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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궁딩빵 나오던, 제천산업고 배구부 김웅비 임성진 윤준혁 선수 등 - 2016 춘계 중고배구 연맹전 in 제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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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궁딩빵 나오던, 제천산업고 배구부 김웅비 임성진 윤준혁 선수 등 - 2016 춘계 중고배구 연맹전 in 제천

ForReal 2016. 3. 2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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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학생부 배구 첫 대회였던 제천 춘계 중고배구연맹전이 3월 24일 결승전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는 23일 준결승전을 치루던 남자고등부 중 한 학교의 팀 모습이 담겼는데요.

홈에서 부담을 안고 시작했지만, 예선-8강-4강 그리고 결승까지 올라, 첫대회부터 연속5일 경기를 치루게 되는 제천산업고 배구부 학생들 입니다.


포효하는 제천산업고 배구부.jpg

제천산업고 배구부는 지난해 2015 년 고교배구 4개 대회에서 모두 결승에 올라가며 이름 떨쳤는데요.

2015 마지막 대회인 전국체전 우승을 하고,

또 지난 1월 국가대표 강화훈련 명단에 두 선수나 포함시키면서 배구팬들에게 조금은 더 익숙할 학교일 것 같습니다.

제천산업고 배구부는, 김광태 감독, 배규선 코치가 지도하고 있다고 하고요.

이 포스팅을 채우고 있는 시간들은 아마 제천산업고의 이 선생님들을 약간 골치아프게 했을(?) 경기 중의 모습입니다.


위기상황의 제천산업고 배구부(?).jpg

이 날 캐치가 좋은 상대 속초고와 끈끈한 캐치캐치대결을 하며 그 가운데에서 공격만들어 가야했던 제천산업고 배구부였는데요.

그 중간의 모습이네요.


그 와중에도, 센터 김도현, 세터 윤준혁 선수의 초반 화이팅이 남았고요.


또, 패기있게 공격하는 12번 레프트 임성진 학생의 움직이는 팔--;도 남았네요.

아, 사실 그 정신없는 경기의 상황에서

눈에 띄는 수비보강 선수학생이 한명 보였는데요.


제천산업고 15번 조용석 선수.

175cm 레프트, 2학년


조용석 선수는 터치아웃되어 홈런되는 상대 공에도 끝까지 쫓아가서 강한 인상 남겼고요.


리베로 김도훈 친구가 어여인나자 하러 오기도 했어요.

그렇게 수비보강에 힘을 기울이던 15번 조용석 학생은


ㅇ...울지마 가 아니라 잠시 코트냄새도 맡고--;

다시 일어나서 공에 집중하였습니다!

준결승전에서도 수비보강하는 조용석 선수 볼 수 있었고요!


제천산업고의 타임아웃이 한 장면 보이는데요

누가누가 선생님말을 잘 듣나 봅시다.jpg


누가 화이팅 가장 큰가 봅시다.jpg


그리고 서브존의 제천산업고 임성진 학생이 남았네요.

가만히 있어도 그림좋고 서브할때도 그림좋고 아름다왔고요ㅋㅋㅋㅋ

아니 그게 아니라 제천산업고 2학년 레프트, 193cm에요.


이 학생은 센터학생. 이기한 선수의 서브.


또, 제천산업고 리시브 라인의 한 선수가 아래 많이 보이는데요.

 제천산업고 주장 김웅비 선수

저돌적으로 서브토스에 날아가는 이 선수가 제천산업고 3학년, 주장학생인데요.


아이고 아고 힘들어

이 경기에서 경기 끝날무렵엔 거의 할아버지가 되가던^0^;;; 4번 선수.


뒤에서 디그를 위해 뛰고, 놓치고, 다시 따라가고를 반복하는 중에 땅이랑 박치기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했고요.


특히나 이 경기는 24:24 스코어에서 시작된 듀스가 37:35까지 갔던 경기라

팀을 백에서 지키는 이 선수가 더 힘들었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ㅋㅋㅋ 끝까지 패기잃지않는 4번 선수

사실 가만히 있을 때는 잘생긴 학생이었는데.........(생략)

그리고 서브에이스 기록한 뒤 4번 김웅비 선수.

팀과 함께 포효하는 초싸이ㅇ..ㅓ.ㄴ...

이때는 블락잡은 후의 4번 선수네요.

항상 리베로 김도훈 선수가 더 기뻐해주는 것 같기도 하고요!

이 두 선수는


포인트 내고 궁딩빵으로 제천산업고의 화이팅을 돋궜습니다.


제천의 패기상 드립니다.


이 날 경기의 재밌는 장면하나는 심판 판정이 나기전 네트 앞의 두 학교 학생들 보고 좀 싸움날까 무서웠는데

서로 친한 팀이라고 하더라고요. 여하튼 이렇게 경기는 살짝 과열되었고요.


또, 이 날 재미난 장면2

1세트 25점 포인트를 만든 윤준혁 세터의 다이렉트


인내하는 얼굴의 제천산업고 윤준혁 세터 ㅋ_ㅋ


음 윤준혁 세터의 고민하는 소리가 들리는 사진

제천산업고 윤준혁 선수는 181cm 3학년 이라고 하고요.


제천산업고 7번, 센터 이기한 선수도 남았습니다.


아까 과열되어 네트앞에서 옥신각신?했던 두 학교는

경기가 끝나자 진팀 이긴팀 가릴 것 없이 네트를 넘어들고, 무려 포옹까지 따뜻하게 나누며 끝인사를 했고요.



제천산업고 배구부는 준결승에서 3:1로 승리하며 중고배구연맹전의 결승만을 남겨놓았습니다.

어떤 결과로 2016년 시작할지 궁금해하며 포스팅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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