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두개의 세계 1화 줄거리 캡쳐, 더블유 한효주 이종석, 만화속으로 들어간 오연주, 연주 강철 만남, 강철 인생의 키, 일가족 살인, W 만화가 오성무 실종, 특별한 시놉시스 이해가는 예고편

W 1화가 7월 20일 수요일 첫 방영을 했습니다.

드라마의 시작은 2004 아테네 올림픽.

고2에 사격 국가대표로 올림픽 참가한 강철(이종석 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등학생 참가자로 1위를 노리는 강철. 같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리우올림픽 관심을 이용하는것인가--;그런 궁금함이 있기도 했고요ㅋㅋ)

잘하다가 9번째 시도에 결정적인 실수가 나오는 강철. 

마지막 10번째 긴장감을 가져가는 상황이 나왔고요. 과연 10.7이상을 쐈을지.

과녁의 정중앙을 맞히며 재역전으로 10.9로 금메달ㅋㅋㅋㅋㅋㅋ을 딴 강철.

그리고 한 집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나왔어요. 강철의 집같았는데 동생이 둘인듯.

그런데 누군가가 현관에 도착하고, 나가보는 강철의 엄빠는 총에 맞아 쓰러집니다.

그리고 --; 가족 모두 권총으로 살해당했어요.

그리고 이어지는 뉴스에서는 용의자가 강철이라며, 체포되는 강철이 나왔고요.

어마어마한 시놉시스네요;;;;

(이때는 2006월드컵인가요)

범행에 쓴 권총에서 강철의 지문 발견. 올림픽에서 사용했던 총이었던 조사내용이 보도되는 중.

"올림픽이후 사격을 그만두고 컴퓨터 공학과에 진학하며 아버지와 갈등"이었다고 보도.

사건 일주일전에도 아버지와 싸우고, 친구들에게도 아빠 욕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경찰은 강철에 대해 심문. 그리고 심문받는 중에 좀 가혹행위도 나오며--;

그리고 심문한 검사 "한철호"는 강철의 유명세로 한번 떠서 정치해보려는 야심있는 검사라는 말을 구치소 면회에서 코치??(나중에 보니까 강철 아빠 친구 경찰??같아요)가 강철에게 했어요.

한철호 캐릭터 극혐이네용ㅋㅋㅋㅋ우웩

W 한철호 검사.jpg

그리고 법원에서도 강철편은 아무도 없고,....판결에서 지는 모습의 강철에서 아래 장면으로 넘어갑니다.

반면 명세대 의료원?에서 자고있는 의사들.

오연주(한효주 분)에게 교수의 부재중 전화10통이 와있었어요.

박교수에게 달려가는 오연주. 환자때문은 아니고, 박교수는 "니가 만화가 오성무작가 딸이야?"하고 묻습니다.

이야기하다가 이혼하고 엄마와 사는 오연주의 이야기도 하오고. 오연주 아버지 오성무의 만화책 W 에 대해 스포해달라는 박교수.

W 만화의 주인공이 '강철'이었어요.

그리고 계속 스포해달라는 박교수, 스포에는 얄짤없다는 오성무 만화가가 이야기되었고요.

하지만 박교수는 "너 (수술실에서)가슴열게 해줄게"라고 베네핏을 이야기하며 오연주에게 부탁했어요.

그래서 '박수봉'에게 전화하는 연주.

그리고 박수봉은 만화 화실에서 일하는 스탭?인가봐요. 스포를 물어보려고 전화한 연주에게 "큰일났어요 선생님이 사라지셨어요"하는 박수봉. "핸드폰 지갑 차키도 전부 놓고가셨어요 연락두절이에요"

"네 시 마감인데 선생님은 아무 지시도 없으시고, 선생님 마감어긴적 한번도 없으시죠" 라는 말에 화실로 찾아가는 오연주.

 우왕 그림으로 그려진 강철(배우 이종석 얼굴) (넘나 예쁘다 저 일러스트 갖고싶다는 생각들며ㅠㅠ)

오연주도 "바빠서 아빠랑 연락된지 한참됐어"했고요.

박수봉의 말에 따르면 어제 밤에 문하생들 다 밤샘작업하면서 밖에 있었는데 한번도 방에서 나오지않은 오성무 작가.

커피를 타서 10시에 들어갔는데 아무도 없던 방. 문하생들은 이상하게 느꼈다고.

오연주는 없어진지 24시간 안되었다면서 신고하지말자고 했고요.

"10년동안 그린 만화주인공이랑 헤어지는 거 섭섭하셨겠지"라는 연주,

하지만 박수봉의 말에 따르면 선생님은 주인공 강철에게 징글징글해 하셨다고 하고요.

그리고 정말 만화에서 주인공 강철이 죽은 장면이 있었고요. 그 그림을 보고 놀란 오연주.

수봉에 따르면 오성무 작가는 강철을 "처참하게 죽일거라고"했다고. 오성무 작가는 강철 죽이려는 의지가 확고했다고 했고요.

아빠가 그림그리며 웃었다는 말에 연주는 "왜...? 왜 주인공을 죽이면서 웃어....."하며 의아해했어요.

그리고 결국 경찰에 신고하는 박수봉. 그리고 연주는 책상위의 자료들을 봅니다.

책상위에는 어떤 화가의 그림과 "잡아 먹히느니 잡아 먹겠다"라는 이야기가 있었고요.

그때 컴퓨터 화면?이 움직이는 느낌....?

그리고 이상한 기분에 자신의 손을 본 연주. 연주의 손엔 피가 묻어있고,

뒤에서 연주를 잡아당기는 손이 나옵니다.

연주는 모니터안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했어요.

그리고 눈을 뜬 연주. 그 옆에는 강철이 만화에서처럼 배에 피를 잔뜩 흘리고 똑같이 누워있었고요.

놀란 연주는 건물 아래에 내려가서 사람들에게 구급차 부르라고 하고 가위를 가져와서 응급처치를 하려고 하고,

한 호텔 직원이 올라와서 아래 컨퍼런스 하는 의사들이 올거라고 해서 오연주는 "이 건물이 뭐냐고요" "여기 호텔인데요"

그리고 강철을 보며 결국 기흉이라고 생각하고 응급처치를 한 오연주. 그리고 편안해진 강철의 얼굴? 죽은 얼굴?.....

안죽었고, 병원으로 옮겨지는 강철.

ㅋㅋㅋㅋㅋ아 한효주 배우님 푼수연기 어색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호텔 관리자가 연주가 자기 건물에서 사람을 구했기에 이것저것 물어봐서, 연주가 생각해보는데, 본인이 어떻게 호텔 옥상에 온 지를 떠올리니 좀 이상했고요.

그리고 호텔직원이 "저 사람 강철대표에요"라고 하는 말을 들은 연주는 만화의 강철이라고 생각을 못하다가 얼굴과 그림을 떠올리며 뭔가 깨닫는 눈치였고요.

강철임을 눈치 챈 듯?한 ? 얼굴이었죠?

그리고 연주 눈 앞, 공중에 뜨는 "계속"이라는 글.

그에 오연주는 당황합니다. 그리고 현실로 돌아오는 연주.

현실에 돌아와서 만화 뒷이야기를 넘기려는데 박수봉이 들어와서 "선생님 무사하십니다 방금 막 마감하셨더라고요 그리고 강철도 살려내셨더라고요"

그리고 문하생들은 강철이 살았다고 기뻐하고, 연재 계속된다며 말햇고요.

반면 연주가 만화속에 들어가서 한 일이 그대로 만화가 되어 모니터에 떴어요

놀란 연주

그리고 수봉문하생은 "새 캐릭터 넣으셨던데. 여자의사. 누나랑 이름 똑같던데"

그리고 그 캐릭터와 똑같이 생긴 연주.

ㅋㅋㅋㅋㅋ 이거 특이하고 재밌네여ㅋㅋㅋㅋ

책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옛날만화 환상게임이 생각나기도 하고ㅋㅋㅋㅋ

그리고 만화속의

1987년 서울생 주인공 강철의 이야기.

전자상거래 유통기업 J앤 글로벌 대표, 슈퍼 갑부라는 만화이야기를 해줬고요.

12년전, 실력 근성 귀여운 외모의 국민스타였지만 온가족 살해당하며 용의자로 체포되었고,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 대법원에서는 증거부족으로 무죄판결된 강철.

하지만 1년 수감 후 집에 돌아온 강철은 가족없는 집 / 그를 의심하는 사람들의 시선에 고통스러워하다가 결국 자살 결심.

(하지만 부모죽인 놈은 잡아야지 하면서 자살 안했겠져?ㅋㅋ)

자살하는 순간 강철은 "역전승"을 떠올렸고요. 죽기전에 범인을 잡을 거라고 결심하며 돌아갑니다.

그리고 강철의 병원에 들어오는 한 여자. 비서였어요.

그 여자는 강철에게 보고하고요.

만화속 세상에는 오연주가 사라진 걸로 되어있고, 만화속 세상에는 명세병원이라는 곳이 없다고...

오연주의 명세병원 명함을 받는 강철.

결국 공범으로 경찰에게 의심받는 오연주. 하지만 직감으로 아닌거같다는 강철.

강철은 "이 여자가 내 인생의 키를 쥔 것 같으니까" 찾아보라고 했고요.

"내 존재의 이유를 밝혀줄 여자 같거든"

그리고 강철이 형이라고 부르는 남자가 있고요.

그리고 계속 만화를 보고있는 오연주.

반면 현실세계에서는 박교수가 자기가 좋아하는 만화에 오연주 등장시켰다며 뭐라뭐라했고요.ㅋㅋㅋㅋㅋ "명작에 오연주를 똥칠하고" 라며.

그리고 오연주는 일어난 일에 당황해서 아까는 무서워하던 교수까지 막 내쫓고요

그리고 박수봉에게 전화해서

"이거 아빠가 그리는 거 아냐, 강철이 살아나면서 저절로 생겨난거야" 수봉이 듣기에 이상한 소리하는 오연주.

그리고 오연주는 만화에 말을 걸기까지 합니다....!

이렇게 1화를 보고나서야 예고편의 이종석- 한효주 배우 모습이 이해가 가네요!

특히 원래는 이종석 배우의 예쁜 마스크를 좋아하지않았었는데, 더블유에서 정말 만화같은 얼굴의 배우 이종석이 만화주인공으로 나와 적절하고 너무 예쁘고요. 일러스트도 너무 예쁘네요.

예고편에서는 오성주 만화가와 이야기하는 오연주

그리고 강철을 죽이려는 오성주 만화가. 살리러가는 오연주.

ㅋㅋㅋㅋ 재밌겠네요ㅋㅋㅋㅋ

3사 수목드라마 정말 피튀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