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릭에프알

운빨로맨스 11화 줄거리 캡쳐, 제수호 모태솔로 고백, 제수호 첫키스, 디테일 신 류준열 갓준열, 모난 제수호 아빠, 야근연애, 깨어난 보라, 미친대사 릴레이 11화 -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1화 본문

기타/tv

운빨로맨스 11화 줄거리 캡쳐, 제수호 모태솔로 고백, 제수호 첫키스, 디테일 신 류준열 갓준열, 모난 제수호 아빠, 야근연애, 깨어난 보라, 미친대사 릴레이 11화 -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 11화

ForReal 2016. 6. 29. 23:06
반응형

지난주 10회, 크 ~~ 으~~ 덩쿨앞 키스신으로 끝난 운빨로맨스. '-'

입술박치기 이후에 제수호씨 뭐라 중얼거린건지 '-'? 오잉


11화는 그렇게 키스신에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입을 떼는 보늬에게 수호는 논법?_?처럼 추리를 말합니다.


"하나 심보늬는 '노'라고 했어요

둘 그럼 뒤도 안보고가야지

셋 그런데 울고있어

결론은 거짓말을 했다. 바보처럼. 맞죠?"


그리고 보늬의 고백 "내 마음이 나도 모르게 여기까지 왔어요. 아무리 말려도 아무리. 마음이 말을 듣지 않아요."

하지만 여기까지라는 보늬,

"나혼자 좋아하다 그냥 그렇게 혼자 좋아하다 끝낼거에요"라고 말했고요.

"시작도 안했는데 끝내겠다고요?" 


"뭐든지 다해줄 수 있어요?"

"말만해요"

뭐든지 말만하라는 수호에게

"잊어요 오늘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 으헝ㅠㅠ 정리하는 보늬 앞의 수호 안타깝게 당황스러운 눈, 터덜터덜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갔어요.

"저기 행복이 있다. 내 행복을 위해 달려본 적이 있었나, 따뜻해 든든해 안심돼 행복해..."의 꿈을 꾸는 보늬는 수호에 대한 솔직한 마음이 꿈으로 나왔지만, 도사의 '그 행복 니꺼아냐' 환청에 깨었어요.ㅠㅠ


그리고 반면, 수호엄빠는 술마시고 행패부린 이야기하며 싸워요

제물포라는 이름에 '쟤때문에 물리 포기'가 떠오르며 과학적인 것과 먼 생각이 들기도 하고..................응?


그리고 보라의 병원. 눈을 뜨는 보라의 씬이 나왔어요

회사에서는 입구에서부터 축하해주는 량하. 거기에 성질내는 제수호씨.

그런데 제대표가 대표실에 가니까 가자마자 바로 보늬가 달려왔고요 '이럼 안되는 거 아는데 부적한번만 더해주세요 눈떴대요. 우리 보라'

그 말에 눈 두덩이 빨간 제대표

'염치없는 건 아는데 전화받자마자 대표님 생각만 났어요' 그리고 보라 병실에 들어갈때 부적해준다는 부탁을 아름답게 들어주는 제대표

'빨간색이 귀신이나 액운을 몰아내는 색이잖아요' 하면서 빨간실을 서로의 손에 감는, 연결되는 수호와 보늬.

'언니 회사 대표님이셔'라는 소개에 째려보는 제수호씨ㅋㅋㅋㅋㅋ

"잠깐만 소개가 잘못됬네. 안녕 나는 언니가 좋아하는 남자에요"ㅋㅋㅋㅋㅋ보라에게 이야기 시작하는 수호.


"궁금한 게 많아요 언니가 옛날부터 이렇게 답답이었는지, .... 언니한테 당당히 좀 얘기좀 해줘요. 나 대신에, 행복하라고, 좋아하는 사람있으면 실컷 좋아라고, 잡고싶은 사람 있으면 얼른 잡으라고 얘기좀 해줘요"하는 제수호씨

그리고 "우리가 키스한 다음날 보라가 눈을 떴어요"하며 운명설로 보늬 설득하고,

"말도 안되는 걸로라도 끌고와서 곁에 두고 싶은 마음, 저도,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거든요."하면서 이전 운명들을 믿던 보늬를 사랑?하며 이해하기 시작하는 수호가 표현되어졌고요.

"어릴때.... 수학시간이 너무 지루했어요. 나는 이미 답이 나왔는데, 다른 애들 풀때까지 기다려야 됬거든요. 보늬씨도 그런시간이 필요하겠죠"

미친대사;;;;;;;;;;;;;;;;;;;;;;;;;;;;;;;;;;;;;그리고 호랑이 목걸이 부적 주는 수호.

"그거 알아요? 아무리 오래 걸려도, 답은 정해져있는거"

그리고 스스로 답을 찾아서 나한테 오라는 수호


반한거 같은 눈?같기도 하고 마음아픈 눈, 흔들리는 눈, 아련한 눈? 으로  수호를 보는 보늬


그렇게 빨간실을 당기며 가는 수호 크 그리고 빨간실에 끌려가는 보늬


그리고 미용실에 가서 보늬처럼 숏컷 하려고 고민하는 설희의 장면. 설희는 보늬의 존재를 크게 의식하죠, 하지만 건욱의 전화에 바로 갔어요.

무려 다이아반지를 사려는 건욱에게 "3주뒤에 출국이야 뭘어쩌려고 이래"하면서 설희가 말렸고요. 이야기를 하다가 결국 건욱을 응원하는 설희.

영일치킨아저씨는 회사에 배달왔다가 전에 코코넛대표에게 인사받는 걸 봤다는 제제직원에게 신상털렸어요

알고보니 "1세대 천재"였던 영일아저씨.

영일아저씨에게 어떤 직원이 코드? 컴퓨터 관련? 질문을 했고요. 그리고 뭔말인지는 몰겠지만 컴퓨터 작업하며 회사일을 해결해주는 영일아저씨.

"대학다닐때 해마다 봉사갔었거든요." 컴퓨터강의, 수리를 했엇다는 영일아저씨는 그러다가 수호맘과 연이 있었나봐요.

제수호아빠는 영일아저씨겠죠........?....? 아니려나....? 고집센 수호와 제물포의 같은 성격이라는 수호대사를 봤을때는 제물포아저씨가 친아빠일수도 있고............ 수호아버지가 누굴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그리고 영일아저씨는 수호 프로그램을 보고 계속 팬이었다고 밝혔어요.

그리고 "미친 듯이 일만했어요. 그러다보니까 어느새 혼자가 되었더라고요"라며 영일아저씨는 외로웠던 과거 이야기를 했어요. "그때 놓치지말았어야했는데 제대표님은 소중한 사람이 있으면 꼭 잡아요 꼭"이라고 조언까지하고 가는 영일아저씨.

그리고 량하는 차였다고 놀립니다.


그리고 설희는 회사 미팅에 가서 보늬를 갈궈여ㅠㅠ....... 설희가 시비거는거 때문에 눈치채고 보늬 잡고 왜그러는거냐는 달님.

달님이 보늬에게 말하다가 보늬가 '게리 차버린거'라는 걸 들은 제대표ㅋㅋㅋㅋ

그리고 뒷걸음하는 씬 미쳤네요 하..........

보늬에게 (건욱 차버린거)"잘했어요! 기특하다!" 하는 제대표


반면 건욱은 고백을 준비합니다. 노래를 고르고. 보늬에게 연락을 하고. 보늬는 일많다고 못간다고.

퇴근하는 제대표는 보늬에게 yes를 강요하고 갔고요.

그리고 자전거앞에서 기다리는 설희. 우와 짱여우로 보인당ㅋㅋㅋ 그리고 설희와 식사하면서도 보늬를 떠올리는 수호. 설희는 그걸보며 착각을ㅠㅠ

그리고 기억을 지워가는 수호 가.....나왔고요ㅠ

"직원으로써 좋아하는 거 아니야"말하는 수호.

"말했잖아 궁금했다고, 낯선곳에 떨어진 새끼오리처럼 겁에 잔뜩 질려있더라 그걸 어떻게 가만히 두니?"라는 설희의 과거 감정에 대해

"나한테 심보늬... 그런사람이야. 가만히 두질 못하겠어. 울지않았으면 좋겠어, 아프지않았으면 좋겠고, 더이상 불행하지않았으면 좋겠어. 내가.. 그렇게 만들어 주고싶어"

에이미의 수호를 향한 마음이, 수호가 보늬를 향한 마음으로 바뀌어 들려오는데,.... 설희입장으로 이입했을때, 디게 슬픈 장면인거 같았어요ㅠㅠㅠㅠ

짝사랑의 기차놀이ㅠ-ㅠ~~ㅠㅠ


건욱은 계속 고백 준비.ㅠㅠ 직접 도시락을 만드는 건욱...........하..................ㅠㅠ...........


달님과 량하는 제대표꼬시기 작전을 짠다며 또 만났고요.

교정기 안경빼고 살 빼자고 하는 량하. 달님의 변한모습이 궁금해졌어요ㅋㅋ


그리고 초밥을 들고 휘파람불며 보늬를 유인?하는 수호ㅋㅋㅋ

밥먹으면서 이야기하다가

보늬는 "아버님에게 연락해봤어요?", 이 말에 슬슬 피하는 수호. 수호를 따라가

"사랑은 하는데 방법은 몰라서 그런걸 거에요"하며 아버지 편을 들어주는 보늬.

"그런 얘기까지 다 하면 되잖아요.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다 말하면 되잖아요"하고 설득하는 보늬.


그리고 건욱은 야근하는 보늬에게 찾아옵니다.

그런데 회사에서 수호는ㅋㅋㅋ 정신을 못차리시는데ㅋㅋㅋㅋㅋ대표님이ㅋㅋㅋ 보늬에게 달라붙어 있는 수호, 이걸 보는 도시락 싸온 건욱ㅠ..............아휴 돌아갑니다ㅠㅠ

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혼자 느끼는 수호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입술을 가져다대는 남주라니ㅋㅋㅋㅋ 기존드라마와는 좀 다른 모솔 직구ㅋㅋㅋㅋ

이런 수호를 보고, 이번에게는 보늬에게서 "그거할거에요 접촉금지!" 대사가 나옵니다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보늬에게 모태솔로 고백하는 제수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그래요 나 처음이라고요 고백한 것도 처음이고 손잡은 것도 처음이고 키스도 처음이고 에베베헤베베ㅔ"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대박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류배우 짱 미챠 갓준열ㅜㅜ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책임져요 헤헤"

하고 도망가는 수호.



반면 홀로 생각하는 설희 씬.

"그러게........ 뭐였을까. 뭐였길래 계속 쓰릴까"

의 설희의 대사가 진짜 쓰렸고요.

그리고 사진을 보면서 연락하는 제대표의 전화에 보늬는 철벽쳤지만 사실은 '그사람 말 믿고싶고 그사람 손 잡고싶어요. 제 마음 좀 어떻게 해주세요' 기도하는 보늬.


다음날, 옆집 문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게리랑 안마주치려는 보늬. 하지만 건욱이는 보늬집 문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보늬 립스틱이랑 건욱 티셔츠 색깔이랑 매치되어 예쁜 그림^^~...... 하지만 집에서 나오는 두 사람을 기자들이 찍은 거 같았고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엘레베이터에서 만난 수호보늬ㅋㅋㅋㅋㅋ 보늬의 '오늘 밤까지'라는 대사에 야근 같이 하려고 수호표정ㅋㅋ능글맞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집에 보늬 사진 붙어있는데 수호맘이 찾아갔다는 걸 알게 된 수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페를 뜯고 택시에 날아 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씬에서도 디테일의 신 갓준열........크.................



그리고 엄마를 쫓아내는 수호.


그리고 수호맘은 보늬를 찾아갑니다. 그 사진을 본것같군요....'-'

부모, 형제, 학교 이야기 다 꺼내는 보늬의 이야기에 대한 반응이 안좋다가 보늬가 절대 안만난다니까 클리셰안나오고ㅋㅋㅋ 같이 백화점에가서 뭘 잔뜩 사주며 수호랑 데이트를 하라는 수호맘ㅋㅋㅋ 그리고 부탁하나를 하는 수호맘.. 부탁은 무엇일까요'-'



"결국 도착할 기차를 기다리는 건 소풍이다"하며 량하와 보늬와 있었던 일에대해? 시시콜콜 이야기하는 수호.


수호맘 부탁은 보늬에게 내일 점심을 먹자고 하라는 것과 관련있을 것 같았고요. 뒤에 나오는 장면으로 보아 수호아빠와 만나게 해주려고 하는 수호맘이 보였어요.

반면 수호는 설레는 표정으로 들떠서 이옷저옷 입어보며 약속을 준비했고요. 결국 가장 심플한 옷과 반바지

다음날 밤새 기다렸던 수호인지 보늬를 보자마자 "나 상대성 이론을 이제 완벽하게 이해했어요. 어제밤부터 아침될때까지 1분이 한시간 같았거든요! 근데 보늬씨 만나러 오는 한시간이, 7분같아요! 보늬씨 보는 지금 이순간이, 시간 멈춘 것 같고." 하는 사랑스러운 대사를 하며 설렘 최고치의 수호가...............결국 수호부모님 부탁인 걸 눈치채고 망연자실한 표정ㅠㅠㅜ


결국 4사람이 모여서 완전히 어색한 식사자리가....ㅠㅠ

그리고 결국 아버지의 말에 폭발하는수호ㅠㅠ

"왜그랬어요. 왜 7살짜리 바다에 던졌어요"하며 보늬와 옥상에서 말한, 정면돌파하는 수호ㅠㅠ

하지만 제수호 아빠는 또 삐딱한 소리를ㅠㅠ..........모난소리 모난소리 모난소리ㅠㅠ가 이어졌어요ㅠㅠ

그리고 수호는 어렸을 때 트라우마와 안좋은 기억을 이야기하며 "날 애로 안본 건 아버지 어머니 였어요" 하고 나가버리고,

보늬는 수호를 잡으러 따라서 뛰어갔고요.

그리고 그렇게 말싸움하는 수호보늬ㅠㅠ


결국 "우린 같은 문제를 풀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봐요" 킬대사ㅠ................가 나오며 가버리는 수호.

그런데 수호는 가다가 멈추고 한번 더 생각하고. 갑니다ㅠ..


에필로그

첫키스란 말을 듣고 좋아하는 보늬

예고편은

화나서 쌀쌀맞은 수호때문에 맘아픈 보늬가 나왔고요

그리고 커플씬이 주루루루루루루루룩 나온 걸 보니 커플 성사의 기운이 들었고요, 12화는 마음이 따뜻해지겠군요ㅠ................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