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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티드 8회 줄거리 캡쳐, 사장실의 총소리, 경찰청장 혼외자녀 폭로, SG그룹 방송국 인수, 7년전 사건과 연관짓는 수사팀, 페이퍼컴퍼니 발견, 송종호 죽음? 본문
원티드 8회 줄거리 캡쳐, 사장실의 총소리, 경찰청장 혼외자녀 폭로, SG그룹 방송국 인수, 7년전 사건과 연관짓는 수사팀, 페이퍼컴퍼니 발견, 송종호 죽음?
ForReal 2016. 7. 19. 15:41원티드 8화 줄거리 캡쳐를 정리합니다.
요즘하는 드라마 중 가장 재밌는 드라마죠. 원티드.
지난 7회 송사장이 원티드 생방송중에 들어가서 원티드를 종영한다고 발표하며 끝났었죠.
8화는 그말을 하고 녹화장을 나오는 송사장과 혜인(김아중 분)의 모습으로 시작해요.
화가난 혜인은 사람들 있거나말거나 송사장 뺨을 때리죠.
송사장은 우선 사장실로 혜인을 데려갑니다.
혜인이 사장실에서 왜 원티드를 그만두려는건지 묻자 "원티드 접는다는 조건으로 투자제의를 받았어 경영권도 보장받았고"라는 송사장.
<캡쳐 이미지는 모두 SBS 원티드 방송 중 화면>
송사장은 "이제 5일 후면 이 방송 끝날거잖아. 벌써 윤리적인 문제로 시끄럽고, 내일부터 경찰 수사대상이 되고, 지금이 빠져나갈 적절한 타이밍이야" 했어요.
혜인은 제작실로 돌아와서 제작진에게 송사장과의 대화를 전하고,
"저 사람 방식대로 할거에요 일단 약점부터 찾을거에요." 하면서 어떻게든 UCN에서 방송할거라는 혜인.
혜인은 집에가서 남편 송대표의 서재를 뒤집니다.
그러다가 매니져가 남편의 방에 설치한 몰카를 발견해요. 매니져인 경훈에게 연락을 달라고 메일을 보내고요.
송사장은 원티드 제작회의실을 다른 팀에게 배정하며 내쫓으려는 중.
이후, 경찰서에서의 대화들이 나왔고요
한 경찰의 "범인도 애 함부로 못죽인다. 원하는게 따로 있는 것 같던데..."했고요.
한 경찰은 "전담팀은 애는 포기하는 분위기"라고 말했어요.
그때 들어오는 차승인 형사와 경찰이 또 기싸움을 했고요.
송사장이 원티드 제작팀에게 방 빼게 하라는 그때 기자가 나타나서 사진을 찍으며
송사장이 겉으로는 착한아빠인척 뒤로는 투자때문에 방송 중단한다는 전말을 폭로하겠다 하고요. (이 기자는 어떻게 이걸 다아는거죠???)
"아들 목숨엔 관심없는 비정한 아버지. 딱 물고뜯기 좋은 캐릭터야"
하지만 송사장은 대답다 잘하고, 결국 내일 정오까지 제작실 정리하라고 하고 가는 송대표.
# 미옥의 공범 추리
반면 경찰서 "나수현이 방송을 5회 남기고 신분을 노출했다"며 공범이 있을거라는 추리하는 미옥.
"조남철이 탈주한 그 순간부터 계획이 어긋난 것 같아"라는 미옥. 계속 폭주하는 중에 쇼를 못하게 된 범인때문에 돌발상황이 일어날 것 같다는 경찰. 그래서 차콤비는 일단 정혜인에게 간다고 했고요.
# 경훈 매니져에게 파일을 받고 만난 삐에로
그리고 경훈 매니져가 혜인에게 전화를 했고, 혜인 혼자서 매니져가 나오라는 곳으로 갑니다. 매니져에게 몰카 영상과 녹취파일을 받은 혜인.
그러다가 우연히??? 매니져를 본 차콤비는 매니져를 쫓아갔고요.
(나중에 경찰이랑 같이 온걸로 혜인을 오해해서 매니져가 해코치할것같죠?ㅠㅠ)
혜인은 어떤 삐에로에게 현우 살아있는 사진과 송사장의 사진을 받습니다.
곧 삐에로는 차콤비에게 잡혀서 심문당했고요. 삐에로는 혜인인지 모르고 연애이벤트인지 알고 전달했던 거였고요.
(삐에로에게 받은 사진)
송사장의 녹취파일을 열심히 듣고있지만 박보연은 알아듣지 못하고. 준구CP는 송사장과 말했던 페이퍼컴퍼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부분을 조사해나가는 원티드팀.
그리고 경찰서.
2009년 7월 (7년전)에 대해 회의하는 차콤비와 미옥.
"범인의 동기는 나재현 사건으로 시작한 건 확실"
"고형사가 나재현 사건을 맡았지만, 함태영 나재현이 만난 시점에 손을 떼고"
"김상식과 임형순이 만나기로 한 장소에 조남철이 있었고, 김형사 죽은 다음 임형순은 필리핀으로 도주"
"임형순 귀국이 현우 유괴 3개월 전 / 나수현이 카페알바 시작이 유괴 2달전 / 박세영이 이지은 납치 한 것이 3일 전"
으로 정리를 해줬고요.
그렇게
박세형(혜인스토커), 이지은(인터넷방송녀), 한솔아빠, 하동민(임상실험의사)이 7년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부터 조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는 차콤비.
삐에로에게 사진을 받은 뒤 혜인과 원티드 팀은 송사장과 사진의 여자를 밝혀내려고 했고요. 혜인은 그 여자 어딨는지 알것같다며 나갑니다. 신피디는 카메라를 줘보내고요.
혜인은 송사장 차를 따달라고 업체불러서, 송사장 차안의 네비게이션에서 최근 목적지 검색을 해서 그 여자의 집으로 찾아가고요.
# 차콤비의 박세형집 방문
차콤비는 7년전의 박세형(자살한 혜인스토커)의 집, 어머니에게 찾아갑니다.
7년전 이야기를 해주는 세형 엄마. 7년전에는 세형 엄마가 아파서 박세형이 홀로 아르바이트하며 고생하던 때라고 말했고요
1년전쯤 세형은 밤낮없이 잠도 못자고 폭탄을 만들겠다고 하며 가난하게 사는 게 다 세상탓이라고 하며 그랬고요.
하지만 1년전부터 엄마에게는 오히려 잘해줬다는 박세형 / 또 박세형은 영화감독된다고 영화를 많이 봤다는 진술.
(박세형이 원티드의 시나리오를 쓴걸까요??)
그리고 차형사는 다시 박세형의 방을 살펴봅니다. 그러다가 USB발견. 또 "Loadagun"이라는 것이 적힌 포스트잇 발견했어요.
load a gun = (총을)장전하다 죠??
# 원티드 제작진도 수사대상으로
반면 원티드 전담팀은 방송국에 와서 수사를 시작한다고 이야기했고요.
경찰청장이 직접 기자회견 방송하며 원티드에 등을 돌리는 모습이 tv에 나왔고요.
반면 차형사가 가져온 박세형USB에는 매니져가 찍은 혜인의 몰카가 담겨있었고요.
반면 사이버수사대에서 박세형의 하드와 채팅파일 조사중인데 시간이 걸린다는 말도나왔고요.
그리고 동욱피디와 준구CP는 심문당하는데 정말 말이되는 이유들.
"처음부터 방송에 찍으려고 죽인 건 아니고?"라는 경찰의 질문.
준구CP는 대답을 잘 못하는 느낌이고 손도 불안해하는 모습이 나왔고요.
이때 원티드 세트가 철거되고 있었어요. (나중에 시청자에게 반전을 주죠^^)
반면 송사장 사진의 여성의 집으로 찾아간 혜인 침대에는 알몸의 남자가 누워있는데...............
그리고 드라마는 원티드 생방송 장면으로 넘어갔어요.
세트가 철거되지 않고 생방송하고 있는 원티드. 그리고 송사장을 파헤치며, 10시간 전으로 돌아간 장면.
혜인이 송정호 사장 사진의 김모양을 만난 장면이 나왔고 김모양은 내연녀인척 말했어요.
그리고 방송전 자료조사 중 페이퍼컴퍼니가 하나 더 있던 걸 찾은 연작가.
그리고 김모양이 그 회사에 이사로 되어있고. 김모양의 계좌로 돈이 입금되고 있던 정황 포착한 연작가.
그리고 기자는 생방송중인데 방송실에도 들어가서 어떻게 뭐 하나 건질려고 했고요. 결국 내쫓긴 장진웅? 기자.
기자는 다른 제작진에게 뭔가를 부탁해요.
원티드 방송에서는 경찰청장이 종영을 송사장에게 지시하는 녹취도 나왔고, 경찰이 페이퍼컴퍼니와 경찰청장 관계를 밝힌 과정이 나왔어요.
이 방송을 보며 차콤비와 미옥은 경찰청장과 7년전 사건의 연결점을 궁금해하고,
7년전의 김모양과 청장님의 행적도 조사한다고. 9회에서 나오겠죠?^^
그리고 원티드 방송에 출연하는 송사장.
불륜관계가 아니라고 말하며 시작하는 송사장.......
김모양은 누군가의 혼외자녀임을 송사장이 밝혔고, 4년전 김모양 어머니 사망 후 청장과 연락하며 혼외자녀가 있음을 청장이 알게되었다고 합니다.
반면 김모양의 방송출연에 대해 반대하며 연작가와 신피디가 또 티격태격
"송종호의 착한척은 되고,저건 안되는 이유가 뭐야"하는 신피디
반면 연작가는 사람으로써 출연자 김모양 걱정.
그리고 이 티격태격하는 내용을 녹음하고 있는 (기자에게 부탁받은) 한 제작진.
그리고 송종호는 카메라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연기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를 보며 혜인은 진행자로서 이걸 끊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 김모양이 카메라앞에 나와서 송종호의 말을 인정했고요.
청렴결백한 청장이었다는?, 그동안의 경력이 물거품되는 경찰청장은 사장실에서 방송을 봤고요.
생방송중 울리는 전화. 송사장의 폰이었고. 청장이 건 전화였죠.
송사장은 청장에게 "여기와서 국민들앞에서 직접 말씀하시죠"했고요.
방송을 보며 차콤비와 미옥은 "청장님이 방송국에 있으면 우리도 가야지"라고,
"7년전에 나재현 사건 그만두게 한 장본인"이라며 담당은 아니지만 가도되는 이유 말하는 차형사. 움직이는 세사람.
청장은 카메라앞에서 이 여자는 딸이 아니라고 말했고요.
그걸 들은 김모양은 "아파트 구해서 가뒀놓고 정치하려고 세상에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그림자처럼 살게해놓고 그래도 아빠라고 믿었는데"하면서 울었어요.ㅠㅠ
그리고 4시간전 혜인이 김모양을 설득?하는 이야기가 나왔고요.
"소연씨가 선택해요 어떻게 살고싶든, 어떤 방법을 쓰든"하며 선택의 기회를 준게 통했겠죠?
그리고 방송이 끝나며 나오는 SG Group 광고. 그걸 보고있는 SG 의 혜인 아주버님.
3시간전 이야기로 돌아가서 혜인 현남편 송사장과 혜인아주버님이 만나는 장면. SG회장?은 "난 내 조카 꼭 안아보고 싶은데"
꼬 5시간전 혜인은 혜인아주버님에게 방송 다시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합니다. SG그룹에서 UCN 인수? 주주되달라는 이야기했어요.
"아주버님께 그만한 힘 있으시다는 거 알아요"하며 설득왕, "그 호흡기가 원티드였어요."하며 SG그룹 상황 다 알고있는 혜인이 이어졌고,
"SG그룹으로썬 아깝게 죽은 막내아들의 마지막 남은 혈육을 살리기 위해서 헌신한 거고 그 계기로 새 사업을 시작하게 된 셈이겠죠"하며 명분까지 짚어주는 혜인;;;;
반면
삐에로 알바생이 혜인을 본 후기를 인터넷에 남기는 모습이 나왔고요,
이를 보고 보연은 끔찍한 표정을 지었고요. 왜일까요 뭘봤길래?
방송 끝나자 바로 잠든 신피디.
그리고 송사장실에 찾아와 "왜 내 인생 망쳐놓고, 저 어린애를 저렇게"라고 말하는 경찰청장ㅠㅠ
그리고 차콤비와 미옥이 송사장실에 가보려 하는데 그 안에서 총소리가 들립니다ㅠㅠ
+
과연 송사장실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경찰총장이 총을 쐈을거라고 당연히 생각했지만 혹시 몰라요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총을 쐈을 수도 있고, 김모양과 송사장이 정말 불륜관계였을 수도 있고--; 청장이 자살한 걸수도 있고,,,,,
게다가 다시보니까 경찰총장은 문을 잠그지않은거같아요 --; 문잠그는 소리가 안나요ㅋㅋㅋ
또 삐에로 알바생은 인터넷에 뭘 올렸길래, 그리고 어떤 반응이 있었길래, 보연이 저렇게 찡그리고 있을지 궁금했죠.
그리고 신피디와 연작가의 대화를 녹음해간 다른 제작진. 과연 그 뒤는 어떻게 되었을까 정지웅 기자는 어떤 기사를 써서 드라마의 태세를 바꾸게 할까 궁금했고요.
또, 남들이 모르는 이야기들을 어떻게 저렇게 잘 아는지 정기자가 좀 의심스럽기도 했어요.
또 경찰에 잡혀간 준구CP는 정말 결백할지 대기실살인에서 무언가를 본 건지 이 부분도 더 지켜보고 싶고요.
특히 미옥 프로파일러가 밝힌 "공범"이 존재한다는 말때문에, 범인은 나수현이 확실해졌지만 그 공범이 누굴지 궁금하고요.
SG그룹을 당연히 의심하게 되지만 뭔가 아주버님은 굉장히 여유로와보이기도 하고--;
7년 전에는 무슨일이 있었을까요 경찰청장은 밝히지 않고 자살한거 아니겠죠?........
이지은의 아버지, 박세형의 아버지의 이야기도 궁금하고요.
빨리 9화를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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