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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목적' 새로새김 해준 서장훈 감독 앞, 등촌고 농구부 이동호, 청당초 핸드볼 동아리 등 - 2016 우리들의 공교시 2화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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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목적' 새로새김 해준 서장훈 감독 앞, 등촌고 농구부 이동호, 청당초 핸드볼 동아리 등 - 2016 우리들의 공교시 2화

ForReal 2016. 5. 9.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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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의 목적' 새로새김 해준 서장훈 감독 앞, 등촌고 농구부 등 - 우리들의 공교시를 보며,

우리들의 공교시 2화가 8일 일요일 오후 1시에 방영되었습니다!

등촌고 농구부의 체육관에서 다시 이야기는 이어졌고요. 지난 1화에서 체육관에서 공던지며 기다리던 서장훈 아저씨. 그리고 체육관 문을 열면서 이를 본 등촌고 농구부 학생들이 보였어요. 아래 서장훈 아즈씨를 만난 등촌고 학생들 반응.jpg 부터 시작



ㅋㅋㅋㅋ 좋은 리액션.jpg


해맑은 등촌고 학생들ㅋㅋ


'연예인'을 처음봐서 10분동안 다리를 떨었다는 인터뷰ㅋㅋㅋ


등촌고 농구부의 목표는 전국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말했고요. 하지만 서장훈 감독은 우승보다는 '농구를 통해서 더 멋진 사람이 되는데 기여하러 왔다'고 말했습니다. 나중에 인생의 다양한 순간에서 느낄 때 농구가 도움이 되기바란다고했고요. 농구를 통해 학생들의 시각을 넓히고 싶다는 본인? 방송?의 취지를 설명했고요.ㅋㅋ 결과주의를 타파하려는 방송에서의 이러한 이야기가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재밌던 부분은 의도치않은 학생들의 예능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대서장훈 이부분 빵터졌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본인이 지금은 연대/고대인지 혹은 본인이 어떤 선수인지 등이 중요하지않은 나이가 되었다는 서장훈 아즈씨 인터뷰가 있었고요.


그리고 실력테스트를 합니다. 두 팀으로 나누어 경기 후, 등촌고 농구동아리가 '생각보다 잘한다' '기본기가 조금은 갖춰져있다'라는 서장훈 감독의 평ㅋ_ㅋ 경기하면서 등촌고 선생님과 방송이 학생들 하나하나의 이야기를 짚어줬어요. 또 그후, 1:1 면담이 이어졌어요. 학생들 장래희망이 다들 체육교사ㅋㅋ 그리고 서장훈 감독은 학생들의 열정을 프로농구 선수들이 보고 배워야할정도라고도 말했어요ㅋㅋㅋ


 농구동아리때문에 먼 고등학교를 다니는 현식이 태선이 학생 이야기가 나왔어요;;;;; 환승을 몇번하는거니 얘야;;;;; 시간나면 매일 농구한다는 학생들


 그리고 이어지는 체력테스트. 반코트인지 전체코트인지 왔다갔다 하는 학생들. 

그 이후에는 지구력점검이라면서 코트 계속 도는데.... 그 중간에 나오는 아래 귀여운 학생 ㅋ_ㅋ

등촌고 농구부 박보검.jpgㅋㅋㅋ 이라며 자막 나왔고요ㅋㅋㅋ 귀엽 잘뛰는 이유?가 어릴때 엘리트 축구했다고 하네요.

귀엽ㅋ_ㅋ


그리고 서장훈 아즈씨에게 자유투와 덩크 시범을 보여달라는 학생들ㅋㅋㅋ 학생들과 농담따먹기하는 장면 재밌었어요ㅋㅋㅋ

아래 본인들과 서장훈아즈씨의 자유투 비교.인터뷰

마지막 부분은 누군가에게 전화하는 서장훈 아저씨의 모습으로 끝났는데요 아마 김승현 위원님이 등촌고 농구부에 오는거겠죠?(네이버가 스포다했다 ㅠㅠ)


마지막은 천안 청당초 핸드볼 사랑 동아리로 모여라 운동장 파트가 나왔는데요. 우생순의 주역인 지도교사 문필희, 전 국가대표의 인터뷰가 있었고요. 핸드볼 동아리 주장이라고 나온 이진서 학생이 잘 뛰는 모습이 여러번 나왔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여러 아이들이 같이할 수 있는 스포츠인 핸드볼, 이렇게 학교에서 핸드볼이 시작된 이유가 나왔고요.



아래 이진서 학생ㅋ_ㅋ



마지막에는 학교스포츠 클럽을 추천해달라는 자막으로 방송이 끝났어요!



방송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간단하게 서장훈 아저씨가 짚어준 부분인데요. 결과를 내는 것보다 농구의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는 부분에 가치를 두자는 부분. 이 생각 널리 더 퍼져라'-'~ 퍼졌으면 좋겠고요.

해맑은 학생들의 농구사랑 이야기가 재밌고, 또 방송이 짧고 간결해서 가볍고 좋아요!

우리들의 공교시 3화, 다음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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