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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4화 줄거리 캡쳐, 기생 변장 김유정 독무, 자다깬 박보검 세자 김헌을 무릎꿇리다, 50, 청나라 사신, 다산 정약용 개싸움, 애심, 두루마기, 꿀로 죽이기, 둘이 있을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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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4화 줄거리 캡쳐, 기생 변장 김유정 독무, 자다깬 박보검 세자 김헌을 무릎꿇리다, 50, 청나라 사신, 다산 정약용 개싸움, 애심, 두루마기, 꿀로 죽이기, 둘이 있을땐

ForReal 2016. 8. 31.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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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4화보면서 씬들을 줄거리 쟁이듯 정리해놓는 포스팅입니다^0^


지난 3화에서는 왕과 숙의박씨의 재회가 나오고, 왕이 세자 이영에게 대리청정을 명했죠. 세자는 어명을 받들겠다고 하고요. 또 삼놈이는 동궁전 내관으로 들어가고, 서가에서 화초서생이 세자임을 밝히며 3화가 끝났었죠.


원작 윤이수 연출 김정윤 백상훈 극본 김민정 임예진

구르미 그린 달빛


# 청의 윤허

김 헌은 대리청정에 대해 청의 윤허를 받아야 된다며 말했고요. 이영은 청나라 사신이 올때 대리청정 허락받는다고 합니다.


# 신분을 밝혔지만 우리가 벗임을

동궁전 서고. 다시 3화, 삼놈에게 신분을 밝히는 세자 장면으로 돌아갔고요. 파란용포 입은 이영을 본 삼놈이는 빵터집니다. "이 옷 곤룡포 아닙니까 누가보면 어쩌려고 이런 장난을...."이라며 웃다가 세자만 출입하는 서고임을 다시 생각하고 납작 바닥에 엎드리며 죽여달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떨어트린 내관 모자?를 다시 씌워주는 이영. 그리고 세자는 "우리가 벗"임을 다시 말합니다.


제 4 장 연극이 끝나고 난 뒤


삼놈이는 돌아와서 병연에게 이를 다 말합니다. 삼놈이는 세자를 욕한 것을 후회하고요. 삼놈이는 "김형은 별감 맞으십니까"물어봐요. (맞을까요??ㅋㅋ)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방송 화면 캡쳐>


# 둘이 있을땐

다음날 동궁전에서 어떻게 아침문안 들어가는지 배우는 삼놈. 삼놈이는 다른 곳으로 보내달라고 말해보지만 실패했고요.

세자에게 옷을 입혀주는 삼놈내시. 세자와 이야기하면서 입혀주고요. 세자는 "나와 가까이 지낸 것이 후회되느냐" 묻고 삼놈은 후회된다고 합니다. 세자는 "내가 세자인 걸 알면 니 놈이 그리나올게 뻔하기에" 그전에 말하지않았다고 해요. "둘이 있을땐 변함없이 나를 벗으로 대해도 좋다. 아니 그리하라 알겠느냐"하는 세자.


# 김헌 - 이조판서의 계략

김헌, 김윤성은 청나라 사신 이야기를 하고있습니다. 청나라 사신은 과한 조공을 요구하는 사람이라고 하고요. 청나라에서 유학한 윤성에게 김헌은 자리를 마련해보라고 합니다.

이조판서와 김헌은 청나라사신에게 세자가 어떻게 할까 예상하고요. "사신접대를 허술하게 해 두사람 싸움붙이자"고 말하고요. 그를 듣는 김윤성.


# 궐밖으로 도망간 세자

세자는 삼놈내관에게 궐밖이 그리운지 물어봅니다. 그리고 나갈채비를 하라고 하는 세자. 하지만 장내관은 "감언이설에 따라나가면 혼쭐이 난다"고 삼놈에게 가르쳐줬고요. 그래서 꾀병도 삼놈에게는 안통했고요. 서고에 가자는 세자. 삼놈에게 서고에서 책을 찾으라고 하고 세자는 몰래 도망갔고요ㅋㅋㅋ


# 다산 정약용은 개싸움 중

병연과 밖에 나온 세자. 다산선생을 찾아갔고요. 다산정약용은 술에 취해서 개와 리얼 개싸움을 하고 있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영은 다산이 술에 깨길 기다렸고요.


# 두루마기

송내관이 일하고 있는 내관원에 김윤성이 찾아왔고요. 사람필요하다는 김윤성에게 송내관은 삼놈이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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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성은 삼놈을 데리고 밖으로 나옵니다. 삼놈이 여자옷을 보며 어린시절을 생각했고요. 옷을 보는 삼놈라온을 본 윤성은 그 옷을.....사는 거겠죠?

그리고 윤성과 삼놈이 돌아가는 길에 비가 옵니다. 손을 잡고 뛰는 두 사람. 오두막?에서 비를 피했고요. 비를 맞은 삼놈에게 윤성은 여자 두루마기?를 쓰라고 줍니다. 괜찮다고 하는 삼놈이에게 기어코 두루마기를 씌우는 김윤성. 그리고 우산을 사러 가는 윤성.


 그런데 두루마기를 쓰고 기다리는 삼놈 옆에 비를 피하러 이영이 처마아래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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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 비를 보며 어렸을때 엄마 중전 윤씨와의 일을 떠올립니다. 맨발로 빗속에 들어가는 중전은 세자에게 자유를 알려주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고요. 비맞으며 엄마와 들판에서 뛰노는 어린 이영.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방송 화면 캡쳐>


# 제 여인입니다

삼놈은 세자를 보고 도망가려고 했는데 세자는 말을 겁니다 "(비를) 맞을 땐 즐거워도 고뿔이 꽤 오래가더이다"하면서요. 세자는 돌아선 삼놈라온의 목소리를 듣고 뭔가 느낀 듯 보였고요. 그때 윤성이 돌아왔어요. "궁인인가, 고개를 들라"하는 세자를 윤성이 막으며 "제 여인입니다."하고요.


# 꿀로 죽일 수 있는데

밤에 동궁전에서 책을 읽고 있는 세자.

다산 정약용과 낮에 하던 이야기를 나누는 걸 떠올려요. "청나라의 허락이 아닌 동등한 외교상대로 인정받는 방법"을 듣고싶은 세자. 다산은 현실을 이야기하며 "영의정의 목을 날려버리십시오"하고 이야기하고요. 세자는 헛걸음했다며 가요. (다산의 테스트같은 거였겠죠?) 다산은 "꼭 피를 보지않고 달콤한 꿀로 죽일 수 있는데 독이 왜 필요합니까"하면서 뭔가 알려주려고 하는 듯 보였어요.


# 춤과 노래로 무릎꿀릴 수 있다면

그리고 늦은밤 악기고에 가는 세자. "춤과 노래로 무릎꿇릴 수 있다면"이라는 생각하고요.

그리고 조선 8도에서 뽑았다며 궁에 들어오는 기생들. 신하들은 이를 보며 화가나고요.

세자는 연회를 준비하고, 삼놈에게 기록을 시킵니다.

자꾸 틀리는 기생 애심이에게 소리지르려고 하는 세자. 삼놈은 세자에게 달래라고 하고, 세자가 달래니 기생은 넘어져서 세자에게 안깁니다.

이를 본 중전은 대리청정하면 팔자필 기생 많을 거라고 빈정대며 "그 날 청나라 사신앞에서 좋은 구경하시게 될거라고" 아버지에게 전하라하고요.


# 50을 세는 것

삼놈은 세자의 계획에 대해 묻고요 "멈춘채 머릿속으로 50을 세는 것"에 대해서요. 세자는 "보면안다. 그때부터가 진짜 공연 시작이니"라고 말해요. 그리고 한번 본 춤과 노래를 다 외운다는 삼놈. 세자와 삼놈은 그렇게 잔치를 준비하다가 잠들었고요.


# 자다깬 이영 얼굴이 다했다

다음날 아침 삼놈이만 이불속에서 일어납니다. (세자가 거기에 재웠을까요?) 그리고 낯선 곳에서 깨서 놀란 삼놈이는 나가려다가 모자를 떨어트리고 자고있는 세자의 얼굴을 봅니다. 그러다가거의 감상하는 중인 삼놈.

그리고 내관이 아침 문안을 하기위해 동궁전을 찾고요. 세자는 깹니다. (잠에서 깨는 이영의 모습이 하................ㅠㅠ) 딸꾹질을 하고 숨는 삼놈에게 이영은 "사내놈이 겁은 많아가지고"하고요


<거의 움짤용 자다깬 이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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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연과 만난 삼놈은 병연에게 "뭐하나라도 틀어지면 물어뜯는 자들"이 있다며 하는 일이 중요한 것이라며 알려주고요.


# 중전의 계략

도착한 청나라 사신. 밤에 잔치?가 열리고요.

중전은 잔치 전에 독무하는 기생애심이을 불러 가족을 죽인다고 협박하면서 연화무 전에 궁을 빠져나오라고 했고요.


<삼놈 여장을 지켜본 내관 _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린달빛 방송 화면 캡쳐>


# 사라진 애심

독무를 하기로 한 무녀가 보이지않아서 찾으러 가는 삼놈, 이를 알게된 윤성도 찾아보겠다고 하고요.

애심이를 찾으러 궁녀들에게 가는 삼놈. 독무복만 남고 애심이는 없어졌고요. 삼놈이는 얼마나 중요한 연인지 알기에 고민합니다.

결국 옷을 갈아입고 머리를 내리고 화장하고 머리장식도 하는 삼놈이.

그리고 그걸 모두 지켜보는 한 내관. (...무...셔..ㅠ...ㅠ..)


결국 세자도 애심이가 없어진 것을 알게되고요. 세자는 병연에게 눈치를 줍니다. (병연은 어디로 간 걸까요??)


<여장한? 삼놈라온 _ KBS2tv 구르미그린달빛 방송 화면 캡쳐>



# 라온의 춤에 어머니

그리고 무대에 나타난 삼놈라온--; 얼굴을 반 가리고 무대에 올라왔어요. 춤을 추는 삼놈. 중전은 당황하고요. 세자는 유심히 지켜봅니다. 윤성은 알아보는 듯 하고요.

그리고 삼놈의 안무에서 물을 발로 차는 모습에 세자는 빗속의 어머니를 떠올리기까지합니다. 그렇게 끝난 독무.


# 50 / 꿀로 죽이기 / 춤과 노래로 무릎꿀리기

# 무릎꿇은 광대

세자는 연화무 이후에 축사를 올리고요. 영의정에게 진작을 명령합니다. '50을 세도록 음악과 공연을 멈추고' 행해지는 일이 이것이었고요. '자신이 등장하는지 꿈에도 모르는 광대' 김헌이 직접 축사를 읽었어요. 청나라 사신 앞에서 임금께 충성을 맹세하는 모양새를 만드는 세자.

정신없는 상황에 삼놈이는 도망가고요.


# 여인을 찾는 이영

연이 끝나고 세자는 삼놈을 찾아다닙니다. 맨발로 숨을 곳을 찾아다니는 삼놈. 그러다가 세자는 도망가는 삼놈의 뒷모습을 발견하고요. 하지만 윤성이 삼놈을 숨겨줘요. 그리고 이영이 뭔가 발견한 표정으로 4화가 끝.......(났지만........ 낚시겠쬬?_?ㅋㅋㅋ)



지난 3회와 4회. 한 에피소드를 해결하는 것이 느껴져서 이 구성때문에 한 회를 잘 본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이번화에서는 세자가 잠에서 깨는 영상과 자는 세자를 지켜보는 씬이 보는 재미가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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