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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화 줄거리 캡쳐, 황궁 들어간 이준기 내것이다 황후에게 다시 외면, 강하늘 감정 터졌다, 4황자 이해하는 아이유, 8황자에게 이혼 권유한 명희 부인, 14황자와 해수도?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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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화 줄거리 캡쳐, 황궁 들어간 이준기 내것이다 황후에게 다시 외면, 강하늘 감정 터졌다, 4황자 이해하는 아이유, 8황자에게 이혼 권유한 명희 부인, 14황자와 해수도?

ForReal 2016. 9. 5.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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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4화 줄거리 정리합니다. 씬들 노트에 기억하려고 정리해요ㅋㅋ


지난 3회는 왕소(이준기 분)가 파계승을 다 죽이고, 밤에 자고 있는 엄마, 충주 유씨 황후(박지영 분)에게 찾아가며 끝났었죠.


촬영 김천석 무술 홍상석 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

SBS 달의 연인 보보경심려


# 칭찬받고 싶은 왕소, but

4회도 황후의 침실로 간 왕소 장면부터 시작했어요. 피가 잔뜩 베여있는 왕소의 칼을 보고 소리를 못지르는 충주 유씨. 왕소는 "누구도 어머니를 해치지 못하게 어머니의 흔적을 다 지웠어요"하고 자랑?하는 칭찬받고 싶은 왕소같아 보였어요. 하지만 "짐승같은 놈. 피비린내가 진동해 잠들긴 글렀다"라고 "니 입에서 나오는 어머니 소리가 살갗이 뜯기는 듯 징그럽다"고 왕소를 쫓아내는 충주 유씨.

<ㅠㅠ어머니에게 털어내는 왕소 _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방송 화면 캡쳐>


# 왕소의 신주 이야기, but

궁금해했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충주 유씨는 "넌 내 아들이 아니다. 넌 신주 강씨의 아들이다"하고 말을 잘라요. 결국 왕소는 "다 이 얼굴때문"이라며 분노하다가 "한번은 신주에서 가장 큰 늑대소굴에 절 버려두더라고요."하고 신주 강씨 집안에서 당한 고통을 이야기하는 왕소. (죽은 강씨부인은 자신의 죽은 아들인 줄 알고 왕소를 곁에두다가, 제정신이 돌아오면 왕소를 때리고 막대했다고 이야기하는 왕소.) 하지만 이렇게 신주에서 있었던 일들까지 이야기해도 황후는 눈 깜짝않고 왕소에게 가시돋힌 말만했어요. 왕소는 "어머니는 절 버리셨지만 전 결코 떠나지않아요. 지금부턴 저만 바라보시게 할 겁니다"하고 방을 나갑니다.


# 왕소에게 관심과 이해 주는 해수

그렇게 방을 나가서 왕소는 화나서 돌탑을 다 부숩니다. 지나가다가 그 광경을 본 해수(이지은 분). 피를 보고 해수는 왕소가 다친 곳을 걱정하고요. 해수는 "말해봐요 왜 죽였는지"라며 어머니조차 주지않던 관심을 왕소에게 줍니다. "살고싶은 건 죄가 아니다" "이해할게요"하고 왕소의 마음을 이해하는 해수의 말에 왕소는 눈물을 쏟았어요ㅠㅠ


# 왕도 눈치, 황후와 3황자의 계략

왕욱과 왕무가 왕건 앞에서 나례 살수들에 대해 쫓던 보고?를 하는데요. 파계승들이 있던 절의 소유가 충주 유씨였던 걸 말하는 왕소. 충주 유씨와 3황자는 서로 감싸기를 했고요. 왕소는 자신이 살수를 죽이고 절을 태웠다고 해요. 그리고 일은 "간자들의 농간에 어미가 누명을 쓸까 무서웠던" 왕소의 일로 마무리되는 듯해요.


# 도시락 배달

한편 8황자 처소의 시녀들은 4황자 무서워서 모시기 싫어서 서로 미루고 있었는데요. 결국 해수가 4황자 왕소에게 밥배달을 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밥을 방에서 먹지 혼자 피크닉을하냐구"ㅋㅋ궁시렁대면서 산까지 올라 도시락 배달하는 해수. 해수의 눈에 왕소의 뒷모습은 외로워보이기까지했고요. ㅋㅋㅋㅋ해수는 어색한 사극말투를 흉내내며ㅋㅋㅋ "드시지요오~~~"하면서 왕소 옆에서 밥 먹기를 기다려요. 해수는 왕소가 황궁을 쳐다보면서 밥먹는 걸 알아챘어요. 해수가 왕소에게 어제의 일을 물어보자 왕소는 괜히 황궁욕탕 어떻게 들어왔냐고 말을 돌립니다. 서로 말을 돌리는 두 사람.


# 명희의 고백

방에서 명희(박시은 분)는 아파하고 있고요. 명희는 8황자에게 그동안 미안했던 마음을 담아 둘째부인을 들이던지 자신이 죽기전에 이혼하자 말해요. 명희는 "전 알고있습니다. 황자님은 절 연모하지 않으십니다"하고 어렵게 고백해요.

# 10황자의 귀여운 혼썸ㅋㅋ

머리가 복잡한 해수는 밖에 앉아있는데 10황자가 와서 해수에게 장난감 풀세트ㅋㅋㅋㅋ를 주면서 마음을 살려고 합니다ㅋㅋㅋ 팽이도 주고 ㅋㅋㅋ 해수는 자기 속이 복잡한 혼인이야기를 황자에게 꺼내는데요. "황자님은 혼인했어요?"하니 10황자는 착각하고 좋아죽습니다ㅋㅋㅋㅋㅋ귀엽ㅋㅋㅋㅋ



# "내 것이다"

한편 황궁욕탕에서 해수가 주운 머리장식을 채령에게 다시 4황자방에 갖다 놓으라고 하는 해수. 그러다가 연화공주에게 딱 걸렸고요. 매 맞는 채령. 해수는 그를 보고 중간에 막아세우고 설명하다가 자기를 때리라고 해요. 그리고 지나가던 황자떼가 이를 봅니다. 10황자는 걱정하고요. 8황자도 뭐라고 하려고 가는데 4황자가 연화공주가 때리던 손목을 잡습니다. 4황자는 "내 것이다." "저 아이, 내 것이라고 했어"하면서 해수를 바라보고 막아요. 10황자는 4황자 방앞에서 줍는 걸 자기가 봤다고 거짓말해주고 8황자는 버럭도 해주고요. 연화와 해수 사이에 신경전이 오가요. 연화와 해수를 두고 황자들이 편이 갈리는 모습이 나왔어요.

연화는 "저 아이에게 마음이라도 두신겁니까?"하는데 4황자는 "니 체면을 구겼다면 미안하다"하고 가요. 연화는 부들부들


# 8황자, 가드올리고

그리고 4황자와 8황자의 대면. 8황자 왕욱은 "이 곳에 니 것이라곤 없다. 연화도 해수도 다 내사람이야. 다시는 내 동생과 내 처아우를 함부로 대하지마라"하고 왕소에게 한마디하고 갑니다.


# 8황자 왕욱x해수 썸, 해수의 외면

왕욱은 해수의 방문앞에 약을 놔두고 간다고 문 밖에서 말해요. 해수는 늦게야 나가 왕욱을 찾고요. 방문 앞에서 기다리던 왕욱.(이 장면에서 시청자 심장박동 120이 넘어....ㅆ...) 왕욱은 약을 주고요. 해수는 "사람이 사람을 그렇게 짐승처럼 매달고 때리고"하면서 속상한 이유를 말했고요. 8황자는 "내 약속하마 앞으론 그 누구도 널 그리 대하지 못할것이야. 날 믿어라"해요. 해수는 8황자 부인 명희언니 생각에 왕욱의 손을 외면하며 방에 들어가요.


<4회 심장박동 수 최고조, 설레는 장면 영상>



# 그럼 내 사람이라 부를까?

그리고 다음날? 4황자와 우연히 부딪친 해수. "내것이오? 남들이 오해하기 딱 좋은 말을.."하면서 뭐라고 하는 해수. 그리고 머리장식을 어디서 주웠는지 이야기하고요. 해수는 다시는 내것이라고 부르지말라고 하고 4황자는 내 사람이라 부를까?하며 놀리?는데? 해수는 다른걸로 생각하라며 가요.


# 대나무숲, 14황자 위기

한편 14황자 왕정은 또 시내에서 싸움중이고요. 누군가가 황자임을 알아보며 그를 잡아가요. 그 모습을 본 해수와 채령. 채령에게 사람을 불러오라고 시키고, 그 뒤를 혼자 쫓아가는 해수. 해수는 쫓아가고 그 뒤를 왕소가 쫓고요. 대나무 숲속에서 황후가 자신의 팔을 부러뜨렸다며 복수하려고 왕정의 팔을 자르려고 하는 어느 남자. 이를 보고 해수는 막대기 하나를 들고 욕을 장착하고 ㅋㅋ 사람들에게 덤벼요.


#

한편 8황자와 연화와 황보 황후는 8황자 이혼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연화는 잘된일이라고 했고, 황보황후는 저버리면 안된다는 중, 채령이 해수에게 큰 일 났다고 소리치며 들어옵니다.


# 14황자 왕정 x 해수 시작?ㅋㅋㅋ

해수와 14황자 왕정이 맞고있을 때 말타고 나타난 왕욱. 하지만 상대 무리가 더 많이 나타나서 어려워진 왕욱. 그때 왕소가 나타났고요. 무리들은 달아납니다. 그래서 왕정은 왕소에게 고맙다고 하고, 해수에게 빛갚는다고 하고요ㅋㅋㅋ 해수가 옛 동생같아서 왕정을 안아주니 왕소 왕욱 왕정은 당황하고요. 해수도 급 고려인 것을 기억하고 당황.ㅋㅋ 왕정은 급 누이!라고 부르며 "지켜봐줘요 내가 어떤 사내가 될지."합니다ㅋㅋㅋㅋ


<해수의 포옹 -> 고려인 집단 정색 영상ㅋㅋ>



# 폭발한 왕욱의 감정

그리고 해수와 왕욱이 집에 가는 길. 왕욱은 말도 안하며 돌아갑니다. 해수가 꾀병을 부리자 그제야 돌아선 왕욱은 진지한 얼굴로 "널 잃는 줄 알았다"하면서 해수를 꽉 잡아요. 그때 사람들이 왕욱과 해수를 발견하고요. 연화와 명희는 해수의 눈길에서 썸띵을 봅니다.

<정신이 나가있는 8황자ㅠㅠ>


# 황후 유씨, 왕소 다시 외면

한편 집에 돌아온 왕소와 왕정. 왕소는 왕정을 혼내요. 왕정은 웃전인 척하냐며 비아냥거리고요. 왕정의 말에 왕소는 동생을 한 대 때리는데 그 때 어머니가 들어와요. 어머니는 왕소를 때리고, 충주 황후는 "가까이 있는 자 모두를 불행하게 해"하면서 왕정을 왕소에게 보호하고요. 또 나가는 왕소.


# 세 사람, 번뇌의 밤?_?

한편 밤에 말을 타고 답답함을 푸는 왕욱. 잠못드는 해수.

왕소도 어머니와의 일을 (치유하러??) 돌탑을 다시 쌓고 있습니다.


# 송악 거주 허락받은 왕소

정윤은 왕건에게 4황자를 송악에 남게하자고 말하고요. 왕건은 "정윤의 곁에 어떤 사람으로 있을거냐, 충주 유씨냐 신주 강씨냐" 묻고, 4황자는 "아들도 아우도 아닌 충성된 신하로 있겠습니다"해요. 지몽은 4황자의 별자리를 보고 송악에 있는 것이 정윤에게 대운이라고 말해요. 그리고 송악에 머무는 것을 허락하는 왕.


# 명희의 준비

밥을 잘 먹지않는 8황자. 명희는 해수를 같이 밥먹자고 불렀습니다. 해수와 왕욱 사이에는 어색한 기운이 있어요. 하지만 8황자는 금방 나갑니다. (명희는 다 알고 죽기전에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하는 것처럼 보였죠?ㅠㅠ)


# 흰 눈과 쌓이는 감정들

돌탑 쌓고있는 왕소를 우연히 해수가 보고요. 해수는 또 돌탑 부수냐며 달려가요. 그렇게 이야기 하게된 왕소와 해수. 왕소는 8황자집에서 떠나, 황궁으로 들어간다는 이야기를 해요. 해수는 왕소에게 잔소리(?)합니다. "밥잘먹고, 잠 잘 주무세요. 나쁜 꿈은 꾸지마시고"하는 해수에게 왕소는 정(?)을 느끼는 듯 했고요. "넌 내가 무섭지않다는 게 생각"났다는 왕소. 해수는 "아무리 방향을 바꾸려고 해봐도 안되네요"하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기도해요. 그리고 눈이 내립니다. 눈 맞는 해수를 보면서 왕소는 감정이 생기는걸까요?_? 


#

예고편 ㅠ 눈물의 명희와 해수의 화장씬ㅠㅠ 헉ㅠㅠ


이번화에서는 표현하지 못하는 해수와 8황자 왕욱의 감정이 오고가는게 시청자를 저밋하게 만들었어요. 두사람 사이만 보면 썸이라서 설레는 동시에 해수처럼 그 관계에서 명희를 떠올리며 마음이 아프기도 했고요. 이 부분이 4화에서 가장 감정적으로 빠져들며 본 부분이고요.

또 왕소가 신주에서 학대받으며 자란 이야기가 충격적이기도 했고, 황후 유씨가 왕소를 외면하는 것이 참 너무하다고 느껴졌죠. 

반면 10황자와 14황자에게도 사랑받게된(?) 해수. 이 관계에서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생길 것 같고요ㅋㅋ

그리고 다른 황자들과는 다르게 인간적으로 다가가게되는 왕소와 해수. 차근히 쌓여가는 두 사람에게 앞으로 어떤일이 벌어질지 기대되었어요. 이 관계에서 연화와 해수의 신경전은 어떻게 나오게될까요 '-'

이번화에서는 왕위 다툼에 대한 이야기가 이전에 비해 적었던 것 같은데, 또 충주 유씨가 무슨 일을 꾸밀지, 5화부터 왕소가 황궁에 들어가며 새 국면이 열릴지 기다려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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