는 이유가 리시브라인이 앞으로 나와있기때문이라고 지적했고요. 하지만 김웅비의 C퀵, 임동혁의 슬라이스 서브득점, 이기한의 백A가 이어지며 다시 제천산업고가 역전하며 16-17이 되었습니다. 20점을 넘으며 양팀은 수비집중력 보여주는 끈질긴 랠리를 보여줬고요. 긴 랠리를 임동혁이 연타로 끝내며 21-19를 만들고, 제천 센터 이기한의 블락으로 22-19로 앞선 제천산업고. 하지만 순천도 바로 두점을 성공시켜 다시 22-22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천 레프트 박승희 선수의 시간차 공격으로 23-23이 된 상황. 이어서 제천 레프트 임성진 선수의 시간차가 순천시간차에 응수하 듯이 포인트 만들어 제천의 세트 포인트, 24-23. 마지막 점수는 양팀의 랠리 중 순천의 더블컨택 범실로 25-23이 되며, 제천산업고가 두세트를 가져갔습니다.




 4세트


4세트는 제천 임성진선수의 블로킹으로 시작. 초반 제천산업고는 윤준혁 세터와 김웅비 선수의 호흡이 안정되었는지, 김웅비 선수의 순도높은 공격으로 9-3까지 앞서가며 시작했고요. 그러나 그 중간, 순천제일고 원빈 선수가 이를 블락하며 9-5가 된 점수, 이를 의식했는지 제천의 토스는 임동혁 선수에게 올라갔고요. 임동혁 선수는 공을 포인트로 이어갔습니다. 그 후 순천의 범실이 이어졌고, 이 찬스를 이용한 제천 김웅비의 다이렉트가 나왔고요. 그리고 임성진의 시간차 공격도 이어지면서. 16-8의 스코어. 양팀은 점수를 주고받으며 13-20로 20점대에 들어섰습니다. 그리고 김웅비의 재치있는 블락아웃으로 22-13이 된 스코어, 제천산업고는 결승전을 눈 앞에 뒀고요. 하지만 제천은 집중력을 잃은건지 순천이 점수를 점점 따라붙었고요. 17-23에서 임동혁 선수가 화려한 중앙후위로 24점을 만들어내며 분위기 전환해주었습니다. 순천의 최은석이 끝까지 공격포인트 올리며 24-18을 만들었지만, 제천산업고가 순천제일고를 25-18로 3세트 따내며 3:1로 제천산업고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순천제일고 제천산업고 2016 준결승 다시보기



 순천제일 제천산업 준결승1세트(음향이 없어서 유투브도 당황했나봅니다.......안나오니 왜)



순천제일 제천산업 준결승 2-3세트



순천제일 제천산업 준결승 4세트



전체 경기 영상은 "isports TV KOREA"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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