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9화 줄거리 캡쳐, 제작진을 반성하게 한 보연 납치, 나수현 팬클럽 모방범 출현 하동민의 협박 이지은 아빠 방송국 자살, 방송의 영향에 대해 말하던 9화, 전효성 연기 등

지난 8화 경찰청장 혼외자녀 폭로 후 송사장의 사무실에서 총소리가 들리며 끝났었죠.

 

원티드 9화는 다시 사장실앞의 총성에서 시작합니다.

총성을 듣고, 문을 열고 들어간 차콤비와 미옥.

사장실에는 청장이 죽은채 쓰러져있었고요. 송사장은 “자살이야 자살 날 쏘는 줄 알았는데 자기 머리에대고 쐈다고”말했어요.

 

그리고 박형사(?)가 송사장을 심문했어요. 방송후 사장실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야기 하는 송사장. 경찰청장은 송사장과 약간 싸웠어요. 송사장은 “그래도 제가 잘 포장해 드렸잖아요” 하면서 사실 딸을 위한 회사가 아니라, 비자금을 위한 페이퍼컴퍼니였다는 걸 말했고요.

“니 뒤봐주면서 나 깐놈이 누구야” “누가 내 뒤를 봐주는 게 아니야. 내가 누굴 이용하느냐 선택하는거지”라는 송사장.

그리고 옷에서 총을 꺼내 겨누는 경찰청장. 송사장은 벌벌 떨고 경찰청장은 “여기저기때도 묻혔지만, 내가 이 나라 제대로 한번 바꿔보겠다는 마음은 진짜였어” 쏠 것처럼 하다가. 결국 자신의 머리에 총을 겨눴고요. 그래도 살인으로 끝날 수는 없었겠죠 청장의 삶이.

<모든 캡쳐는 SBS 드라마 원티드 방송 캡쳐> 

반면 경찰서에서 준구CP도 조사 다받고 방송국 소식들었고요.

 

혜인은 현우 비디오를 보며 울면서 옛생각을 했어요

 

반면 인터넷에서 끔찍한 걸 본 것 같은 박보연의 얼굴이 나왔고.

 

UCN 회사 앞에 가면을 쓴 두 사람이 나타나 원티드 광고판에 락카칠을 했고, 경비가 발견했는데 어떤 손가락 모양과 인터넷 주소, ID, 패스워드를 원티드 광고판에 써놓고 갔고요.

 

반면 신피디는 기자에게 기자좀 혼외자녀쪽으로 맞춰 써달라고 했고요. 기자는 대신 SG그룹 로고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했어요.

 

그리고SG그룹 아주버님? 함태영의 형은 “아부지가 태영이를 많이 이뻐하셨잖아요. 손주있는 걸 알고 어서찾으셔야 한다고 난리세요”라고 성종훈? 경찰차장 = '경찰청장 대행'과 통화중.

그래서 원티드는 방송이 계속될 수 있게 되었어요.

 

다음날 방송국에서 알람을 듣고 깨어난 연작가는 집으로 급하게 갔고요. 연작가 딸의 생일이었나봐요. 할머니가 봐주고 있는 연작가의 딸. 그리고 생일이라서 어린이집에 같이 가는 연작가와 딸.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은 “우리 원티드 놀이하자.”하더니 “이 사람을 죽인 살인범을 찾으시오”라는 쪽지를 줬고, 아이들 노는 곳에 가보니 한 아이가 시체의 모습 그대로 흉내내고 죽은척을 하고 있었어요. 

연작가는 너무 놀라서 무릎꿇고 있는 아이를 일으켜 세웁니다. 다시 갈등하게 된 연작가의 모습.

 

다음날 원티드 광고판의 낙서를 보며 “나수현 팬클럽이 생겼다” 그중 한 팬클럽은 “사적으로 사회악을 응징한다”며 활동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는 보연. 그리고 광고판위에 써놓은 인터넷 주소가 이지은이 인터넷 방송으로 한솔아빠 시체 보여줄 때 썼던 그 주소라는 걸 발견하는 보연.

 

또, 혜인은 현우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한번 더 받고, 현우가 빵과 우유를 울면서 먹는 모습에 혜인도 웁니다.

 

# 모방범이 남긴 방송주소로 접속한 원티드 제작팀

그리고 회의실로 모이는 원티드 팀. 모여서 함께 그 인터넷 주소에 접속해서 인터넷 방송을 봅니다. 기자도 왔고요. 방송에서는 하동민의 변호사가 포박되어서 벽을 바라보며 무릎꿇고 있었어요. 모두들 놀라는 가운데 기자가 “하동민 변호사야” 알았고, 신피디는 “모방범이야”라고 파악했어요.... (어째서 같은 범인의 방송주소인데 모방범이라고한거죠??의심스러운데ㅋㅋ)

 모방범이 이지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어떻게 알았을까 궁금해하는 보연

그리고 이때 기자는 "이 동영상이 뜨면 현우에 대한 동정 여론이 없어질거라"고 했고요. 연작가는 어린이집 일 때문에 방송에 더 책임을 느끼는 듯, “이 사건을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에 따라 완전 다른 방송이 될거에요”하는 연작가가 해결방향을 말했죠.

 

반면 경찰서의 미옥과 차콤비의 회의시간. 청장님이 죽어서 7년전 사건을 알 수 있는 고리 하나가 없어졌다는 미옥. '원티드 전담팀은 방송팀 내부에 범인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보고'도 있었고. 반면 차콤비는 "우리는 범행동기쪽으로 접근해서 수사"하자고 방향을 잡았고요. 

그래서 용의자가 누구일지 범인보다 앞서갈거라는 차형사의 말. 차콤비는 하동민과 한솔아빠의 7년전을 수사하려고 했는데, 그때 혜인에게 연락받고 방송국으로 갑니다.

해커 보연이 ip추적을 성공하고, 이렇게 차콤비는 잡혀있는 변호사를 찾으러 갑니다.

한 집으로 들어가서 범인 둘을 잡는 차콤비.

그리고 인터넷에서 현우와 혜인에게 안좋은 글이 올라온 글을 보며 기자와 신피디는 이야기중.

“내가 보기에 신피디는 현우를 살린다는 명분을 등에 업고, 이 방송이 어느정도까지 치달을 수 있을지 실험하는 것 같은데?”라는 정곡을 찔렀고요. 그리고 SG그룹 관련 내용 보도자료도 신피디는 기자에게 넘깁니다.

 

변호사를 잡고있는 모방범 둘은 정신이 좀 이상해 보였고요. 잡혔는데 무섭게 웃고있었고요. 그리고 범인들이 있던 집에는 이상하게 생긴 큰 물고기가 어항에 살고 있었어요.--;

 

반면 방송국. 거의 쓰러지려고 하는 혜인을 보고 약이랑 먹을거라도 사온다며 보연이 약국에 갔어요. 하지만 약국갔다가 돌아가는 길 어떤 누군가 보연을 쫓는 기분, 보연은 뒤를 돌아보다가 빠르게 걸어갔고요.

 

경찰서. 차콤비는 각자 변호사 납치한 모방범들 두명을 각각 조사했어요. "원티드 방송을 보고 하동민 때문에 화가나서 일을 벌였다"고 말하는 한 모방범1. “이 계획 둘이서만 짠거야”하고 묻는 차형사에 “네”하는 모방범1. 

그리고 정신이상해보이는 모방범2 ㅋㅋㅋ 세트 디스인가ㅋㅋㅋㅋ “역시 미드처럼 대단하지않네 허접해크크크ㅡ" 하는 모방범2. 모방범2는 부모빽이 좀 있었고 방송욕심이 있었어요.

 

방송국에서는 돌아올 시간 지난 보연을 걱정하며 전화중.

 

한 산골의 비닐하우스. 누군가가 땅속 굴에 보연을 묻고 있었고요. 기절했다가 눈을 뜬 보연에게 핸드폰 하나를 넣어주는 보연납치범.

 

원티드 팀 회의실. 혜인에게 문자가 왔고요 “이 여자가 죽느냐 하동민이 죽느냐 선택해”라는 문자. 그 번호로 전화하니 보연이 울면서 살려달라고 전화를 받았고요. 땅속에 묻혀있다고 우는 보연.

 

이 소식을 안 경찰들이 박보연 찾는데 착수했고요. 차형사는 쉽게 잡힌 모방범에게 의심이 들어서 다시 심문했어요. 차형사는 모방범1에게 “니가 다 뒤집어쓰게 되는거야 다른애는 금수저라 변호사 붙었던데” 하면서 지금이라도 제대로 말하라고 회유했고요. 모방범1은 “그놈은 그냥 채팅하다 장난으로 하자고 했던거. 누굴 땅에 묻고 그러는 건줄은 몰랐다”라고 고백했고요. 모방범들은 경찰 잡아두려고 짠 계획이었나 보고요.

 

박형사는 보연과 계속 통화하며 달래고.

원티드 제작팀은 "납치모방범 요구에 대한 준비를 하자"고 모였고요. ‘하동민 처벌’에 대해 이야기 하다가 아직 검찰이 기소를 안하고, 하동민 오늘 판결날거고.말하는 기자. 여하튼 하동민은 수감중이었나봐요.

신피디는 모방범을 달랠 “하동민을 데리고 있다” 예고편을 만든다고 했어요

 

반면 차형사는 모방범 둘을 찾은 오피스텔 주인을 찾아서 누구에게 세 줬냐고 물어봤고요. 세입자에 대해서는 “현금으로 해서 신분은 모르고 평범하게 생겼다” 차형사 후배도 관리소 cctv확인하고 조사하는 장면있었고요.

 

반면 범인이 아직도 원티드 미션이 안보낸 것이 걱정인 혜인.

 

연작가가 “하동민 변호사 납치자가 공모자인 것 같다. 나수현 팬클럽 채팅과 게시글 조사 들어갔다”고 원티드 제작팀에게 전했고요. 그리고 “하동민처럼 보이는 시체를 예고편에 내보내면...”이라는 수까지 생각하는 신피디. 대신 관계자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게 확실해야한다는 말도 했고요.

 

차콤비는 처음보는 물고기라며 물고기 파는 업체부터 조사하고요. 그렇게 한 수족관업체에서 거래 내역 확인하고 회원 등록 정보도 받아낸 차콤비.

 

(보연을 묻어놓은 곳에는 파이프가 박힌?것처럼 생긴 숨 구멍이 있었어요)

울면서 전화하는 보연에게 “잘버텨.”하는 준구CP

 

(보연과 통화중인 준구CP를 바라보는 박형사콤비의 눈은 의심?? 걱정??)

그리고 원티드 예고편을 보고있는 나수현. 그리고 누군가가 나수현에게 전화를 하고, 나수현은 “네 알겠어요”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나왔고요.

이건 준구cp 의심받으라는 장면붙히기같았네요zz

그리고 형사들과 원티드 회의에서 박형사는 “그런데 왜 현우납치범은 미션을 안보내는 걸까? 여기상황을 다 알고 박보연이 다치길 원치않는 걸까?”라는 말을 했고요.

그때 오는 모방범 전화. “하동민 실물을 방송에서 보여주면 다시연락하지”

아니면 이 일을 전해들은 누군가가 방송팀안에  범인있는 것처럼 꾸미려고 할 수도 있고^^;;;

# 판사에게 찾아간 혜인

이때 하동민을 구치소에서 빼내 방송국에 데려오기 위해 혜인이 한 판사에게 가서 “하동민씨 구속적부심사 결정하셨나요?”하면서 하동민 내보내달라 했고요. "판사?인가에게 퇴임하고 변호사 개업 예정이시라고 들었는데 SG법무팀, 법무법인 오성 대표도 비었다"며 혜인이 회유하려 했고요. 그렇게 돌아가는 혜인의 모습이 이어졌어요.

 

<회사원 발바닥의 흙 _ 차콤비 영상>

수족관 회원정보로 한 회사로 누군가를 찾아간 차콤비. “몸이 안좋아 반차쓰고 회사 늦게 왔다”는 용의자. 오피스텔 세든 것도 확인하는 차형사. 끝까지 박보연을 모르는척하는 용의자. 그리고 회의있다며 들어가는 용의자의 신발바닥에 모래가 잔뜩 묻어있는 걸 확인하는 차형사. 

용의자 폰을 뺏어서 네비게이션 주소를 확인하라고 영관후배에게 지시하는 차형사가 나왔고

 

결국 그 주소를 찾아 가서 땅을 파는 형사들.그리고 그 안에서 하얗게 질려 다죽어가는 보연이 나왔고요. 차형사의 응급처치로 보연이 살아났어요. 

그리고 그걸 핸드폰으로 찍는 장진웅기자. 이것과 10화 예고편을 이어서 생각하면 미디어사람들의 이중잣대??뭐라해야하나 그것이 보였죠. 방송하는 사람들은 남일은 미디어에서 다루지만 자신의 일은 그렇게 다루고 싶어하지않는???

혜인은 보연이 입원한 병실을 찾아 눈물을 흘립니다. 병원에서 만난 혜인와 차형사. 혜인은 모방범에 대해 물었고요 “평범한 사람이에요. 먹고 살기 어렵지 않지만 하고싶은 거 적당히 포기해야하는 평범한 사람. 방송을 보고 자기도 특별해지고 싶었답니다”라고 방송의 영향을 말하는 듯 했죠.

“이 미친방송 열 번 채우고 범인 뜻대로 되기 전에 앞질러서 잡을 겁니다”하는 차형사.

그리고 어두운 방송실의 신피디의 고뇌와 연작가와 준구CP의 반성하는 시간?이 보였죠...

 

반면, 하동민은 스시를 먹고있고.

 

그리고 판사에게 찾아간 혜인이 나왔는데. 판사는 “현우군을 꼭 찾길 바랍니다. 납치된 조감독도 무사하길 바라고요. 그러나 하동민을 풀어줄 수 없어요. 난 내 감정이나 명분으로 판단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원칙과 법적 근거로 판단하는 사람이지. 범인도 사법에 의해 엄중한 처벌을 받길 바랍니다”라 말하며.. 법을 행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정리를 해줬죠.

 

그리고 혜인에게 온 메시지 이지은의 가족사진과 “이지은을 원티드에 출연시키세요”라는 미션

 

그리고 이지은을 심문하는 중의 오미옥 형사.

“7년전에 아빠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물어보는 미옥형사. 그리고 모방범죄가 일어나며 무고한 사람이 죽을뻔했다는 이야기를 하며 “억울한 게 있으면 말을 해봐”라고 했고요. 불안해하며 “그래서 하동민 죽였나요?”라고 묻는 이지은 이지은은 “하동민은 죽으면안되요. 지금 죽으면....”말했고요.

나수현이 거리를 걷는 모습이 나왔고,

 

하동민은 스시를 가져온 SG그룹사람? 비서?에게 폰을 좀 쓰자라며 어디론가 전화합니다. “나야 뭐 세상에 낙인찍히고 더 무너질데가 있나, 조심할 분 위해서 입다물고 있는 것 뿐이지. 정혜인 계속 그러고다니면 정혜인에게 말해주고”하며 누군가에게 협박하는 하동민.

<방송국에서 일어난 의문의 추락사>

 

그리고 이지은을 만나러 간다는 혜인. 방송국을 나가다가 방송국 건물에서 누가 떨어지는 걸 지나치고요. 누군가가 떨어져서 바닥에 피흘리며 죽은채로 쓰러져 있었어요. 으웩

10화 예고편에서는 방송에 출연하지않겠다고 한 이지은. 과연 이지은은 방송에 나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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